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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TV

정영덕 다음TV 대표 "9회말 투아웃에서 도전"

"다음에 입사한 지 9년째입니다. 9회말 투아웃, 풀카운트 상황에서 다음TV를 출시했습니다." 정영덕 다음TV 대표는 지난 4월20일 열린 다음TV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곧바로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덧붙이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출시 한 달이 지나고 만난 정영덕 대표는 피곤해 보였다. 하지만 9회말 투아웃 풀카운트에서 승점이 날 것으로 예감하는 눈치였다. 정영덕 대표는 "한 달 새 너무 바빴다"라며 입을 뗐다. 하이킹, 여행이 취미인데 지금은 다음TV 보기로 바꿨을 정도란다. "유통사에서 셋톱박스를 5천대씩 판 사례가 없지요. 다음TV는 유통 쪽에 납품하고 현금을 확보한 상태인데요. 인기가 좋으니 다 가져가는 것 아니겠어요." ▲정영덕 다음TV 대표 다음TV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과 가온미디어, 크루셜텍이 2011년 3월 합작 설립한 회사로, 4월30일부터 셋톱박스형 스마트TV...

가온미디어

도전, 스마트TV 플랫폼…'다음TV'

"네이버가 움직이지 않을 때 다음은 스마트폰을 이끌었습니다. 스마트TV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김지현 다음 모바일 부문장이 다음TV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모양이다.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기 전부터 아이폰용 응용프로그램(앱)을 만들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번엔 스마트TV에 도전한다. 다음은 스마트TV 셋톱박스 '다음TV'와 스마트TV 운영체제인 '다음TV플러스'를 제주 본사 '다음 스페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20일 공개했다. 정영덕 다음티브이 대표 스마트TV라면 큼직한 화면이 딸려 있어야 하지만, 다음TV는 셋톱박스 하나면 일반TV도 스마트하게 바꿔준다. 케이블TV 셋톱박스처럼 기존 TV와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다음TV 제작은 다음티브이에서 맡는다. 다음티브이는 다음과 가온미디어, 크루셜텍이 38.5%, 38.5%, 23%씩 지분을 가지고 자본금 16억25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 공동 설립한 회사이다. 대표는 정영덕 다음 컨버전스사업팀장이 맡았다. 2006년 TV포털팀장으로서 IPTV사업을 준비한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