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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커뮤니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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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오픈소스 환경 부문 12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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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Apr 2009 10:11:21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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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우리나라가 오픈소스 환경 부분에서 전세계 75개국 중 12위, 활동 부분에서 20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소스 바람이 국내에 서서히 불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조사에서는 순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레드햇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공동으로 전세계 75개국의 오픈소스(Open Source) 환경  비교, 분석 보고서인 ‘오픈소스 인덱스’를 발행,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레드햇은 전세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이번 보고서를 소개하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redhatossactivity0904" rel="lightbox[pics-1240913242]" href="http://bloter.net/files/2009/04/redhatossactivity0904.jpg"><img class="attachment wp-att-13185 centered aligncenter" src="http://bloter.net/files/2009/04/redhatossactivity0904.jpg" alt="redhatossactivity0904" width="500" height="274" /></a></p>
<p>우리나라가 오픈소스 환경 부분에서 전세계 75개국 중 12위, 활동 부분에서 20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소스 바람이 국내에 서서히 불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조사에서는 순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strong><a href="www.kr.redhat.com" target="_blank">한국레드햇</a></strong>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공동으로 전세계 75개국의 오픈소스(Open Source) 환경  비교, 분석 보고서인 ‘오픈소스 인덱스’를 발행,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p>
<p>레드햇은 전세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이번 보고서를 소개하며 오픈소스가 점차 기업과 공공, 개인 사용자 전반에 걸쳐 고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p>
<p>보고서는 크게 활동 부문(activity)과 환경 부문(environment) 두 가지 지표로 구분돼 있다. 활동 부문은 공개 표준 정책을  비롯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자와 공급자 수 집계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환경 부문은 오픈소스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배경 상황에 대한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여기에는 인터넷 유저 현황 및 PC 보유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p>
<p>한국의 경우 활동 부문에서 0.44 점을 받으며 75개국 중 20위를 차지했고, 환경 부문에서 0.83을 받으며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활동 부문에서는 1.35를 받은 프랑스가, 환경 부문에서는 1.34를 받은 스웨덴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각국의 부문별 상세 지표에 대한  내용은 <a href="http://www.redhat.com/about/where-is-open-source/activity/">http://www.redhat.com/about/where-is-open-source/activity/</a>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레드햇의 대외 업무 총괄 부사장 톰 라본(Tom Rabon)은 “오픈소스의 성장을 위해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이번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오픈소스의 가치와 장점이 전세계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특히 오픈소스 도입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에서 널리 읽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김근 한국레드햇 대표는 “국내대학에서도 오픈소스 강좌가 개설돼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이런 보고서가 나올수 있도록 한국레드햇이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p>
<p>한편 한국레드햇은 이달 27일, 산학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여자대학교와 &#8216;레드햇 기업 탐방 프로그램&#8217;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종배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해 오픈소스 기업의 현장을 체험했으며 레드햇은 오픈소스  대표주자로서 참석 학생들에게 기업소개와 더불어 오픈소스의 의미와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별 강연을 시행했다.</p>
<p>오픈소스 인덱스 보고서는 <a href="http://www.redhat.com/f/pdf/OSSI_Research.pdf">http://www.redhat.com/f/pdf/OSSI_Research.pdf</a>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 href="http://www.press.redhat.com/">www.press.redhat.com</a>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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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소스를말한다]⑪제이보스개발자 이희승, &#8220;나눴더니 더 크게 돌아왔다&#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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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4 Mar 2009 17:51:00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따뜻한 디지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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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그의 명함에는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직함이 있다. 그는 현재 오픈소스 미들웨어인 레드햇의 제이보스(Jboss) 리모팅 프로젝트의 리드로 활동하고 있는 전업 오픈소스 개발자다. 그는 경기도 부천 집에서 재택 근무를 하면서 전세계 흩어져 있는 제이보스 개발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전지구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라고 말했다. 전형적인 오픈소스 회사 다운 개발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NHN에 인수된 검색 서비스 회사인 첫눈에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그의 명함에는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직함이 있다. 그는 현재 오픈소스 미들웨어인 레드햇의 제이보스(Jboss) 리모팅 프로젝트의 리드로 활동하고 있는 전업 오픈소스 개발자다. 그는 경기도 부천 집에서 재택 근무를 하면서 전세계 흩어져 있는 제이보스 개발팀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p>
<p>그는 “전지구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라고 말했다. 전형적인 오픈소스 회사 다운 개발 방식이라고 덧붙였다.</p>
<p>그는 NHN에 인수된 검색 서비스 회사인 첫눈에서 근무하다 NHN에 잠시 몸을 담갔다가 레드햇 본사에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메일을 받고 2007년 9월 레드햇에 입사했다. 현재  제이보스 리모팅과 네티(Netty), Log2Log, APIviz 프로젝트 리드와 JBoss 메시징 컨트리뷰터로 활동하고 있다.</p>
<p>언급된 대로 주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관련 프로토콜 개발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들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활동해 온 것.</p>
<p>그의 이름은 이희승.</p>
<p>그를 간략히 소개하기 위해 블로그(<a href="http://gleamynode.net">http://gleamynode.net</a>)에 올라온 자기 소개서를 살~짝 인용한다.</p>
