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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각장애인용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 출시

KT가 청각장애인 전용 영상통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월9일 밝혔다. 이번 '나를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는 기존 5G 영상통화 앱을 청각장애인 전용으로 내놓은 것으로 매일 2GB의 영상통화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농아인협회와 제휴를 통해 도입했다. KT와 한국농아인협회는 영상통화가 수어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데이터 사용 부담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KT는 무료 전용 데이터 제공 외에도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UI를 개선했다. 또 잔여 데이터 알림 문자를 제공해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를 서비스는 3D와 AR 기술을 활용한 5G 기반의 영상통화 앱이다. 최대 8명이 동시에 영상통화를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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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청각장애인 불편 개선한 통화 연결음 제공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들이 전화를 받을 때 불편을 덜어주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어렵다는 점을 알리고 문자 메시지를 요청하는 음성 안내를 내보내는 식이다. SKT는 10월1일부터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 '손누리링'을 제공한다고 9월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발신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받게 된다. 손누리링은 '손으로 세상을 그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누리링 서비스는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티월드 내 부가서비스 메뉴, 고객센터(114), 대리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국내 청각장애인은 약 27만명으로 추산된다. 대부분의 청각장애인이 음성통화 대신 문자나 영상통화 수화를 이용하지만, 택배·은행·관공서 등에서 보내는 안내 전화를 받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 SKT는 올해 한 청각장애학교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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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청각장애인 위한 접근성 기술 선보여

구글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통해 대화 상대 음성을 실시간으로 자막으로 변환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전세계 70개 언어를 지원한다. 구글코리아는 3월14일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구글 AI 포럼'을 열고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Live Transcribe)' 앱 서비스를 소개했다. 지난 2월4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는 청각 장애인의 일상 속 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된 앱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청각 장애를 겪는 전세계 인구는 4억6600만명에 이른다. 이날 발표에 나선 사가 사블라 구글 AI 리서치 프로덕트 매니저는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청각 장애를 지닌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청력은 지속해서 감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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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택시,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앱 내놨다

티맵택시는 다시 출시된 지 4개월밖에 안 됐고 갈 길이 멀다. 이윤을 창출해야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나. 소규모 청각장애인 기사를 위한 기능을 더하는 게 맞는지 갈등했다. 사회적 가치에 의미를 뒀다. 우리의 시작이 많은 장애인에게 작은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여지영 SK텔레콤 TTS 유닛장은 3월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협력해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티맵택시 앱을 출시한다고 알렸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와 승객의 소통을 돕는 ‘고요한택시’ 앱을 개발해 청각장애인의 택시업계 진출을 돕고 있는 업체다. 고요한택시는 앞자리와 뒷자리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목적지 설정부터 결제까지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문제는 별도로 출시된 앱이 없어 모바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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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택시' 위한 맞손

SK텔레콤과 SK에너지,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가 ‘고요한 택시’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3사는 3월6일 SK텔레콤 본사에서 MOU를 맺고,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요한 택시는 지난 해 6월 청각장애 택시기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서울, 경기, 대구 등으로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T맵 택시 앱’을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택시호출 앱은 비장애인용 위주로 설계되어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웠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가 콜 수락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게 핸들에 부착하는 ‘콜잡이’ 버튼을 지급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전국 290개 충전소 네트워크를 통해 고요한 택시를...

GN

안드로이드폰, 보청기로 음악 듣고 통화한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기기를 보청기에 무선으로 연결해 음성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청각 보조기기를 위한 오디오 스트리밍'(Audio Streaming for Hearing Aids, ASHA)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접근성 기능이다. 저전력 블루투스(블루투스LE)를 지원하는 보청기를 안드로이드 기기에 연결해 기기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보청기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의 각종 음성 알림을 실시간 확인하고,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지금까진 보청기를 안드로이드 기기에 연결하려면 별도의 외부 송신기를 써야 했고, 연결 방법도 복잡했다. 구글은 ASHA 기능을 위해 사운드 기술업체 업체 GN그룹과 협업 중이다. 두 기업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보청기로 곧바로 음성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개방형 사양을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ASHA 기능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거쳐...

