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이동수단

arrow_downward최신기사

닛산

애플, 누구와 전기차 만드나…日 닛산과도 합의 실패

애플이 일본의 완성차 업체인 닛산과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을 논의했으나 의견 불일치로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애플이 일본 닛산과 비밀리에 자율주행차 생산을 위한 논의를 했지만 더 이상 진척이 없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닛산에게 ‘애플의 브랜드를 단’ 전기차 생산을 요청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아슈와니 굽타 닛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율주행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IT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지만 그들의 서비스를 우리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지, 그 반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프랑스 르노와 일본 미쓰비시와 제휴를 맺고 있는 닛산이 애플의 전기차 생산 계획에 적합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닛산은 2010년 전기차 리프(Leaf)를 출시한 기술력을 갖췄고 미국에도 생산 공장을 두고...

MHE

"자율주행에 미래건다" 만도, 자율주행 부품 업체 'MHE' 인수

만도가 자율주행·전장부품 전문기업 'MHE(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1650억원으로 독일 헬라와 한라홀딩스가 각각 50% 보유한 지분 전체다. 만도는 이번 인수를 통해 ADAS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자체 생산에 나섬으로써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2008년 설립된 MHE는 한라홀딩스와 독일의 헬라가 각각 50% 지분을 보유한 조인트 벤처다. 자율주행 및 전장부품 전문 기업으로  레이다, 카메라 등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인식 관련 부품과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의 '판단-제어' 관련 핵심 부품(ECU)을 설계·생산한다. 2018년에는 ADAS 핵심 부품인 중거리레이더(MRR)를 국내 최초로 양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9년 기준 65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6864억원으로 예상된다. 만도는 MHE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ADAS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MHE 전장∙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전문인력 140여명과 협업해 개발역량을 확충하고...

GM

GM, 자율주행차에 MS 클라우드 '에저' 탑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너럴 모터스(GM)의 자율주행차에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에저'를 탑재한다. MS와 GM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GM 산하의 자율주행 기업 크루즈는 이번 제휴로 MS의 에저를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 솔루션을 대규모로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차는 클라우드가 필수적이다. 자율주행차는 교통 인프라와 주변의 차량들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같은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제휴로 MS는 GM·혼다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 기관 투자자들과 함께 크루즈에 20억 달러(약 2조2000억원) 이상의 지분을 투자했다. MS는 GM의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로 GM의 디지털 공급망 운영 방식을 간소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CES

[트렌드리포트]대세는 전기차, 자율주행 '성큼'...2021년 모빌리티는

라스베이거스 모터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부르던 별칭이다. 자동차 산업의 무게추가 전기차·자율주행으로 옮겨가면서 기업들은 모터쇼보다 CES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혁신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CES에서 경쟁적으로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선 자율주행차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CES의 약어를 ‘Car Exhibition Show(자동차 전시회)’로 바꿔도 지나치지 않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지난해 CES에선 일본의 완성차 업체 도요타가 친환경 자율주행 도시 ‘우븐 시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를 넘어 도시를 설계하겠다는 포부였다. 현대차는 하늘길을 뚫겠다고 밝혔다. 우버(Uber)와 손 잡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에 진출, ‘하늘을 나는 차’인 개인용 비행체(PAV)를 만들겠다는 선언이었다. 올해 CES는 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온라인으로만 열리게 되면서 도요타와 현대차그룹 등 굵직한 완성차 업체들이...

ai

[2021 테크체인저]④삼성전자 향한 인지부조화...혁신기업 vs 혁신기술

인류가 이동하는데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준 영국 조지 스티븐슨의 증기기관차, 사람들이 P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제(OS) '윈도', 이동하며 전화기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연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이러한 기기와 기술들은 모두 인류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과거부터 이어진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 및 기기는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며 새로운 일상을 선사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2021년, 어떤 기업·기술·기기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까? <블로터>가 '오픈서베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꿀 기업·기술·기기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응답자들은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꿀 기술·기기로 자율주행을, 기업으로는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2020년

