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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토메

‘11년 역사의 마침표’…日 '네이버 마토메', 9월 서비스 종료 발표

네이버의 일본 법인인 라인은 1일 정보 큐레이션 사이트 ‘네이버 마토메(정리)’ 서비스를 9월 30일 종료한다고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했다.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지 11년 만의 일이다. 네이버 마토메는 사진, 동영상, 뉴스 등을 정리해서 모아둘 수 있는 일종의 ‘정보 스크랩북’ 같은 역할을 한다. 한국에는 비슷한 서비스가 없지만 흔히 '네이버 지식인'에 비유하기도 한다. 마토메 사용자는 특정 테마를 정해서 정보를 수집·조합하고 한 페이지에 정리해서 공개할 수 있으며 접속자 수에 따라 광고 수입을 얻을 수도 있었다. 1일 라인은 서비스 종료 이유에 대해 "향후 성장성과 라인 그룹 전체에서 선택과 집중의 관점 등을 근거로 검토한 결과 이번 결정(종료)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마토메는 2009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빠르게 성장했다. 2014년에는 월...

올림푸스

“스마트폰이 디카 잡네”…올림푸스, 84년 만에 카메라 사업 정리

일본의 카메라 제조사 올림푸스가 디지털카메라 등의 영상 사업 부문을 분사한 후 투자 펀드에 매각하고 카메라 사업 정리에 나선다고 24일 발표했다. 1936년 카메라 사업을 시작한 지 84년 만이다. 인수사는 구조조정 전문펀드인 일본산업파트너스(JIP)로 알려졌다. 올림푸스는 “노력했지만 매우 어려워진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이익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카메라 시장이 축소된 것이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당초 현미경 메이커였던 올림푸스는 1936년 첫 카메라 ‘세미 Olympus I’를 출시했다. 당시 일본 근로자의 평균 월급보다 비쌌던 제품이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개발에 몰두했고 세계적인 카메라 제조사로 성장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확대되던 2008년에는 파나소닉과 마이크로포서드(18.0×13.5㎜) 규격의 미러리스 카메라 펜(PEN) 시리즈를 내놨다. 일반 DSLR, 미러리스에 들어가는 센서는...

메모

카카오톡, ‘서랍’ 기능 출시...한 곳에서 콘텐츠 관리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랍’ 기능을 출시한다고 1월3일 밝혔다. 카카오톡 서랍은 이용자들이 채팅하며 상대와 주고 받은 사진, 동영상, 파일, 링크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 디지털 자산을 나와의 채팅방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채팅방마다 흩어져 있는 방대한 디지털 자산을 손쉽고 편리하게 한 곳에서 모아보고, 검색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나와의 채팅방 내 우측 상단의 사이드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보여지는 ‘내서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메모, 사진과 동영상, 파일, 링크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원하는 항목을 클릭 시 모든 채팅방에서 다양한 상대와 주고 받았던 다운로드 콘텐츠들이 최신순으로 보여지게 된다. 전체 콘텐츠 보기 외에도...

T주소록

[앱리뷰] 안드로이드폰 주소록, 꼬였나요?

'어? 왜 주소록에 연락처가 중복 저장돼 있지?'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한 번쯤 이런 일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주소록에 같은 연락처가 2번 이상 중복돼 저장돼 있거나, 전화번호는 없고 e메일만 저장된 연락처가 수두룩한 경우를 말이다. 이유도 모르고 원인도 모른다. 사용자는 그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일 앞에 어안이 벙벙할 뿐. 이는 한 사람이 여러 지메일 주소를 쓰면서 각각의 메일 계정으로 e메일을 보내면 각 e메일을 다른걸로 인식해 자동으로 주소록에 저장하면서 발생한다. 사용자가 지메일 계정을 통해 보내는 메일 주소를 모두 주소록에 저장하면서 연락처가 중복 저장된다는 소리다. 웹사이트에서 지메일 설정을 보면 '보낸 메일 주소를 주소록에 자동으로 추가하기' 항목이 있다. 구글은 이 설정을 기본 선택으로 지정해 놨다....

노하우

[늘푸른길의 책이야기]사고 정리학

일 처리하는데 정리가 안되고 있음을 느낀다. 병렬적으로 일을 많이 처리해 능력은 있어보이지만 실상 실속이 없다는 점이다. 능률이 오르지 않고 효율적이지 못한 상황을 접하게 되면 지금까지 삶의 형태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기둥을 세우지 않고 가지만 열심히 친다. 그러니 부실공사가 될 수밖에 없다. 줄기에서 가지를 치고놔야 하는데, 까치가 집 짓는다고 잔가지들만 열심히 물어 날라온 것과 같다. 머릿속에 생각들이 솟아나지만 자리를 잡지 못한다. 현실의 공간에서 자주쓰는 문구류가 있을 자리, 책이 있을 자리, 결재받을 서류가 있을 자리, 보류된 내용들, 컵이 있을 자리가 있어 일을 순서있게 보 듯, 머릿 속도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뒤죽박죽이다. 정리가 필요한 때다. 그러다 ‘정리’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 책에 눈과 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