문자통역

"문자통역 없는 영화관 작품해설은 장애인 차별"

문자통역 없이 진행되는 영화관 작품해설 행사는 위법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7월30일, 영화관에서 영화감독이나 평론가 등을 초청해 작품 해설하는 프로그램에 문자통역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영화관에 청각장애인이 프로그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자통역 제공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보청기를 사용해도 들을 수 없는 전농-고도난청 2급 청각장애인 박 아무개 씨는 한 영화관 작품해설 행사에 문자통역 신청을 했다 거부당하자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에 있어 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차별행위"라는 이유에서다. 당시 영화관 쪽은 박 아무개 씨가 노트북 불빛이나 타자 소리가 다른 고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직접 속기사를 섭외해 동행하는...

GIF

수화, '움짤'로 배운다

GIF파일 검색 사이트 ‘지피’가 2천여개 넘는 미국 수화 단어와 구문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GIF 라이브러리를 공개했다고 <매셔블>이 지난 2월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IF는 흔히 ‘움짤’이라고도 불리는 움직이는 그림파일이다. 애니메이션 GIF 파일을 말한다. 애니메이션 GIF는 제작 파일 하나에 여러 이미지를 프레임처럼 묶어 간단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낼 수 있는 파일 형식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등 각종 플랫폼에서 움짤을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는 지피에서 ‘로버트와 함께하는 수화(Sign With Robert)’를 검색해 미국 수화를 설명하는 GIF를 볼 수 있다. 2천개가 넘는다. 일반 검색 결과에서도 노출된다. 단순히 손의 움직임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표정도 함께 볼 수 있는데, 몸이나 머리의 움직임, 눈 응시, 표정 등은 음성언어의 장단이나 강세와 같은 기능을 해...

박원진 이사장

청각장애인 소통 돕는 스마트안경 '쉐어타이핑 글래스'

문자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만약 비장애인이 말하는 모든 소리가 문자로 실시간으로 변환된다면 어떨까? 소리를 글자로 읽으면서 청각장애인은 더 많은 사람과 의사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청각장애인과 개발자는 이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고 있다. 실시간 자막을 볼 수 있는 스마트 안경 ‘쉐어타이핑 글래스’ 이야기다. 실시간 자막 공유+스마트안경=쉐어타이핑 글래스 쉐어타이핑 글래스는 ‘쉐어타이핑’을 스마트 안경에 적용한 솔루션이다. 쉐어타이핑은 사회적협동조합이자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인 에이유디가 개발했다. 쉐어타이핑은 웹과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을 같은 채팅방에 접속한 사람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 문서도구'와 비슷한 서비스이지만 쉐어타이핑은 일반 협업도구보다 문자가 입력되는 속도가 빠르다. 또한 수천명의 사람이 동시 접속해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유디는 기술 뿐만...

사인리

키보드 앱 '사인리', 수화 이모티콘 서비스 공개

'사인리'가 수화 내용을 이모티콘(emoji)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사인리는 에스라이즈라는 비영리단체가 만든 키보드 앱이다. 현재 미국 수화(American Sign Language, ASL)만 지원하고 있다. 에스라이즈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주로 만들고 있다. 엘시 스테커 에스라이즈 설립자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은 문자나 e메일을 통해 소통하지만 실제로 그 내용을 수화로 100% 똑같이 표현하기 힘들다”라며 "수화 모습을 비디오를 녹화해 보낼 수도 있지만, 더 간편하게 사인리를 이용해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인리는 알파벳, 숫자, 기본 단어들을 표현한 손모양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었다. 이때 손 모양을 왼손, 오른손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흑인, 백인, 동양인의 손 모양을 나타내도록 피부색도 선택할 수 있다. 사인리로 입력된 수화 이모티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