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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온라인 장르문학 플랫폼, 맷집 키워 한방 터뜨려야죠"

‘웹소설이 뜬다’는 말이 나온 지도 꽤 오래됐다. 이미 조아라나 문피아 등 웹소설 플랫폼이 잘 자리 잡고 있고,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큰 업체들도 뛰어들어 성과를 내는 판이다. 웹소설 시장은 레드오션이 돼 가고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민음사 출판그룹의 장르문학 전문 브랜드 ‘황금가지’에서 레드오션에 뛰어들었다. 황금가지는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공개 시범서비스를 지난 2월1일 시작했다. 황금가지는 ‘셜록 홈즈 전집’, ‘반지의 제왕’, ‘드래곤 라자’등 국내외 장르문학의 대표작들을 출간해온 전통 브랜드다. 브릿G는 ‘웹소설’보다 ‘온라인 소설’을 앞세우고 ‘작가 성장형 플랫폼’을 내세웠다. 소설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작가와 함께 온라인 소설 시장을 키우고자 한다. 브릿G를 기획한 황금가지 편집부의 김준혁 주간, 장미경 대리와 사이트 개발을 담당한 이태한...

민음사

황금가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공개

민음사 출판그룹의 황금가지 브랜드에서 5년여의 기획·개발과정을 거쳐 온라인 소설 플랫폼인 ‘브릿G(이하 ‘브릿지’)’의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고 2월1일 밝혔다. 황금가지는 ‘셜록 홈즈 전집’, ‘반지의 제왕’, ‘드래곤 라자’ 등 국내외 장르문학의 대표작들을 출간해왔다. 브릿지는 ‘Brilliant Tales G(멋진 이야기)’의 줄임말이다. G는 ‘황금가지’ 혹은 ‘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다리를 의미하는 ‘브릿지’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브릿지는 온라인상에서 재미있는 소설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웹소설과 종이출판 영역의 긍정적인 연결을 찾아보고자 한다. 오랜기간 경험을 쌓아온 황금가지의 편집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다. 브릿지는 ‘작가 성장형 플랫폼’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리뷰 활성화, 활자 중심의 소설, 중단편 지원, 문학상 상시 개최, 편집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 작가들이 온라인에서 소설을 편하게...

베스트셀러

전자책 베스트셀러, 장르문학이 절반 넘어

전자책 베스트셀러 10권 중 6권은 장르문학이다. 예스24는 2013년 전자책 도서판매 동향을 12월16일 발표했다. 2013년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팔린 전자책 중에서는 2권 중 1권이 장르문학이었다. 전자책 분야별 판매권수 점유율에서 장르문학은 56%, 문학은 14.1%를 차지했다. 2012년에는 장르문학 비중이 46.2%였다. 베스트셀러에서는 장르문학 편중 현상이 더 심하다. 1위는 양효진 '너의 온기에 안기다' 2권으로, 장르문학이다. 이밖에도 베스트셀러 100권 중 62권이 장르문학 도서다.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개인출판물 18권이 들어온 게 눈에 띄는데, 18권 모두 장르문학 도서다. 예스24는 성별, 연령별 판매권수 점유율도 살폈다. 30대가 전자책을 가장 많이 사는 독자이며, 특히 30대 여성이 전자책 판매권수 점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예스24는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전자책에서도) 독서 인구의 연령대가 갈수록 높아진다"라며...

김홍민

독자가 사랑하는 출판사, 북스피어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 북스피어는 종종 독자 선물을 받는다. 아, '독자 선물'이라고 줄여 말해 오해를 일으킬 것 같다. 정정하겠다. 북스피어'가' 독자'에게' 선물을 받는다. 선물 종류는 북스피어 이름을 십자수 놓은 쿠션, 한라봉, 차 세트, 과자 상자, 맥주 등 다양하다. 독자에게 책 팔고 선물 받는 출판사가 어디 흔할까. 이 출판사는 블로그도 시끄럽다. 댓글 안 달린 게시물이 없을 정도다. 글이 올라오면 1~2시간 만에 첫 댓글이 달린다. 회사에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운영하는 사람은 알리라. 블로그 조회수, 트위터 팔로워와 리트윗 수, 페이스북 좋아요와 댓글 수 늘리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메아리 없는 기업 블로그가 수두룩하지 않던가. 마케터가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때 소통이 중요하다는 말을 내뱉기 쉬워도 행동하기는 어렵다....

예스24

"종이책도 전자책도 구매 연령 ↑"

책을 사는 독자는 주로 3,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는 2013년 1월1일부터 6월14일 사이 종이책과 전자책 판매 현황을 집계한 '2013년 상반기 출판동향'을 발표하면서 종이책과 전자책 독서 인구의 연령대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판매된 책 권수를 토대로 구매한 연령대를 따져보니 20대 이하 독자가 책을 사는 비중은 2011년 이후 큰 변화가 없고, 30대는 해마다 줄었다. 이와 달리 40대 이상 구매자의 점유율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종이책은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22%, 2012년 23%, 2013년 상반기 21%, 30대 구매자는 2011년 37%, 2012년 35%, 2013년 상반기 36%를 나타냈다. 40대 이상은 2011년 37%, 2012년 41%, 2013년 상반기 43%를 보였다. <연령대별 판매권수 점유율> 연령대 2011년 2012년 2013년 상반기 10대 7.7%...