<p>“이희승은 다양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그는 대량 SMS(Short Message Service) 게이트웨이, 경량 ESB(Enterprise Service Bus), RPC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같은 자바 기반 고성능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4년 이상 개발해 왔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0260203eb5aa_FFB1/redhattlee090304.jpg" rel="lightbox[11472]" title="[오픈소스를말한다]⑪제이보스개발자 이희승, "나눴더니 더 크게 돌아왔다""><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src="http://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0260203eb5aa_FFB1/redhattlee090304_thumb.jpg" border="0" alt="redhattlee090304" width="520" height="765" /></a></p>
<p>그간의 ‘오픈소스를말한다’ 인터뷰는 국내 오픈소스 사업과 관련한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오픈소스 진영 경영진들이 대상이었는데 반해 이번 인터뷰는 오픈소스를 만들어 내는 창조자인 ‘개발자’가 주인공이다. 전업 오픈소스 개발자이자 전세계 최대 오픈소스 기업에 소속된 오픈소스 개발자라는 점이 그와의 만남을 추진한 이유다.</p>
<p>또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고 해외 커뮤티케이션에도 성공했고,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에서 진행한 관련 프로젝트도 매끄럽게 끝낸 장본인이었기 때문이다. 생산과 소통을 통한 커뮤니티의 활성화, 그 후 전세계 최대 오픈소스 기업으로의 이직 등은 국내 개발자는 물론 이제 국내 기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기업들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할 것으로 판단했다.</p>
<p>그는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하고, “모처럼 부천 집을 떠나 서울 삼성동의 레드햇코리아로 출근했습니다”라면서 웃으면서 기자를 맞아주었다.</p>
<p>이희승씨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그가 진행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잠깐 살펴봐야 한다. 그는 <a href="http://www.jboss.org/netty/" target="_blank">네티 프로젝트</a>라는 오픈소스를 공개하면서 오픈소스 분야라는 강호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p>
<p>네티 한국어 사용자 그룹(<a href="http://groups.google.com/group/netty-ko">Netty Korean User Group</a>)을 방문하면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잠시 인용을 한다면 ‘<a href="http://www.jboss.org/netty/">네티 프로젝트</a>는 고성능과 고확장성 프로토콜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비동기와 이벤트 드리븐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과 관련 프로토콜 구현, 도구 모음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라는 설명을 볼 수 있다.</p>
<p>기자에게는 좀 버거운 이야기임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다. 이희승 씨는 “통신사가 인프라를 구축하면 이런 망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는데 그런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개발 환경과 도구, 프로토콜 등을 제공합니다”라고 설명했다.</p>
<p>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내고 받는 단문메시지시스템 같은 것도 이런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개발된다. 국내에는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대용량 SMS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이 많은데, 이런 회사들에서 많이 활용한다.</p>
<p>처음엔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스를 오픈하고 그 다음에 영문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해외 사용자들이 하나 둘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커뮤니티가 인기가 많아졌다. 그 후 전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strong><a href="http://www.apach.org" target="_blank">Apache Software Foundation</a></strong>)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자는 제의를 받게 됐고, 관련 프로젝트는 MINA(<a href="http://mina.apache.org">http://mina.apache.org</a>)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p>
<p>그 후 앞서 밝힌대로 첫눈에서 일하다가 NHN에 합류한 후 레드햇의 러브콜을 받고 제이보스 개발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MINA 프로젝트에서는 손을 떼고 전업 오픈소스 개발자로 일하면서 틈틈이 네티 프로젝트도 다시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구현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개발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p>
<p>그는 소스를 왜 오픈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PC통신 하이텔의 게임제작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서로가 개발한 지식을 공개하면 상호 작용을 통해 더 큰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퍼주는 것이 아니라 공유를 하면 서로가 발전할 수 있고, 저도 발전하게 되더라구요. 그 때의 경험을 그대로 이행했을 뿐입니다”라고 밝혔다.</p>
<p>“커뮤니티 활성화 방법은…음… 뭐랄까… 딱히 .. 방법은… 없는데요… 마법 같은 건데요..”라면서 웃던 이희승씨와의  대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p>
<p><strong>네티 프로젝트는 어떻게 해서 탄생된 건가요?</strong></p>
<p>대학 졸업 후 아레오커뮤니케이션즈에 입사해서 대용량 SMS 게이트웨이를 개발했었습니다. 메시징 전송 대행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당시엔 SK텔레콤, 신세기통신, LG텔레콤, KTF, 한솔PCS 등 5개 통신사가 있었는데요. 각 통신사마다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었죠. 통신사와 회선 계약을 맺고 다양한 SMS를 보내야 했습니다.</p>
<p>개인 메시지부터 신용카드 결제 정보까지 수많은 메시지들을 처리하면서 고성능 시스템을 물론 메시지의 유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배웠고, 서비스 중단없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들도 익혔습니다. 당시 자바(Java)가 다이내믹 업데이트도 가능하고 신속한 개발도 가능해 이를 적극 활용했습니다.</p>
<p>그러다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와 개발 도구들을 만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틈틈이 개발해서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고, 또 더서버사이드닷컴(<a href="http://www.theseverside.com">www.theseverside.com</a>)이라는 당시 자바 관련 최고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올렸습니다.</p>
<p>당시 프로젝트 이름이 네티(Netty)였습니다.</p>
<p><strong>네티의 뜻은 뭔가요?</strong></p>
<p>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도구 쪽이라서 네트워크의 ‘Net’에 좀 친근한 이미지를 풍기기 위해 ‘ty’를 붙여 네티라고 했습니다.</p>
<p><strong>공개한다고 모두 주목받지는 못할텐데요?</strong></p>
<p>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는 좀 그랬죠. 단방향이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지지 않았어요. 상호작용이 많아야 하는데 아쉬웠죠. 그래도 자바서비스넷(현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가 관련 회원들에게 메일링을 하면서 조회수나 방문자가 늘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이죠.</p>
<p>또 영문 사이트를 운영하다보니 해외에서는 피드백이 있더라구요. 초기엔 퀄리티가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그 중 좋은 콤포넌트가 있어서 그런지 반응은 좋았습니다. 네티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2000년대 초기에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가 없었습니다. 상용 제품들도 없었던 시기거든요. 그래서 더 주목을 받은 지 모르겠어요.</p>
<p>질문에 답변을 해주다보니 점점 커졌고, 또 앞서 말씀드린대로 대용량 SMS 게이트웨이를 개발하면서 다양하게 배우다보니 하나 둘 좋은 기능들도 붙고 그래서 개발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 통신 환경이 다른 나라에 비해 조금 앞서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을 것 같네요.</p>
<p>아무리 하찮은 질문이라도 무시하지 않고, 질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부터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해주다 보니까 점점 커졌습니다. 시간이 들고 이상한 질문들도 많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문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성심성의껏 대답을 해줘야죠.</p>
