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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카톡에서 블록체인까지…카카오 두 대표에게 물었다

카카오가 ‘프레스톡’을 열었다. 3월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다. 조수용, 여민수 두 신임 공동대표가 처음 공개석상에서 기자들과 마주하는 자리다. 할 말도 많고, 물을 것도 많았다. 두 가지만 기억하자. ‘시너지’와 ‘글로벌’이다. ‘카카오 3.0’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카카오 대표가 전한 핵심 메시지 4가지를 추렸다. 보다 자세한 궁금증은 간담회에서 나온 발표와 질의응답 전문을 참조하자. 요약문 하단에 첨부했다. 1. 카카오톡은 확장된다 카카오톡은 메신저를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카카오M의 ‘멜론’ 서비스와 더욱 밀접히 결합된다. 재생목록을 친구와 공유하고, 음악을 이모티콘 보내듯 친구에게 보내고 이를 멜론 앱 없이도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재생·감상한다. ‘오픈채팅’을 커뮤니티 서비스로 발전시킨다. 오픈채팅은 ‘비지인 기반 단톡방’ 성격이 강했다. 음악리스트 공유방, 짤 공유방, 게임정보 공유방 등이...

노랑풍선

"항공권 구매도 카카오에서"

카카오가 항공권 결제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 카카오는 3월21일 그동안 모바일 다음에서 제공되던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 '항공권 by kakao'를 전면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비스에 비해 한층 가볍고 편리한 이용 환경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만간 카카오톡 더보기와 다음 PC 버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에정이다. 항공권 by kakao는 모바일 다음에서 항공권 가격 비교,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다음에서 ‘항공권’을 검색하거나 별도 웹주소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일정과 목적지를 선택하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와이페이모어 등 12개 제휴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의 실시간 확인·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제휴사의 어떤 항공권을 선택하든 개별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네이버

업비트, 네이버·다음·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시황 제공

이제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톡에서 암호화폐 시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및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시세 정보를 동시 제공한다고 3월14일 밝혔다. 앞으로 암호화폐 35개에 대한 시황을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톡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암호화폐 35개는 업비트에서 거래할 수 있는 총 124개 암호화폐 중 원화마켓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들이다. 포털에서는 통합검색 결과로 암호화폐 시황이 제공된다. 네이버 및 다음 검색창에 코인명을 입력하면 검색 결과 화면에서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은 바로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는 내달 초 적용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톡에서는 샵(#)검색으로 제공된다.채팅창 입력란 오른쪽의 샵 기호를 누른 후...

ai

"카카오의 인공지능 비전, 카카오톡에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최근 애플이 뒤늦게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시장을 넓히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들의 목적은 스피커를 많이 파는 게 아니다. AI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기업들이 AI 플랫폼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는 모바일을 벗어나 생활 공간의 전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시장 잠재성 때문이다. 스마트폰이나 스피커 외에도 모든 사물이 AI 플랫폼 탑재 대상이 된다. AI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무기로 경쟁력을 확보하려 한다.   AI 스피커와 카카오톡의 크로스오버 카카오는 3월8일 서울 한남동 사옥에서 AI 기술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의 대화 엔진과...

SNS

[블로터중등포럼] "갠톡은 카톡보단 페메죠"

- 여러분, 요즘은 '카톡'보단 '페메'를 많이 쓴다면서요? = 네. 아홉 명의 학생들은 망성일없이 대답했다. 가볍게 던진 첫 질문에 당연하다는 듯 답이 돌아와 오히려 당황했다. 언젠가부터 소문처럼 들려오던 '페메(페이스북 메시지) 대세설'을 확인하기 위해 중학교를 찾은 때였다. 어른들이라고 페이스북 메시지를 안 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메시징의 기본은 카카오톡이 아니던가. 가끔 '저는 라인써요'는 들어봤어도 '저는 페메써요'는 못 들어봤기에 요즘 10대들의 대답이 궁금했다. 페이스북 메시지는 언제, 어떻게, 도대체 얼마나 10대들을 사로잡은 것일까. 직접 만나서 들어보기 전엔 그들끼리의 문화를 짐작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섭외를 통해 안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중학교 2학년 학생 5명과 3학년 학생 4명을 만났다. 스마트폰 이용 경험은 최소...

강길주

[카톡 이모티콘 공작소] ③"한 달 2천여건 제안, 100여건 상품화"

지난해, 밍밍하게 생긴 한 이모티콘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 등장했다. 이름도 '밍밍이들'. 이걸 왜 돈 주고 사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과 귀엽기만 하다는 의견이 맞붙었다. 어느새 밍밍이들은 인기순위에 올랐다. 나도 해볼 만 한데?라는 심리가 생겼다. 그리고선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의 작가 지원율이 폭증했다고 한다. "밍밍이들은 내부 심사 때도 의견이 갈렸어요. 하지만 눈코입을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표정이 다 다르다는 의견이 우세해서 결국 승인이 됐죠." - 강길주 차장 2017년 4월, 카카오는 누구나 쉽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이후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는 도전의 장이 됐다. 마침 쓸데없어 보이지만 어딘가 적절해 보이는 이모티콘들이 유행을 탔다. 그렇게 '밍밍이들'이 나왔고, '대충하는 답장',...

모찌

[카톡 이모티콘 공작소] ②백윤화 작가 - 바쁘냥바쁘개

한창 플래시가 유행이던 때가 있었다. 졸라맨 게임이 히트를 쳤고, 마시마로 인형은 불티나게 팔렸다. 간단한 모션과 재밌는 스토리텔링을 등에 업고 캐릭터 시장은 호황기를 맞았다. 하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플래시 유행이 사그라들자 수많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도 문을 닫아야 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우리나라 캐릭터 시장에 제2의 전성기를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만큼 캐릭터 시장에게 필요한 건 플랫폼이다. 작업한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줄 창구가 필요하다. 여기에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펀피 스튜디오의 백윤화 작가는 "캐릭터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캐릭터를 노출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펀피 스튜디오는 캐릭터 스튜디오답게 이름보단 캐릭터로 더 친숙하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바쁘냥', '바쁘개', '모찌', '에로판다'가 대표작이다....

GS25

GS25 '나만의 냉장고', 카카오 챗봇으로 이용한다

카카오와 GS리테일이 카카오톡 챗봇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1월11일 업무협약을 맺고, GS25 편의점이 제공 중인 고객 편의 기능을 카카오톡 챗봇으로 구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동개발이 진행될 서비스는 GS25가 모바일앱으로 서비스 중인 '나만의 냉장고' 기능이다. 나만의 냉장고는 '1+1', '2+1' 행사에서 제공되는 증정품을 편의점에 보관했다가 유효기간 중 전국 GS25 어디에서나 찾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는 모바일 앱에서만 허용되던 해당 기능을 카카오톡 챗봇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연내 오픈 예정인 카카오I(아이) 개발 플랫폼 ‘카카오I 오픈빌더’를 GS리테일에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기반으로 구현되는 나만의 냉장고 챗봇에는 카카오의 자연어처리 기술인 대화엔진이 사용된다. 이용자는 앱을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