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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부활 가능할까? 이제 믿을 건 '전화 한 통'

폐업이냐 존치냐. ‘왕년의 국민 SNS’ 싸이월드의 운명은 지금까지의 정황상 꽤 부정적이다. 지난달 26일 싸이월드의 사업자등록이 말소된 데 이어, 4일 현장조사에 나선 과기정통부는 싸이월드가 사무실을 모두 비우고 임대료도 체불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싸이월드 회원들의 관심은 ‘남겨둔 자료를 백업할 수 있는가?’에 쏠려 있다. 현재 사이트는 첫 페이지 접속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몇몇 사용자들이 PC에서 간헐적으로 로그인에 성공했다는 얘기를 전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한다. 현실적으로 이용자 데이터의 온전한 백업을 위해선 싸이월드가 직접 서비스를 재개하는 수밖에 없다. 나아가 폐업을 앞두고 있다면 정식으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극심한 재정난으로 사무실까지 비운 싸이월드에 당장 이같은 조치를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