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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LG U+, 제로레이팅 ‘U+카카오내비’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이하 LG U+)와 카카오모빌리티가 ‘U+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월12일 밝혔다. 지난 9월 양사가 체결한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 MOU 이후 내놓은 1호 서비스다. 이에 따라 LG U+와 LG U+ 알뜰폰(MVNO)을 쓰는 LTE 및 5G 고객들은 앞으로 U+카카오내비 이용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 받게 된다.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존에 원내비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은 업데이트만으로도 앱이 전환된다. 구글플레이 또는 원스토어에서 ‘U+카카오내비’를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로그인 시 원내비에서 사용하던 즐겨찾기, 최근 목적지를 매뉴얼에 따라 손쉽게 이관할 수 있다. U+카카오내비의 가장 큰 특징은 카카오T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반 이용자, 택시기사, 대리기사를 통해 구축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그랩

카카오T로 '그랩' 부른다

베트남에서 ‘카카오T’ 앱으로 다양한 현지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월17일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사 스플리트(Splyt)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베트남에서 카카오T 앱으로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그랩(Grab)의 이동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란 스마트폰 로밍과 같은 개념이다. 카카오T 앱으로 해외 현지에서 운행되고 있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앞으로 카카오T 이용자들은 베트남 방문 시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가입할 필요 없이 한국에서 이용하던 카카오T 앱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그랩의 택시(그랩택시), 오토바이(그랩바이크)를 포함해 일반 차량(그랩카), 고급세단(그랩카Plus), SUV 차량(그랩카SUV) 등의 라이드헤일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VCNC

국토부·택시 맹공에 타다 '진땀'..."법 바뀌면 준수하겠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가 ‘타다’ 차량을 내년 1만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자 정부·택시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타다는 하루 만에 한발 물러선 입장을 내놨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10월8일 오전 10시 서울 성수동 쏘카 본사 앞에서 타다 규탄 집회를 열고 “타다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선한 목적의 법 규정을 악의적으로 해석해 혁신적인 꼼수를 동원했다. 신개념 모빌리티가 아니라 낡은 것을 재배치했을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국철희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타다가 폭탄을 떨어뜨렸다"라며 "(정부가) 정해진 틀 내에서 타다도 사업을 할 수 있게 열어주겠다고 했고, 법인택시와 개인택시가 참고 인내하며 (타다에) 기회를 줬더니 또 뛰쳐나가 일을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국 이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 중개를 이미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회사를 사기까지 했다. 직접 운영하고 싶으면 택시를...

VCNC

타다베이직, 수도권 전역으로...카카오 '벤티'와 맞붙을까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택시 ‘카카오T 벤티’ 출시를 준비하는 가운데, 브이씨엔씨(VCNC)가 ‘타다 베이직’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장한다. 올해 말 수도권 지역에서 두 서비스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VCNC는 10월4일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의 도착지역을 올해 말까지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VCNC는 지난해 10월 서비스 출시 당시 서울 및 경기 일부에 한정됐던 타다 베이직 이용지역을 올해 상반기 인천을 포함한 수원, 고양, 안양 등 수도권 15개 지자체로 확대했다. 현재 타다 베이직 출발 가능 지역은 서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인천(일부 제외) 등이다. VCNC는 서울로의 이동수요 및 인접성 등을 고려해 △위례신도시(성남/하남) △경기 광명시 △부천시 △성남시...

그랩

카카오, 그랩 손 잡고 베트남 '택시 로밍' 준비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10월2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그랩(Grab), 그랩이 투자한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사 스플리트와 함께 베트남 지역에서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올해 말 베트남 지역에서 ‘카카오T’로 그랩택시 등을 호출하는 로밍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이용자들이 베트남 방문 시 별도의 앱을 내려 받지 않아도 카카오T 앱만으로 현지 택시 및 이동수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베트남…해외로 발 넓히는 카카오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본 1위 택시 사업자 일본교통의 그룹사인 ‘재팬택시’와도 제휴를 맺고 택시 로밍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2012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그랩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서 차량호출, 음식 배달, 택배 서비스 등 광범위한...

