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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SKT가 5G 서비스를 타사 사용자에도 오픈한 이유

5G 통신을 둘러싼 업체간 기싸움이 뜨겁다. 2G부터 LTE까지 새로운 이동통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이동통신사 간 치열한 경쟁이 되풀이되고 있지만 5G 레이스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서비스가 전진배치되고 있다는 것이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같은 실감형 미디어부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까지 다양한 5G 기반 융합 서비스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5G를 계기로 서비스는 통신사들의 부가 상품에서 주력 사업으로 위상이 강화되는 양상이다. "고객은 눈이 높고, 고객은 냉정하다. 서비스를 받는 고객 입장에서 일관성 있게 꾸준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 단순 보여주기식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접기를 반복하기보단 고객에게 지속해서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만족스럽지 않다면 새롭게 서비스를 개발하고, 내부에서 할 수 없는 일은 좋은 파트너와 손을 잡아 고객에게 최고의...

AR

SKT AR 동물원 가보니...귀엽지만 즐길 거리는 아쉬워

SK텔레콤은 지난 8월13일 서울 여의도공원과 올림픽공원에 증강현실(AR) 동물원을 개장했다. 해당 지역에서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거대 고양이와 비룡 등 일상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을 현실에 AR 기술로 소환하는 방식이다. AR 동물들과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SNS에 공유할 수 있다. SKT는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R을 비롯해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등 몰입경험 기술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SKT는 지난 8월16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AR 동물원 체험 행사를 열고 자사의 AR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전진수 SKT 5GX서비스사업단장은 “기존에는 증강현실이 나랑은 거리가 먼 이야기였다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현실감을 보여주는 초실감 서비스를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귀엽고 깜찍한 거대 고양이...즐길 거리는 아직 AR 동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