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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형플랫폼택시

"정부·여당에 실망...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출시 촉구"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4단체가 정부·여당에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 관련 법령 개정과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4단체는 5월23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속한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의 출시를 위한 정부 여당의 책임감 있는 조치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7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정부, 여당, 택시4단체는 사회적 대타협 합의안을 발표했다. 해당 합의안에는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올해 상반기 안으로 출시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는 기존 택시산업에 존재하는 사업구역, 요금, 차종 등 각종 규제를 해소하고 택시 유휴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어느 누구도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고, 플랫폼 택시 출시와 관련하여 어떠한 회의도 공식적으로 소집한 바 없다"라며 "정부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VCNC

"타다 OUT" 외침에도...타다 닮은꼴 속속 등장

답보하던 국내 모빌리티 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확보한 브이씨앤씨(VCNC) '타다'를 필두로 닮은꼴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타다 퇴출'을 외치고 있는 택시업계 입장에서는 타다도 골치인데, 또 다른 적수들이 등장하는 셈이다. 지난 5월15일 강남 일대에 '보랏빛' 승합차가 등장했다. 낯선 이 차량의 정체는 2018년 설립된 모빌리티 스타트업 큐브카의 승차공유 플랫폼 ‘파파’. 기사 알선 포함 11인승 승합자동차 대여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업체가 알선한 기사가 승객을 운송한다. 이용요금은 일반요금제, 수요가 높은 특정 시간대에 적용되는 탄력요금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전 차량에 공기청정기, 의료키트, 휴대폰 충전기, 일회용 슬리퍼, 방향제, 옷걸이, 물티슈, 고데기 등을 비치할...

브이씨앤씨

"스타트업과 택시 공멸할 수도...정부는 뭐하나"

카풀 갈등이 수그러들자 택시업계 활시위가 타다를 겨누고 있다. 지난 5월15일 택시기사가 분신 사망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가운데, 스타트업 단체가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는 20일 성명을 내고 “정치쟁점화가 모빌리티 혁신 논의를 뒤덮어 버리면, 택시업계와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두 공멸할 수밖에 없다”라며 “지난 3월 합의를 이룬 사회적대타협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스타트업 총 850여곳이 가입했다.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비바리퍼블리카, 풀러스, 쏘카 등이 운영위원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출퇴근 시간 카풀 허용 ▲택시와 플랫폼 기술 결합 ▲택시 규제 혁파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출시 ▲법인택시 월급제 시행 등에 합의했다....

4차산업

카풀이용자모임 "시대에 맞는 '카풀' 도입 필요" 촉구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합의안을 발표한 지 석달째다. 극적 타결을 이루며 출퇴근 시간 한시적으로 카풀이 허용될 듯 보였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승차공유이용자모임이 합의안에 수긍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가 기득권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비판도 쏟아냈다. 승차공유이용자모임(이하 승차공유모임)은 5월14일 성명을 내고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의 합의는 ‘카풀을 없애는 합의’였다고 지적하며 정부에 카풀 서비스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승차공유이용자모임은 3만8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카풀 운전자 단체다. 지난 3월7일 공개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합의문에 따르면 카풀은 일부 요일·시간대에 한해 허용된다.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에 한해 유상카풀이 가능하며 토·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승차공유모임은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합의안 중에서 카풀...

PAS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 바이크•일레클 타보니

자전거의 계절, 봄이다. 때맞춰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가 나왔다. 첫 주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달 내놓은 ‘카카오T 바이크’였다. 이번 달에는 나인투원이 ‘일레클’을 선보였다. 이용방법은 단순하다.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앱에서 스캔해 ‘잠금해제’한다. 이용 후 잠금장치를 잠그면 미리 등록한 카드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스마트폰 앱에서 자전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해진 지역 안에 자유롭게 주차하면 된다. 수년 전부터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전기자전거라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전기자전거는 PAS 방식으로, 페달을 돌리면 전기모터가 자동으로 구동된다. 체력을 거의 소모하지 않고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비탈길도 거뜬하다. 그만큼 편리하고, 또 그만큼 위험한 면이 있다. 카카오T 바이크와 일레클, 두 업체의 공유 전기자전거를 같은 날 타고 비교해봤다. 카카오T 바이크★★★★☆...

