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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페이스북장사학개론] ⑥댓글의 힘

여러분이 담벼락에 올리는 콘텐츠는 소통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페이스북은 일방적으로 떠드는 미디어가 아니라, 소통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여러분은 콘텐츠가 소통의 씨앗이 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 봐야 합니다. 콘텐츠의 ‘좋아요’ 수로 점검해 볼 수 있겠지만, 형식적으로 ‘좋아요’를 누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공유하기’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콘텐츠가 공유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아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댓글은 다릅니다. 댓글은 글쓰기라는 실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좋아요’보다는 객관적입니다. 그렇다고 공유하기처럼 드물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댓글은 콘텐츠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됩니다. 콘텐츠를 평가하는 것은 좀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먼저 댓글 수가 많은 콘텐츠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콘텐츠의...

SNS

[페이스북장사학개론] ④좋은 페친을 고르는 6가지 기준

소상공인, 자영업자,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 철저히 작인 기업 입장에서 다시 쓴 페이스북 장사학 개론을 연재합니다. 내용은 필자의 책 ’페이스북 장사의 신‘에서 발췌했습니다. 인연(因緣). 인연을 우리말로 풀면, 결과적인 인간 관계를 뜻합니다. 달리 해석하면, 수동적인 인간관계라고 풀 수 있습니다. 물론 반론의 여지는 있습니다. 혈연을 제외한 나머지 학연, 직연, 지연 등은 인연의 원인이 되는 환경, 이를테면 학교나 직장, 거주지 등을 스스로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해도 인연을 맺게 될 사람까지 예상하거나 미리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같은 학급에서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 지, 직장에서 어떤 사람과 일하게 될 지는 상당부분 우연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인연이라는 것은 내 의지와...

소셜미디어마케팅

[페이스북장사학개론] ②프로필 친구 5천명도 큰 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 철저히 작인 기업 입장에서 다시 쓴 페이스북 장사학 개론을 연재합니다. 내용은 필자의 책 ’페이스북 장사의 신‘에서 발췌했습니다. 기업들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 수’ 때문입니다. 하지만 프로필로 사귈 수 있는 친구 수 5천명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개인과 작은 기업에게 5천명은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페이스북 친구가 5천명이고, 상품을 사 준 친구의 비율이 20%, 그리고 그 친구들이 지난 1년 동안 여러분에게 지출한 돈이 1인당 평균 1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랬을 때, 여러분이 페이스북 친구 5천명으로 1년 동안 올릴 수 있는 매출은 5천만원(5천명×0.2×10만원)이 됩니다. 큰 기업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성과일 지 모르나, 개인과 작은 기업에게는 생존을...

소셜미디어마케팅

[페이스북 장사학개론] ①프로필에 집중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 철저히 작인 기업 입장에서 다시 쓴 페이스북 장사학 개론을 연재합니다. 내용은 필자의 책 '페이스북 장사의 신'에서 발췌했습니다. 페이스북에 가입하면 기본적으로 개인 계정인 ‘프로필 페이지’가 생깁니다. 흔히 줄여서 ‘프로필’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 자신이 원하면 추가로 ‘팬 페이지’라는 계정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은 줄여서 ‘페이지’라고 합니다. 개인 계정인 ‘프로필’로 맺을 수 있는 친구는 최대 5천명이지만, ‘페이지’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팬)은 무제한입니다. 그래서 기업은 무조건 페이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큰 기업이나 유명인이라도 5천명 이상의 팬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광고를 하거나 경품을 내걸지 않고서는 팬 1천명도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설령 페이지의 팬을 늘렸다 해도 질 좋은 콘텐츠로 팬들의 폭넓은 호응을...

스토리텔링

[적정마케팅@사례] '밥'을 팔 것인가, '접객'을 팔 것인가.

우리 가게에서는 꽁치 소금구이를 낼 때, 손님 앞에서 표면을 가스버너러 살짝 구워 노릇한 자국을 만드는데, 위쪽만 하고 아래쪽은 안해줘. 그러고는 메뉴를 내어주며 "뒤집어 드실 때 한번 더 구워드릴테니까 불러주세요."라고 하는 거지. 그러면 손님이 반쯤 먹었을 때 슬쩍 다가가 "역시 맛있죠?"라고 말을 붙일 수 있고, 주변 테이블에도 어필할 수 있는 거야. 그냥 주문받은 음식을 자리로 나르기만 하는 건 팔 생각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야. - 우노타가시의 '장사의 신'에서 발길 닿는 대로 흘러 들어간 여의나루역 근처 엄니 식당. 자리를 잡자 주인 아주머니가 다가와 묻는다. "우리집이 처음은 아니죠?" 자기 가게처럼 유명한 맛집을 처음 왔을 리 없다는 확신에 찬 목소리다. 주문한 메뉴는 코다리백반. 잠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