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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마스터패스’로 전자지갑 온라인 결제 손쉽게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나 '안드로이드페이', '마이크로소프트 월렛'을 이용한 결제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카드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과 손을 잡고 미국 내 전자지갑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마스터카드 고객은 안드로이드페이, 마이크로소프트 월렛, 삼성페이로 전세계 마스터패스 가맹점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마스터패스 솔루션은 마스터카드가 올 초 발표한 디지털 결제 솔루션이다. 제휴 맺은 은행 및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온라인 가맹점에서 전자지갑 결제를 지원하려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각 결제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어야 했다. 마스터패스 솔루션을 이용하면, 전자지갑 결제 서비스를 위해 업체와 일일이 계약을 맺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마스터패스 솔루션 자체에서...

hp

[블로터 10th] 2006 vs 2016: 모바일

■ 블랙베리 10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은 없었다. 대신 오늘날 스마트폰과 유사한 기능을 선보였던 게 바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였다. 그 당시 PDA는 일정관리부터 시작해 사진도 찍을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간단한 문서작성까지 할 수 있는 만능 비서였다. MS '윈도우CE'나 '심비안' 같은, 1990년대 태생에게는 다소 낯설게 들리는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2007년 가트너가 발표한 ‘2006년 전세계 PDA 출하량 및 기업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그 해 출하된 PDA는 약 1770만대에 이른다. 당시만 해도 PDA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 리서치인모션(RIM), 팜, HP가 이끌었다. 그러나 세월은 야속한 법. 10년 사이 리서치인모션(RIM)은 ‘블랙베리’로 이름을 바꿨으며, 팜은 HP에 인수됐고, HP는 모바일 사업을 포기했다. 2007년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PDA는 자리를 내주었다. ■...

O2O

은행 벽에 갇힌 모바일지갑, ‘뱅크월렛카카오’

다음카카오가 핀테크에도 손을 뻗었다. 다음카카오는 금융결제원과 손잡고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월11일 발표했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카카오톡에 금융결제원이 만든 모바일 지갑 앱 ‘뱅크월렛'을 접목한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카카오톡 친구끼리 하루에 10만원까지 간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미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한 카카오톡에 편리한 송금·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서비스라 빨리 보급될 수 있으리라 보이지만, 한계가 눈에 띈다. 오프라인 결제하려면 액티브X-공인인증서부터 뱅크월렛카카오를 오프라인에서 쓰려면 뱅크머니NFC나 모바일 현금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런데 두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기존 인터넷뱅킹에서 익숙하게 경험했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뱅크월렛 웹사이트에 접속해 컴퓨터에 카드를 발급받은 뒤 QR코드를 인식해 컴퓨터에 저장한 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절차다.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뱅크머니NFC와 모바일 현금카드는 USIM칩 안에 저장된다. 여기서 문제가...

apple

애플, 만능 모바일지갑 만든다

애플이 만드는 전자지갑은 무엇일까. 구글월렛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팔기만 하는 것은 아닌가보다. 애플은 모든 디지털 자산을 한번에 관리하는 ‘만능 모바일지갑’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이 신용카드와 전자화폐 등 디지털 형태로 된 모든 자산을 담는 ‘만능 모바일지갑’을 만든다고 8월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애플이 미국특허청(USPTO)에 제출한 특허신청 문서를 인용한 보도다. 이 문서에 따르면 애플은 '패스북' 같은 모바일지갑을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 패스북은 항공권이나 각종 쿠폰 등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응용프로그램(앱)이다. 애플은 이미 각종 자산이 디지털 형태로 바뀌는 상황이라며 "가상화된 교환 수단(VMEs)"을 한번에 관리할 방법을 제안했다. 애플은 가상화된 교환 수단으로 신용카드나 선불카드, 쿠폰, 은행계좌 같은 기존 결제수단뿐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도 꼽았다. 애플은 만능 모바일지갑을 개발하는...

NBC

“애플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 준비 중”

애플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월24일(현지시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에디 큐 애플 부사장 및 아이튠스, 앱스토어 담당자는 모바일 결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중역들과 만나고 있으며, 제니퍼 베일리 애플 온라인 스토어 담당자도 모바일 결제 사업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데 아이튠즈 계정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013년, 애플은 아이튠즈 계정 가입자가 5억750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2012년 6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한 아이튠즈 계정은 4억개 이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애플은 이미 모바일기기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고 신용카드 정보도 확보하고 있다. 애플이 온라인 콘텐츠 유통을 넘어 모바일로 현물을 결제하게 하는...

