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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

LG전자, 2030년까지 탄소 실질 배출량 '0' 만든다

LG전자가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5월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한 만큼 나무를 심거나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등 외부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해 실질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LG전자는 '탄소중립 2030'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2017년 대비 50%로 줄일 계획이다. 지난 2017년 LG전자는 국내외 생산사업장 및 사무실에서 193만톤의 탄소를 배출했다. 이를 2030년까지 50% 수준인 96만톤으로 줄이기 위해 생산공정에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설비와 온실가스 감축 장치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외부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해 얻은 탄소배출권으로 나머지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확대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UNFCCC)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지속해서 확보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CDM사업을...

배달문화

배민상회, 매립하면 생분해되는 '친환경 배달용품' 출시

배달 문화가 친환경적으로 바뀌고 있다.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자영업자용 식자재 및 배달 비품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가 매립 시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코팅(PLA) 소재를 쓴 종이 식품 용기를 5월13일 출시했다. 외식업소가 PLA 코팅 처리된 종이 소재의 배달 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시판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배민상회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친환경 배달용품 제품군('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았어요')은 PLA 소재로 방수처리 돼 있다. 일반 종이용기는 플라스틱 코팅으로 인해 코팅한 부분이 썩지 않는 반면, PLA 소재는 흙이나 물에 매립할 경우 빠른 속도로 생분해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종이용기 2종, 종이뚜껑 2종, 식품지, 종이봉투, 종이포장 젓가락 등 총 7종이다. 배민상회는 6월 초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비닐봉투...

100%재생가능에너지

삼성·애플·화웨이, 가장 친환경적인 IT 기업은?

이 글을 읽기 위해 지금 여러분이 눈 앞에 펼쳐놓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시나요? 세련된 박스에 포장돼 나온 이 매끈한 제품이 만들어진 과정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여전히 전자기기를 만드는 제조 공정은 많은 부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뿜어내는 화석연료 전력에 의존하고 있고, 희귀금속을 포함한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광산 노동자들은 때론 보호장비도 없이 광산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첨단기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유해성이 확인됐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화학물질이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제조사들은 더 많은 제품을 팔아 이윤을 올리려고 툭하면 디자인과 기능 일부를 바꿔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소비자가 기존 제품을 고쳐가며 오래 쓰거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없도록, 아니면 아주 힘들도록 교묘하게 디자인합니다. 탄광과 공장...

S7

"삼성·애플, IT 기기 디자인 친환경 평가 낙제점"

삼성과 애플, 쟁쟁한 IT 기업들이 낙제점을 받았다. 그린피스가 조사한 친환경성 평가에서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6월27일 17개 브랜드 44개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이 얼마나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됐는지 조사한 결과, LG 스마트폰 제품들은 평균 7점을 받았다. 반면, 삼성 스마트폰 제품들은 평균 3점을 받았다. LG의 스마트폰 'G4'와 'G5'는 특히 배터리 교체가 쉽도록 디자인돼 분해 용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분해 용이성은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패널 교체의 용이성을 중심으로 IT 기기 분해 수리 전문 글로벌 사회적 기업 아이픽스인의 제품 분해 점수를 근거로 했다. 반면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7'과 'S7엣지'는 메인보드를 빼내지 않으면 배터리를 분리할 수 없고 배터리 자체도 후면에...

스타트업

영국 런던시, "친환경 기술 스타트업 키워 '더 나은 미래'로"

영국 런던이 친환경 기술 기업의 허브로 발돋움하려 한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6월12일(현지시간) 개막한 '런던테크위크'에서 저탄소 기술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인큐베이터)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 인큐베이터는 160만 파운드(약 22억8천만원) 규모로, 이름은 ‘더 나은 미래’다. 런던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중 저탄소 기술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 10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 주요 지원 분야 -  경영 및 리더십 지원 - 제품 개발 - 마케팅 - 협업 공간 제공 - 품질 보증 및 기술 검증 - 연구 기관과의 협업 - 지적 재산권 지원 ‘더 나은 미래’는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한다. 파트너 중 한 곳인 유럽지역개발기금(ERDF)은 운영 기금의...

