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도 소셜쇼핑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구글은 6월1일 '구글 오퍼스'라는 이름으로 할인 쿠폰 판매에 나섰다. 구글 오퍼스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범적으로 공개됐는데 곧 뉴욕과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구글 오퍼스는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다. 미국의 그루폰이나 국내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의 업체가 이미 유사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뒤늦게 뛰어든 구글이 어떤 차이점을 들고 나왔는지 특징을 살펴보자. 먼저, 구글 오퍼스 페이지를 살펴보자. 상점 이름과 상점을 대표하는 이미지, 할인내역, 이용기간, 판매 완료까지 남은 시간, 남은 쿠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공유 단추가 눈에 띈다. 여기까지는 기존 서비스와 비슷하다. 다만, 이미지에 보이듯이 최소 판매수량이 정해져있지 않으며, 최대 판매수량만 정해서 판매하고 있다. 구글 오퍼스로 할인 받는 내역을 간단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