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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멜트다운'·'스펙터' 줄소송 직면

인텔이 CPU 결함 사태로 최소 32건의 소송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2월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를 통해 1월15일부터 현재까지 CPU 결함 문제로 30건의 고객 집단소송과 2건의 증권 관련 집단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올 초 '멜트다운'과 '스펙터'라고 불리는 CPU 보안 결함 문제가 드러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인텔은 현재 전세계 CPU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고객 집단소송은 이번 CPU 결함 사태와 관련해 금전적 손해와 공정한 구제책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멜트다운과 스펙터 버그는 지난 20년간 설계된 CPU 대부분에 적용되며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유출시킬 수 있다. 또 CPU 보안 결함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PC 성능 저하가 불가피하다. 증권 관련 집단소송은 인텔과 일부 인텔 임원이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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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열쇳말] 멜트다운·스펙터

  2018년 새해가 되자마자 떠들썩한 보안 이슈가 IT 업계에 터져나왔다. 전 세계 CPU(중앙처리장치)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인텔 CPU에 취약한 보안 관련 하드웨어 설계 결함이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운영체제 전체 시스템에서 가장 예민한 정보를 다루고 있는 커널 메모리 접근과 관련된 문제로 밝혀졌다. '멜트다운'과 '스펙터' 이번 보안 문제는 구글 보안분석팀 '프로젝트 제로'와 업계 보안 전문가들의 공동연구로부터 발견됐다.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결함을 발견하고 이미 지난해 6월 인텔, AMR, ARM 등 주요 CPU 제조사에게 해당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1월3일, 연구팀은 홈페이지를 통해 '멜트다운(Meltdown)'과 '스펙터(Spectre)'로 명명한 2개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멜트다운과 스펙터가 CPU 프로세서의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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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재부팅 문제 있는 보안 패치 사용 중단해야"

인텔이 현재 스펙터 패치에서 발생하는 재부팅 문제를 해결한 패치를 곧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배포된 보안 패치는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인텔은 1월22일(현지시간) 현재 보안 패치에서 발생하는 재부팅 문제 원인을 확인했다며 고객과 파트너사를 위한 최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CPU 보안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포한 패치가 돌발적인 재부팅 문제를 일으킨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나왔다. 나빈 셰노이 인텔 부사장은 "브로드웰과 하스웰 플랫폼에 대한 (재부팅 문제) 근본 원인을 확인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배포된 보안 패치는 돌발적인 재부팅 문제와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동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텔은 지난 11일 재부팅 문제가 하스웰과 브로드웰 시스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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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결함 패치, 구형 윈도우 속도 떨어뜨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 CPU 보안 결함에 대한 패치를 진행할 경우 PC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불행 중 다행은 최신 PC를 쓰는 '윈도우10' 사용자의 경우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오래된 PC를 사용하며 특히 '윈도우7'이나 '윈도우8' 쓰는 사용자는 눈에 띄는 성능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테리 마이어슨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은 1월9일(현지시간)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인텔 CPU 결함에 대한 윈도우 패치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 테리 마이어슨 부사장은 "수개월 전 비공개 협약에 따라 이 취약점을 알게 됐으며 즉각적으로 엔지니어링 완화책 개발을 시작했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업데이트하는 중"이라며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가능한 한 명확하게 설명하고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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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이폰도 인텔 'CPU 버그' 후폭풍

연초부터 터진 인텔 'CPU 버그' 보안 문제로 IT 업계가 분주하다. 애플도 멜트다운과 스펙터 버그 방어 조치에 나섰다. 애플은 1월4일(현지시간) 인텔 CPU 버그인 '멜트다운'과 '스펙터'가 맥 시스템과 iOS 장치 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현대 프로세서와 거의 모든 컴퓨팅 디바이스, OS는 멜트다운과 스펙터 문제가 적용된다"라며 "모든 맥 시스템과 iOS 기기 등이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iOS 11.2, 맥OS 10.13.2 및 tvOS 11.2버전에서 멜트다운 방어 조치를 취했다”라며 “애플워치는 멜트다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가까운 시일 안에 사파리를 위한 스펙터 방어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멜트다운과 스펙터는 버그의 일종으로 컴퓨터·스마트폰 등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CPU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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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보안 결함 발견…패치 후 성능 저하 불가피