<p><strong>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에선 연락이 온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었나요?</strong></p>
<p>말씀드린대로 당시 관련 프레임워크가 많지 않았는데, 이미 실운영환경에 적용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다보니 네티 커뮤니티가 커졌고, 자연스럽게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에서도 관심을 가진 것 같습니다.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엔 아파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최고의 오픈소스 커뮤니티다 보니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스크린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을 하는 것이죠.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 지원 아래 아파치 디렉터리 프로젝트의 서브 프로젝트로 진행됐습니다.</p>
<p><strong>네티 프로젝트가 MINA(Multi-purpose Infrastructure for Network Applications) 프로젝트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strong></p>
<p>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은 상당히 오래된 오픈소스커뮤니티입니다. 내부에서 처음부터 진행된 프로젝트가 아닐 경우 제 프로젝트처럼 외부에서 소스를 가져올 때는 지적재산권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이름을 바꿔서 진행하자고 결론이 났습니다. 당시 네티는 2.0까지 나왔었는데요. 아파치 브랜드를 이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해서 저도 흔쾌히 참여하게 됐습니다. 물론 네티가 모태가 됐죠.</p>
<p><strong>이희승씨가 주목을 더 받게 된 이유가 아파치 디렉터리 프로젝트의 서브 프로젝트였던 MINA가 TLP(Top Level Project)로 승급됐고, PMC(Project Management Committee) 의장으로 선출되면서인데요.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 출신이 아닌 사람이 PMC에 선출되기는 힘들다고 하던데요?</strong></p>
<p>나중에 고참 아파치 멤버가 아피치소프트웨어 재단 의장도 상당히 이례적이지만 아주 자연스러운 일었다고 전해줬습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좀 긴데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역할을 좀 살펴봐야 됩니다.</p>
<p>일반적으로 관심을 갖는 이들이 있고, 커미터라고 해서 소스의 저장소에 접근해서 개발에 참여를 합니다. 멤버는 재단의 이사회 구성원을 뽑고 재단의 내부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PMC (프로젝트 관리 위원회)는 각자 담당한 프로젝트의 운영을 맡습니다.  어떤 아파치 프로젝트가 새로 생길 때 초대 PMC 의장은 커미터가 아닌 멤버가 하는 경우가<br />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MINA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당시에 커미터였던 제가 초대 PMC 의장을 맡게 되어 화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다른 멤버의 추천을 받아 어엿한 재단의 멤버가 되었지만요.</p>
<p>초기엔 디렉토리 프로젝트의 서브 프로젝트였습니다. 디렉토리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기반 LDAP 서버 개발 프로젝트인데요, 그 프로토콜이 굉장히 복잡해요. 그런 복잡한 프로토콜을 이용해 빠르고, 고성능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톱레벨 프로젝트로 승격이 된 것이죠.</p>
<p>전 멤버가 아니었는데 핵심적인 활동을 했다고 판단을 해주신 거죠.</p>
<p><strong>최근에도 계속 관련 프로젝트에서 일하고 계신가요?</strong></p>
<p>지금은 미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글로벌 프로젝트가 되면 개인적으로 가능을 추가하고 싶었던 것들은 좀 미뤄지게 되거든요. 여려 사람이 공통으로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니까요. 물론 지금의 미나도 상당 부분 제 의견이 많이 반영이 됐죠. 어떤이는 견해차이나 기술의 조화 같은 것 때문에 저를 독재자로 볼 수도 있었겠지만요.</p>
<p>그렇지만 무난히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니 다행스러운 일이죠.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미나에 대한 로드맵이 있었어요. 하면서 느낀 미나의 구조적인 결합 등이 보이고, 소프트웨어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야 되잖아요. 미나를 능가하는 또 다른, 내가 원하는 기술적인 완성도를 구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이보스에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개인 프로젝트로 하고 있죠. 소스포지닷넷도 오픈소스 진영에 호스팅을 해주지만 제이보스도 마찬가지예요.</p>
<p>제가 그쪽에 합류해서가 아니라 모두 호스팅을 해줘요. 오히려 소프포지닷넷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네티 3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p>
<p><strong>미나는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나요?</strong></p>
<p>게임 서버라던가 플래시미디어스트리밍, 포스 단말기와 서버, 채팅 서버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편집자 주 : <em>이희승 씨는 몇군데 이야기를 했지만 함께 동석한 한국레드햇 홍보 담당자는 확인되지 않은 고객사 정보라면서 기사화되면 안된다고 말했다</em>. <em>이럴 땐 홍보담당자가 정말 밉다</em>.)</p>
<p><strong>그런데 소스를 왜 공개하셨나요?</strong></p>
<p>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컴퓨터를 접했습니다. 부모님 졸라서 샀죠.(당시 87년) 2학년 때부터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언어도 배우고, 게임도 개발해 봤어요. 초등학교 5학년(91년도) 때 정보처리기능사도 땄습니다.(<em>기자와 홍보담당자는 헉! 소리를 내면서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하는 표정으로 이희승씨를 쳐다봤고, 그는 그냥 웃었다</em>.) 컴퓨터잡지도 보면서 하나씩 배워나가다가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p>
<p>게임 개발이라는 게 고급기술과 낮은 수준의 기술을 모두 배워야 하는 분야거든요. 당시 PC 통신 하이텔에 게임제작동호회가 있었는데요. 게임 라이브러리를 공유하는 장이었어요. 당시엔 다이렉트엑스도 없었던 시기였거든요. (<em>편집자 주 : 한국 위키피디아의 <strong><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8B%A4%EC%9D%B4%EB%A0%89%ED%8A%B8X" target="_blank">다이렉트엑스</a></strong> 설명을 보면 다이렉트엑스는 1995년 9월 30일에 처음 공개됐다. <strong>DirectX</strong>: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A9%80%ED%8B%B0%EB%AF%B8%EB%94%94%EC%96%B4"><em>멀티미디어</em></a><em>, 특히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A%B2%8C%EC%9E%84"><em>게임</em></a><em>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em>프로그래밍</em></a><em>에서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9D%B4%ED%81%AC%EB%A1%9C%EC%86%8C%ED%94%84%ED%8A%B8"><em>마이크로소프트</em></a><em>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D%94%8C%EB%9E%AB%ED%8F%BC_%28%EC%BB%B4%ED%93%A8%ED%8C%85%29"><em>플랫폼</em></a><em>에서 작업을 위한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API"><em>API</em></a><em>의 집합이다. 다이렉트엑스는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98%A4%ED%94%88%EC%A7%80%EC%97%98"><em>OpenGL</em></a><em>,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8B%A8%EC%88%9C_%EB%8B%A4%EC%9D%B4%EB%A0%89%ED%8A%B8%EB%AF%B8%EB%94%94%EC%96%B4_%EA%B3%84%EC%B8%B5"><em>단순 다이렉트미디어 계층</em></a><em>(SDL)과 경쟁 관계에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9D%B4%ED%81%AC%EB%A1%9C%EC%86%8C%ED%94%84%ED%8A%B8_%EC%9C%88%EB%8F%84"><em>윈도</em></a><em>,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84%B8%EA%B0%80"><em>세가</em></a><em>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93%9C%EB%A6%BC%EC%BA%90%EC%8A%A4%ED%8A%B8"><em>드림캐스트</em></a><em>, 마이크로소프트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97%91%EC%8A%A4%EB%B0%95%EC%8A%A4"><em>엑스박스</em></a><em> 및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97%91%EC%8A%A4%EB%B0%95%EC%8A%A4_360"><em>엑스박스 360</em></a><em>을 위한 </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BB%B4%ED%93%A8%ED%84%B0%C2%B7%EB%B9%84%EB%94%94%EC%98%A4_%EA%B2%8C%EC%9E%84"><em>컴퓨터·비디오 게임</em></a><em> 개발에 널리 쓰인다</em>.)</p>
