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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장애 청소년 위한 '코딩 교육' 나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4월18일 장애 청소년 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해외 발달장애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의 자문과 국립특수교육원의 도움으로 발달 장애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시각, 발달, 지체장애 학생 교육은 3가지 커리큘럼 과정으로 5개 단원 별 10차시, 총 150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JA코리아와 함께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국립특수교육원 정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사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개발된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나랑 놀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시각장애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했다. 총 5개 교과목이 국립특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의 웹 컨텐츠와 전자책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각장애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을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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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LGU+, 장애인 위한 AI 접근성 서비스 확대

"주변인들 도움 없이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돼 좋다"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내놓은 '장애인 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두고 나오는 반응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AI와 IoT를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행복한 나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4월17일 네이버와 함께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울시설공단에 AI 스피커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 300명에게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피커와 음악 서비스 '바이브' 1년 이용권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들이 AI 스피커로 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AI 서비스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쉽게 정보에...

LGu+

LGU+, 시각장애인 위한 음성안내 앱 '설리번+' 출시

LG유플러스가 오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을 선보였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투아트와 함께 '설리번+'를 내놓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지원에 나섰다. 설리번+는 투아트가 개발하고,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대상 고객 조사, 마케팅, 기술자문, 모바일 접근성 개선 등을 지원했다. 투아트 조수원 대표는 "설리번+는 헬렌켈러의 스승인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설리번+가 시각장애인의 눈과 손이 되어 희망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연내 설리번+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유플러스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신규 편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리번+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앱이다. 정확한 시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식된 이미지와 주요 단어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ai

구글, 청각장애인 위한 접근성 기술 선보여

구글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통해 대화 상대 음성을 실시간으로 자막으로 변환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전세계 70개 언어를 지원한다. 구글코리아는 3월14일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구글 AI 포럼'을 열고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Live Transcribe)' 앱 서비스를 소개했다. 지난 2월4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는 청각 장애인의 일상 속 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된 앱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청각 장애를 겪는 전세계 인구는 4억6600만명에 이른다. 이날 발표에 나선 사가 사블라 구글 AI 리서치 프로덕트 매니저는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청각 장애를 지닌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청력은 지속해서 감퇴하지만,...

구글

구글 “모두를 위한 앱 접근성 개선, 어렵지 않다”

편리는 누군가의 불편을 담보로 이뤄지곤 한다.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편리 역시 마찬가지다. 스마트폰 없이 1년을 버티면 10만달러의 상금을 주는 대회가 열릴 정도로 스마트폰은 생활 일부가 됐지만, 장애인과 노인은 이런 일상에서 쉽게 배제된다. 비장애인 입장에서 만들어진 각종 모바일 서비스는 이들을 밀어내곤 한다. ‘접근성’은 장애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어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스마트폰 생태계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구글은 최근 모든 사용자를 위한 포용적인 앱 개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품을 만드는데 처음부터 15% 사용자를 제외하고 만든다면 그 제품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고, 이를 개선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막심 마이 구글플레이 소셜 임팩트 및 접근성 파트너십 총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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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서울시, 색각이상자 위한 새 지하철 노선도 발간

네이버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서울교통공사가 색각이상자를 위한 지하철 노선도를 발간했다. 이번 지하철 노선도는 비장애인 뿐 아니라 색각이상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새 노선도는 우선 색 구분이 어려운 색각이상자들을 위해 노선마다 별도의 색으로 테두리를 넣었다. 이로 인해 이전에 비슷한 색으로 보이던 2·4·7·9호선의 구분이 훨씬 쉬워졌다. 또한 2개 이상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에는 각 노선의 색상과 번호를 표기해 색각이상자도 헷갈림 없이 한눈에 노선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지도 이창희 리드는 “네이버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휴대용 노선도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최근 몇 년 사이의 지속적인 지하철 노선 수 증가로 인해 업데이트 된 휴대용 노선도의...

IT로

“시각장애인 독서 목마름, 크라우드소싱으로 풀자”

“시각장애인은 책을 읽고 싶어도 구하지 못해 못 읽습니다. 책이 없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제작 신청 서비스가 있는데요. 책을 신청하면 내가 어떤 책을 신청했는지 잊어버릴 즈음 되면 그제서야 옵니다. 접수에만 20일 정도 소요되죠. 그러는 동안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맙니다.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읽고픈 책이 있어도 책이 없다. 빌리고 싶어도, 사고 싶어도 책이 없다. 신간을 구해 읽는 건 더구나 엄두도 못 낸다. 시각장애인에게 ‘독서권’은 아직 먼 나라 얘기다. 전국 44개 점자도서관이 운영되고는 있지만, 시각장애인이 읽고픈 책이 늘 준비돼 있지는 않은 형편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는 얼마나 잘 준비돼 있을까. 지난 2016년 국립장애인도서관이 1년 동안 제작한 대체자료...

GN

안드로이드폰, 보청기로 음악 듣고 통화한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기기를 보청기에 무선으로 연결해 음성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청각 보조기기를 위한 오디오 스트리밍'(Audio Streaming for Hearing Aids, ASHA)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접근성 기능이다. 저전력 블루투스(블루투스LE)를 지원하는 보청기를 안드로이드 기기에 연결해 기기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보청기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의 각종 음성 알림을 실시간 확인하고,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지금까진 보청기를 안드로이드 기기에 연결하려면 별도의 외부 송신기를 써야 했고, 연결 방법도 복잡했다. 구글은 ASHA 기능을 위해 사운드 기술업체 업체 GN그룹과 협업 중이다. 두 기업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보청기로 곧바로 음성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개방형 사양을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ASHA 기능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거쳐...

문자통역

"문자통역 없는 영화관 작품해설은 장애인 차별"

문자통역 없이 진행되는 영화관 작품해설 행사는 위법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7월30일, 영화관에서 영화감독이나 평론가 등을 초청해 작품 해설하는 프로그램에 문자통역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영화관에 청각장애인이 프로그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자통역 제공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보청기를 사용해도 들을 수 없는 전농-고도난청 2급 청각장애인 박 아무개 씨는 한 영화관 작품해설 행사에 문자통역 신청을 했다 거부당하자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에 있어 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차별행위"라는 이유에서다. 당시 영화관 쪽은 박 아무개 씨가 노트북 불빛이나 타자 소리가 다른 고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직접 속기사를 섭외해 동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