지난 10년간 생산된 인텔 CPU에 보안 관련 설계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눅스, 윈도우 등 운영체제 차원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패치를 진행 중이지만, CPU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문제에 대해선 시인했지만, 인텔 제품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더레지스터>는 1월2일(현지시간) 인텔 CPU에 보안 관련 하드웨어 결함이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커널 메모리 접근과 관련된 결함으로 알려졌다. <더레지스터>는 해커가 해당 취약점을 공격하면 커널 메모리에 담긴 암호, 로그인 키, 캐시 파일 등 커널 영역에서 보호 받는 민감한 정보가 새어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커널은 운영체제 전체 시스템을 제어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컴퓨터 내부 프로세서, 메모리, 기타 하드웨어 등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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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G 네트워크 시대 빠르게 열겠다"

인텔은 11월17일 5G 채택 가속화를 위한 무선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에는 인텔의 첫 5G NR 멀티모드 상용 모뎀 제품군인 인텔 XMM8000시리즈, 인텔의 최신 LTE모뎀인 인텔 XMM7660이 포함됐다. 또한 인텔은 자사 5G 모뎀 기반으로 완전한 통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인텔 XMM8000 시리즈는 인텔 상용 5G 모뎀 제품군으로  6GHz 이하 및 밀리미터파 글로벌 스펙트럼 밴드에서 작동한다. 이 시리즈는 PC, 전화기에서부터 고정 무선 CPE 및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치를 5G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 최초의 상용 5G 모뎀인 인텔 XMM8060은 멀티모드 지원기능을 탑재해 5G NSA, 5G SA NR, 2G, 3G(CDMA포함) 4G 레거시 모드 등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2019년 중반에 고객용 상용 디바이스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텔은 이 제품을 통해 2020년 본격적으로 5G 네트워크가 보급되기 전에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5G는 디바이스 그 이상을 의미하며 클라우드와 가상화된 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산드라 리베라 인텔 네트워크 그룹 총괄부사장은 “오늘날 무선 네트워크는 단일 차선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데이터와 같다"라며 "미래에는 5G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가 워프의 속도로 이동하게 될 것이며 다중 차선의 고속도로를 지원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이번에 발표된 제품군의 의의를 짚었다. 한편 인텔은 인텔 5G 모뎀을 통해 산업이 5G로의 이행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5G로 갈수록 모바일 네트워크상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와이파이에 대해선 기가비트 와이파이를 곧 상용화할 예정이다. 인텔은 차세대 와이파이인 802.11ax를 2018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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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I 기술로 뮤직비디오 만들다

예술 분야에도 인공지능을 적용한 시도가 다양하다.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음악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서투른 스케치를 인식해 디자이너의 그림으로 바꾸기도 한다. 이번에는 인텔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엔가젯>이 10월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중국 팝스타 ‘크리스 리’의 ‘Rainy Day, But We Are Together’의 홍보 클립을 만들었다. 인공지능 기술은 물이 떨어지거나 반짝이는 모습 등 특수효과를 가수의 얼굴에 적용하는 데 주로 사용됐다. 인공지능은 학습 과정을 거쳐 즉각적으로 얼굴을 3D로 재현하고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추적해 표정 등을 만들어냈다. https://youtu.be/c5-iIheUlyI ▲ 크리스 리의 'Rainy Day, But We Are Together' 뮤직비디오 이런 기술을 재현하는 데 보통은 특수효과를 만들기 위해 트래킹을 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가수가 직접 착용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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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사고 책임, 수학 모형으로 가려내자

2035년 무렵이면 자율주행차 시대가 시작될 거라고들 합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부분 자율주행인 3단계 또는 긴급한 순간에 사람이 개입하는 4단계 자율주행차입니다만, 도로에 '무인차'가 돌아다니는 풍경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자율주행차가 돌아다니는 게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오히려 안전할 것 같단 생각이 들곤 합니다. 기계는 적어도 음주운전이나 보복 운전은 하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기계 오작동으로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기계가 알아서 판단한다는 것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안전성의 기준을 규정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죠. 인텔은 10월18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인텔 테크 토크 : 자율주행’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CEO 겸 인텔 부사장은 자율주행차량의 의사결정 소프트웨어의 표준으로 ‘책임 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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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가 메인, CPU는 도울 뿐"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메인이다. 중앙처리장치(CPU)는 도울 뿐." 차정훈 엔비디아 상무는 9월20일 엔비디아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테크토크에서 <슬램덩크>의 명대사 '왼손은 거들 뿐'을 패러디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자사의 컴퓨팅 아키텍처 전략을 소개했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단계 레벨3에서 레벨4로 도약하기 위해선 컴퓨팅 파워 50배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레벨4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AI 차량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다시 2배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정훈 상무는 "자율주행이 되느냐, 안되느냐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엔비디아는 그 기준을 '컴퓨팅 파워'라고 본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GPU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왜 GPU를 내세우는 것일까. GPU와 CPU는 모두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한다. 즉 데이터를 불러와 연산처리를 하고 답을 도출한다. 하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