<p>게임라이브러리를 올리면서 자료를 공유하고, 서로 협동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체험하게 됐죠. 또 지금은 게임 개발 회사에 계신 김학규 사장님도 동호회 활동에서 알게 됐습니다. 라이브러리 리뷰도 해주시고, 조언도 하고, 좋은 책도 권해주셨어요. 남이 올린 좋은 라이브러리를 보면서 공부도 더 하게 되고, 서로의 지식을 나누다보니까 더 큰 지식이 되어서 돌아오더라구요.</p>
<p>그 때 느꼈죠. 지식은 나누면 큰 힘이 된다는 걸요. 나중에 보니까 오픈소스 활동들이 많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제가 만들 걸 공개한 거죠.</p>
<p><strong>아니 그럼 게임 개발자로 안나서시고, 좀 엉뚱한 프레임워크 개발자로 나섰나요? 이력을 보니까 첫눈에 근무하다 회사가 NHN에 인수됐던데, 그냥 일하시지 왜 나오셨어요? NHN은 한국 개발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직장이잖아요.</strong></p>
<p>저는 게임 개발보다는 게임 같은 걸 만들 수 있는 프레임워크 개발에 더 관심이 많았어요.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일반 프로그램도 사용자가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편해야 하잖아요. 그래야 널리 퍼지니까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도 똑같아요. 같은 법칙이 적용되죠. 이 분야가 저하고 더 맞는 거 같습니다.</p>
<p>NHN은 물론 좋은 회사죠. 근데 당시에 레드햇에서 연락이 왔어요. 같이 일해보자구요. 제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해 봤지만 전업으로 한 경우는 대학원 잠깐 다닐 때였어요. 미나 프로젝트를 보고 같이 사업을 해보자고 연락이 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에 정말 기능들을 많이 업그레이드 했죠. 근데 잘 안됐고, 학계도 잘 안맞아서 그만 두고 직장 생활을 했죠.</p>
<p>NHN에서 일하고 있는데 세계 최대 오픈소스 기업에서 일하자는 제의가 왔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래서 합류하게 된 것이죠. 요즘 NHN이 오픈소스 분야에 많은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데, 이곳에 합류하지 않았으면 아마 저도 그쪽에서 같이 일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전업 오픈소스 개발자로 생활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p>
<p><strong>전세계인들과 소통을 하려면 영어는 물론 기본이 돼야 할 텐데요. 국내 회사나 개발자들의 오픈소스 기여도가 낮은 이유도 언어 문제가 좀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들이 있었는데요.</strong></p>
<p>지금은 해외 기술 유입 속도가 많이 빨라졌죠. 책도 3개월~6개월 정도면 번역돼서 나오구요. 번역의 질도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컴퓨터를 접할 때는 그렇지 않았어요. 정말 번역도 형편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정보 유입도 잘 안됐고, 자바 신기술도 원서나 영문 자료가 훨씬 많았죠. 당연히 영어로 보다 보니 친숙해 진 거죠.</p>
<p>지금 생각해보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영어가 다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누구와 상호 작용할 것인가 생각해 봐야죠. 그래서 영어가 중요하죠. 습득한 정보를 영어로 표현해야 되니까요. 오픈소스에 기여하고 있는 곳들 대부분이 영어로 소통을 하는 곳이예요. 공식 커뮤니티도 대부분 영어권이구요. 문제와 해결 방법을 설명해줘야 하고 정당성을 설득해야 되거든요.</p>
<p>커뮤니티 기반이 커지면 애초에 이걸 진행한 사람 이외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서로 응답을 해줘요. 당연히 영어가 중요하죠. 전세계 사람들이 참여를 하니까요. 이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가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잘 이끌어 가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 프로젝트를 해보니까 거기는 메일링으로 질문을 해야 하고, 두번 이상은 안돼요. 자꾸 질문을 해봐야 소용이 없어요.</p>
<p>이런 매커니즘을 알아야 하거든요.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비영리목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계속 귀찮게 하거나 보채면 안되거든요.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게되는 것이죠. 자꾸 괴리가 생기게 되기도 해요.</p>
<p>또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 같은 경우는 커뮤니티의 단일성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개별 국가별로 별도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반기지 않아요. 물론 저는 네티 한국어 사용자 그룹이 먼저 있었기 때문에 그쪽과는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긴 했지만요.</p>
<p>또 그런것도 있어요. 아주 간단하지만 뭐랄까 무시할 수 없는 건데요. 소프트웨어를 개발을 할 때 메소드라고 구성요소라는 것의 이름을 지을 때가 있거든요. 근데 부르기 쉽고 간결한 걸 만들어야 해요. 근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닐 경우 힘들죠. 버튼을 하나 만들어서 확인이냐 알았음이냐 가지고 생각을 해봐야잖아요. 직관적인 이름 짓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p>
<p><strong>프로그램 짜는 일은 재미있으신가요? 또 해외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개발자들이 기본적으로 코딩을 잘 해야 할텐데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준비를 하셨죠?</strong></p>
<p>그렇죠. 초반엔 취미가 프래그래밍이었거든요. 일을 하다가 프로그램밍하고 또 일하다가 프로그램 짜고. 그러다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미나 프로젝트를 하면서 대학원에 1년 좀 다녔는데 풀 타임으로 일할 기회가 생겨서 정말 전문적으로 열심히 짰습니다. 그 후 회사 생활하면서 미나도 하고 회사일도 또 하고. 그랬죠.</p>
<p>자바와 관련돼서 자바에서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 있고,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베스트프랙티스가 나와 있었는데 그걸을 많이 따랐죠. 자료들이 많으니까요.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자바의 경우 SDK(Software Development Kit)가 잘 정립돼 있었거든요. 썬이 정한 자바 표준도 따랐구요. JDK(Java Development Kit)을 사용하는데도 무리가 없었죠. 표준을 따르고 패턴을 사용하면 별 문제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p>
<p>오픈소스 개발자는 개발자 명성을 얻을 수 있잖아요. 저도 물론 그런 걸 얻고 싶었죠. 열심히 하다보면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죠. 기술적으로 공유를 하다보면 저보다 더 높은 경지의 개발자를 만나게 되구요. 지금 제이보스의 좋은 개발자들을 만나게 된 것도 이런 과정들이 쌓여서 된 것이기 때문에 즐겁죠.</p>
<p><strong>국내에서도 오픈소스 전문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요. 나름의 비법을 좀 전수해주신다면?</strong></p>
<p>커뮤니티 키우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국내는 일방향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대로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뭐랄까, 일종의 마법 같은 기술이에요.</p>
<p><strong>마법이요?</strong></p>
<p>뭐라고 딱히 꼬집어서 말할 수 없는 그런 것인데요. 저는 운이 아주 좋은 경우였죠. 네티도 성공했고, 미나도 성공했으니까요. 미나의 경우는 서브 프로젝트들도 생겨났거든요. 최근 진행하고 있는 네티3 프로젝트도 트래픽이나 글을 읽는 빈도 등 모든 것이 좋아지고 있거든요. 얼마나 많이 다가가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어디에 적용되고 있고, 어떤 건 안되는지, 어떻게 실행되는지 계속 설명을 해줘야 해요. 말이 안되는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줘야돼요.</p>
<p>뭔가 물었을 때 딱 그에 대한 답만 해서는 안되요. 그 이상의 것을 줘야 되는거죠. 그래야 다시 찾아오고 참여를 하거든요.</p>
<p>그와의 인터뷰는 이렇게 끝이 났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공식 인터뷰가 끝나고 그는 네티 3에 대해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조만간 구글이 공개한 개방형 모바일 운영체제인 <a href="http://www.android.com" target="_blank">안드로이드</a>(Android)를 지원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힘겹게 개발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고성능의 안드로이드 지원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고 한다. 오픈소스의 매력과 힘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p>
