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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혼다 CEO "전기자동차, 당분간은 주류가 될 수 없을 것"

테슬라의 부상을 계기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지만 전기차를 보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셈법은 제각각이다. 폭스바겐과 같은 완성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비중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내는 반면 토요타나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은 상대적으로 전기차에 보수적이다. 혼다 역시 토요타나 크라이슬러와 비슷한 맥락에서 전기차 시장을 바라보는 회사 중 하나. 전기차가 주류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보는 입장이다. 하치고 타카히로 혼다 CEO는 최근 <오토모티브뉴스>와 가진 짧은 인터뷰에서 완전 전기차는 당분간 주류가 될 수 없을 것이며 그런만큼 혼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그는 "정말로 고객들이 완전 전기차를 원하는가?"라고 물으며 "플러그인 충전 인프라 및 하드웨어와 관련해 많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전기차 수요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라고...

그래핀

삼성전자, "12분 만에 완충" 배터리 기술 특허 출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소재 '그래핀'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꿈의 물질'로 불린다. 흑연을 나노 단위로 벗겨낸 이 물질은 강철보다 100배 이상 단단하고 다이아몬드보다 열 전도성이 2배 더 우수하며 유연성이 높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11월27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의 손인혁∙두석광 연구팀이 그래핀을 활용한 배터리 기술 ‘그래핀 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래핀 볼은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충전용량은 45%나 향상시키면서 충전속도를 5배 이상 빠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쓰이던 리튬이온전지는 1991년에 최초로 상용화되었다. 이후 모바일 기기와 전기차 등에 확대되고 있었으나 용량 증가가 어렵고 충전 시간도 1시간 이상이 걸리는 등 기술 성능이 더디게 개선돼 왔다. 새로운 혁신 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게 된 이유다. 차세대 소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전기 주행 트럭 '테슬라 세미' 10월 공개

전기차의 가장 큰 이슈는 주행거리다. 단순한 문제다.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서 자동차를 움직이는데, 과연 얼마만큼의 동력을 출력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무래도 전기로 동력을 출력한다는 사실에 대해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하물며 승용차가 아닌 트럭은 어떨까. 테슬라는 언제나 혁신에 도전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9월14일(현지시간) 다음 달 26일 전기 충전식 주행 트럭 '테슬라 세미(Tesla Semi)'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겠다고 개인의 SNS 계정을 통해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6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배터리로 작동되는 장거리 전기 트럭 개발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애초 2017년 9월을 목표로 삼았던 것을 생각하면 속도는 한 달 정도 늦춰졌다. https://twitter.com/elonmusk/status/908108029777686528 테슬라 세미는 한 번 충전에 320km에서 480km까지...

모델3

테슬라, '모델3' 실물 공개

테슬라의 양산형 전기자동차 '모델3'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월9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확산을 위한 3단계를 공개한 바 있다. 테슬라 모델3는 이러한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계획이 3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전기자동차 3단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 승용차를 만든다 이렇게 번 돈으로 가격이 적당한 승용차를 만든다 이렇게 번 돈으로 가격을 더욱 낮춘 승용차를 만든다 자동차 시장의 흐름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 전환되고 있다. 그간 전기자동차의 확산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크게 1. 배터리 성능 2. 높은 가격 3. 전기 충전소 인프라로 꼽혔다. 1은 어느 정도 해결됐고, 2도 점차 해결되고 있다. 3은 국가별 정책의 문제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슈퍼차저

