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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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친절한B씨] CES에서 세계 최초 로봇 교통사고가 났다고요?

"테슬라 자율주행차가 로봇을 죽였다" '소비자가전쇼(CES) 2019' 개막 첫날, 기자들에게 이메일 한 통이 전달됐습니다. 프로모봇이라는 러시아 로봇 개발사가 보낸 보도자료였습니다.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던 테슬라 자율주행차가 도로에 있던 자사의 인공지능(AI) 로봇을 들이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사건의 신빙성을 위해 유튜브 영상 링크까지 첨부했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세계 최초로 로봇 간 교통사고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서 벌어진 셈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 최초 로봇 간 교통사고? 프로모봇 측에 따르면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앞 도로에서 테슬라 모델S는 프로모봇의 로봇 모델 v4와 충돌했습니다. CES 부스로 로봇을 옮기던 중 대열에서 이탈한 로봇이 도로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프로모봇 측에서 공개한 영상을 보면...

CES

[CES2019] 미래차, '경험'을 탑승시켜라

차량의 미래는 연결(C, Connectivity), 자율주행(A, Autonomous), 공유(S, Shared), 전기구동(E, Electric). 이른바 ‘CASE’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5G 통신으로 연결된 전기구동 자율주행차를 앱으로 호출해 언제든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해 보라. 운전대를 인공지능(AI)에게 넘겨주고 나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운전 대신 차 안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지난 1월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는 차량 안에서의 ‘경험’에 집중한 미래차가 대거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감성주행’부터 가상현실 경험까지 기아자동차는 이른바 ‘감성주행’을 돕는 ‘R.E.A.D.(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운전자의 생체 정보와 감정 상태를 자동차가 인식,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 공간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탑승자가 웃으면 이를 파악하고 더 즐거운 감정을...

CES2019

토르드라이브-SKT, MOU 맺고 국내 자율차 상용화 나선다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가 SK텔레콤과 기술 협력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토르드라이브는 1월9일 오후(현지시각)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K텔레콤과 ‘자율주행 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장유성 AI/모빌리티 사업단장, 토르드라이브 서승우 창립자 등이 참석했다. 토르드라이브는 추후 국내에서 ▲서울 도심 혼잡지역 대상 자율주행 셔틀 차량 구축 ▲도서 산간 지역의 교통 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택시 공급 ▲물류·배송 기업과 연계한 ‘라스트 마일(고객에 상품을 배송하는 마지막 구간)’ 자율주행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토르드라이브는 자율주행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무인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 자율주행차량 공급 및 개조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5G 차량통신기술(V2X), HD맵 업데이트, 차량 종합 관리 서비스(FMS) 등의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토르드라이브는 서울대 자율주행차 '스누버'를...

얼리라이더프로그램

웨이모,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 시작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존 크라프칙 웨이모 CEO는 12월5일(현지시간) 웨이모 미디엄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웨이모가 출시한 '웨이모 원'은 자율주행 차량을 앱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를 앱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요금은 우버, 리프트 등 차량호출 서비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무인 자율주행차량은 아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미리 교육 받은 예비 운전자가 탑승해 있을 예정이다. https://youtu.be/3XB-ygEJ93A 웨이모는 2017년 4월부터 피닉스 지역 거주자를 상대로 자율주행 차량 무료 호출을 제공하는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유료 서비스는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신...

ADAS

자율주행차 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내달부터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차 유상운송 서비스에 나선다. ‘로봇택시’ 상용화. 자율주행차가 상상의 영역에서 현실의 영역으로 들어온다는 소식에, 기대도 크지만 걱정도 앞선다. 자율주행차 사고 시 누가 책임을 질까. 자율주행차가 교통법규를 어기거나, 올해 초 우버 사고처럼 인명피해를 일으키면 어떻게 될까.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류병운 교수는 11월15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제2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국제포럼2018’에 연사로 참석해 "자율주행차에는 새로운 법 체계가 필요하다"라며 "사고 시 법적 책임을 규명하는 건 단순히 법적 이슈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때부터 적용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기술과 법 제도 이슈’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션에서 류 교수는 자율주행차의 법 제도적 이슈를 맡아 소개했다. 해외는 지금 자율주행 ‘법’ 준비 중 자율주행차를 현실의...

