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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A

"그 정당 정책, 정말로 당신과 궁합이 맞나요?"

곧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입니다. 저는 엊그제 사전투표를 이미 끝냈습니다.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투표하고 출구로 나오기까지 5분이 채 안 걸렸습니다. 투표지를 받고, 그 투표지에 도장을 콩콩 찍는 그 단순한 행위가 지난 4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4년을 결정합니다. 도장의 무게는 고작 볼펜 수준이었습니다. 너무 가볍진 않나 싶었습니다. 말이 좀 샜는데요. 이렇게 간단하고도 중요한 투표를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또 무척 적습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의 가짓수와 무게가 다르기 때문이죠. 비례대표 후보자의 면면이 될 수도 있고, 민주주의의 회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역이 될 수도 있고, 연줄이 될 수도 있죠. 여러가지 요인 중에 가장 중요한 기준들을 꼽아보는 일은 사람마다 다를 수...

갈릴레이 서클

언론 지망생들이 만드는 언론, '갈릴레이 서클'

“할배요, 근데 왜 1번 찍는교?” 다소 도발적인 이 문장은 <한겨레21> 제1105호의 표지 이야기로 실린 기사 제목이다. 청년들이 직접 노년층 유권자들을 만나고, 노년층의 투표 행태의 배경을 살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한겨레21>소속 기자가 아니다. <갈릴레이 서클>의 김재환, 허빈, 김인경 기자다. <갈릴레이 서클>은 언론인 지망생들이 모여 만든 청년들의 독립 미디어다. 현재 ‘우리는 구석정치를 조명합니다’라는 가치를 내세우고 첫 번째 프로젝트인 ‘모비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며 독서모임을 함께하던 박종화 씨와 장은선 씨는 지난해 10월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의 강의를 들었다. 당시 김용진 대표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를 갖는 유권자”라고 강조하며, 미 대선에서 언론이 후보자 정보를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좋은 사례들을...

국회의원선거

포털 선거광고는 어떻게 집행될까

오늘(3월31일)부터 공직선거법상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이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선거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것도 오늘부터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제20대 총선 광고 상품 소개서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모든 광고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광고의 선거법 위반 여부, 중단 요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에 따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인한 광고 중단 시 모든 법적 책임은 포털이 아니라 광고주에 있다.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당연한 소리지만, 허위사실 등의 공표, 비방 및 유포는 금지된다.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 신분, 직업, 경력 등 허위 사실 공표는 안 됨 후보자,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비방 금지 진실에 반하는 성명, 명칭 또는 신분 표시 금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해서는 안 되며, 공공연하게 사실을...

국회의원 선거

"잠깐! 나와 궁합 맞는 정당은 확인하고 투표하시나요?"

정치벤처 와글이 인큐베이팅한 정치 앱 프로젝트 팀 ‘핑코리아’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핑코리아의 ‘핑’은 통신 상태를 확인할 때 쓰는 단어인 ‘핑’이다. 유권자와의 정치인 간의 연결을 확인하겠다는 의미다. 핵심 기능은 여러 정책 분야에 대한 설문을 기초로 서비스 이용자와 정당·정치인 간 궁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유권자의 정책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 목표다. 핑코리아는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등 여러 영역의 구체적인 이슈에 대한 유권자의 답변을 수치화하는 알고리즘에 바탕을 뒀다. 나와 특정 정당의 일치도를 백분율로 나타내거나 2·4차원 평면에서 다수의 정치인과 이용자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함으로써 각각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핑코리아에 사용된 알고리즘은 해외 사례 연구와 학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했다. 해외에서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선거

카카오에서 만나는 제20대 총선

4월13일 진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인터넷 업체의 선거 준비가 분주하다. 네이버도 다양한 총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트위터는 후보자 계정을 모아서 보여준다. 페이스북도 <JTBC>와 함께 개표방송, 페이스북 데이터 기반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도 카카오톡, 포털 다음 등 자사가 보유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20대 총선특집페이지 오픈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인 ‘채널’을 통해서 총선 특집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총선 특집페이지는 ▲홈, ▲여론조사, ▲후보자, ▲격전지, ▲#함께로 구성되어 있다. 총선 핫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키워드로 총선 읽기’를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한다. ‘뉴스 키워드로 총선 읽기’는 다음 뉴스에 송고되는 정치 기사를 분석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10개를 자동으로 추출,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슈의...