모빌리티

[블로터13th] "한국, '누더기 법안' 유지하다 모빌리티 무덤된다"

혁신. 모빌리티와 한 벌처럼 쓰이는 단어다. 혁신이란 무엇인가. 묵은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꾼다는 의미다. 2013년 우버엑스(Uber X)를 시작으로 국내외 플랫폼 기업들은 모빌리티 판을 바꾸려고 시도해왔다. 그러나 택시종사자들의 반발이 극심했다. 생존권이 흔들린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불법택시 퇴출하라, 택시기사 다 죽는다." 플랫폼 기업과 택시업계 사이 날선 대립은 계속됐다. 택시기사의 분신이 잇따르자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플랫폼 기업을 제도권 안으로 들이고 택시 중심의 혁신을 장려하기로 했다. 혁신과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다. 한국은 모빌리티 혁신을 이룰 수 있을까. 전세계 이동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블로터> 13주년을 맞아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내다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시 : 9월16일...

VCNC

카카오 대형택시 이름은 ‘벤티’…10월 중순 출격

카카오모빌리티가 다음달 중순 법인택시 회사들과 손 잡고 대형택시 서비스를 출시한다. 브이씨엔씨(VCNC)의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9월30일 새롭게 출시되는 대형택시 서비스명을 ‘카카오T 벤티(Kakao T Venti)’로 정했다고 밝혔다. 차종인 ‘밴’과 T를 조합한 중의어로, 커피전문점에서 그란데보다 20온스 큰 제품으로 통칭되는 이탈리아어 벤티(Venti)를 본땄다. ‘넓고 쾌적한 서비스’를 의미한다. 지난 26일 서울시가 10인승 이상 대형 승합택시에 대한 운영 지침을 마무리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벤티 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 벤티는 바로배차 시스템과 탄력요금제를 도입한다. 업계에 따르면 요금 수준은 호출 수요에 따라 최소 0.7배부터 최대 2배까지 달라질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직 기본요금 및 요금제가 최종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 섣불리...

KST모빌리티

타다는 왜 '플랫폼택시법'에 반대하나

정부가 내달 택시제도 개편안 기반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히자, ‘타다’가 반대하고 나섰다.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관련 업계는 타다로 인해 입법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9월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택시제도 개편방안 실무 논의기구’ 2차 실무회의를 열고 여객법 개정안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0월 안으로 법안 발의를 요청하고, 나머지 세부사항은 실무기구 참석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시행령 등 하위법령에 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카카오모빌리티, VCNC(타다),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택시3단체가 참석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 박재욱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하며 “구체적 방안을 모두 시행령으로 미룬 채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고...

7.17대책

국토부, 올해 안에 '플랫폼 택시법' 만든다

정부가 택시제도 개편을 위한 두 번째 실무회의를 열고 연내 ‘플랫폼 택시’ 관련법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다’ 운영사인 VCNC와 일부 법인택시 단체는 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김상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9월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택시제도 개편방안 실무논의기구’ 2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택시제도 개편방안은 사회적 대타협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택시와의 협업이 전제다”라고 강조하며 “입법 과정은 금년 정기국회 안에 마무리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무 논의기구에는 VCNC(타다),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 기업을 비롯해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택시연합회) 등 3개 택시단체가 참석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일정상 불참했다. 법인택시 업계는 ‘타다’ 운영사인 VCNC를 대화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며 지난달 1차 회의에 불참한 바 있다. 전국택시연합회 이양덕...

7.17 대책

카카오모빌리티 '독주 체제'…택시 혁신 어떻게

“망했어요, 스타트업”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듣자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 말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11일 타고솔루션즈 지분을 100% 인수하고 사명을 케이엠솔루션(KM Solution)으로 변경했다. 케이엠솔루션 대표이사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가 맡는다. 최근 법인택시 회사인 진화택시, 중일산업 등을 사들인 데 이은 공격적 행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달 중형택시·대형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황선영 카카오모빌리티 팀장은 “그간 웨이고 블루 서비스에 대해 기술지원이라는 한정된 역할만 했는데, 이를 넘어 플랫폼 역량과 서비스 운영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운영하는 게 웨이고 블루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로 가입자 2300만명, 전국 택시기사의 83%(2017년 말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택시호출을 중개하던 역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