<p>사족 &gt; 그와의 인터뷰는 지난 2월 28일(토), 자바개발자들의 축제인 JCO 행사 이전에 열렸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8216;자바 네트워킹 기초에서 응용까지&#8217;라는 네티 관련 핸즈온 랩을 마련했는데, 사전 예약 시스템이 오픈하는 당일 50명의 사전 예약이 모두 찾고, 행사 당일에도 강의가 성황리에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p>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9977">오픈소스를말한다]①KIPA 남일규 팀장 “예산절감 최고 해결사”</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0080">[오픈소스를말한다]②김근 한국레드햇 지사장, “불경기가 오히려 기회”</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0137">[오픈소스를말한다]③한국썬 진민규 이사, “SAMP, 웹생태계 이끈다”</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0297">[오픈소스를말한다]④SKCC 이덕재 차장, “기술 내재화가 최종 목적”</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0636">[오픈소스를말한다]⑤유엔진 장진영 대표, “기업용 오픈소스 검증 끝났다”</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0712">[오픈소스를말한다]⑥우미영 시트릭스 대표 “경쟁력의 원천, 오픈소스”</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1009">[오픈소스를말한다]⑦토마토시스템스 박상국 이사, “수익성과 대중화 모두 잡겠다”</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1050">[오픈소스를말한다]⑧한국MS 김성호 부장, “함께 성장하는 게 목표”</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1237">[오픈소스를말한다]⑨정병주 큐브리드 대표, “커뮤니티가 성패의 열쇠”</a></li>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1268">[오픈소스를말한다]⑩레드햇 게리메서 아태일본 사장, “가상화도 오픈소스가 주도”</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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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연구소, &#8220;PC-보안 지식인 만든다&#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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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Oct 2008 06:32:03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pc지식]]></category>
		<category><![CDATA[안철수연구소]]></category>
		<category><![CDATA[커뮤니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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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보안과 PC 관련 집단 지성들의 힘을 한 곳에 모았다.&#8221;
안철수연구소가 산발적으로 제공했던 보안과 PC 관련 지식들을 한 곳에 모은 &#8216;PC 지식 커뮤니티&#8217; 서비스를 개시했다. 토털 PC 관리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면서 그동안 개별적이고 서비스 별로 나눠 제공하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일반 사용자들과의 접촉을 확대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PC지식 커뮤니티&#8217;는 기존 ‘PC백과’와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대폭 개선한 것으로 PC의 오작동이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보안과 PC 관련 집단 지성들의 힘을 한 곳에 모았다.&#8221;</p>
<p><a href="http://www.ahnlab.com)" target="_blank">안철수연구소</a>가 산발적으로 제공했던 보안과 PC 관련 지식들을 한 곳에 모은 <a href="http://pc.ahnlab.com/bluebelt_pcdic/pcdic_main.do" target="_blank">&#8216;PC 지식 커뮤니티&#8217;</a> 서비스를 개시했다. 토털 PC 관리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면서 그동안 개별적이고 서비스 별로 나눠 제공하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일반 사용자들과의 접촉을 확대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p>
<p>‘PC지식 커뮤니티&#8217;는 기존 ‘PC백과’와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대폭 개선한 것으로 PC의 오작동이나 보안 문제에 특화한 지식 서비스이다. 국내외 인터넷 보안 서비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집단 지성에 의해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15b6ecad7eac_D023/PCahnlab.jpg" rel="lightbox[7109]" title="안연구소, "PC-보안 지식인 만든다""><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x" src="http://www.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15b6ecad7eac_D023/PCahnlab_thumb.jpg" border="0" alt="PCahnlab" width="520" height="395" /></a></p>
<p>민성희 안철수연구소 인터넷사업팀 팀장은 “연이은 해킹, 개인 정보 유출 사고로 일반인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 보안 정보를 구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8221;면서&#8221;사용자들이 ‘PC 지식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로 안전한 PC 환경을 유지해나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p>
<p>사용자는 PC에 생긴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싶을 때나 PC 활용, 업그레이드 노하우가 궁금할 때 손쉽게 ‘PC지식 커뮤니티&#8217;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사용자는 지식을 나눔으로써 보람을 얻을 수 있다. 커뮤니티의 활동이 우수한 회원은 매월 ‘이달의 고수’로 선정되며 8회 이상 선정되면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다.</p>
<p>이 서비스의 특징은 ♦ 메뉴가 정보의 형태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보의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다. 검색 기능도 제공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p>
<p>한편, ‘PC지식 커뮤니티&#8217;에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10월 8일(정오)부터 11월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연이어 10회 이상 방문한 사용자, ‘PC지식 커뮤니티’ 관련 퀴즈 정답자, 질문&amp;답&amp;노하우를 총 15회 이상 등록한 회원들 중 102명은 게임기와 영화예매권을 받게 된다.</p>
<p><strong>참고 자료</strong></p>
<p>‘PC지식 커뮤니티&#8217;의 메뉴 구성</p>
<p>‘PC지식 커뮤니티&#8217;는 질문&amp;답하기, 노하우 공유, 안랩 통신, 고수 이상의 고수, 내 활동 현황 보기로 구성돼 있다.</p>
<p>[질문&amp;답하기]는 PC/보안 문제에 대해 회원 간, 회원 대 안철수연구소 전문가 간 Q&amp;A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보안/바이러스, 스파이웨어, 개인정보보호, 윈도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터넷 사용, 멀티미디어 등의 하위 메뉴가 있다.</p>
<p>[노하우 공유]는 PC/보안 문제에 대해 회원의 노하우와 사용기, 리뷰 등을 등록할 수 있는 게시판으로 PC노하우, 보안 노하우 등의 하위 메뉴로 구성돼 있다.</p>
<p>[안랩 통신]은 안철수연구소 관련 소식이나 안철수연구소의 서비스를 받은 후의 후기를 남기는 게시판으로 열린 토크, 안랩 리포트, 고마워요 안랩 등의 하위 메뉴로 구성돼 있다.</p>
<p>[고수 이상의 고수]는 커뮤니티의 활동이 우수한 회원을 매월 선정해 공지하는 공간으로 8회 이상 선정되면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다. 이달의 고수, 지식 점수 순위, 명예의 전당 등의 하위 메뉴로 구성돼 있다.</p>
<p>[내 활동 현황 보기]는 질문, 응답 등의 활동 현황을 토대로 등급, 전체 순위, 지식 점수 등을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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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6;몸은 지방에, 마음은 세계로&#8217;&#8230;부산 개발자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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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4 Sep 2008 12:49:04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데브부산]]></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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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충남 서산의 한 강촌에서 태어난 기자가 보던 바다와 부산의 바다는 너무나 달랐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되면서 가끔은 속살을 내보이는 갯벌이 바다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했던 기자에게 부산의 앞바다는 &#8216;바다 소리 들으려면 이정도는 돼야지&#8217;라고 큰소리치는 것 같았다.
