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사람들

arrow_downward최신기사

이승우

중고나라, 사기거래 10만건 적발한 우수 장애인 사원 시상

중고나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수 장애인 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월20일 알렸다. 중고나라는 법인 설립 후 기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로부터 인재추천과 직업훈련 지원을 받으며 뇌병변 및 지체장애 등 취업 취약계층 중증장애인을 정직원으로 채용해왔다. 현재 4명이 재택근무 중이며, ‘쿨거래 중고나라 지킴이팀’에서 사기 및 불법거래, 유해자료 단속 등을 전담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사원으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 1년 동안 총 10만건, 하루 평균 274건의 사기거래를 적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중고나라 운영사인 큐딜리온 측은 “당초 목표였던 7만건보다 40%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해 올해 1분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인 ‘중고나라 민트급 팀’으로도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부산에서 재택근무하는...

교통약자환승지도

“장애인이 나와서 돌아다니는 게 미안한 일인가요?”

'보조과학기술'(assistive technology)이라고 한다.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신체의 일부가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이를 보조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술이 인간의 삶을 돕는 한 방식이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게 가능하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수준에 오른 기술도 많다. 예컨대 각종 센서, 진동장치, GPS 등이 들어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신발은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안내해준다. 제스처 인식 기술로 조작하는 반지 ‘핀’은 스마트폰을 보고 조작할 수 없는 사람을 돕는다. 걸을 수 없는 사람이 착용하는 외골격 형태의 보조기기도 있고, 손 떨림이나 파킨슨병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한 전자숟가락도 있다. 일상적으로 많이 보이는 전동휠체어에도 조금 더 진보한 기술이 적용된 것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휠체어는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지만, 캐터필러 등을...

MS

IT 앞에선 장애 없도록…

4월20일은 30번째 '장애인의 날'이다. 그 동안 지하철과 버스, 기차 등 공공시설에는 장애인 전용 시설이 늘었다. 전자책에 음성인식 기능이 들어가고, 스크린 리더를 연동한 웹사이트도 늘어났다. 2008년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이 시행되면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도 가속화되고 있다. 장애인들의 원활한 정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IT 솔루션도 등장했다. 장애인들이 쓰기 쉽도록 최적화된 각종 IT 기기들과 다양한 입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IT 진입 장벽을 낮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온라인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접근성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시각장애인을 배려하는 입력방식에 대한 관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