테슬라, 슈퍼차저 '얌체 주차' 고객에게 요금 물린다

테슬라가 충전설비인 ‘슈퍼차저’에 요금을 물리기로 했다. 지난 12월16일(현지시간)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충전비용은 아니고, ‘벌금’에 가깝다. 비용은 완충된 이후부터 1분당 40센트다. 이같은 이상한 요금이 나오는 이유는 충전이 끝나고도 차를 빼지 않는 ‘얌체’ 때문이다. https://twitter.com/elonmusk/status/807787096727425024?ref_src=twsrc%5Etfw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12월10일 트위터에서 @loic 사용자가 남긴 “샌 마테오의 슈퍼차저는 이미 충전이 끝났는데도 몇 시간 동안 자기들의 테슬라를 내버려 두는 멍청이들 때문에 자리가 없다”라는 트윗에 “맞다. 이슈가 될 수 있다. 슈퍼차저는 충전하는 곳이지, 주차하는 곳이 아니다. 처리하겠다”라고 답글을 남긴 바 있다. 트윗을 쓴 후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서 슈퍼차저 이용 방식이 바뀌었다. 테슬라 차량이 완전히 충전되면 테슬라 앱은 차주에게...

전기자동차

전기차로 시장 재편 임박, 한국 자동차의 몰락 징후

자동차 역사가 바뀌고 있다 1886년 독일인 카를 벤츠(Carl Benz)에 의해 인류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내연기관 자동차가 그 역사의 마지막 장을 시작했다. 노르웨이와 네덜란드에는 202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상정된 상태다. 인도의 교통부 장관도 2030년까지 인도를 100% 전기자동차 나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중국 정부 또한 2020년까지 500만개에 이르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을 재편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독일정부는 현실성이 비록 크게 떨어지지만-그 이유는 후술-2020년까지 독일 도로에 전기자동차 200만대가 굴러다니기를 희망하고 있다. 전기자동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서 환경에 긍정 영향을 미치느냐, 정반대 영향을 미치느냐는 두 번째 문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이 원하든 원치 않든 세계...

구글

자율주행차 교통위반 ‘딱지’는 누구에게?

구글에는 다소 민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 미국 도로에서 연출됐다.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때문이다. 구글은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주행을 시험 중인데, 현지시각으로 11월12일 경찰이 주행 중인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를 막아선 것이다. 주행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게 이유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구글 자율주행자동차는 교통법규를 어기지 않았다.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한 규제 문제와 교통 당국의 섬세한 규정에 관해 여러 시사점을 가진 해프닝이다. 자율주행자동차가 경찰로부터 경고를 받는 장면은 페이스북 사용자 알렉산더 밀로스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린 덕분에 알려졌다. 사진을 바탕으로 한 현지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자 구글도 구글플러스의 자율주행자동차 공식 계정을 통해 사건이 일어난 경위를 설명하기도 했다. 구글플러스 공식 계정이 밝힌 내용을 따르면, 당시...

무인자동차

애플·테슬라·보쉬…임박한 한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

최고의 모바일 기기, 자동차 2019년, 애플이 목표로 제시한 애플 자동차 생산 시점이다. 이를 위해 애플은 '타이탄'이란 이름 아래 자동주행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해 질주하고 있다. 애플의 제프 윌리엄스는 2015년 5월 '코드 컨퍼런스'에서 애플이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약 1,78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동차야말로 최고의 모바일 기기다(The car is the ultimate moble device)"라고 대답했다. 제프 윌리엄스는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으며, 팀 쿡의 뒤를 이을 차기 애플 CEO 1순위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애플에게 있어 타이탄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참조로 2013년 팀 쿡은 제프 윌리엄스의 발언이 나왔던 동일한 코드 컨퍼런스에서 웨어러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IT열쇳말

[IT열쇳말] 테슬라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는 2003년에 설립된 미국의 자동차 회사다.‘테슬라’라는 사명은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그가 1888년에 특허를 낸 ‘AC 인덕션 모터’로 스포츠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테슬라의 최초 목표였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만 전문으로 만든다. 2008년에 첫 제품으로 전기 스포츠카인 ‘로드스터’를 만들었고, 이후 프리미엄 세단 ‘모델S’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최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모델X’를 공개하고 예약을 받고 있다. 첫 스포츠카 로드스터는 현재는 판매 중단된 상태다.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 제조 업체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생산력도 낮지만 전기자동차로 자동차 업계의 판을 흔들고 있는 강력한 진원지다. 이 시대의 ‘토니 스타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는 CEO인 일론 머스크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일론 머스크는 197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