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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창 없애고 AI 활용까지…‘악플과의 전쟁’ 나선 포털

카카오·네이버 이어 네이트도 연예뉴스 댓글 폐지 ‘악플과의 전쟁’ 돌입한 포털 클린봇, 음표 치환 등 ‘인공지능(AI)’ 기술로 대응 네이트가 오는 7일 연예뉴스 댓글창을 막는다. 카카오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 네이버는 올해 3월부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악성댓글(악플)’로 고통받는 연예인이 늘어나고, 댓글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더 크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 같은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연예뉴스에 한정된 정책이지만, 정치·사회 등 다른 분야의 뉴스 댓글에서도 혐오표현·욕설·악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포털 기업들은 사용자의 댓글 이력 공개, 인공지능(AI) 필터링 적용 등 기술적·정책적 조치로 악플을 줄이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악플전쟁’ 초강수 둔 카카오...댓글 개편으로 악플 ‘뚝’ “악성댓글이 공론의 장을 해치고 있다.” 첫 발을 뗀 건 카카오였다....

8퍼센트

테크핀 기업들, ‘이자’로 고객 돈을 유혹하다

금융업에 뛰어든 IT기업, 일명 테크핀(Tech-Fin) 기업들이 ‘이자’로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일단 한 번 고객 돈이 모이면 잘 빠져나가지 않는 ‘락인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테크핀 회사들은 고객 외연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은 목돈을 불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가 손잡고 지난 6월 선보인 네이버통장미래에셋대우CMA, 일명 네이버통장이 대표적이다. 통장에 예치한 돈 100만원까지는 세전 연리 3%를, 이후 1000만원까지는 1%(초과 시 0.35%)를 준다. 지난 6월 15일 기준 은행들의 코픽스 금리가 1.06%인 점을 감안하면 훨씬 매력적 조건이다. 네이버통장의 장점은 네이버 플랫폼과의 ‘시너지’다. 네이버통장으로 충전한 포인트로 네이버페이 결제를 하면 결제액의 3%가 추가 적립된다. 여기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의 경우 추가...

n번방 방지법

"'솜방망이 처벌' 그만...'n번방 방지법' 후속책 마련해야"

“국회가 ‘쇠몽둥이’를 쥐어 줘도, 정작 법원은 ‘솜방망이’로 처벌을 합니다. ‘처벌이 능사가 아니다’라고도 말하는데, 아닙니다. 처벌이 없으면 만사가 헛것입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김한균 선임연구위원) 지난 5월 이른바 ‘n번방 방지법’ 6개 법안(성폭력처벌법·정보통신망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후속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을 제정해 처벌을 강화하고, 범죄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지원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n번방 방지법, 디지털 성폭력 근절을 위한 21대 국회 입법과제’ 정책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권 의원은 “정책과 법을 결정하는 기성세대들이 온라인 공간의 끔찍한 성착취 현실에 무지했고, 귀 기울이지 못했다”라며 “디지털성범죄 연쇄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처벌 강화만이 아니라...

QR코드

카카오톡도 QR 체크인 도입

카카오톡으로도 QR 체크인을 할 수 있게 됐다. 1일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도입된 QR기반 전자출입명부(Ki-Pass, Korea Internet-Pass) QR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0일 클럽, 노래방, 유흥주점 등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의무화했다. 전자출입명부는 노래방, 클럽, 헌팅포차 등 감염증 확산 우려가 큰 시설에 출입할 때 이름과 연락처, 시설명, 출입시간 등을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와 이동통신 3사의 본인확인 서비스 ‘PASS’ 앱에는 이미 구현돼 있었으나, 카카오는 정부와 입장 차이로 인해 도입이 늦었다. 카카오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지속해 1일부터 모든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QR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사용방법은 카카오톡 실행 후 하단의 #탭(세 번째 탭)에서 맨 앞의 ‘코로나19’ 특별페이지에 위치한 QR체크인 버튼을...

네이버

"댓글 순서 랜덤으로" 카카오, ‘추천댓글’ 정렬 신설

카카오가 상위 댓글을 임의로 보여주는 ‘추천댓글’ 정렬을 도입한다. 지난 2월 댓글 이용자의 권리와 악성 댓글 제재를 강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댓글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 작업이다. 30일 카카오는 포털 다음(Daum)과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댓글에 남긴 피드백을 바탕으로 댓글을 임의 순서대로 보여주는 ‘추천댓글’ 정렬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추천댓글’ 정렬은 뉴스에 달린 댓글에 찬성 또는 반대가 발생했을 경우, 전체 댓글 중 일정 수 이상의 찬성을 받은 댓글을 임의 순서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일정 개수 이상의 댓글이 발생한 뉴스에서는 추천댓글을 기본 정렬 방식으로 제공한다. 카카오 측은 “기존의 기본 정렬 방식에 비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댓글을 발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건강한 공론장’ 이라는...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 이어 네이트도 '연예뉴스 댓글' 폐지

