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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우리는 어떤 조직에서,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

'한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한 지붕(ROOF) 아래 모인다'는 포부로 열린 행사가 있었다. 지난 5월17일 열린 '루프: 오분의 이'다. 블로터와 메디아티가 주최하는 루프는 서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고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행사다. 매번 다른 주제로 격월로 진행되며, 그 두 번째 행사라는 의미로 오분의 이를 덧붙였다.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의 자리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콘텐츠 시장에서 오디오가 주목을 받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팟빵, 팟캐스트 등 라디오형 콘텐츠들이 주목을 받았던 시발점은 '나는 꼼수다'다. 이어서 '지대넓얕', '비밀보장' 등의 인기 콘텐츠가 꾸준히 자리를 교체해왔다. 다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오디오 콘텐츠는 이전과는 결이 조금 다르다. 글로벌 IT 기업들의 도전으로...

lg전자

시무식으로 본 삼성·LG의 2018년 키워드

시무식. 한 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차원에서 행하는 의식이다. 기업의 올해 키워드와 목표를 엿볼 수 있는 행사다. 국내 최대 IT기업의 시무식은 어땠을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키워드는 새로운 변화다. 또 두 기업 모두 조직문화의 변화를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월2일 각각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두 회사 모두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의 심화를 문제 상황으로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다. 지난해에 대해선 삼성전자는 성과를 이룬 해로, LG전자는 수익 기반의 성장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데 집중한 시기로 평가했다.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며, 인공지능·자율주행·빅데이터 등 IT 산업의 급격한...

글로벌 K-스타트업

“에버노트 성공 비결? 브랜드를 만들어라”

“브랜드는 무서울 정도로 중요합니다. 브랜드를 만든다는 건 클라우드 분야에서 드롭박스가처럼 된다는 거예요. 거의 모든 통신사가 드롭박스와 비슷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만들지만 키우질 못하죠. 드롭박스는 브랜드를 만든 겁니다. 우리도 같은 일을 한 겁니다." 트로이 말론 에버노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장은 “어떻게 사용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냐”라는 질문에 브랜드를 만들라고 답했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K-스타트업'에 선발된 한국 스타트업 6곳은 10월2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 에버노트 본사를 방문해 성장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에버노트는 많은 인기를 얻은 노트 응용프로그램(앱)이다. 지난 5월 사용자 1억명이 넘었다. 에버노트는 전통적인 마케팅도 하지 않았지만 브랜드의 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노트는 ‘팬덤’으로 유명하다. 3명뿐인 한국 직원이 1천명이 넘게 모이는 대형 콘퍼런스를 연다....

kth

박태웅 부사장 "개발문화가 KTH 경쟁력"

요즘 KTH를 보면 재미있다. 개발자 블로그는 연일 국내외 신기술을 소개하고, 해외 콘퍼런스 견학기까지 공개한다. 2011년 11월엔 개발자 콘퍼런스 'H3'을 열었는데, 모든 연사를 KTH 개발자와 디자이너로 꾸렸다. 새로운 서비스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 집중해 신생 벤처회사가 내놓을 법한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위치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아임IN', 사진 SNS '푸딩.투', 카메라 앱 '푸딩카메라', TV프로그램 SNS 'TV토커스' 등 다양한 모바일앱을 2009년 11월,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부터 내놨다. KT라는 대기업의 냄새보다 벤처의 향기가 더 진하게 느껴진다. 박태웅 KTH 부사장도 "우리는 벤처"라고 말한다. "엄격하게 따지면 벤처보다 속도에 밀리지만, 그래도 다른 기업보다는 움직임이 민첩한 편입니다." ▲박태웅 KTH 부사장. 전략/지원부문장 소속은 KT이지만, 경쟁상대는 벤처 문화가 강한 구글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이란 뜻일까....

1천만

SKT 아이디어 공장, 앱 다운로드 1천만 건 돌파

SK텔레콤의 ‘아이디어 공장’, PDF(Product Development Factory)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들이 T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등 각종 앱 장터에서 총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돌파했다. SK텔레콤 PDF는 조직문화 개선과 중소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단시간에 좋은 성과를 거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PDF에서 개발한 앱이 각종 앱 장터에서 총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돌파했다 PDF는 지난 2010년 7월, SK텔레콤이 플랫폼 컴퍼니로의 변신을 선언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출범 후 10개월 간 34종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용 앱을 출시했다. 지난 28일 PDF를 통해 개발된 앱이 총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달성했는데, 평균 하나의 앱이 3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된 셈이다. T스토어에서 월 최고 인기 앱이 평균 30~40만 건의 다운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