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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018 지스타] 게임 업계 위기의식 속 '다양성’을 확인하다

게임 마케팅 에이전시로 7회째 꾸준히 지스타를 참관하면서, 과거 흐름과 비교해 이번 2018 지스타에서 느낀점을 나누고 싶어 짧게나마 공유합니다. 먼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다양해졌습니다. '그냥 조금 늘어났다, 다양한 연령대가 즐긴다'가 아니라 PC 게임을 아예 모르고 자란 사용자, 모바일로 게임을 처음 배운 사용자, 스트리머의 팬으로 게임 라이프를 시작한 혹은 본인 스스로가 스트리머인 새로운  게이머층이 작년보다 대거 늘어난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불과 2, 3년 전에 모바일 게임이 게임이냐, 지스타에 왜 PC 게임보다 모바일 게임 시연이 더 많냐고 불평하며 눈길도 안 주던 ‘올드 게이머들’이 많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과거에는 ‘올드 게이머들’과 비슷한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모바일 게임도 스트리밍으로...

MMORPG

블루홀, 신작 MMORPG '에어' 공개

'하늘과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플레이.' 블루홀의 신작 MMORPG '에어'가 공개됐다. 블루홀은 11월9일 ‘2017 지스타 블루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PC 온라인 게임 '에어'의 특징과 클로즈베타 테스트(CBT)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또 '지스타 2017' 기간 중 열리는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내용도 소개됐다. 에어는 진화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로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진영 대 진영), 공중 전투 등이 특징이다. 블루홀 김형준 PD는 "MMORPG의 기본 위에 남다른 재미를 주는 게 '에어'의 핵심 개발 목표"라고 밝혔다. '에어' 개발 당시 PC 게임 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에어'는 차별화된 경험을 내세웠고, 게임 이름처럼 공중에서 펼쳐지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 콘텐츠의 핵심은 '비행선'이다. 비행선은 이동 수단일 뿐만 아니라 전문기술의 생산 수단이며, 협력 플레이의 공간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비행선을 가질 수...

G-con 2017

'지스타'에서 국제 게임 컨퍼런스 열린다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17'에서 전세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가 열린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G-Con 2017'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피파온라인3', '어쌔신크리드', '배틀그라운드' 등 굵직한 게임들을 개발한 국내외 게임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세션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솔, 온라인, 모바일, 이스포츠, 게임 마케팅 등 총 13개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는 피터 챙 EA 아시아 스튜디오 부사장이 '피파 온라인3로 알아본 데이터 기반 라이브 서비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 최준혁 블루홀 기획팀장이 진행할 '배틀그라운드'의 성공담을 포함해 총 7개 세션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후타미 요스케 반다이남코 소드아트온라인 총괄프로듀서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6개 세션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 관람객의 경우 5만원, 학생은...

VR

[현장] '지스타 2016', 가상현실의 미래를 엿보다

지난 11월17일부터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스타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로, 총 20만명의 참관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올해 지스타 현장을 둘러보니 가상현실(VR)을 핵심 키워드로 정할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까지는 VR가 무엇인지 소개하는 걸음마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VR 산업이 태동할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특히 VR는 게임 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데, 이번 지스타는 그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지난해부터 VR 게임이 지스타 전시장의 한구석을 차지하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행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스타가 보통 1·2년 후의 게임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머지 않아 VR게임이 게임 산업의 한 축이 될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게임

[테크쑤다] 게임, 산업과 규제 사이

블로터와 KBS ‘차정인의T타임’이 함께하는 테크쑤다입니다. 늘 저희가 밥 먹으며, 맥주 한잔 마시며 나누는 이야기들이 소재가 되는데 이번에는 게임 규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가볍게 이야기 나눈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이야기는 저희가 사석에서도 늘 많이 나눴던 것 중 상당히 무거운 주제고, 방송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게임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가볍든 무겁든 이야기를 더 적극적으로 나눠야한다는 것이 저희 생각입니다. http://youtu.be/WJEpM1l8Yxo ☞테크쑤다 영상, 유튜브로 보기 마침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가 열렸고 <블로터> 오원석 기자와 KBS 차정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전시회의 인기와 규모는 여전히 국내 온라인·모바일 게임은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방증이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게임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이 복잡하게 섞이고 얽혀...

리니지

“‘리니지 이터널’, 왜 클라우드로 갔냐고요?”

