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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늘푸른길의책] 우리 회사 팀장 유형별 대처법

어느 회사 회의시간, 참석자들이 지시사항 적기 바쁘다. “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럼 회의 마치겠습니다.” 회의실 밖으로 나온 참석자들은 자기 자리로 가지 않고 건물 앞이나 옥상으로가 담배를 서로 권하며 입을 연다.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맞춰 본다. 왜 이런 걸까. 질문 있냐고 물을 때는 답도 못하다 닫힌 ‘지퍼’를 여는지. 소통을 이야기 하지만 불통인 시대를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게 아닐까. 다른 회사의 회의 풍경. 회의 테이블이 있지만 앉은 사람은 없다. 각자 오늘 할 일을 서서 이야기 한다. 모르는 부분이나 확인할 것들은 답을 그 자리에서 받는다. 어느 쪽 회사를 다니고 있는가. 아니면 회의라고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없거나. 혹, 출근 전(?)이라면...

대화

[늘푸른길의책] 잘 듣고 있습니까?

나는 사회생활을 잡지사 기자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업 보도자료를 갖고 기사를 썼다. 수습 딱지를 떼고선 선배와 함께 취재 현장을 찾았다. 선배기자들은 제품 발표회장이나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취재 분위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마침내 이 과정을 거쳐 취재처를 할당받아 인터뷰어가 되어 인터뷰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시작됐다. 설렘과 걱정이 함께 밀려왔던 시간이 생각난다. 그 시절에는 ‘신속한’ 검색도구도 없었다. 관련 정보들은 선배들이 쓴 잡지기사를 참고하거나 신문을 찾아보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정보들을 취합해 인터뷰 질문을 만들었다. 인터뷰 중 헤매지 않고 질문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취재수첩에 질문 내용을 미리 적어 놓고 갔다. 인터뷰를 예상대로 진행한 것이 많지 않다. 내공부족 탓도 있고 이야기를 내 쪽으로 끌고 오지도 못했다....

신조어

월급루팡·코피스족?…직장만사 담은 ‘직장인 신조어’

신조어는 10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직장인들의 생활과 애환을 담은 신조어도 많다. 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신조어를 정리했다. # 월급루팡 회사에서 하는 일 없이 월급만 축내는 직원을 일컫는 말이다. 보통은 월급도둑, 월급잉여 등으로 표현하지만 여기에 도둑의 대명사인 ‘루팡’을 활용하기도 하는 것. 의미와는 맞지 않는 귀여운 어감 덕분에 20~30대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다. 이러한 월급루팡은 실제로 기업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는데, 인크루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83.3%는 회사에 일한 것보다 월급을 더 받는 월급도둑, 월급루팡이 있다고 밝혔다. 월급루팡의 주된 행태에는 ‘하는 일도 없으면서 바쁜 척 하기’ ‘업무 중에 딴짓 하기’ ‘자신의 업무를 동료나 부하직원에게 미루기’ 등이 있었다. # 월급로그인, 월급로그아웃...

위즈덤하우스

[늘푸른길의 책]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24가지

업무파악을 위한 시간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이 부서에서 저 부서로 발령을 낸다고 하면 미련두지 말고 회사를 나올 일이다. 말로는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그럼에도 그렇지 않다고 믿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뒤늦게 후회를 한다. 직장 옮길 때 경력란에 칸 채워놓기도 민망스럽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직의 기회가 많은 듯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몇 번의 기회가 알게 모르게 오지만 그냥 흘려 보낸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대한 그래도 남은 미련 때문이다. 알고 지내는 사람, 혹은 다시 적응하기 위한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일은 결국 혼자 해결해야 하는데도 주어진대로만 편하게 살려고 한다. 그 끝은 '배신'이다. 너무 부정적으로...

무기력증

직장인 90.3%, ‘무기력증’ 경험...극복 방안은 '자기계발'

직장인 90%가 직장생활 무기력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526명을 대상으로 업무에 대한 의욕을 잃거나 회의감을 느끼는 ‘직장생활 무기력 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90.3%가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생활 무기력 증후군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 475명을 대상으로 그 증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는 등 만사가 귀찮아진다’는 응답이 3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업무상 스트레스 등 회사관련 일로 출근기피현상’이 나타난다는 직장인도 27.6%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 △모든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신경과민(15.8%) △적성에 안맞는 업무로 이직 또는 창업 고려(12.9%) △삶에 대한 회의감(7.8%) 등의 의견도 있었다. 10명에 9명꼴로 직장생활 무기력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다는 국내...

갤리온

[늘푸른길의 책이야기]사람을 끌어당기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가?

