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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카풀금지법' 국토위 상정…IT업계, "세계 흐름에 역행"

출퇴근 시간에 한해 허용되던 카풀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위원회에 상정되면서 카풀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택시업계와 IT업계 간 갈등이 격화될 전망이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1조 제1항 단서 제1호에 따르면 출퇴근 시 자가용을 함께 타는 경우에 한해 유상운송이 허용된다. 한동안 IT업계는 이러한 예외조항을 이용해 카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문제는 출퇴근 시간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아, 해석의 여지가 넓다는 데 있었다. 국회 국토위원회는 11월22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카풀을 전면 금지하거나 운영 시간대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법 개정안 3건을 소위에 회부했다. 이에 스마트모빌리티포럼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즉각 반발했다. 이들은 "카풀 전면 금지는 전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머지않아 국내 기업은 모두 도태되고, 결국 해외 기업이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네이티브

손바닥 은행 '카카오뱅크' 앱, 이렇게 개발했다

“우리가 은행 앱을 만든다고?” 카카오뱅크에서 모바일 개발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박이랑 파트장이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카카오뱅크 앱 개발 당시를 회고하며 꺼낸 말이다. 11월20·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18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박 파트장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어떻게 개발했는지 시간순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2016년, 앱 구상에서 프로토타입 개발하기까지 6월의 어느 여름날, 안드로이드 개발자 1명, iOS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카카오뱅크 앱의 시작을 고민했다. 두려움이 컸지만, 열정만은 끓어올랐던 시기였다. ‘은행을 만든다고 해서 모이긴 했는데, 은행을 만들기는 해야겠는데…’ 불안감과 막연함, 흥분이 뒤섞여 가라앉지 않을 때였다. “2016년 5월, ‘기존 은행에서 이것만은 없었으면 좋겠다’ 등을 논의하며 어떤 앱을 만들지 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은행 서비스는 만들어...

ai

카카오미니, 카톡 메시지 읽어준다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카카오톡 읽기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톡 메시지 읽기 기능은 카카오미니 설정 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설정을 켜고, '메시지 읽기' 기능을 활성화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읽어줘”, “카톡 읽어줘” 등 음성명령을 내리면 카카오미니가 새로 온 카카오톡 메시지를 음성으로 들려준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톡 1:1 채팅방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의 새로운 메시지를 읽어주며, 친구에게 온 메시지를 읽고 "답장해줘"라고 명령하면 받는 사람을 별도 지정하지 않아도 답장을 보내준다. 이모티콘이나 동영상 등 텍스트 메시지가 아닌 경우에는 ‘이모티콘', ‘동영상' 등으로 말해 메시지 형태를 알려주기도 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읽기 기능이 활성화될 경우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헤이카카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 사용자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사용자 확인 코드 설정을...

P2P금융

송금에서 투자까지 카톡으로…‘카카오페이 투자’ 시작

"내부에서는 우리는 테크핀 기업으로 정의합니다. 핀테크는 금융을 기술이 지원하지만, 테크핀은 기술 혁신을 통해 쉽고 편리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듭니다. 유용하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게 카카오페이가 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2014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 연 기자간담회에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가입자 2500만명, 10월 활성사용자(MAU) 1300만명, 10월 월 거래금액 2조3천억원 등 매월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카카오페이의 성과에서 류 대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4년간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송금, 멤버십 적립, QR결제 서비스, 인증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11월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류영준 대표는 단순 결제를 넘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그라운드X

[11월-2주] 블록체인 위클리

한 주간 보고·듣고·받은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소식을 정리합니다. 기업명 기준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여기 없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메일(izziene@bloter.net)로 제보 기다립니다. 그라운드X,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테라의 결제 시스템에 클레이튼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아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업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이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의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평가(제안평가위원회 등) 절차에서 위/변조를...

ai

카카오, 유네스코 주최 포럼서 'AI 기업 윤리' 소개

카카오가 유네스코 주최 인공지능(AI) 정책 포럼에 초청돼 AI 기업 윤리에 대해 발표한다. 유네스코 본부가 11월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여는 AI 정책 포럼의 주제는 '지식사회의 발전과 올바른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AI 활용'이다.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술의 개발 및 활용에 대해 기술·윤리·정치·사회·법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하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카카오는 정책 포럼에서 AI 기업 윤리 사례로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소개한다. 카카오가 AI 기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 1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AI 기술 개발 및 윤리에 관한 원칙인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했다.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에는 인류의 편익과 행복을 추구하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활성화 위해...테라-클레이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업 테라가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월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대규모 사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테라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들과 디앱(dapp)이 테라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인(cross-chain)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제한된 파트너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운영 중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지향한다. 일반인도 쉽게 사용 가능한 UX/UI를 제공하고 개발자가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DX)을 선보였다.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9개 대표 기업과 초기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 전까지 파트너십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길찾기

카카오맵 "현재위치·승하차 시점 실시간으로 알려드립니다"

초행길 필수 아이템 '길찾기 앱'이 더 편리해진다. 카카오가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에 이용자의 현재 위치, 대중교통 승하차 시점을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은 모바일 지도앱 이용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이다. 지금까지는 이용자가 지도앱을 보며 직접 자신의 위치와 경로를 확인해야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이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대중교통의 탑승 및 하차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길찾기 화면 상단에는 전체 이동경로가 그래프 형태로 나타나며, 이용자의 현재 위치와 이동 수단 환승 여부, 도착 예정 시간과 소요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길찾기 기능을 실행하고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종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알림이...

ai

카카오,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출시...IoT 사업 본격화

카카오가 스마트홈 플랫폼을 출시하고 IoT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카카오는 11월8일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가 적용된 카카오홈 전용 앱을 출시했으며, 카카오톡·카카오미니·카카오내비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카카오와 제휴된 기기를 카카오홈앱에 등록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카카오 서비스에서 해당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통해 "헤이카카오, 안방 조명 켜줘"라고 음성 명령을 내리거나 카카오톡으로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메시지를 보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자동차에서도 카카오내비를 통해 집 안의 IoT 기기를 조정할 수 있다. 카카오는 ‘자동차’와 ‘집’ 중심의 AI 플랫폼 확산 전략을 지난 9월 자사 개발자 컨퍼런스 ‘if kakao 2018’에서...

카카오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 내정

카카오가 홍은택 현 카카오메이커스 대표를 신설법인 '카카오커머스' 대표로 내정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홍은택 대표 내정자는 동아일보, NHN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카카오 콘텐츠 서비스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2016년 2월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이뤄지는 현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주문생산 체제로 바꾸고 중소상공인의 재고 부담을 줄임으로써 함께 상생하는 ‘카카오메이커스’를 선보였다. 이후 지난해 4월 카카오메이커스가 자회사로 분사한 뒤 대표이사로 취임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플랫폼과 파트너, 소비자가 모두 윈윈하는 카카오 고유의 커머스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카카오는 신설법인 설립과 대표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커머스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다음쇼핑 등 현재 운영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