“우리는 게임회사지만, 근본적으로는 R&D(연구개발) 회사입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거죠. 게임 그 자체뿐만 아니라 더 큰 그림을 그리는 회사이기도 하고요.” 부산에서 11월20일 개막한 '지스타 2014’ 현장에서 백승욱 엔씨소프트 실장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엔씨소프트가 들고 나온 게임에 의외의 기술이 활용됐다는 질문을 하자 백승욱 실장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의외라고요? 생각해보면, 엔씨소프트는 원래 그런 스타일이었어요.” 백승욱 실장의 답변에서 엔씨소프트가 가진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백승욱 실장이 개발 중인 게임의 이름은 ‘리니지 이터널’. 온라인게임의 N스크린 시대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게임이다. "기술이 바로 엔씨 스타일이죠” ‘리니지 이터널’은 이름만 들어도 엔씨소프트 스타일이 짙게 배인 PC용 온라인게임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속내는...

독일

[지스타] “해외 이전 꿈꾸는 게임업체 모십니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다. 안 가고 후회할 일. 기왕 가본 다음에 걱정하라는 뜻일게다. 게임 개발업체도 마찬가지다.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가자. 본사를 해외로 옮기는 일. 조직 일부를 바다 건너 낯선 땅에 짓는 일 말이다. 중소규모 게임 개발업체도 좋고, 소규모 게임 개발 스타트업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4’ B2B 부스에서 국내 게임 개발업체가 진출해도 좋을 나라를 찾아봤다. 룩셈부르크와 캐나다, 독일, 스웨덴이 특히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유럽 최고의 인프라 룩셈부르크 지스타 2014 현장에 많은 나라의 투자공사와 대사관이 부스를 차렸다. 유럽 쪽이 특히 많았다. 그중에서도 룩셈부르크가 가장 활발하게 상담을 진행 중이었다. 룩셈부르크 부스에 들어서니 이미 금발의 남성이 룩셈부르크...

구글

[지스타] 구글이 말하는 모바일게임 성공 열쇠 3가지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삶도 바꿔놨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눈높이도 뒤바꿔놨다. 작은 시장에서 큰 시장으로, 국내에서 전세계로. 구글플레이를 비롯한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앱) 장터의 등장 덕분이다. 사용자는 전세계의 모바일게임을 시차 없이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무대로 제품을 팔 수 있게 됐다. 그 중심에 모바일게임이 있다. 크리스 예가 구글 아태지역 구글플레이 총괄 부사장이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4’에 참석해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구글플레이의 빠른 피드백 ▲정확한 현지화 작업 ▲구글이 가진 방대한 데이터가 글로벌 성공의 열쇠다. 구글과 컴투스, 바이닐랩, 쿤룬이 전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자. 구글 플랫폼의 ‘역동성' “구글의 목표는 사용자가 있는 곳에 어떻게 콘텐츠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입니다....

VR

[지스타] 손 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가상현실’

어두운 복도가 눈앞에 나타났다. 아마 버려진 박물관을 형상화한 것 같다. ‘쿵쿵쿵’. 무거운 물체가 바닥을 주기적으로 때리는 소리가 났다. 발자국 소리인가. 방향은 앞쪽이다. 아니, 앞쪽이긴 한데 약간 왼쪽에서 들려오는 것 같은데. 아차,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구나. 발자국 소리임이 분명하다. 게다가 이렇게 큰 소리라면…. 복도 앞에 보이는 코너에서 주름 가득한 생물체의 가죽이 나타났다. 발소리가 더 울리고 나서야 그 물체가 공룡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일자형 복도에서 피할 곳은 없다. 눈앞에 나타난 공룡이 입을 크게 벌려 포효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볼 수밖에. 이윽고 공룡은 사람을 훌쩍 뛰어넘어 등 뒤로 사라졌다. 뒤를 돌아보니, 공룡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었다. "손 내밀면 만질 듯" 오큘러스VR코리아가 '지스타 2014’에 부스를 차렸다....

NHN엔터테인먼트

[지스타] 기술·게임 만남의 축제 ‘활짝’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4’가 11월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세계 35개 나라에서 617개 게임 업체가 참여했다.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가 올해 지스타의 슬로건이다. 2012년과 2013년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았던 엔씨소프트가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고, 넥슨과 네오플, 넥슨GT도 B2C 관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엑토즈소프트 등도 새 게임을 들고 나왔다. 온라인게임 대신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자리 잡은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 온라인게임의 재도약을 예고한 셈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14현장에서 처음으로 ‘프로젝트 혼’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혼’은 기계 병기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기술과 장르 측면에서 온라인게임이라는 장에 새로운 형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 등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