구글

웨이모, 내달부터 유료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작

웨이모가 오는 12월부터 자율주행차로 유상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블룸버그>는 11월13일(현지시간) 익명 제보자의 말을 빌려 웨이모가 다음달 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자율주행차량 유상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일부 차량에는 예비 운전자가 탑승할 예정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는 지난 2009년부터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 돌입해, 현재 전세계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 올해 10월 존 크라프칙 웨이모 CEO는 웨이모의 누적 주행거리가 1000만마일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랜드명, 출시 시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웨이모는 <블룸버그>에 “웨이모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에 안전을 두고 근 10년 동안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해왔다”라고 전했으나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출시 직후 누구나 자율주행차를 이용할 수...

ADAS

네이버랩스-쏘카, ADAS·정밀지도 사업 위한 MOU 체결

네이버랩스가 카쉐어링 기업 쏘카와 자율주행기술 기반 운전자 보조기술 및 정밀지도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랩스와 쏘카는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합시켜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랩스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및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을 담당한다. ADAS는 차로 이탈 및 충돌을 알리고, 교통표지판을 인식하는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낮출 수 있게 돕는 기술이다. 네이버랩스는 그동안 축적해 온 자율주행기술 노하우를 ADAS로 구현해 쏘카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8fjUUO1mJQU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랩스는 정밀지도 및 위치인식 플랫폼 xDM(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 Platform)과 쏘카 차량을 연동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나믹 지도를 구현할 계획이다. 쏘카는 차량으로 수집한 도로환경 데이터를 네이버랩스에 공유해 자율주행...

autonomous

웨이모 자율차 사고, "사람이 판단했기 때문"

"우리는 이번 사고를 검토한 결과 우리의 (자율주행) 기술이 (사고 시) 더 안전한 행동을 취해서 충돌을 피할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 지난 10월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에 위치한 알파벳 본사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초 우버의 자율주행차 사망사고가 충격을 줬던 탓에, 웨이모 사고 원인에도 관심이 쏠렸다. 웨이모 CEO 존 크라프칙은 11월5일(현지시간) 웨이모 블로그에 이번 사고가 오히려 자율주행차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웨이모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사고 당시 1차선을 달리던 차가 웨이모 차량이 주행 중이던 2차선으로 진입했고, 이에 웨이모 백업 드라이버는 자율주행 모드를 해제한 뒤 수동으로 차선 변경을 시도했다. 그러나 뒤따르던 오토바이도 3차선에 진입하던...

skt

카셰어링 불렀는데, 자율주행차가 온다면

최근 차량을 필요할 때 잠깐 '빌려' 쓰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률이 늘고 있다. 보통 카셰어링 서비스는 지하철, 회사, 집 근처에 있는 카셰어링 주차장을 직접 찾거나 카셰어링 차량을 자신이 있는 위치로 불러 이용할 수 있다. 카셰어링 차량을 호출하는 경우 물론 사람이 운전해 가져다 준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다면? 카셰어링 차량이 스스로 운전해 이용자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고, 이용자가 내리면 홀로 유유히 주차장으로 돌아가게 될 수 있다. 이런 근미래의 모습을 잠시 엿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SK텔레콤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대, 쏘카, SWM(에스더블유엠) 등은 11월7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인근 도로 2.3km 구간에서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은 국토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AEB

우버, 사고 7개월 만에 자율주행차 테스트 재개

우버가 보행자 사망사고 7개월 만에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재개한다. <포브스>는 우버가 펜실베니아 주에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 시험운행을 재개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했다고 11월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율주행차 실험이 중단된 건 7개월여 전. 지난 3월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우버 자율주행차량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 사고 직후 우버는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우버의 안전요원은 스마트폰으로 '더 보이스'(The Voice)라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 전방의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자율주행차가 보행자와 충돌까지 6초가량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돌 1.3초 전까지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차량이 자율주행하는 동안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해 비상제동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