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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카카오, 광고·콘텐츠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 중"

카카오가 5월11일,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는 1분기 매출 4438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하락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이 다소 성장했고, 콘텐츠 부문은 2016년 4분기와 유사했다. 멜론과 카카오페이지는 성장했으나, 게임 매출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캐시카우인 광고와 콘텐츠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활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O2O는 성장 가능성만을 남긴 채 쏙 들어갔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만능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말씀드린 바 있고,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실적 발표 참고 카카오 2016년 4분기 : 카카오, "2017년에는 생활 플랫폼으로" 카카오 2016년 3분기 : 돈 안 되는 O2O, 돈 되는 콘텐츠...카카오 3분기 성적 공개...

여민수

카카오톡 이모티콘, 카카오톡 바깥으로

카카오는 4월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이모티콘 작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크리에이터스 데이’를 개최하고, 이모티콘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이모티콘 작가들의 제작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키노트 발표에서 “3-5년 전에 외국에 출장을 나가서 이코티콘을 보여주면 ‘여자애 같다’고 하면서 안 좋은 뉘앙스로 말하곤 했는데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트렌드가 됐다”라며 이모티콘의 성장세를 강조했다. 제2의 언어 이모티콘 “여기 계신 작가님들이 새로운 언어를 만드는 분이 아닐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민수 카카오 부사장은 이모티콘을 ‘제2의 언어’라고 소개했다. 전 국민 대부분이 카카오톡을 쓰고, 그 카카오톡을 쓰는 사람의 절반은 이모티콘을 쓰고 있다. 하루만 따져도 1천만명, 월 2700만명이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 여민수 부사장은 “자기의 감정을...

생활플랫폼

카카오가 그리는 ‘모든 것의 연결’, 그리고 3가지 물음표

 “저희는 세계 최초로 메신저가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여 숙제를 풀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수익모델을 만들었고 이모티콘과 선물하기 서비스로도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제 주문도, 쇼핑도, 예매도 모두 ‘카톡해’라고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한발 더 나아가서 누구나 ‘비서’가 생기는 세상은 어떨까요.” - 임지훈 카카오 대표 '카카오톡, 2017년 이렇게 진화합니다' 카카오 서비스의 개편 목적은 카카오톡을 중심에 둔 생활플랫폼 구축입니다. 상반기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플러스친구’가 핵심 기능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플러스친구에서는 심지어 장보기도 가능해집니다. ‘주문-예약-상담-구매’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카카오톡에서 진행할 수 있죠. 이미 카카오톡에서 피자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이미 카카오는 메이커스, 파머를 통해 소규모의 커머스를 실험적으로 진행해 온 바 있습니다. 잘 된다는 징조만 보이면 더 넓은...

카카오

[친절한B씨] 차단한 사람이 어떻게 내 카톡 프로필을 볼 수 있는 거지?

“상대방이 내 카카오톡 프로필 못 보게 하는 방법 없나요?” 아무리 잘 알고 친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매번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습니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은 항상 있고 가끔은 심적인 부담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연결되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는 끊임없이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상에서 연결되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지인 중심 네트워크 기반 채팅 서비스는 먼 옛날 ICQ부터 MSN메신저, 버디버디, 네이트온 등 PC 기반 메신저를 지나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금의 카카오톡에 정착했습니다. 한국에서 카카오톡의 월 활동사용자 수는 4200만명에 이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카카오톡을 쓴다고 봐도 틀리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은 여러 비즈니스 모델은 얹으며 성격이 좀 달라지기는 했지만, 아직 카카오톡은 지인 중심의 채팅 서비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ai

카카오, "올해 안 AI 스마트 기기 선보일 것"

카카오가 인공지능(AI)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카오는 3월30일, 연내 독자적인 인공적인 플랫폼 개발과 이를 적용한 카카오 서비스 및 스마트 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을 전담하는 조직 'AI부문'을 신설했다. 최근 별도로 신설된 음성인식·인공지능 서비스 R&D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와 검색, 추천, 데이터 연결을 담당하는 기존 조직을 통합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AI부문은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카카오와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결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가 이날 밝힌 사업 로드맵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이 완료된다. 카카오는 핵심 서비스들에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와콤

카카오프렌즈의 아버지 '호조', 캐릭터 디자인을 말하다

"캐릭터는 처음엔 큰 힘이 없지만 계속 노출되면 콘텐츠로서 가치가 생긴다." 지난 3월17일 '2017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에서 캐릭터 디자이너 '호조'의 강연이 열렸다.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주제로 자신의 캐릭터 디자인 노하우에 대해 들려줬다. 호조 작가는 '카카오프렌즈', '헬로 브라운' 등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어피치, 프로도, 튜브, 무지, 콘, 네오, 제이지 등 우리의 감정을 대변해주는 캐릭터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호조 작가는 처음부터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겠다"라는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원래 게임 디자인으로 일을 시작한 그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퀴즈퀴즈' 아바타를 찍는 '도트 장인'이었다. 자신만의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 회사 일과 별개로 호조툰을 그리기 시작했다. 한두개씩 그리던 게 수백개씩 쌓이니 하나의 콘텐츠가 됐다고 한다. 호조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에...

