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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노조

"우리는 중개자" 카카오, 대리노조 교섭요구 거부

‘카카오T 대리’ 운영사 카카오모빌리티가 민주노총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했다. 28일 카카오모빌리티는 노조에 이 같은 의견을 담은 공문을 통보하고 “대리운전 서비스 특성상 당사가 단체 협약을 체결할 수 있는 지위가 있는지 불분명하다는 법률 검토 의견이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리운전기사와 손님을 중개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지만 대리운전기사가 자율적으로 업무 수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자신들은 노조법상 대리운전기사의 ‘사용자’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 회사는 “대리운전 기사님의 권익 향상이 필요하다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기에,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기사님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계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뒷받침돼야 하므로 대리운전 업계, 정부, 국회 당사자가 한데 모여 숙고하는 자리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정장 입은 대리기사 보내주는 ‘대리 프리미엄’ 출시

19일 카카오모빌리티가 고급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T 대리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오는 4분기에는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를 선보이며 법인용 대리운전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카카오T 대리 프리미엄은 정장을 착장한 베테랑 기사가 출차 발렛부터 주차에 이르는 이동의 전 과정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대비 확대된 보험 보장 범위 ▲프리미엄 고객 전용 상담센터 운영 ▲도어 및 출차 발렛 서비스 ▲대기 서비스(15분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간 프리미엄 대리운전 서비스는 법인용 서비스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어, 계약된 법인 고객의 임직원들만 이용이 가능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에 착안해 카카오T 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대리운전 시장의 서비스 다각화와 이용자 접점 확대에 기여할...

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셔틀버스 대절' 본격 시동

카카오모빌리티가 셔틀버스 대절 서비스 '카카오 T 셔틀'을 본격 가동한다. 7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가 원하는 일정과 출-도착지에 맞춰 셔틀 버스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형 카카오T 셔틀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 셔틀은 전세버스 대절과 동일한 개념으로 결혼식 하객 초청, 기업 임직원 워크숍 등 단체 이동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차이점은 전세버스 대절을 위해 업체에 상담을 요청하규 견적을 받아 가격 비교하던 과정을 없앴다는 데 있다. 카카오T 앱에은 일정과 출・도착지만 입력하면 실시간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일정과 이용인원 변경에 따른 이용요금도 실시간으로 앱에서 살필 수 있다. 직접 만드는 셔틀 노선..등산・서핑족 잡을까 가족, 동호회 단위로 소규모 이동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노선을...

KST모빌리티

‘택시 메기’ 될까...타다, ‘프랜차이즈 택시’ 사업 착수

타다가 이른바 ‘프랜차이즈(가맹) 택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4월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중단한 지 석달 만이다. 카카오T블루·마카롱택시 등 가맹택시를 둘러싼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가맹택시가 외관·호출료 외에는 일반택시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만큼 타다가 일으킬 ‘메기효과’에 관심이 모인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는 지난 17일 공정위에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운송가맹사업 면허 인가를 신청하기에 앞서 자격을 검토 받기 위한 절차로, VCNC는 자격 승인을 받으면 운수사들과 협의해 올해 안에 가맹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다 택시’가 온다 올해 3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11인승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가 제한되면서, VCNC는 주력 서비스였던 ‘타다 베이직’을 중단했다....

앱미터기

카카오 택시, '앱미터기' 단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중형택시에 앱미터기를 도입한다. 이를 계기로 기존 기계식 미터기로는 불가능했던 탄력요금제, 사전확정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가 택시에 적용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4일부터 ‘카카오T 블루’에 중형택시 최초로 앱미터기를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GPS 기반 앱미터기’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6월 마련된 국토부의 ‘앱미터기 임시검정 기준안'을 1호로 통과해 앱미터기 사업 개시를 위한 자격을 갖췄다. 앱미터기 달리면 요금이 달라진다 앱미터기는 GPS를 기반으로 시간, 거리, 속도를 계산해 택시요금을 산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기계식 미터기는 요금제 변경 시 수동으로 기기를 조정해야 했다면, 앱미터기를 장착한 택시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요금제가 제어된다. 물리적인 기기 조정 과정 없이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자동배차