중학교 수학여행 때 봤던 그 바다를 20년이 훌쩍 넘게 지난 올 8월에 다시 보게됐다. 그 때와 다른 점은 이번엔 해운대의 밤바다가 기다리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2_102A1/devbusan.jpg" rel="lightbox[6104]" title="'몸은 지방에, 마음은 세계로'...부산 개발자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x" src="http://www.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2_102A1/devbusan_thumb.jpg" border="0" alt="devbusan" width="620" height="466" /></a></p>
<p>충남 서산의 한 강촌에서 태어난 기자가 보던 바다와 부산의 바다는 너무나 달랐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되면서 가끔은 속살을 내보이는 갯벌이 바다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했던 기자에게 부산의 앞바다는 &#8216;바다 소리 들으려면 이정도는 돼야지&#8217;라고 큰소리치는 것 같았다.</p>
<p>중학교 수학여행 때 봤던 그 바다를 20년이 훌쩍 넘게 지난 올 8월에 다시 보게됐다. 그 때와 다른 점은 이번엔 해운대의 밤바다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여름 더위가 지났지만 해운대 백사장은 젊음의 열기로 뜨거웠고, 그 열기를 시원한 파도가 식혀주고 있었다. 이 바닷가에 갈수있도록 기자를 유혹한 이들은 부산경남 개발자 운영진들이었다.</p>
<p>부산경남 개발자 그룹 운영진들과의 만남은 공교롭게도 2008 베이징 올림픽 한일 야구 준결승날 이뤄졌다. 기분 좋은 저녁, 한국 제 2 도시지만 국내 IT 산업에서는 주변부와 다름없는 곳인 부산경남에서 살아가는 지방 개발자들의 희로애락을 소주잔에 넣어 기자와 주고 받았다. 취중토크는 난생 처음이었다.</p>
<p>&#8220;2001년 개발자커뮤니티인 데브피아의 부산경남 모임으로 시작돼 지금은 운영진 30명에 5천여 회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강 이남의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심부인 셈이죠.&#8221;</p>
<p>부산경남개발자 그룹인 &#8216;데브부산(<a href="http://www.devbusan.com" target="_blank">www.devbusan.com</a>)&#8217;의 김갑인 현 회장이 모임을 소개했다. 초기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산지역 개발자들의 &#8216;오프라인 모임&#8217;을 주 목적으로 개설된 온라인 모임이었지만 지금은 자바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에 관심을 가지면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연 20회가 넘는 모임과 정기 세미나, 워크숍 등 회원들의 활동은 꾸준했다.</p>
<p>정보가 부족했던 시기, 온라인의 커뮤니티는 정보의 보고이자 목마름을 해갈해주는 시원한 물줄기였다. 하나 둘 사람들이 모였고, 대동소이한 고민을 서로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여기서 고민이란 개발 관련 정보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간의 기술, 취업, 창업, 진학, 문화 등 같은 지역에 있는 회원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다.</p>
<p>하지만 몇 순배에 잔이 돌자 이들은 현재의 고민에 대해서도 속내를 내비쳤다.</p>
<p>&#8220;대부분의 개발자들이 한강 이남의 SI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상황입니다. 메뚜기처럼 이 프로젝트, 저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는 것이죠.&#8221;</p>
<p>&#8220;인력을 꾸준히 키울만한 회사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8221;</p>
<p>&#8220;고향에 정착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8221; 라고.</p>
<p>부산경남 혹은 대구경북의 IT 인력들은 거제, 울산, 포항 등에 위치한 대기업들의 전산 프로젝트에 많이 투입된다. 하지만 이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구조는 전형적인 하도급 단계를 거친다. 프로젝트 발주가 대부분 서울에서 진행돼 지방으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해당 전문 업체나 인력들이 지방에 있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서울의 하청기지일 뿐이다.</p>
<p>IT 업체들이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도 고민이다. 한국 제 2의 도시인 부산이지만 외형에 비해 내실이 튼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고민은 비단 부산경남 개발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기자도 의문이 들었다. 그나마 부산경남 혹은 대구경북은 국내 유명 대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p>
<p>&#8220;물론 그런 점에서는 입지 조건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이런 구조가 지속적으로 고착화되고 있고, 해당 인력들이 점차 줄어드는 문제 등은 함께 고민해 볼 문제인 것은 사실&#8221;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커뮤니티의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해운대그랜드호텔 경영지원부 이상출 전산파트장의 설명이었다.</p>
<p>서울 중심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는 지방의 생생한 목소리인 점은 분명해 보인다.</p>
<p>물론 이들이 앞서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은 해법 마련이 멀리 있지만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기도 했다. 고민하는 이들이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대학이나 대기업, 국내외 IT 기업들이 지방 개발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런 고민을 다년간 해왔던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뭔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p>
<p>이들이 지역 문제에 천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만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개발자나 그렇듯이 소위 &#8216;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봐야 한다&#8217;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선례가 없는 것도 아니다.</p>
<p>비주얼 C#의 전문가였던 홍영준씨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부산지역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C# 전문가로 이름을 날렸다. 그의 명성을 확인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그를 전격 스카웃했고, 그는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했다. 그 후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비즈토크 개발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엔 테스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당연히 모임의 프라이드는 상당히 높을 수밖에.</p>
<p>해외는 아니더라도 이 모임을 거쳐간 수많은 개발자들이 대기업에서 활동하면서 주기적으로 관련 모임의 행사에 참여해 기술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선순환 구조도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p>
<p>이날의 한번 만남으로 그들의 고민을 모두 알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최근 IT 분야에서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계의 붕괴에 대해서 지방의 현장에 있는 분들로부터 더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것은 수확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떻게 해서든 IT의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는 부산경남 개발자들의 고민이 많은 IT 종사자들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는 점은 무척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었다.</p>
<p>어디나 그렇듯, 현장에 발을 딛고 있는 주인공들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부진의 부진을 거듭하던 이승엽 선수가 시원한 홈런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것처럼 부산경남 개발자 모임을 이끌고 있는 커뮤니티도 해당 지역 문제를 해결할 대표 주자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p>
<p>끝으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한달음에 달려갈 수 있었던 것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지원부서의 초대 덕이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8216;웹과 클라이언트를 아우르는 UX 개발의 모든 것; 부산이 낳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와 함께하는 부산경남 MSDN 세미나&#8217;를 마련했고, 기자와 부산경남 개발자 커뮤니티 운영진분들과 만남을 주선해 주었다.</p>
<p>마지막으로 퀴즈 하나. 아래 사진에서 이번 모임을 주선한 분이 있다. 힌트, 보름달처럼 광채가 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2_102A1/devbusan1.jpg" rel="lightbox[6104]" title="'몸은 지방에, 마음은 세계로'...부산 개발자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x" src="http://www.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2_102A1/devbusan1_thumb.jpg" border="0" alt="devbusan-1" width="620" height="82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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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뮤니티가 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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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쇼피디</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브랜드]]></category>
		<category><![CDATA[커뮤니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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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기존에 방송이라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산업에 종사하다보니 &#8216;콘텐츠가 왕이다&#8217;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나도 이를 많이 인용했었다.그런데 요즘은 과연 그런가 하는 의구심이 조금씩든다.