[2021 테크체인저]②'자율주행' 곧 온다...내년 우리 생활 바꿀 기술 '1위'

인류가 이동하는데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준 영국 조지 스티븐슨의 증기기관차, 사람들이 P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제(OS) '윈도', 이동하며 전화기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연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이러한 기기와 기술들은 모두 인류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과거부터 이어진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 및 기기는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며 새로운 일상을 선사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2021년, 어떤 기업·기술·기기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까? <블로터>가 '오픈서베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꿀 기업·기술·기기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2021년 우리 일상생활을 바꿀만한 주요 IT 기술·기기에 대한 인지도 및 기대치를 확인했다. 먼저 인지도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제시된...

tsmc

‘애플카’ 2021년 3분기 중 공개될까…예상보다 2년 이상 빨라

애플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이 2021년 3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당초 2023년 이후로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보다 2년 이상 빠른 것이다. 맥루머스는 20일(현지시간) 대만의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를 인용한 기사에서 현재 애플이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애플카’(가칭)가 내년 3분기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 제조업체의 관계자들은 이르면 애플이 내년 2분기 중 애플카의 부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애플이 캘리포니아에서 수십 대의 프로토타입(기본형) 차량을 은밀히 테스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자율주행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나왔다. 애플은 2017년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차량 시험 주행 허가증을 취득했으며, 당시 라이다(LiDAR) 장비를 장착한 렉서스 SUV가 도로에 나타난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대만...

LGu+

후진 주차도 알아서 척척...자율주차 시대가 온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공영 주차장. 한 대형 SUV 차량이 좁은 주차장 진입로를 지나 후진 주차를 한 번에 끝낸다. 베테랑 운전자가 아닌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한 주차다. 스마트폰으로 주차 구역만 지정하면 알아서 주차까지 해주는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호출하면 차량이 알아서 오고, 알아서 가는 영화 속 기술이 현실화하는 순간이다. LG유플러스는 17일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와 함께 5G 기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이날 시연은 자율주행차 스스로 주차장을 찾아가 빈자리에 주차를 하는 대리주차에 초점이 맞춰졌다. 통제되지 않은 도로와 공영 주차장에서 5G 자율주행과 주차 기술을 연계해 선보인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번이 처음이다. 원격 호출부터 주차까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월 한양대 ACELAB과 함께...

무인배송

美 월마트, 내년 무인배송 시범 운영...배송기사 사라질까

'다가올 미래' 대형마트(SSM) 배송트럭에는 기사가 탑승하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내년부터 무인 배송을 시작한다. 월마트는 일부 노선을 무인배송 시범 지역으로 선정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엔가젯은 월마트가 내년부터 무인배송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무인배송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고객의 상품을 집까지 전달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배송기사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실은 후 목적지까지 배송했는데, 앞으로 무인트럭이 목적지까지 상품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월마트는 지난해 미국 아칸소주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회사 가틱(Gatik)과 함께 무인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약 3km 거리를 반복적으로 운행하면서 무인배송 가능 여부를 시험했다. 약 11만 km를 시험했고, 내년부터 일부 지역에 한정해 무인배송을 시작한다. 월마트는 무인트럭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스타트업 회사와 다양한 시도를...

오로라

우버, 자율주행차 포기하나…관련 사업부 ‘오로라’에 매각

우버가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부(ATG)를 매각한다. 이는 2015년 이후 많은 자금을 투자하며 공들였던 분야의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돼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7일(현지시간) 우버가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인 오로라 이노베이션에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부(ATG)를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거래를 위해 우버는 오로라에 4억 달러를 투자하고 오로라 지분의 26%를 확보할 예정이다. 오로라의 미래 가치는 100억 달러로 추산되는데 약 26억 달러(약 2조8000억원)를 받게 되는 셈이다. 또한 다라 코스로샤흐 우버 CEO는 오로라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버는 2015년 이후 5년 간 ATG에 약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번 매각은 우버가 오랫동안 품었던 꿈을 포기하는 셈이다. 가장 큰 이유는 수익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