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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이렇게까지 떠나고 싶다'…코로나 시대, '제자리 비행'도 인기

항공사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해하는 여행객을 위해 독특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목적지 없이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제자리 비행’ 상품의 경우 전염병에 대한 걱정을 덜고 여행의 느낌을 오롯이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만에서 출시된 ‘제주도 가상출국여행’ 상품은 지난 11일 판매 개시 4분 만에 마감됐다. 대만관광객 120명이 참가하는 이 상품은 19일 타이베이공항을 출발해 목적지인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은 채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대만으로 다시 회항한다. 대만 여행사 이지플라이, 항공사 타이거에어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상품은 한국행 상품답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탑승 전 비행기 앞에서 한복 입고 사진 찍기, 한국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기내식은 한류 드라마로 주목을 받은 치킨과 맥주가...

라이드플럭스

쏘카, 제주서 자율주행 셔틀 첫선

쏘카가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제주에서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선보이고, 연내 제주 전역 주요 도로로 자율주행 시범 운행 구간을 확대한다. 18일 쏘카는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제주공항과 쏘카스테이션 제주 구간을 오가는 자율주행 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승객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로, 교통 통제 속에 단기로 진행되는 기존의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와 달리 차량이 혼잡하게 운행되는 도로에서 실제 이동 수요가 있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에 위치한 쏘카 셔틀버스 탑승 구역과 쏘카스테이션 셔틀버스 옆 주차구역에 비치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할 수 있다. 탑승 인원은 최대 2인까지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쏘카스테이션 제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제주공항에서...

모델S

왜 테슬라는 한국, 제주에 진출하려는 걸까

테슬라의 국내 진출을 애타게 기다렸던 탓일까. 의외로 '왜'라는 질문이 보이지 않는다. 테슬라는 왜 굳이 크지도 않은 한국 시장을 지금 시점에 들어오려고 하는 것일까. 게다가 테슬라의 연간 생산 능력은 겨우 5~6만대에 불과하다. 큰 시장을 먼저 공략하려 해도 달리는 물량이다. 느긋하게 한국 시장을 노릴 만한 여유가 없는 테슬라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벌써부터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왜일까? 한국 자동차 시장, 중국 10분의 1도 안돼 ‘왜’라는 답을 찾아가기 전에 세계 자동차 시장 현황부터 확인해보자. 하이투자증권의 2016년 자동차 시장 전망 보고서를 보면, 전세계 자동차 시장 규모는 8840만대로 올해보다 약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미국은 1743만대, 유럽은 1618만대 수준이다. 주목해야 할 곳은 중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