물론 잘 만들어진 콘텐츠가 콘텐츠산업에서 중요하다는건 누구나 동감하는 부분이다.그러나 콘텐츠의 발전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콘텐츠가 경쟁을 하는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면서 이런 생각에 의문을 갖게 한다.
우리 주의에는 좋은 콘텐츠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에 실패한 예들이 다 많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기존에 방송이라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산업에 종사하다보니 &#8216;콘텐츠가 왕이다&#8217;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나도 이를 많이 인용했었다.<br />그런데 요즘은 과연 그런가 하는 의구심이 조금씩든다.</p>
<p>물론 잘 만들어진 콘텐츠가 콘텐츠산업에서 중요하다는건 누구나 동감하는 부분이다.<br />그러나 콘텐츠의 발전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콘텐츠가 경쟁을 하는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면서 이런 생각에 의문을 갖게 한다.</p>
<p>우리 주의에는 좋은 콘텐츠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에 실패한 예들이 다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제 콘텐츠의 질적인 완성도 중요하지만 이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br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어둠속에 묻히게 되는게 세상의 현실이다.</p>
<p>이제는 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들도 홍보에 큰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다. <br />사람들에게 노출이 쉬운 TV도 더 이상 콘텐츠가 좋다는 것만을 가지고는 성공할 수가 없는 것이다.<br />하물며 다른 매체의 콘텐츠들은 어떠랴&#8230;.</p>
<p>이제 인터넷에서는 개인미디어의 시대를 대표하는 블로그가 또다른 콘텐츠 생산지로 등장해서 UCC라는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들이 텍슽 형태와 사진형태에서 발전하여 이제는 동영상 형태의 새로운 콘텐츠도 수없는 쏟아지고 있다.</p>
<p>이렇게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에는 더 이상 콘텐츠가 왕이아니라 선택되어지는 콘텐츠만이 왕이 되는 세상이다.<br />그래서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콘텐츠 생산자들이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br />브랜드 세상이다.<br />소비자에게 선택되는 브랜드를 가지지 못한 콘텐츠 생산자는 더 이상 왕이 될수가 없다.</p>
<p>블로그도 이제는 팀블로그가 유행이다.<br />함께해서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혼자 브랜드를 만드는 것 보다 수월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이 하는 것이 더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br />블로그포럼들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br />함께 모이는 것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p>
<p>이제는 콘텐츠가 왕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왕이라고 한다.<br />블로그포럼 신년모임이 1월 9일 강남에서 있다.(<a href="http://www.onoffmix.com/e/sshong/57)" target=_blank>http://www.onoffmix.com/e/sshong/57)</a><br />시간을 내서 나도 참여할 생각이다.<br />커뮤니티가 왕이고 브랜드가 왕인 세상에 나도 참여한다.</p>
<p>www.showpd.pe.kr 쇼피디 고찬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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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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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나대로</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1인미디어]]></category>
		<category><![CDATA[도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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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방송의 미래 


(1)거대한 변화 &#8211; 전파에서 부호로 
우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제공받는 방법 중에 하나였던 방송의 영역은 더 이상 전파를 이용하지 않는다. 정보(Information)라는 큰 영역 속에서 이것들을 처리하던 모든 기술적 인프라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통신으로 통합되어지고 있다. 바로 이 흐름을 적시해야 방송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2)권력의 재구성 &#8211; 매스미디어에서 1인 미디어로, 그리고 커뮤니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Arial" size="2">방송의 미래 </font></p>
<p><font face="Arial" size="2"></p>
<p>
(1)거대한 변화 &#8211; 전파에서 부호로 <br />
우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제공받는 방법 중에 하나였던 방송의 영역은 더 이상 전파를 이용하지 않는다. 정보(Information)라는 큰 영역 속에서 이것들을 처리하던 모든 기술적 인프라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통신으로 통합되어지고 있다. 바로 이 흐름을 적시해야 방송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p>
<p>
(2)권력의 재구성 &#8211; 매스미디어에서 1인 미디어로, 그리고 커뮤니티 미디어 <br />
독점적 정보를 생산하여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방송하던 방식은 더 이상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모든 대중은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게 될 것이며, 그것은 개별미디어로 기능하며 또한 공통된 주제로 집단화되어 새롭고 다양한 권력을 갖는 커뮤니티 미디어로 탄생하게 될 것이다. </p>
<p>
(3)TV는 가구가 아니다 &#8211; 거치형 TV에서 어디에나 있는 정보단말기로 <br />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았는가? 필요한 영상데이터를 눈앞의 가상화면에서 손으로 선택, 편집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TV는 정보를 발신하는 주체와 정보를 수신하는 객체를 구분 짓는 대명사였다. 미래의 방송은 그러한 구분이 사라진 어디에서나 정보발수신이 가능한 형태의 새로운 도구가 탄생할 것이다. 그것은 PC도 아니고 TV도 아닌 어떤 것이 될 것이다. </p>
<p>
(4)상상에 한계는 없다 &#8211; 기술의 속도와 법제화의 속도 <br />
세계가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 받는 미래의 정보시장에는 사실상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거기에 필요한 IT기술의 발전 속도는 실로 빠르다. 동시에 그로부터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이 노출된다. 폭력성, 선정성, 개인정보노출, 익명의 집단테러 등등&#8230; 그러나 이것들을 제어하기 위한 인간의 법제화 노력은 시속 20Km수준이다. 상상의 한계는 없지만 상상을 현실화할 때에 더욱 더 필요한 것은 인간성의 회복과 도덕가치의 부활이다. </p>
<p>
(5)방송이란 용어는 사라진다? &#8211; 정보제공에서 정보교류로의 패러다임 <br />
방송의 사전적 의미는 &lsquo;널리 알리다&rsquo;이며 영어로도 Broadcast(널리 알리다)이다. 미래의 방송은 사전적 의미를 되살린 누구나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로 사용될 것이다. 또한 필요한 정보들을 서로 교류하는 데에 용어사용의 초점이 맞추어 질 것이며 그것은 방송의 주체가 주제별로 다양해지고 그들 간에 교류의 의미를 포괄하게 될 것이다. </p>
<p>- zigprid70</p>
<p></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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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오픈소스 생태계에 필요한 것은&#8230;</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25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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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레드햇]]></category>
		<category><![CDATA[매튜 슐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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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커뮤니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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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 오픈소스SW 생태계의 문제점중 하나는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오픈소스의 대명사격인 GNU/리눅스(이하 리눅스) 프로젝트에도 국내 개발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얘기를 기자는 들어본적이 없다.&#160;정부가 추진한 공개SW 육성 정책은 수요 창출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개발자 커뮤니티&#160;육성에는 소홀했던 측면이 없지 않았다.