카카오,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종료한다. 30일 네이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연예 뉴스의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에 대한 우려를 말씀해주시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네이트 뉴스는 7월 7일부로 연예 뉴스에서 댓글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트는 오는 7월 7일부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종료하는 한편, 사용자의 댓글 이력을 다른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MY 댓글’을 통해 네이트에 남긴 댓글을 확인 및 삭제할 수 있다. 네이트 측은 “갈수록 댓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공개 기능’ 설정을 제외할 예정으로, 이번 기능 변경을 통해 ‘MY 댓글’에서 제공하는 작성 댓글과 관련 현황을 다른 사용자도 볼 수...

디지털성범죄

인터넷 문화 경종 울린 카카오...'아동 성범죄·성착취 무관용' 최초로 못 박았다

카카오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이토록 발달한 인터넷 서비스와 기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에 막상 '제대로 된 문화' 기반은 없었다는 것을. 막연하게 성숙된 국민의식과 인터넷 예절을 강요할 게 아니다. 온라인을 통해 잔인하게 벌어져 왔던 아동 성범죄와 성착취는 서비스 제공 기업 역시 책임져야 한다. 카카오가 경종을 울렸다. 표현의 자유와 자유로운 소통 및 개인의 취향 영역에 아동 성범죄와 성착취가 낄 자리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26일 관련업계와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가 국내 인터넷 서비스 기업 가운데 최초로 아동 성범죄와 성착취에 대한 금지 조항을 적어 놓았다. 카카오는 자사 운영 정책에 타인의 성착취 행위 금지 및 아동청소년 성보호 관련 조항을 최근 신설했다. n번방-조주빈 일당 사태에서 그...

DST

우리나라는 왜 독자적으로 '디지털세'를 매기지 못할까

글로벌 국가들의 ‘디지털 서비스 세(Digital Service Tax·DST)’ 도입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경련은 DST가 세계적으로 보편화할 경우 네이버나 카카오 등 국내 IT 기업의 세금 부담이 늘 것이라는 보고 있다. 우리나라가 DST를 도입하는 시나리오에 대해선 ‘한국이 디지털 서비스 수출국에 해당한다’는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평가됐다. 전경련는 24일 OECD 산하 경제자문기구인 BIAC(Business at OECD) 한국위원회 연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세는 전 세계 차원에서 다국적 디지털 기업이나 소비자 대면 기업에게 적용하는 일률화된 조세 제도다. 특정 국가 내 고정사업장이 있는지와 상관없이 그 국가에서 매출을 내는 IT기업에 세금을 부과하는 게 목표로, 당초 OECD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었다. 다만 몇몇 국가들은 디지털세...

CJ

한국 대표 그룹은? '현대차·SK'보다 '카카오'…잡코리아 설문조사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한국의 대표 산업은 IT·인터넷, 대표 그룹은 삼성, LG, 카카오가 뽑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매칭 사이트 알바몬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과 그룹' 설문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성인남녀 3781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84.2%는 삼성을 우리나라 대표 그룹이라고 응답했다. 2위는 LG(32.8%)로 나타났다. 지난해 4위였던 카카오는 3위(24.4%)로 올라섰다. 지난해 3위였던 현대차는 올해 4위(24.0%)로 카카오와 자리바꿈했다. 5위는 16.1%를 기록한 롯데였고 뒤이어 CJ(15.3%)와 SK(13.8%)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설문 참여자들은 이들 그룹을 선정한 이유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74.3%)이라 답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그룹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72.4%로 높았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는 ‘IT·인터넷’ 업종이 85.0%로 3년 연속 1위로 꼽혔다. 이어 ‘전기·전자’(38.0%), ‘자동차’(32.2%), ‘대중문화산업’(31.5%),...

QR코드

불발 일주일 만에... "카톡 전자출입명부 적용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카카오톡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8일 카카오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카카오톡에서 구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 방식이나 시기 등은 보건복지부와 협의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선 10일 정부는 노래연습장, 감성주점, 유흥주점 등 집담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시설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의무화했다. 시설 출입 전 이용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어, 출입시간 등 방문기록을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네이버 앱에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당초 카카오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할 뜻을 밝혔으나, 시행시점에 서비스를 개시하지 못했다. 방역당국은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달라고 요청한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앱에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