금강

장르소설도 웹툰처럼…네이버 '웹소설'

무협만화, 로맨스, 판타지가 네이버 웹툰에서 바통을 이어받는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1월15일 오후 3시께, 장르소설을 웹툰 방식으로 연재하는 '웹소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에 앞서 NHN은 연재 작가인 금강, 손제호, 백묘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웹소설을 1월15일 오전 소개했다. 웹소설은 서로 다른 작품이 정해진 요일마다 올라오는 '요일별 웹소설', 연재작가가 되고 싶은 예비작가가 작품을 올리는 게시판인 '챌린지리그' 로 구성된다. 요일별 웹소설에 작품을 게재하는 작가는 네이버에 원고료를 받지만, 챌린지리그는 오픈마켓처럼 누구나 작품을 자유롭게 올리고 독자를 찾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챌린지리그는 요일별 웹소설로 가는 전 단계로 볼 수 있겠다. 1월15일 서비스 첫날은 금강, 김리안, 나민채, 백묘, 서하, 손제호, 이대성, 유세라, 유오디아, 장영훈, 지완, 청빙 최영진, 태규, 홍정훈 작가...

e북

예스24, "전자책 판매액 3배 ↑"

2012년 예스24 전자책 판매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3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는 "전자책 판매가 전년 대비 184% 성장하면서 작년에 이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출판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12월11일 '2012년 베스트셀러 및 도서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예스24가 T스토어와 같이 B2B 혹은 B2B2C로 납품해 거둔 성과는 제외됐다. 예스24는 전자책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전체 매출에서 전자책은 2%대에 불과하다. 교보문고도 올해 전자책 매출이 전체 매출의 2% 수준에 그쳤다. 예스24가 올 1월1일부터 11월30일 사이 집계한 전자책 베스트셀러는 흥미롭다. 20위 중 7권이 성인인증을 해야 읽을 수 있는 이른 바 '19금 전자책'이다. E.L.제임스의 '그레이' 시리즈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교보문고

교보문고 전자책 판매 ↑…매출 2% 미만

교보문고로 본 국내 전자책 시장은 발걸음이 더디다. 교보문고는 2010년 이후 전자책 매출이 꾸준히 늘었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를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가 12월6일 발표한 '2012년 전자책 판매 동향'을 보자. 전자책 매출은 2010년 전년 대비 47.1%, 2011년 77.7%, 2012년 38.6% 늘었다. 해마다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여 지난해 12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교보문고는 올해는 150억원으로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 5800억원인 올해 전체 매출과 비교하면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전자책 매출 신장률이 해마다 30% 이상을 기록하지만, 전자책 시장은 아직도 태동기에 머무른 모양이다. 더디지만, 전자책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고 풀이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자료: 교보문고 전자책 시장이 해를 거듭하며 성장하는 가운데 눈에...

ALIBI

랜덤하우스, 전자책 전문 브랜드 3개 신설

전자책은 어떻게 읽어야 제맛일까. 책장을 휘리릭 넘길 만큼 가벼운 읽을 거리가 전자책에 제격 아닐까. 세계 최대 출판 그룹인 랜덤하우스 출판 그룹(이하 랜덤하우스)의 행보를 보면 이 생각이 얼추 맞는 듯하다. 랜덤하우스는 전자책 전문 임프린트 브랜드를 장르별로 3개 신설하기로 했다. 미스테리, 서스펜스물을 다루는 ALIBI, 과학소설과 판타지 전문 HYDRA, 20대 초반의 젊은 독자를 위한 FLIRT 등 3개 출판 브랜드가 랜덤하우스 출판 그룹에 생긴다. 각 출판 브랜드는 편집, 홍보, 마케팅, 영업 담당자를 갖춰 영역별 저자를 발굴하고 독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랜덤하우스가 2011년 전자책 전문 출판 브랜드 LOVESWEPT를 운영하는 중에 나왔다. 이 브랜드는 여성 독자를 공략하는 로맨스 소설을 주로 내놓는다. 랜덤하우스는 전자책 전문 출판...

교보문고

교보문고 "전자책 매출 ↑…장르소설 인기"

전자책 시장은 잘 여물고 있는 걸까. 교보문고는 그런가보다. 6월19일, "올 상반기 전자책 매출액은 56.8%라는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인다"라며 전자책 판매 동향을 공개했다. 교보문고는 전자책 판매권수와 매출을 기준으로 2012년 1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상반기 전자책 판매 동향 자료를 19일 발표했다. 자료를 보면 30대가 상반기에 팔린 전자책 100권 중 40권을 사서 전자책을 가장 많이 산 연령대로 꼽혔고, 성별로 따지면 남성 독자가 여성 독자보다 전자책을 1.9% 더 많이 샀다. "전자책 판매 초기에는 남성 독자가 월등하게 많았지만, 점차 여성 독자 비중이 느는 추세"라며 "지난해에는 여성 독자가 남성 독자를 앞질렀는데 올해 남성 독자가 다시 늘었다"라고 교보문고는 설명했다. 전자책을 구입하는 독자층을 '여성 위주다', 혹은 '남성 위주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