skt

별 한 개만큼의 아쉬움, '우버 택시' 결제

지난주 우버로 택시를 호출해 탑승해봤다. 소감을 기사로 썼다. "우버는 편하다", "우버 타본 사람은 안다", "택시보다 월등히 낫다"라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 아니다. 한국의 우버택시는 댓글에서 말하는 '우버'와는 다르다. 국내법상 일반인의 자가용을 이용한 승차공유는 규제 대상이다. 우버택시는 현지 택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로 치면 '카카오T 택시', '티맵택시'와 같다. 다만 승차거부와 '콜비'가 없을 뿐이다. 우버택시에 후한 점수를 준 이유다. 하지만 댓글에서 말하는 '우버'를 떠올린다면, 그 기준에서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한 누리꾼이 정확한 표현을 댓글로 남겼다. 우버 아니야. 그냥 콜택시야. 우버를 '직접결제'하라고? 우버의 특징, '인앱결제'가 대표적이다. 한국의 우버택시는 택시에 달린 미터기를 기반으로 요금을 산정한다. 승객은 운행 종료 후 카드나 현금으로 기사에게 직접 결제해야 한다. 바꿔 말하면...

kt

KT-카카오모빌리티 맞손, 커넥티드카 서비스 관심

KT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가 드라이브(GiGA Drive)’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을 결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현대자동차, 벤츠 등 14개 완성차 제조사(OEM)에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86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커넥티드카 시장의 약 46%(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 1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통해 택시, 대리운전, 전기자전거, 내비게이션 등 종합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T 가입자는 2200만명에 달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완성차, 커넥티드카 플랫폼, B2C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eice)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차량에서 카카오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웨이고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시범 운행... 콜비 3천원

‘승차거부 없는’ 택시가 나왔다. 공짜는 없다. 택시요금에 3천원을 얹어줘야 한다.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는 3월20일 ‘웨이고 블루 with 카카오T’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지역에서 ‘웨이고 블루’ 차량 100대로 우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웨이고 블루는 오는 4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타고솔루션즈는 2018년 5월 설립한 법인으로 서울 지역 50여개 법인택시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택시운송가맹사업자다.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인가 받고,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 가맹사업 면허를 추가로 받았다. 타고솔루션즈 오광원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웨이고라는 브랜드를 전국민에게 알리고 모든 승객, 시민, 국민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겠다. 단골 승객을 확보할 것”이라며 “반짝 사업하고 말 거라면 웨이고 브랜드를 만드는 의미가 없다. 양질의 기사를 확보하고 교육시키고 승객 응대...

2세대 카풀

"출퇴근 시간 제한 없다" 어디고, 카풀 시범 서비스 시작

새로운 카풀 서비스가 나왔다. 출퇴근 시간 제한 없이, 어느 때고 이용할 수 있어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위츠모빌리티는 3월13일 예약 기반 카풀 서비스 ‘어디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카풀 서비스처럼 출퇴근 시간에 카풀을 원하는 사용자가 어디고 앱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경로가 맞는 상대방과 연결돼 카풀을 할 수 있다. 어디고에는 ▲여성 드라이버와 여성 승객을 연결하는 여성전용 옵션 ▲회원 추천으로 발생한 회사수익 일부를 상위 활동자에게 공유하는 추천보상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다른 카풀 서비스와는 달리 ▲승객과 더불어 드라이버도 자신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올릴 수 있다. 어디고는 당초 '강남카풀'을 표방해 강남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출시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예약 기반 장거리 출퇴근 카풀...

승차공유

출퇴근시간 카풀 허용 합의...카풀업계 '부글부글'

택시업계가 출퇴근시간 카풀을 허용하기로 했다.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3월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카풀은 일부 요일·시간대에 한해 허용된다.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에 한해 유상카풀을 할 수 있으며 토·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합의문에는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결합하고 ▲택시산업 규제를 혁파하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출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초고령 운전자 개인택시 감차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택시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월급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 관련 규제가 풀어지면 다양한 기업이 택시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발표로 카풀업계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풀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