국회의원 선거

"20대 총선 후보자, 트위터에서 만나요"

트위터코리아가 현재까지 국내 주요 정당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들의 트위터 계정 목록을 집계해 발표했다. 집계된 후보자 계정은 총 592개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78명, 더불어민주당 191명, 국민의당 90명, 정의당 30명, 기타정당 및 무소속 103명이다. 비례대표 후보 43명의 트위터 계정 목록도 별도 제공된다. 트위터코리아가 공개한 후보자 계정 목록 페이지에서는 각 후보자의 계정을 정당별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별 후보자 계정에서 올리는 트윗들도 실시간으로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다. 현재 목록에는 주요 정당에서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 중 트위터 계정을 보유한 후보만 정리돼 있다. 트위터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2년 부터 트위터나 블로그 등 SNS 등을 이용한 인터넷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하면서 가능해졌다....

국회의원 선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네이버에서 한눈에

포털이 여론에 미치는 영향력은 무척 크다. 국회의원 선거처럼 온 국민의 이목이 쏠리는 이벤트라면 그 중요도는 더 올라간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선거를 맞이해 준비한 서비스를 모아봤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는 가장 중심이 되는 서비스다. 선거 정보 중 일부는 <KBS>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 정보는 물론 총선과 관련한 뉴스,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한다. 뉴스의 경우 텍스트 중심 뉴스, 포토 뉴스, 인포그래픽을 정리한 그래픽 뉴스의 항목으로 제공한다. ‘이슈 타임라인’ 서비스는 중요 이슈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기사를 배치한다. 네이버는 선거 일정에 따라 선거 정보, 후보자 토론회, 실시간 투표율, 개표 현황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선 기사배열 원칙 공개...

2012총선

총선 후보 궁금해? 벼락치기는 여기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투표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여전히 우리 동네 후보자가 누구인지, 공약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이제부터라도 벼락치기에 돌입해보자. 먼저 선거 판세부터 파악하자.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지, 그리고 내 후보자를 위협하는 인물은 누구인지를 파악해두면 선거 판세를 읽는 데 도움이 된다. http://www.flickr.com/photos/english106/4357228667/ CC_BY 학습1. 선거 판세, 소셜분석으로 파악하자 이번 선거에서는 신문과 방송에서 많이 사용하던 여론조사 대신 'SNS분석', '소셜분석'이 선거 판세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람들이 트위터와 같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어느 후보를 가장 많이 언급하는지, 그리고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후보는 누구인지를 한눈에 파악하기 좋기 때문이다. SNS분석은 일반 인터넷 이용자도 쉽게 이용하게 열려 있다. 네이버와...

선관위

[블로터알림] 4월11일 선거일까지 소셜댓글 내립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언론사들은 댓글이나 게시판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적용해야 합니다. 선거때만 되면 선관위가 이런 내용의 공문을 언론사에 보냅니다. 블로터닷넷도 한달쯤 전에 이런 공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블로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이디로 기사에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이른바 '소셜댓글'만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셜댓글은 블로터닷넷의 사이트(서버)에 의견을 남기는 것이 아닙니다. 기사에 대한 의견을 독자 자신의 SNS 계정에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SNS에 남긴 의견을 끌어다 보여주기만 할 뿐이구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실명제 대상이 아님으로, 또 SNS를 통한 선거운동은 이미 허용되는 마당이니 소셜댓글이 실명제 대상은 분명 아니겠지요. 하지만 선관위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소셜댓글도 실명제 대상이라는 겁니다. 시쳇말로 애잔할 뿐입니다. 블로터닷넷의 소셜댓글 서비스를...

2012 국회의원선거

라이브리, 총선 후보에게 소셜댓글 무료 제공

소셜댓글 ‘라이브리’를 서비스하는 시지온이 선거철을 맞아 ‘2012 총선 당선 기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와 예비후보자 모두에게 '라이브리' 프로버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게 뼈대다. 시지온은 지난해 9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라이브리 베이직버전과 마케팅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회의원선거 캠프는 2월9일부터 선거일인 4월11일까지 라이브리 프로버전을 무료로 쓸 수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용료 지불 방식은 달라진다. 당선자는 4월12일 이후 서비스 이용료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낙선자는 앞으로 1년간 라이브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기능을 추가하면 당선 여부에 관계 없이 서비스 이용 정책에 따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라이브리는 웹사이트에 회원가입하거나 고유 계정으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