카카오T, 모범택시 호출에 목적지 안 뜨는 '자동배차' 도입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에서 모범택시를 손쉽게 호출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는 자동배차 방식을 모범택시에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 내에서 단순 호출 중개 방식으로 제공해오던 모범택시 서비스를 개편,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모범택시 종사자의 안정적 수익화를 돕기 위해 자동배차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모범택시 이용 시 호출 옵션 리스트에서 ‘일반호출' 또는 ‘스마트호출'을 선택한 후 세부 설정으로 진입해 ‘모범택시’를 지정해야 했다.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는 호출 옵션 리스트에서 바로 모범택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 주변에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모범택시를 호출 옵션에 노출할 예정이다.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고 자동배차 시스템을 적용, 기사가 호출을 수락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차량이 없어...

KM솔루션

선결제, 탄력 할인·할증...택시요금 바뀐다

택시를 둘러싼 해묵은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GPS 위치정보를 통해 요금을 산정하는 앱 미터기 설치가 허용되면서 선불요금제나 동승요금제, 수요기반 탄력요금제 등 다양한 택시 요금체계를 도입한 ‘플랫폼택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대리점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푸드트럭에서 공유주방 서비스를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9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처리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카카오모빌리티·KM솔루션(카카오T블루),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등 ‘브랜드 택시’를 운영하는 2개의 운송가맹사업 업체가 신청한 5건의 모빌리티 분야 안건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앱 미터기’ 풀리고 ‘택시요금’도 풀리고 지난 60년간 택시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식...

럭시

[단독] ‘모빌리티 잔혹사’ 또...풀러스, 카풀 사업 사실상 종료

한때 가입자 100만여명을 모았던 카풀 스타트업 ‘풀러스’가 결국 사업을 정리하는 모양새다. 정부가 출퇴근 시간대로 ‘유상카풀’을 제한하고,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가운데서도 사업모델을 재점검하며 회생을 꾀했으나,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풀러스는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카풀을 전면 무상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안내했다. 풀러스 측은 “풀러스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약 4년간 유저분들과 함께 카풀 문화 정착에 노력해왔다”라며 “2019년 3월 사회적 대타협으로 인한 카풀 이용 제한 및 코로나19로 인해 유상 카풀 시장이 크게 축소되었고, 이에 전면 무상 서비스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풀러스를 이끌어온 서영우 대표는 지난달 중순 사임했다. 대부분 직원들도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대표는 <블로터>에 “법적...

KST모빌리티

'포인트'에 빠진 택시…'최대 5%' 적립 등 혜택 솔솔

카카오·마카롱·반반택시 도입 또는 논의 중 반반택시 최대 5% 적립 "택시업계 최초" 카카오는 '카카오T 포인트', 마카롱택시는 내달 계획 우버·그랩 ‘락인효과’ 노리나...요금절감 기대도 ↑ 카카오모빌리티·코나투스·KST모빌리티 등 택시 기반 모빌리티 기업들이 ‘포인트 제도’ 도입에 나서고 있다.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이용자를 각 플랫폼에 묶어 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17일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는 택시업계 최초로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택시 요금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반반택시로 일반호출 시 자동결제를 선택하면 최대 5%를 적립해준다. 회사 측은 택시를 동승해 요금을 나누는 ‘반반호출’ 외에 ‘일반호출’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같은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강남에서 판교까지 예상 택시요금이 약 2만원일...

FIN

카카오내비, 터널에서 안 끊기는 길안내 기술 개발

카카오모빌리티가 LTE 신호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 ‘FIN’을 카카오내비에 적용, 강남순환로 3개 터널 내에서 ‘카카오내비 FIN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시범서비스로 사용자들이 GPS가 닿지 않는 터널에서 끊김 없고 정확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 적용한 ‘FIN(핀, 융합 실내 측위, Fused Indoor localizatioN)’은 LTE 신호 패턴을 비교 분석해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구현된 기술이다. LTE 신호 지도를 구축한 뒤, 사용자 스마트폰의 LTE 신호 패턴을 비교 분석해 위치를 측정한다. 위치 정확도를 실제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높여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길안내, 실내서도 안 끊길 수 있을까 기존에도 LTE 신호 기반 실내 측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