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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출

카이스트, 라이다 기술 중국 유출 건 입장문 발표

카이스트(KAIST)가 금일 대전지검이 발표한 카이스트 이모 교수의 자율주행차량 라이다(LIDAR) 첨단기술 해외유출 사건과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수사부는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이 모 교수에 대해 자율주행 라이다 기술 등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17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의 ‘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에 따른 외국인 전문가로 연구를 수행하던 중,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카이스트의 첨단 라이다 기술 연구자료를 중국 소재 연구원들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카이스트 부속센터 운영비 2억여원을 오용한 혐의, 연구에 참여하지 않고도 임금지급을 신청해 2000만원을 편취한 혐의 등도 기소 내용에 포함됐다. 카이스트 측은 “이번 사건을 개인의 일탈 행위로 치부할...

ai

산학연 AI 원팀, 초심자 AI 교육 나선다

인공지능(AI)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이 초심자 AI 교육에 나선다. AI 원팀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AI 스터디 위크'를 열고 AI/DT(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AI 원팀은 지난 2월 결성된 협력체로 현재 한양대, 카이스트, ETRI,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그리고 KT가 협업하고 있다. 국내 AI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양성 플랫폼 조성,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AI 적용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산업간 협업 강화, 중소·벤쳐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AI 오픈 생태계를 조성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 AI 스터디 위크는 AI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AI에 익숙해지고 가까워질...

무상공개

'초당 영화 1편'.... 국산 저장장치 기술 나왔다

카이스트가 차세대 메모리에 적용 가능한 컨트롤러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만든 메모리는 영화 한 편 수준의 데이터를 초 단위로 보낼 수 있다. 카이스트는 이 기술을 산학 기관에 무상 공개했다. 지식재산권(IP) 관련 비용을 적잖게 들이던 연구기관이 유용하게 쓰게 될 전망이다. 카이스트는 정명수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SSD의 데이터 병렬 입출력 처리를 순수 하드웨어로 구현한 차세대 NVMe 컨트롤러 ‘OpenExpress’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정 교수팀이 만든 컨트롤러는 시험 결과 초당 최대 7기가바이트의 대역폭을 지원한다. 인텔의 고성능 저장장치인 ‘옵테인 SSD’보다 대역폭은 76%, 입출력 지연시간은 68% 낮은 수준이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실리콘 장치를 합성하면 더 높은 성능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게 카이스트 측...

과잉염증

韓연구팀 코로나19 과잉염증 원인 찾아... 생존률 높인다

코로나19 환자들이 보이던 과잉 염증반응의 원인을 카이스트를 비롯한 국내 대학 연구진이 찾아냈다.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중증 코로나19 환자에서 나타나는 과잉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생명과학과 정인경 교수 연구팀이 서울아산병원 김성한 교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준용·안진영 교수, 충북대병원 정혜원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에게서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원인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이른바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은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주된 요인이다. 연구진이 코로나19 환자의 혈액 세포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면역세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종양괴사인자(TNF)와 인터류킨-1(IL-1)이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인터페론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광우병

치매 정복 ‘한 걸음’... 카이스트, 단백질 접힘 과정 규명

카이스트 연구팀이 단백질이 접히는 과정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 광우병 등 신경 퇴행성 질환 연구와 단백질 구조기반 신약 개발에 바탕이 될 전망이다. 카이스트는 화학과 이효철 교수 연구팀이 단백질 접힘 경로에서의 단백질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접혀있는 단백질이 풀리는 과정은 많은 연구가 이뤄졌지만 반대로 단백질이 접히는 과정은 연구가 힘들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 과정을 ‘엑스선 펄스’를 이용한 고속 연사 촬영기법으로 연속 스냅숏으로 추출해 단백질 접힘 과정을 분자 수준에서 밝혀냈다. 연구팀은 단백질이 잘못 접히는 과정은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해 알츠하이머와 광우병, 파킨슨병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제1 저자인 김태우 연구원은 “단백질 접힘은 3차원 단백질 구조가 만들어지는...

ai

카이스트, ‘양자AI 알고리즘’ 개발.. "기존 AI 뛰어넘을 것"