배달앱

"카카오톡에서 치킨·피자 곧바로 주문하세요"

카카오가 주문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월21일 밝혔다. 임지훈 대표가 올해 초 카카오톡의 진화 방향에 대해 공개한 이후 첫번째 도입되는 모델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3월21일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현재 14개의 치킨, 피자, 버거, 한식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플러스친구를 친구 추가하거나 더보기 탭의 ‘주문하기’를 누르면 된다. 원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플러스친구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별도의 프랜차이즈 앱을 다운받거나 회원가입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져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편의 기능도 들어가 있다. 배달 예상 시간을 제공해 빨리 배달되는 브랜드를 골라 주문할 수 있고, 브랜드에 따라 배달 도착 시간을 지정하는 예약 기능도 제공한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만나서 직접 결제(현금, 카드) 등을 지원한다. 결제 이후 ‘매장접수’나 ‘배달출발’과 같은 진행 과정은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메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카카오가 지난해 7월 지분 투자한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담당한다. 씨엔티테크가 자체 개발한 통합형 포스 연동 시스템을 접목해 카카오톡으로 접수된 주문 내역을 인근 가맹점에 연결해주는 형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플러스친구를 통해 4200만 카카오톡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간편한 주문 과정으로 이용자 및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서비스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신메뉴 출시, 프로모션 등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고, 쿠폰을 보내 주문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브랜드 관련 소식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별도 비용 부담없이 광고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자동응답 API나 일대일 채팅 기능을 적용하면 고객과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입점 업체에 편리한 만큼, 사용자에게 수시로 알림이 전달될 여지도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총괄하고 있는 서준호 TF장은 “카카오톡을 통해 원스톱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문 가능한 브랜드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대선 예비후보, 카카오톡에서 만난다

대선 예비후보를 카카오톡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3월15일, 대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선 예비후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정책, 공약, 활동, 일정 등을 모바일 콘텐츠로 제작해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엔 외부 링크를 포함할 수 있어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다. 카카오TV와 연동해 실시간 영상을 중계할 수도 있다. 플러스친구와 이용자가 일대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플러스친구 홈은 후보의 프로필, 주요 공약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모바일 홈페이지로 활용할 수 있다. 특정 이슈나 입장 등 후보자가 시급하게 알릴 내용이 있을 때 즉시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선 예비후보의 플러스친구를 친구 추가한 카카오톡 이용자는 후보의 콘텐츠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

다음TV팟

[친절한B씨] 카카오가 '다음tv팟'을 망쳐놨다고?

카카오가 지난 2월18일 ‘다음tv팟’과 ‘카카오TV’의 플랫폼을 통합하고 서비스명을 ‘카카오TV’로 일원화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다음tv팟을 쓰던 사용자들은 새로운 ‘카카오TV’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 중순, 다음tv팟 공식 블로그에도 공지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사용자들에 통합 소식에 불만을 쏟아내며 수백개의 항의 댓글로 화답했는데요. 해당 공지에는 지금도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중에 점잖은 말만 골라도 대체로 ‘왜 멋대로 통합하냐’,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유튜브가 짱이다’ 수준입니다. 개편 직후에도 사용자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카카오TV로 변화 이후 불편해졌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새로 런칭한 앱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별 1개의 향연이죠. 사용자의 주된 불만을 중심으로 카카오 측의 해명을 들어봤습니다. https://twitter.com/noizemasta/status/833188039270686720?ref_src=twsrc%5Etfw - 팟플레이어 방송 품질...

노동권

프랑스, ‘퇴근 후 업무 지시 문자 금지’ 법제화

1월1일자로 프랑스에서는 회사가 직원에게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2월31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란 업무시간 외에 업무 관련된 연락을 받지 않을 권리를 말한다. 프랑스는 사회에서 근절돼야 할 이 같은 ‘상시 업무 중’ 문화를 방지하기 위해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노동개혁법안에 추가시켰다. 지난해 초부터 입법예고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1월1일부터 50명 이상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업체는 의무적으로 근무시간 외에 노동자에게 연락을 주는 문제와 관련해 직원들과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두고는 찬반이 엇갈린다. 지나친 업무 스트레스라는 입장과, 사규 정도로 정하면 될 악습을 굳이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물론 ‘특수한’ 상황은 있겠으나, 퇴근 후의 ‘카톡’이나 메시지가 주는 부작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