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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세이]인싸가 된 인디게임 '어몽어스'

'인디'는 소위 대중문화의 '아싸(아웃사이더)'에 속한다. 자본으로부터 초연한 아이디어와 실험은 대중문화의 외연을 바깥으로 넓히곤 하지만 인디씬의 대다수는 생존과 씨름한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인디게임은 '인싸(인사이더)'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게임 스트리밍 방송과 SNS 시대, 인싸와 아싸의 구분은 흐릿해졌다. 출시 2년 만에 역주행 중인 '어몽어스'는 이 같은 현상을 보여주는 인디게임 중 하나다.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게임 어워드'의 진행자이자 대표인 제프 케일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몽어스'를 언급하며, 인디게임 산업이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프 케일리는 "2년 전에 출시된 인디게임 '어몽어스'가 현재 최대 30만명이 스팀에서 즐기고, 트위치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에 오를 정도로 새롭게 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어쩌면 '어몽어스'가 게임상 후보에 오를지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