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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ICT

[넘버스]'New ICT' 재미 본 SKT...클라우드 사업 전방위 강화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이제 이동통신사가 무선 속도나 커버리지만 과시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미 인구 대비 120% 이상의 이동통신 보급률(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을 기록 중인 국내에서 이통사들은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무선 외 새로운 먹거리들을 발굴해야 하는 시점인데요. 이런 측면에서 2020년은 '탈통신'이란 구호 아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주목할 만한 비통신 사업 실적을 올린 해였습니다. 또 이런 모습은 2021년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SKT의 경우...

카카오

연매출 4조 넘긴 카카오, 올해는 '본체' 키운다

“올해는 카카오톡 중심의 공격적인 사업 확대로 카카오 ‘본체’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카카오가 지난해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톡 기반 사업과 콘텐츠, 신사업 등이 ‘비대면 수혜’를 입고 고루 성장한 결과다. 올해도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광고를 비롯한 구독·결제·예약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계열사들의 기업공개(IPO)도 본격화하는 한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나선다. 9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해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는 ‘카카오톡 채널로 주문하세요’, ‘카카오톡 채널로 렌탈계약 하세요’와 같은 문구를 더욱 자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2021년 카카오는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디지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여러 카카오 공동체의 IPO를 통해 사업의 성장성과 주주 가치를 보다 더...

네이버

‘공격투자’ 예고한 네이버, 글로벌 이커머스 넘본다

네이버가 올해도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폭풍성장’ 중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상반기 국내외서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투자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왓패드 인수, 비엔엑스(BeNX) 출자 등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투자자금을 확보하고자 상반기 중 국내외에서 회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투자도 포함돼 있다”며 “자금조달 이후 다양한 투자 기회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쇼핑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37.6% 상승한 1조897억원을 기록했다. 중소상공인(SME)이 주축인 스마트스토어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CJ ENM

영업익 늘었지만, 갈 길 바쁜 CJ ENM

CJ ENM이 올 3분기 71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자체적으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와 커머스 사업을 통해 성장했다는 분석이지만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감폭을 보면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모습이다. 코로나19 여파에 매출 감소세 뚜렷 5일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이 7986억원, 영업이익은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2% 줄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17.9% 늘었다. CJ ENM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디어 부문은 3706억원의 매출과 2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디어 부문 매출은 TV 광고시장의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2% 줄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1% 늘어난 수치다. CJ ENM은 디지털 매출과 티빙 유료 가입자 확대로 손실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TV 광고...

카카오톡

카카오・이랜드 '맞손', 카톡 쇼핑 키운다

카카오가 이랜드그룹과 비즈니스와 기술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카카오톡 기반의 쇼핑 경험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2일 양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최형욱 이랜드 최고 전략 책임자, 문옥자 이랜드 시스템스 대표, 카카오 정의정 수석부사장(CBO), 서성욱 이사, 김유미 이사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양사 플랫폼과 데이터 연동을 통한 유저의 커머스 경험 강화와 카카오 챗봇 기술 협업을 통한 이랜드 그룹 전체 챗봇 커머스 적용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랜드, 카톡 쇼핑 힘 준다 이번 협업으로 카카오는 이랜드가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군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이랜드는 그룹이 가진 유통, 패션, 외식, 호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구매할 수...

금융

[‘초록창’ 네이버는 지금③] 네이버와 금융

대기업 반열에 오른 네이버. 우리나라 벤처의 상징이자 선망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이 회사를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는다. 이커머스, 부동산 등 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집어 삼키는 공룡. 실질적인 뉴스 권력으로 정치 이슈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등과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른지 오래다. 이번 기획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네이버라는 기업이 풀어야 할 과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네이버의 어제-오늘-내일 2) 네이버와 이커머스 3) 네이버와 금융 4) 네이버와 콘텐츠 5) 네이버와 뉴스 어릴 적 백화점에 가는 게 좋았던 건 실내 키즈카페(당시엔 ‘정글짐’이란 이름이었다) 때문이었다. 엄마와 누나가 쇼핑하는 동안 나는 볼풀과 그물, 미끄럼틀에서 한참을 놀았다. 쇼핑이 끝나면 함께 구내식당으로 가 돈가스를...

e커머스

네이버·카카오 “‘커머스’ 쏠쏠하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쿠팡·이베이코리아·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비중은 50대 50을 기록했다. 이처럼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네이버·카카오가 강력한 플랫폼 영향력을 바탕으로 경쟁에 뛰어들어 주목된다. 네이버는 ‘검색’을, 카카오는 ‘메신저’를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검색창’으로 쇼핑 잡은 네이버 네이버의 무기는 ‘검색’이다. 네이버에서 상품을 검색하면 각 쇼핑몰의 가격비교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면, 네이버는 수수료를 받는 식이다. 자체 ‘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 지난 1분기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월 결제자 수는 전년 대비 23% 늘어난 125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동영상 리뷰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 12억원 투자 유치

퓨처플레이가 동영상리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에 투자했다고 2월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 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12억 규모로 시드(Seed) 단계를 마무리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지난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이커머스 컨설턴트 출신인 윤태석 대표 및 커머스 전문가들이 모여 창업했다. 지난 3월 브이리뷰를 공식 출시했다. 브이리뷰는 특허기술인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한 리뷰 업로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구매자가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 채팅 내에서 손쉽게 리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 회사에 따르면 종전 기술 대비 리뷰 수집율을 470% 이상 크게 끌어 올렸다. 인터넷쇼핑몰 제품 상세페이지 상단에 게시되는 ‘브이리뷰 위젯’은 잠재소비자의 이탈율을 낮추고 그들의 구매의사를 약 14.7% 상승시켰다는 설명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퓨처플레이 정예솔...

nhn

NHN, 매출액 3517억원...페이코 거래규모 1조5천억 돌파

NHN이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3517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220억원, 당기순이익은 18% 증가한 308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인 게임, 결제 및 광고 부문은 연결제외 영향과 계절적 요인으로 소폭 감소했다. 콘텐츠, 기술 부분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웹보드 게임 성과 반영 기대 게임 부문은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와 웹보드 게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모바일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효과와 일본 NHN 한게임 매각 영향으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5.9%,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한 98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 게임 비중은 65%, PC 게임은 35%이며, 지역별 매출 비중의 경우 서비스 지역 기준으로 구분하면 국내가 48%, 해외가 52%로 나타났다. NHN은...

29CM

[UXD] ⑥ ‘의도적인 불편함’, 29CM

UX(User Experience)는 말 그대로 ‘사용자 경험’을 뜻합니다. 앱의 첫화면, 웹사이트 페이지 구성, 서비스가 가진 통일성. 당신이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사용자 경험인 셈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앱·웹 그 뒤편에는 당신의 경험을 고민하는 사람들, UX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 앱은 ‘이상한 것’ 투성이다. 상품을 구경하기 위해 스크롤을 내리면, 글자가 흔들린다. 처음에는 ‘버그’인줄 알았지만 수개월 째 그대로다. 상품 소개 사진은 꼭 왼쪽이 비워져 있다. ‘마이페이지’도 미스터리다. 이름이 큼지막하게 써 있고 나머지 공간은 텅 비어 있다. 이름 아래에 ‘방금 본 상품’을 볼 수 있는 타래가 만들어졌는데, 이 이미지는 또 묘한 데서 끊겨 있다. 이상훈 29CM 디자인랩장을 만나 미스터리한 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