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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韓진출 앞둔 전동킥보드 스타트업 '라임', 누적 탑승횟수 1억건 돌파

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라임(Lime)이 연말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인 가운데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탑승 횟수 1억건을 달성했다. 라임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공 스타트업이다. 현재 시애틀, LA, 베를린, 파리, 텔아비브 등 세계 주요 도시를 포함해 5개 대륙, 30개 이상의 국가, 120개 이상의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에 따르면 라임 사용자 4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대체해 라임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라임은 전세계적으로 2년여간 약 4023만km의 자동차 운행을 대체하고, 9천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첼 프라이스 라임 아태지역 정부 정책 및 전략 부서장은 “라임은 더 경제적이고 유연한 접근과...

beam

싱가포르 공유 전동킥보드 '빔', 한국 왔다

싱가포르 기반 아시아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기업인 빔(Beam)이 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 전담팀을 꾸리는 한편, 한국 맞춤형 운영방식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크리스토퍼 힐튼 빔 대외협력 부사장은 8월29일 서울 위워크 종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는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그 중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에서 각종 규제당국, 소비자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업계를 리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헌영 빔모빌리티코리아 GM(General Manager)은 "서울에 진출하기로 한 이유는 IT기술에 친화적인 도시인구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을 빠른 속도로 수용한다"라며 "정부 성향도 미래지향적이다. 정부가 (전동킥보드에) 관심을 갖고 규제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앨런 지앙(Alan Jiang) 빔 창업자이자 CEO는 우버...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동킥보드, 자전거 도로로 들어온다

올해 하반기 전동킥보드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자전거 도로 주행이 허용되고, 운전면허가 면제되는 등 전반적으로 전기자전거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3월18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한 ‘제5차 규제, 제도혁신 해커톤’ 결과 전동킥보드를 둘러싼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수단 확산에 따른 규제 그레이존 해소' 해커톤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가기술표준원,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부처와 우아한형제들, 모토벨로, 카카오 모빌리티, 올룰로, 알톤스포츠, 매스 아시아, 모바이크 등 산업계,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연대 등 시민단체, 관련 학계 및 협회가 참여해 1박2일 동안 집중토론을 벌였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전동킥보드의 ▲자전거 도로 통행 허용 ▲운전면허 규제 완화 ▲제품안전성 및 주행안전성...

개인형 이동수단

올룰로, '공유 전동킥보드'로 도심을 가르다

강남역, 바삐 걷는 출근 인파 곁을 전동킥보드를 탄 사람들이 유유히 지나간다. 이들이 타고 있는 전동킥보드는 ‘공유’ 킥보드다. 사람들은 역 앞에 있는 전동킥보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대여하고, 목적지에 다다르면 길에 반납하고 떠난다. 단거리 이동에 제격이다. 전동킥보드는 대중교통이 가닿지 않는 애매한 거리의 이동 수요를 채워주고 있다. 올룰로는 국내 최초로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의 문을 연 업체다. 올룰로 최영우 대표는 2017년 초 해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중국 공유자전거 '오포', '모바이크'를 알게 됐다. '신기한 모델'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레저용으로, 출퇴근용으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저렇게 즐겁게 타는데, 저걸 이동수단으로 바꾸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지난해 9월 올룰로가 런칭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은 2019년 3월...

HMI

"한국 모빌리티 산업, 이대로 가면 죽음의 계곡"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갈라파고스 정도가 아니라, 죽음의 계곡이 될 것 같습니다.” 수 년간 국내 모빌리티 시장은 제자리를 걸었다. 지난 2014년 우버가 불법으로 규정된 이후 콜버스, 풀러스, 차차 등 모빌리티 혁신을 꾀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여럿 등장했으나 번번이 규제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카카오택시로 택시호출을 잡은 카카오가 지난 달부터 카풀 기사 모집에 나서면서, 국내 승차공유 시장의 규제 빗장이 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택시업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택시 4단체는 지난 달 카풀 반대를 외치며 전국적인 파업을 벌인 데 이어 11월22일 ‘제2회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에 카풀 전면 금지 법안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차두원 연구위원은 총리실 산하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의 신서비스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G바이크

지바이크 "가까운 거리, 꼭 걸어다녀야 하나요?"

'망할 때까지 망한다.' 이강주 지바이크 대표가 스타트업을 꾸리고, 업계에서 들은 말 중 가장 절절히 공감했다는 문장이다. 지바이크는 현재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이 '하드웨어'를 다루는 것도 쉽지 않은데, 국내에서는 척박하다는 평을 받는 모빌리티(Mobility) 분야다. “스타트업은 매일 매 순간 망할 수 있는 거더라”라며 웃었다. 지난해 말 중국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오포와 모바이크가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에 언론이 잠깐 떠들썩했다. 2017년 11월 매스아시아의 S바이크가 국내 첫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서울 여의도에서 시작했고 올해 1월 부산에는 오포가, 수원에는 모바이크가 둥지를 틀었다. 공유자전거 붐이 몰아칠 거라는 장밋빛 예상과 함께 중국처럼 ‘자전거 무덤’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흘러나왔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2018년 가을 국내 공유자전거 시장은 비교적 잠잠하다....

모빌리티

버드, 미국 전동스쿠터 스타트업에 불을 댕기다

한동안 중국발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바람이 불었다. 이번에는 자전거보다 더 빠른 미국발 ‘전동스쿠터’의 등장이다. 아마도 '전동킥보드'라는 명칭이 더 익숙할 듯하다. 미국의 전동스쿠터 스타트업 버드(Bird)는 지난해 9월 산타모니카 지역에서 첫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그후로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워싱턴DC 등 7개 지역으로 발을 넓혔을 정도로 기세가 대단하다. ‘스쿠터계의 우버’라 불리는 이유다. 버드의 이용방법은 자전거 공유 서비스와 유사하다. 스마트폰 앱으로 가까이에 위치한 스쿠터를 찾고, 우리 돈 1천원 정도를 지불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분당 15센트에 속도는 시속 24km. 비고정형이라 주차공간이 따로 없다. 통행로를 막지 않는 곳에 두기만 하면 된다. 서울시의 ‘따릉이’처럼 정해진 장소에 스쿠터를 가져다 놓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때문에 단거리를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