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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제작사

“웹드라마로 쏠리는 자본, 중심엔 포털이”

'블로터 오픈스쿨'은 블로터 독자들과 기자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디지털 시대를 다층적으로 이해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애초 오픈스쿨은 블로터 내부 행사로 시작됐습니다.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며 기자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 행사를 앞으로는 독자들에게도 개방하려고 합니다. 전문가의 강연을 함께 듣고, 독자와 기자가 함께 소통하면서 배워가는 자리로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올 초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2015년을 전망하다’를 통해 올해 콘텐츠 시장을 이끌 중요한 키워드로 ‘스낵컬처'를 꼽았다. 이러한 전망은 올해 웹툰과 웹소설, 웹드라마 등과 같은 웹·모바일 콘텐츠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웹툰이나 웹소설보다는 출발이 늦었지만 불과 1년 남짓 만에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 게 바로 동영상 중심의 모바일...

기린제작사

“웹드라마, 다양한 장르 실험 해볼 수 있어 좋아요”

“출출 하다보니 불타는 가슴~♪ 출출 하다보니 바삭한 멘탈~♩.” 지난 2013년 11월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는 20·30대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출출한 여자'와 같이 웹을 스크린 삼아 새로운 실험을 하는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미생 프리퀄’과 ‘출출한 여자', ‘출중한 여자’, '모모살롱' 등을 제작하며 이 흐름에 앞장서고 있는 박관수 기린제작사 대표를 만났다. 박관수 기린제작사 대표는 20년차 영화인이다. 1996년 영화사 백두대간 입사를 시작으로 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조감독, ‘만추’와 ‘사과’, ‘신촌좀비영화’의 제작에 참여했다. 2012년에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와 ‘만추’를 함께한 김태용 감독과 마음을 모아 기린제작사를 설립했다. 기린제작사는 영화와 웹드라마, 공연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영화인 박관수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