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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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실적 나빠진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사업 진출 절실해졌다

현대자동차그룹 물류 계열사 현대글로비스의 기업가치는 정의선 회장에게나 그룹에게나 매우 중요하다. 글로비스는 정 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23.29%)을 보유한 계열사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추진하다 무산된 지배구조 개편안을 다시 추진할 경우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2018년 현대차그룹이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안을 요약하면 이렇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의 모듈·AS 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모비스 분할 부문과 글로비스 합병 비율이 2.92대 1로 정해지자, "글로비스의 지분 가치가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고, 모비스는 저평가 됐다"며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을 비롯한 일부 주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정의선 회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 관련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는 가운데 2018년 지배구조 개편안을 살짝 손 보는 선에서...

쏘카

쏘카 ‘캐스팅’ 출시...비대면으로 중고차 판다

쏘카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선보이며 중고차 판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량 조회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 제공하는 한편 10만원대로 최대 48시간 동안 직접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9일 쏘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쏘카 앱을 통해 ‘캐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스팅은 마음에 드는 차를 미리 타보고 직접 검증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다. 쏘카는 카셰어링으로 운영하던 차량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투싼(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스포티지(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아반떼 (2016년식, 590만원대부터) 등 준중형 SUV, 세단 3종을 판매한다. 쏘카는 차량운영 데이터로 품질을 평가 및 분석해 판매제품을 엄격하게 선별했으며, 전문 차량공업사의 품질 검사와 개선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유통과정 최소화로 차량 가격은 시장가 대비...

독과점

[SNS에세이]싸고 좋은 차를 믿고 사길 바랄 뿐입니다

현대차의 중고차 진출 사업 소식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찬성을 넘어 환호하는 수준인데요.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소상공인 생계 업종에 뛰어든다고 하면 "대기업의 갑질이다", "횡포다" 해서 비난하기 마련인데 이번엔 좀 예외인 듯싶습니다. 그만큼 ‘차팔이’에 당한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지 싶은데요. 국내 중고차 시장은 어느 새 불친절, 가짜이력 및 허위매물 판매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돼 있습니다. 매수 과정에서 기분 나쁜 건 둘째치고, 사기나 안 당하면 다행이다 할 정도죠.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도 중고차 매매상들의 횡포를 폭로하는 청원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대기업’ 현대차의 등장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이유죠. 졸지에 밥그릇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중고차 매매상들은 울상입니다. 벌써부터 현대차의 독과점을 운운하며 결사항전을 외치고 있죠. "도둑 만나려다 강도...

VCNC

[단독]쏘카, 중고차 사업 진출한다...서비스명 '캐스팅'

국내 차량공유(Car Sharing·카셰어링) 기업 ‘쏘카’가 온라인 중고차 판매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타다’ 불법 유상운송 논란으로 대표 사퇴에 이어 직원들의 희망퇴직, 드라이버 소송 등을 겪으며 위기를 맞았던 쏘카가 신(新)사업 추진으로 국면 전환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쏘카가 준비 중인 온라인 중고차 판매 서비스명은 ‘캐스팅’으로, 지난달 25일 특허청에 상표 출원이 완료됐다. ‘타다’ 카니발 팔았던 쏘카, 중고차 사업 본격화 앞서 쏘카는 지난 3월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자회사 브이씨엔씨(VCNC)가 운영하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베이직’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했다. 타다베이직용으로 쓰던 11인승 카니발 1500여대를 처분하던 쏘카는 지난 6월 중고차 매매업체에 매각하고 남은 차량 일부를 개인회원에게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

아톤

아톤, '패스자동차' 출시 후 가입자 80만명 유치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지난 5월 출시한 ‘패스 자동차’ 서비스의 가입자가 80만명을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패스 자동차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거래하기 인증 심사에 통과한 딜러 수도 500명이 넘었다. 패스 자동차는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고 팔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표방한다. 이통사 본인 확인 '패스(PASS)'앱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고 사거나 본인 명의 차량을 등록해 팔 수 있다. 서비스는 국내 중고차 실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해 실제 중고 차량 가격과의 오차율을 최소화했다고 아톤 측은 밝혔다. 아톤은 출시와 함께 추첨으로 뽑힌 가입자 1명에게 '2020 벤츠 C200'를 주는 이벤트 당첨자도 공개했다. 아톤 측은 "패스 자동차는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이통사 본인 확인 패스 앱이 통합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중고거래

중고나라, 50억원 투자 유치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5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중고나라는 8월21일 JB우리캐피탈과 키움증권으로부터 각각 30억원과 20억원 등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고나라는 2015년 받은 시리즈A 성격의 80억원을 포함해 누적 투자금 130억원을 달성했다. 네이버 카페에 둥지를 틀고 2003년 시작한 중고나라는 2016년 모바일 앱을 출시하면서 실명인증과 안전결제, 편의점 택배와 용달배송 등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월간 실사용자 1600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중고나라는 지난해부터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고나라의 첫 번째 중고차 매장 ‘중고나라 인증상사 안산1호점’을 경기자동차매매단지에 오픈한다. 중고차 거래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와 액세서리 장착부터 대출 같은...

중고나라

중고나라, 중고차 중개 스타트업 하이오너 인수

중고나라가 중고차 중개 전문 스타트업 ‘하이오너’를 인수했다고 12월5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하이오너는 앱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건, 사용자 8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기업과 금융사가 선점한 중고차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이다. 하이오너는 자체 전산망과 오프라인 협력업체를 활용한 전수 검수로 허위매물 및 사고 차량을 차단하는 ‘이중 필터링 시스템’, 모바일 앱에서 소비자와 딜러가 차량을 함께 보며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라이브 채팅’ 등 중고차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갖추고 있다. 중고나라 운영사인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하루 순 방문자 170만명에 달하는 중고나라 플랫폼과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분야로 ‘모빌리티’를 선택해 올해부터 중고차 사업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라고 하이오너 인수 배경을 밝혔다. 중고나라는 지난 4월 심사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