결제

KT, 모바일지갑 전용 '주머니카드' 선보여

KT가 모바일 결제를 돕는 플라스틱 카드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에서 발급받아 금액을 충전하면 모든 체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머니카드'를 10월21일 출시했다. 아직은 사용자 층이 적은 모바일 지갑 시장을 키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모바일 지갑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결제 수단을 말한다. 바코드, QR코드, NFC 결제, 유심 결제가 대표 사례다. 등장 초창기만 해도 지갑 없는 결제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모바일 결제를 지원하는 기기가 설치된 매장에서만 결제가 이뤄진다는 불편함 때문에 사용자로부터 외면 받았다. KT가 선보인 주머니카드는 은행계좌가 없어도 발급받을 수 있다. KT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주머니'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위해 KT는 신한카드와 손잡았다. 주머니 앱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신한은행 가상 계좌가 만들어지고, 이...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출시

KB국민카드가 모바일 전자지갑을 내놓았다. 국내 카드사 가운데 4번째다. 이름은 'KB와이즈월렛'.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각종 쿠폰을 통합 관리하는 e지갑이다. 앞서 신한카드가 '신한 스마트월렛', 삼성카드가 'm포켓', 하나SK카드는 '하나SK 겟모어'를 내놓은 바 있다. 김치영 KB국민카드 컨버전스추진부 차장은 "KB와이즈월렛은 실시간·위치기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 이라며 “KB국민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와이즈월렛을 사용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KB와이즈월렛은 카드, 멤버십, 쿠폰 관련 서비스를 한 화면에 담은 '마이월렛', 사용자 주변 가맹점 정보를 제공하는 'KB샵', 쿠폰을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몰 '라이프#' 메뉴로 이뤄져 있다. 이 중 마이월렛과 라이프# 메뉴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로그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용자 카드 사용 내역과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KB국민카드가...

공인인증서

모바일 금융 거래, '플러그인 뱅킹' 되기 전에…

"그런데 바로 삭제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으로 바꾼 선배는 페이스북에 올린 모바일 전자지갑 사용 후기에 이렇게 적었다. 모바일 전자지갑이란 게 사용하기에 썩 편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 선배는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강요하는 앱에 짜증을 냈고, 곧바로 앱 삭제로 이어졌다. 아마도 이 선배는 다시는 모바일 전자지갑 앱을 내려받지 않으리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명을 넘어서면서 모바일 전자금융 시대가 열렸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사마다 앞다퉈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카드사와 통신사 사정도 마찬가지다.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부터, 모바일 신용카드를 내려받아 결제할 수 있는 기능까지 담은 다양한 모바일 전자지갑이 등장했다. 그런데 진정한 모바일 전자금융 시대가 열리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공인인증서, 가상키보드, 백신프로그램...

마일리지

아이폰 속 '패스북', 이렇게 쓰세요

아이폰을 쓰는 이들에게 ‘패스북’이라는 응용프로그램(앱)은 어색한 존재다. 앱을 열면 티켓에 대한 설명들만 있을 뿐 정작 쓸 수 있는 방법은 알쏭달쏭하다. 아마 적잖은 이들이 몇 개 없는 아이폰 기본 앱 중에서 지우고 싶은 앱으로 패스북을 꼽을 게다. 패스북은 일종의 모바일 전자지갑이다. 바코드 기반으로 티켓, 쿠폰, 적립카드 등을 관리해주는 앱이다. 이 패스북은 잘 쓰기만 하면 번거로운 일들을 꽤 줄일 수 있다. 미국에서는 비행기 탑승 티켓으로도 쓰고 스타벅스 등은 커피숍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한다. 메이저리그는 입장권을 패스북으로 판매하고 있다. QR코드나 바코드를 활용한다면 어디에든 쓸 수 있는 게 패스북이다. ▲실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에서 발급한 항공권(왼쪽)과 국내 서비스업체를 통해 받은 올레 멤버십 카드(오른쪽)이다. 미국에서는 티켓을 보여주면 국내선을...

근거리무선통신

스마트지갑, 아직은 이르네요

스마트폰 사용자 3천만 시대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손안에 컴퓨터를 들고 다닌다. 전화와 문자메시지 외에도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앱) 설치를 통해 내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게 오늘날의 전화기다. 기능이 많아져서일까. 그 크기와 부피도 만만치 않다. 과거 10여년전 휴대폰과 비교해 두께는 얇아졌지만 화면은 커진 탓에 한 손에 잘 쥐어지지 않는 스마트폰이 많다. 어지간한 스마트폰은 중지갑 크기와 맞먹는다. 잠깐, 지갑? 그렇다. 카메라도 MP3도 스마트폰에 들어갔는데, 지갑이라고 해서 빠질 이윤 없지 않은가. 이왕 손에 들고 다니는 건, 결제 기능까지 포함되면 금상첨화다. 가방과 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손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지갑 속 공간을 빼곡히 채웠던 포인트 적립카드와 멤버십 카드가 1차 정리 대상에 포함됐다. SK플래닛의 스마트월렛은 내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