흔히 특정 제품의 크기나 재질 등 외형적인 특징을 이야기할 때 ‘스펙’이 어떻게 되는 가를 물었다. 그러나 이제 이 단어는 전자제품의 특징을 물을 때 만큼이나 사람의 ‘외형’을 묻는데 사용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남들은 다 하고 있는데, 나만 안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한 심리가 ‘스펙쌓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개성은 사라지고 비슷비슷한 형태의 결과물들이 넘쳐난다. 자신만의 강점을 못찾고,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듣고 그것대로 따라한다. 대학생들은 입학과 더불어 취업걱정부터 한다. 토익점수, 해외봉사활동, 인턴활동, 공모전 참가 등 사실 수업은 그냥 학점을 위한 공부밖에 안된다. 어떻게 보면 ‘영리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국가적으로는 ‘손해’이다. 직장인들은 승진에 누락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사내학점을 채우려...

나쁜 보스

[늘푸른길의 책]맘에 안드는 ‘나쁜 보스’와 좋게 지내는 방법

어느 날 오후, 인사담당자를 포함하여 여섯명의 부서장들이 사장님 방으로 모였다. 긴급 회의 내용은 ‘경영난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해야 하며, 최소한 10명을 추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자를 뽑아서 올리라는 내용이다. 누굴 올리나? 망설이는 틈에 인사팀에서는 결국 10명의 명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메일로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그 중 한 사람이 메일을 받고는 “왜 내가 대상자인지 모르겠다”며 물었다. 다음날 그는 어떤 명쾌한 답도 얻지 못하고 짐을 정리하고 회사를 떠났다. 왜 그가 대상자가 되었을까? 이게 기업 조직이다. 같이 밥을 먹고 회의를 하더라도 끊임없이 뭔가에 의하여 ‘사내순위’가 결정된다. 기업은 실적을 좋아한다. 좋은 일로 순위가 결정되어 상을 받기도 하고, 좋지 않은 고과를 받아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고 심한 경우는 ‘해고통지’를...

긍정

[늘푸른길의 책이야기]“2010년 회사생활백서 실천편 33”

마무리가 잘 안된 듯 해 마음에 걸려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좀 대범하게 해라” 혹은 “그까짓것 그냥 무시하지, 뭘 그런 걸 갖고 신경쓰나”라는 말로 위로 아닌 위로를 한다. 그러나 일의 차이는 바로 처음 단계도 단계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행기도 이륙보다는 착륙 5분전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고율이 높기 때문이다. 마지막 마무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은 잘 하지만 주변 정리도 안되고 약속시간도 늦고, 본인 생활도 엉망인 후배가 있었다. 늦은 저녁까지 가진 술자리로 집에 들어가지 못해 회사에서 야근하는 직원을 위해 마련한 침대에서 잠을 청했는데, 다음날 아침 회의하는 사람이 들어올 때 까지도 술이 깨지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숨을 죽이고 있었다고 한다. 이 일로 중요한 때에...

권위

발표는 자유롭게, 결론은 '귄위적'으로...국내 회의 스타일

회의를 안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의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 직장인들은 ‘자유롭게 발표하고 어떤 의견이라도 존중하는 분위기’의 회의스타일을 가장 선호하나, 현실에서는 대부분 ‘상급자의 의견 중심으로 결론이 나는 권위적인 분위기’의 회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회의하기 싫은 직장동료 유형은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는 고집쟁이형’이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76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회의문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의스타일(*복수응답)은 자유롭게 발표하고 어떤 의견이라도 존중하는 ‘자유발표형’으로 응답률 5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빠르게 결론을 내어 최대한 회의시간을 줄이는 ‘속전속결형’을 선호하는 직장인도 51.5%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머를 준비하는 ‘유머형’(24.5%) △웬만한 주제는 인터넷 메신저나 화상회의 등 온라인을 이용하는...

리더십

업무지시에 일관성있는 상사가 '최고'

직장인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으로 ‘일관성 있게 업무지시를 하는 상사'가 꼽혔다. 반면 '업무지시의 일관성이 없거나', '부하직원의 의견을 듣거나 반영하지 않는 상사'는 피하고 싶은 유형으로 꼽혔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809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업무지시에 일관성이 있는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응답이 55.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부하직원에게 업무수행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상사'(54.9%)와 '부하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상사'(54.0%)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응답도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특히 남성직장인 중에는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으로 ‘부하직원에게 업무수행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상사'를 뽑은 응답자가 58.9%로 가장 많았던 반면, 여성직장인 중에는 '부하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상사'(57.3%)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