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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검토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대해 필요성을 낮게 평가하던 한국은행의 기조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됐다. 한국은행은 12월18일 열린 ‘분산원장기술 생태계와 전자금융의 미래’ 세미나에서 당장은 CBDC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금융안정성을 위해 CBDC 발행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보고서를 통해 “CBDC 발행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당분간 CBDC를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은 것과 달라진 행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은행 전자금융조사팀 윤성관 팀장은 “아직 현금을 활용하는 국가가 많다는 점에서 소비자 대상 CBDC를 당장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먼 미래에 종이지폐가 사라지는 시대가 온다면 금융 안정을 위해 중앙은행 차원에서 CBDC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CBDC는 해당 국가의 발권을 담당하는 은행이 전자 형태로 발행하는 디지털화폐다. 비트코인...

디지털금융

로보어드바이저, 해외는 ‘자동화’ 국내는 ‘알고리즘’에 집중

데이터 분석이 자산 관리 시장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투자 성향을 파악한다. 파악한 성향을 바탕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해준다. 요즘 은행이나 증권사 광고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얘기다. “많은 분이 로보어드바이저라고 하면 인공지능, 알파고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자산관리자의 합성어를 뜻하지요. 미국에서는 머신러닝보다는 보통 자산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할까요." 한국은행에서 7월12일 열린 전자금융세미나 ‘디지털 금융의 미래와 발전 전략’에 참석한 장두영 쿼터백 인베스트먼트 부대표는 로보어드바이저란 단어를 두고 해외와 국내에서 온도차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한국, 서로 다른 정의 미국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를 두고 인공지능을 떠올리기보다는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상품)를 활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