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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온라인 결제에 비트코인 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2월11일(현지시각)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비트코인을 받기 시작했다. X박스나 윈도우폰 등에 실리는 앱과 게임 같은 콘텐츠를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게 됐다. MS에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 곳은 비트페이다. MS는 올해 초부터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1월 검색엔진 빙에서 비트코인 시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10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같은 전자화폐가 “흥미롭다(exciting)”라고 말했다. MS가 언젠가 비트코인을 끌어안을지도 모른다는 해석이 나오기는 했다. MS가 비트코인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으로 직접 MS스토어에서 콘텐츠를 구입할 수는 없다.  MS 계정에 잔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만 쓸 수 있다. 충전을 요청할 당시 시세로 환산돼 달러가 충전된다. 비트코인으로 MS계정을 충전할 수 있는 사용자는 미국인뿐이다. 가상화폐 전문...

Benjamin Lawsky

“뉴욕 규제법이 외려 비트코인에 날개 달아줄 것”

“벤자민 로스키가 비트코인 규제안을 안 만들어도 현행 미국법으로 자금세탁을 못 막는 게 아닙니다. 자금세탁법은 포괄적입니다. 자금세탁 수법을 일일이 나열하지 않습니다. 날로 새로워지니까요. 로스키가 법안을 만들면 비트코인 스타트업은 방어 수단이 생기는 겁니다. 이 법안을 지키면 자기를 지킬 근거가 생기는 셈이죠.” 책 ‘비트코인은 강했다’를 쓴 오태민 씨는 뉴욕 비트코인 규제안이 비트코인에 족쇄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8월28일 저녁 서울 종로 풍문여고에서 열린 비트코인 강연이었다. 이 자리에는 청중 50여명이 참석했다. 벤자민 로스키 미국 뉴욕 금융감독청 국장은 지난 7월17일 뉴욕에서 비트코인 사업을 벌이려면 규제당국에 신고하고 면허증을 받으라는 일명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규제안을 내놓았다. 소비자 정보를 수집하고, 거래 내역을 기록해뒀다가 규제당국에 신고하라고 못박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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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달러보다 비트코인 더 많이 쓰게 될 것"

“이미 느껴지듯 5년 뒤에는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달러 비중은 줄어들고 중국 위안화 비중이 커질 거라고 봅니다. 또 위안화만큼, 어쩌면 더 많은 비중을 비트코인이 차지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는 비트코인이 미래 화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7월22일 아침 마련한 ‘금융과 인터넷’ 패널 토론 자리였다. 박소영 대표는 16년 동안 전자결제회사(PG) 페이게이트를 운영하며 지켜본 흐름을 짚어보면 비트코인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향후 한국에서 결제 3분의1이 비트코인으로 이뤄질 거라고 봅니다. 우리 세대에는 아니겠지만 다음 세대는 모든 결제를 비트코인으로 할 수도 있겠죠.”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금융과 인터넷'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김건우 LG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사회자 김국현 에디토이...

결제

"하나N월렛 앱, 체크카드로 변신"

하나은행이 3월14일 스마트폰에서 송금과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선불 충전형 전자지갑 서비스인 '하나N월렛' 응용프로그램(앱)에 직불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충전 잔액이 부족해도 사전에 연결한 계좌가 있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결제 직전 가상화폐 잔액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해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을 비롯한 은행들이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바코드 결제가 생겼건만, 손 안의 지갑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가맹점 결제를 할 때 잔액을 확인해야 하고, 통신이 터지지 않는 환경에서 결제 바코드가 늦게 뜨는 점 등 모바일 지갑 사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많았다. 멤버십카드 포인트를 쌓는 데 스마트폰은 유용한 도구일지 모르지만, 결제하는 데 있어 아직 썩 편리한 도구는 아니었다.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모바일 지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