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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슈퍼스타K, 시크릿가든 그리고 뉴미디어

2010년 최대의 화제어 중 하나는 슈퍼스타K다. 상금 2억원과 고급 승용차, 그리고 무엇보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는 전국을 달구었다. 틈새 시장을 파고든 케이블 TV 엠넷의 적극성, 출연한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이 흥행 포인트였다는 점을 부정하긴 어렵다. 그러나 콘텐츠 소비에 대한 참여 형태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슈퍼스타K, 그 중에서도 시즌2를 화제만발로 만든 실제 주인공은 무대에서는 전연 보이지 않는 시청자들이다. 슈퍼스타K 시청자들 중 어떤 사람들은 슈퍼스타K의 경쟁적 요소에 흥미를 느꼈고, 다른 누군가는 참여자들의 개인적 매력에 빠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허각의 우승에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의미를 더하면서, 프로그램 자체에 새로운 목적을 만들어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가만히 잠재우지 않았다. 포털 블로그부터...

Web 2.0

출범 후 첫 사이트 개편나선 위키피디아...집단 지성 또다른 실험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가 4월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 재단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오는 4월 위키피디아 인터페이스에 중대한 변화를 주는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위키미디어 재단의 사용자 경험과 편리성 확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위키피디아의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은 출범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온라인에서 누구나 글을 올리고 편집할 수 있는 백과사전을 표방한 위키피디아는 첫 해에만 1만 7천여 개의 항목을 확보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사이트 개설 3년 만인 2004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누리꾼이 만들어가는 온라인 백과사전이 브리태니커를 이겼다"며 집단 지성의 승리를 크게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위키피디아의 성장 속도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영문 콘텐츠 300만 건을 돌파하며 브리태니커의 수십...

보수당

"시민의 지혜를 모아주세요"...영국 보수당 온라인 공모 개최

영국 보수당이 온라인 플랫폼 공모에 무려 1백만 파운드(한화 약 18억6천만 원)를 내걸었습니다. 시민의 집단 지성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공모입니다. 가디언지는 30일(현지시간) 현대에 들어 영국 정부 차원에서 내건 상금 가운데 가장 큰 상금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수당은 당선작에 대한 기준도 제시했습니다. 이 기준은 1백만 파운드에 걸맞는 가치가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손쉽게 아이디어를 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사이트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수당은 이 플랫폼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정부의 불필요한 지출을 확인하고 근절시키는 방법,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디자인 하는 것, 학교와 병원의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는 법, 정부 정보를 투명하고 명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