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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동학원동

‘동학개미운동’의 힘…증권플러스, 상반기 모바일 거래 2배 증가

모바일 주식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하락,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 등이 원인이다.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2020년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권플러스의 누적거래액은 27일 기준 100조원을 넘어섰다. 모바일을 통한 주식 거래는 이미 다른 수단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선단말을 이용한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이미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비중이 모든 주문매체를 앞섰다. 2020년 상반기 증권플러스의 거래액은 24조350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1조2000억원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23조4259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연간 거래액보다 1조원 가까이 높다. 두나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증권

'재미있는 투자 문화' 노린 카카오페이증권, 실적 웃었다

최근 4개월간 가입자 140만명을 돌파한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 성과를 자축하며, ‘재미있는 투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초 모회사 카카오페이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바꾸는 발상에서 시작돼 △예금자 보호 △전월 실적·한도 없이 매주 연 0.6% 지급 △카카오톡과의 편리한 연계 등을 무기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개설 계좌의 60% 이상은 20~30대가 차지하고 있으며, 40대와 50대도 각각 22%, 11% 수준의 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생활 속 투자 문화를 만들겠다”며 카카오페이 결제와 펀드 투자를 연결해 선보인 ‘동전 모으기’와 ‘알 모으기’는 출시 두 달만에 32만건 이상의 신청이 이뤄지며 쏠쏠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은 향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문형 자산배분 서비스,...

증권

카카오페이머니,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 시작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머니 2.0’을 선언하며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실명 계좌 기반 금융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페이머니 1.0이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서 플랫폼을 통한 결제·송금·투자 등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에 집중했다면, 카카오페이머니 2.0은 증권 계좌 개설 및 연동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범위를 더욱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질적인 사용자 혜택 강화를 통해 결제, 송금 등 지불결제 서비스에 증권, 보험 등 전문 금융 서비스까지 융합해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완전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그 첫 행보로 카카오페이머니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를 전 사용자 대상으로 공식 오픈한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6일부터 사전 신청 사용자 대상으로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증권 계좌 개설을 안내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머니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가 정식으로 시작되면서, 사전 신청을...

수익률

최대 수익률 5% ‘카카오페이증권’, 사전 신청해보니...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 최대주주에 오르며 증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월6일 계열사 편입을 완료하고 바로투자증권 사명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변경하며, 정식 금융 서비스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카카오페이는 증권 서비스 정식 출시 전 카카오페이 사용자 대상 첫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기존 카카오페이머니를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전환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익률 5%를 적용한다. 카카오페이 채널 메시지로 신청 가능 업그레이드 방법은 카카오페이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순차적으로 발송된 카카오페이 채널 메시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메시지를 받지 않았어도 신청 할 수 있다. 사전 신청 기간 내 카카오페이 홈에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카카오페이 고객센터’를 추가한 다음 챗봇에 ‘사전신청’이라고 입력해도 카카오페이증권 업그레이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가상화폐

코인원-대신증권, “증권거래도 비트코인으로”

가상화폐를 이용한 증권거래 시대가 열렸다. 핀테크 스타트업 코인원은 대신증권이 손잡고 '비트코인 예수금 입금 서비스'를 12월23일 출시했다. 예수금은 쉽게 얘기해 투자하기 위해 투자자가 증권사에 넣어두는 돈이다. 비트코인 예수금 입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트코인을 원화로 환전해 예수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먼저 입금계좌를 선택하고 입금 비트코인 수량을 입력한 다음, 가격과 입금정보를 확인해 입금 신청을 해야 한다. 비트코인 입금주소를 확인하고 해당 주소로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비트코인으로 예수금을 입금할 수 있다. 증권거래에 비트코인의 간편한 입금 및 환전 과정을 적용했다. 예수금 입금 시 비트코인의 가치는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기준으로 적용되며, 1회 입금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은 최소 0.1 BTC(비트코인)에서 5.0 BTC이다. 비트코인 예수금 입금신청 후...

FDS

"새는 금융 사고, 딥러닝으로 잡는다"

기존 금융 거래에서 이상 징후를 파악하려면, 이상 징후 시나리오를 찾거나 이상 징후를 나타내는 여러 규칙을 미리 설정해서 프로그램에 집어넣어야 했다. 그래야만 입력된 시나리오와 규칙을 이용해 프로그램이 이상 거래를 탐지하고 파악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월26일 금융솔루션 기업 인피니그루가 국내 금융권 가운데 처음으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상금융거래 차단 시스템(FDS)’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FDS와 달리 금융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SK증권이 추진하는 FD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직원이 고객의 전화번호를 자신의 번호로 바꿔 문자 착신전환 후 계좌를 일시 정지한 다음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예금 횡령 사건이 일어났다고 치자. 기존 규칙 기반 FDS 환경에서는 고객 전화번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