에너지

중국,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 완공

중국이 버려진 탄광이 붕괴해 만들어진 호수 위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뉴욕타임스>는 6월5일(현지시간) 이 발전소를 통해 세계 재생가능 에너지 리더십을 재편하려는 중국의 노력과 야망을 엿볼 수 있다며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 곳은 안후이성의 차오호 수면 위. 방수 태양광 패널 16만6천개로 만들어졌다. 발전용량은 40MW에 달한다. 인근 도시의 조명을 밝히고 에어컨을 가동하기에 충분한 발전량이다. 중국은 이같은 수상 태양광발전소 10여곳을 더 만들어 원자력 발전소 한 곳의 발전용량과 맞먹는 전력을 생산하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미국이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결정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발전에 힘쓰는 모양새다. 중국 에너지 당국은 앞서 2020년까지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36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모바일뱅킹

빌 게이츠가 예언한 7가지 미래

"빌 게이츠의 육체는 현재를 살지만, 두뇌는 미래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가 내놓은 미래에 대한 최신 전망을 정리해 5월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 게이츠가 내놓은 예언들은 적중률이 높은 편이다. 1999년 자신의 저서 <생각의 속도>에서 스마트폰과 SNS, 인공지능 비서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빌 게이츠에 대해 "컴퓨터, 공중 보건, 환경 문제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는 경력을 쌓아왔다"라고 평가하며 빌 게이츠의 예언한 미래를 7가지로 정리해 소개했다. 1. 바이오테러는 1년에 3300만명을 죽일 수 있다. 지난 2월 빌 게이츠는 독일에서 열린 '뮌헨 보안 컨퍼런스'에서 세계적 전염병이 핵폭탄이나 기후변화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다며 바이오테러리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바이오테러리즘이란 세균이나...

수력

볼티모어강 청소부 물풍뎅이, '미스터 트래시 휠'

봄이다. 밤의 한강을 보러 갈 계절이다. 강변에 앉아서 분위기를 잡다 보면 꼭 등장하는 게 있다. 강물을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다. 사람이 하나하나 주울 수도 없고, 환경파괴는 물론 미관에도 좋지 않은 이 쓰레기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기 좋은 방법이 있다. 친환경적이면서 유용한, 기술을 활용한 청소 방법이다. 볼티모어 워터프론트에서 만든 쓰레기 수거통, ‘미스터 트래시 휠(Mr.Trash wheel)’이다. 직관적인 작명이다. 양쪽에 물레바퀴가 달려있고 커다란 눈도 붙어 있어 풍뎅이를 연상시키는 이 쓰레기 처리기는 볼티모어 수로에서 100만 파운드가 넘는 쓰레기를 치웠다. 2014년부터 볼티모어 항구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트래시 휠은 수력으로 움직인다. 강물의 흐름으로 물레바퀴가 돌아가면, 물에 떠돌아다니는 쓰레기를 스스로 들어올려 쓰레기통에 집어넣게 된다. 쓰레기를 주워먹는 쓰레기통인 셈이다. 물이...

Google

구글 '프로젝트 선루프', "우리집 지붕을 태양광 발전소로"

태양광 집열판 설치 비용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요금을 낮추려고 태양광 집열판 사용을 고려한다. ‘우리집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도 될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구글이 답을 준다. 프로젝트 선루프는 구글 지도와 주변 데이터를 활용해 당신의 지붕이 얼마나 많은 태양광을 받는지 알려준다. 구글은 지도 데이터로 지역의 이미지를 그리고, 지붕을 3D 모델화한다. 주변 데이터로 지붕이 근처 빌딩이나 나무들의 그늘을 얼마나 받는지도 고려한다. 그리고 해당 지역의 연중 기후와 기온을 계산한다. 프로젝트 선루프는 구글 엔지니어 칼 엘킨의 '20% 타임 프로젝트'다. 하지만 아직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프렌소 그리고 보스턴에서만 가능하다. 프로젝트 선루프를 이용하려면 주소와 월 전기요금을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구글 선루프는 적절한 태양광 집열판 크기를 추천해준다. 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