카이스트가 양자컴퓨터에서 비선형적 계산을 할 수 있는 양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복잡한 데이터를 푸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던 양자컴퓨팅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어 현존 인공지능 기술을 추월할 것이라 평가받는다. 카이스트는 전기및전자공학부와 AI 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연구센터 이준구 교수 연구팀이 독일·남아공 연구팀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비선형 양자 기계학습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양자컴퓨팅은 고전 컴퓨팅과 달리 큐비트(양자컴퓨팅 정보 처리 단위) 개수에 따라 정보 공간 차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고차원 데이터 특징 공간으로 데이터를 옮기기 때문인데, 이준구 교수 연구팀은 데이터 특징 대비 기하급수적인 계산 효율성을 달성하는 커널 기반 양자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한 것이다. 이 교수팀 알고리즘은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제 양자컴퓨터에서 양자...

QLED

카이스트, '8K'보다 해상도 100배 높은 QLED 프린팅 기술 개발

현재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력에서 고도화된 수준인 8K보다 해상도가 100배나 높은 수준의 풀 컬러 퀀텀닷 프린팅 기술이 개발됐다. 카이스트는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전덕영 명예교수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퀀텀닷 LED(QLED) 기반 디스플레이 실현에 핵심적인 기술인 풀 컬러(적·녹·청) 퀀텀닷 패터닝 프린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퀀텀닷이란 별도의 장치가 없어도 크기와 전압에 따라 스스로 다양한 빛을 내는 수 나노미터(1 나노미터는 100만분의 1 밀리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다. 연구팀은 풀 컬러 퀀텀닷 배열의 해상도를 최대 1만4000ppi(인치당 픽셀 수) 까지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해상도는 현재 8K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인 117ppi의 약 100배 이상에 달한다. 연구팀은 기존 퀀텀닷 나노 패턴 구현 방법과는 원리가 다른 초 저압 전사 프린팅 방법도...

비대면

카이스트,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위한 포럼 개최

카이스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을 주제로 한 글로벌 포럼을 연다. 카이스트는 24일 오전 9시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제2회 글로벌전략연구소-국제포럼 2020(GSI-IF20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회의 부상에 따른 교육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1세대 온라인 공개강좌(MOOC) 대표주자인 코세라의 제프 마지온칼다 CEO, 캠퍼스 없는 대학 미네르바스쿨의 설립자 겸 CEO 벤 넬슨 등 글로벌 교육 전문가 15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카이스트 글로벌전략연구소(GSI)와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KPC4IR)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유튜브 카이스트 채널, KTV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24일 개회사를 통해 "온라인 교육 및 가상대학은 급변하는 기술 중심 사회에서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최적의 기관이 될...

KAIST

프라이버시 침해 막는 코로나19 추적 앱 나온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추적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소한 앱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나온다. 스마트폰에만 확진자의 동선을 알 수 있는 각종 신호 정보를 저장하고, 동선 공개 과정에서 장소 정보가 아닌 신호 정보를 공개해 확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방식이다. 한동수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폰에만 동선을 기록하는 블랙박스 방식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의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관성 센서 신호를 1~5분 단위로 주기적으로 수집해 기록한다. 해당 신호 정보는 외부 서버 전송 없이 스마트폰에만 저장되며, 2주 뒤 자동 폐기된다. 이를 기반으로 확진자의 동선과 내 동선이 겹치는지 앱이나 웹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또 확진자 동선을 공개할 경우 가게명 등...

ai

KT, 산학연 AI 원팀 라운드테이블 개최

KT는 자사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이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KT를 비롯해 현대중공업지주,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의체는 AI 생태계 조성, AI 인재 양성 등 국내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꾸려졌다.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KT 전홍범 부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주원호 부사장, 카이스트 인공지능대학원 정송 원장, 한양대 소프트웨어대학 백은옥 학장, ETRI 인공지능연구소 이윤근 소장 등 실무그룹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추진 중인 공동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AI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AI 원팀은 AI 음성인식 기술 고도화,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 고장 예측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