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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a "선거 유세 메시지, 내 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을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성심껏 알아봐 드립니다. e메일(sideway@bloter.net),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loter.net), 트위터(@bloter_news) 모두 좋습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언제나 영업 중입니다. "6.4 지방선거 후보가 제 번호로 문자를 보냈어요. 번호는 어떻게 알고 유세 문자를 보내는 건가요?" - 김형근(경기도 용인시) 6월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으니 후보들도 더욱 속도를 붙일 것입니다. 모든 유권자 가정에도 선거공보물이 배달됐을 테고, 유세차에 붙은 확성기는 음량을 키우겠죠. 선거가 축제라면, 지금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나가는 중입니다. 혹시 후보자가 보낸 유세 문자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나요?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지방선거

지방선거, 트위터, 그리고 티핑포인트

6.2 지방 선거가 역대 지방선거 사상 두 번째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진보 진영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수 많은 언론들이 실시하였던 사전 여론조사와는 너무나 다른 결과였습니다. 정확한 통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젊은 유권자 층의 높은 투표율이 이변을 만들어 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들은 그 배경에 트위터가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트위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지를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이번 선거결과를 분석하는데 트위터를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투표일 당일, 트위터세계에서는 실제로 '큰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큰 일'이 과연 선거 결과까지 바꾸어 놓았는지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이 글에서는 그 '큰 일'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다뤄볼까 합니다. '투표'와 '선거'로 트윗을 검색해 보면, 투표일 당일 '투표' 관련 트윗만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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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플레이맵 투표 인증 '꾸욱~'

엠앤소프트가 6·2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맞아 '플레이맵 지방선거 투표 인증'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아이폰·아이팟터치용 플레이맵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6월2일 하루동안 진행된다. 이용자가 투표를 마치고 플레이맵 '여기왔어요'를 누르면, 주변 위치 목록에서 투표소 위치가 뜬다. 여기서 자신이 방문한 투표소를 찾아 '방문'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엠앤소프트는 응모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플레이맵 토크의 '여기 와보니' 기능을 이용해 각 투표소 현장 분위기나 투표 뒤 감상 등을 남길 수도 있다.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맵 '여기왔어요' 기능을 응용했다. '여기왔어요'는 이용자가 직접 작성한 글을 검색하고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 위치기반 서비스(LBS)다. 플레이맵은 일단 내려받으면 와이파이나 3G망에 접속하지 않고도 12레벨까지 전국 지도를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선관위

'트위터=e메일'? 선관위의 헛스윙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덩달아 부산해졌다. '사이버여론 단속'에 바짝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얼마 전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트위터'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헌데 발걸음이 갈 수록 갈짓자다. 지난 2월12일 내놓은 '선거관련 트위터 이용가능 범위' 문서를 보면 그렇다. 이 문서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트위터로 '할 수 있는 사례'와 '할 수 없는 사례'를 친절히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요컨대 ▲선거 관련 의견이나 정당, 후보자 추천에 관한 단순한 의사 개진이나 돌려보기(RT) 등은 허용하되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선거운동 기간 전 선거운동 정보 돌려보기(RT), 선거 당일 투표 독려 내용 게시는 문제삼겠다는 얘기다. 입후보자나 가족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는 굳이 트위터를...

공직선거법

트위터로 해봄직한 선거법 위반 사례들

경찰이 6월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트위터'를 주시하기로 했단다. 트위터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불법·부정선거를 단속하는 거야 경찰이 응당 해야 할 일이니 뭐랄 게 없다. 트위터라고 굳이 예외여야 한다는 법도 없다. 검토, 좋다. 그런데 궁금하다. 경찰이 조사하는 트위터 속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어떤 것인지. 트위터로 할 수 있는 '어두운 유세'는 어떤 게 있을까. 일 년여 트위터를 본격 사용해보면서 써봄직한 '팁'을 소개한다. 1. 금품수수 대표적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가운데 하나다. 돈봉투를 찔러주는 거다. 트위터로 어떻게 돈을 돌릴까. 먼저 떠오르는 건 '귓속말'(DM)이다. DM으로 은밀히 계좌번호를 묻고 돈을 송금하는 방식이다. 답글(@)로 정보를 교환했다간 만천하에 공개되니 DM이 제격이긴 하다. 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