참여가&#160;중요한 요소인&#160;오픈소스SW에서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참여폭이 적다는 것은&#160;국내 상황이&#160;반영되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언권 없이&#160;단순히 오픈소스SW를 쓰기만 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한국 오픈소스SW 생태계의 문제점중 하나는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p>
<p>오픈소스의 대명사격인 GNU/리눅스(이하 리눅스) 프로젝트에도 국내 개발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얘기를 기자는 들어본적이 없다.&nbsp;정부가 추진한 공개SW 육성 정책은 수요 창출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개발자 커뮤니티&nbsp;육성에는 소홀했던 측면이 없지 않았다.</p>
<p>참여가&nbsp;중요한 요소인&nbsp;오픈소스SW에서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참여폭이 적다는 것은&nbsp;국내 상황이&nbsp;반영되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언권 없이&nbsp;단순히 오픈소스SW를 쓰기만 하는 나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얘기다. 개발자들을 만나면 이런 얘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p>
<p><font size="2">한국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실력에 있어 다른 나라에 밀리지 않는다.&nbsp;그런데도 각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가 저조한 까닭은 무엇일까?&nbsp;이유는 크게 두가지다.&nbsp;</p>
<p>하나는&nbsp;우리나라는 오픈소스SW를 해서는&nbsp;먹고살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는 것이다. 현업이 바쁘다보니 오픈소스SW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력이 부족하고 오픈소스SW만&nbsp;하려하니 앞날이 캄캄한 실정이다.&nbsp;</p>
<p>또 하나는 언어 문제.&nbsp;상당수 개발자들이 영어에 부담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종합하면 우리나라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개발자 커뮤니티가 취약한 오픈소스SW 생태계는 어딘가 허전한게 사실이다.</p>
<p>반면 영어권 국가들은 오픈소스SW로 먹고사는 개발자들이&nbsp;많다. 레드햇만 해도&nbsp;커뮤니티 활동만으로 월급받는 개발자들이 다수 활동중이다.&nbsp;이들이 오픈소스 커뮤니티내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갖고 있음은 물론이다.</p>
<p>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baseline" border="0" src="/tt/attach/32/8df4324b64f5a210_l.jpg" /> </p>
<p>이런 가운데 7일 방한한 매튜 슐릭 레드햇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오픈소스SW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얘기를 쏟아냈다.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물론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레드햇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본사 차원에서 한국 투자 확대를 긍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 <font face="Arial" size="2">지사 인원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서는 수준이 될 것이란 냄새도 강하게 풍겨나왔다.</p>
<p>알다시피 레드햇은 자타가 공인하는&nbsp;세계 최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다. <font face="Arial" size="2">전세계 상업용 리눅스 시장에서 8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nbsp;매년 40% 가량의 매출 성장도 이루고 있다. 오픈소스 SW업체로는 유일하게 나스닥에 상장된 업체이기도 하다.&nbsp; 이런 레드햇이 투자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오픈소스 SW 생태계에 보다 깊이 발을 담그려 하고 있는 것이다.</p>
<p></font></font><font face="Arial" size="2">현재로선 투자가 어떤식으로 이뤄질지 감히 잘 잡히지 않는다. 그렇지만 구경꾼 입장에서 희망사항은 있다. 레드햇이 국내 </font><font face="Arial" size="2">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일정 부분 역할을 담당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p>
<p></font></font>돌아가는&nbsp;</font><font face="Arial" size="2">분위기도 괜찮다. 최근들어 NHN, 다음, 엠파스 등 국내 인터넷 포털 업체들은&nbsp;부쩍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nbsp;특히&nbsp;NHN의 경우<font face="Arial" size="2">&nbsp;지난 3월 오픈소스 게시판인&nbsp; &#8216;제로보드&#8217;를 인수, 개발자인 고영수씨에게 제로보드 개발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소스SW만 해서 먹고살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br />
</font><br />
이런 분위기에 레드햇이 가세한다면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nbsp;레드햇이 국내 포털들과 힘을 합쳐&nbsp;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 캠페인을 펼치는 그림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p>
<p>이렇게 되면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는 않겠지만&nbsp;중장기적으로 레드햇 입장에서도 손해볼게 없는 장사가 아닐까?&nbsp;한국 오픈소스SW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한 슐릭 회장의 간담회 후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몇자 끄적거려본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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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웹2.0시대, SW개발주기를 앞당겨야 살아남는다＂</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1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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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개발플랫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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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커뮤니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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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60;&#34;웹2.0 시대에 소프트웨어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개월단위로 개발 사이클이 단축돼야 한다. SW업체의 성공포인트는 어떤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금의 신기술은 빨리 적용한다고 해서 품질을 저해하지는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34;
  지난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자바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차 방한한&#160;맷 탐슨 썬마이크로시스텔즈&#160;총괄 이사는 &#34;웹2.0과 오픈소스의 확산으로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34;면서&#160;국내 자바 개발자들을 상대로 &#8216;개발생산성 향상&#8217;을 거듭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nbsp;&quot;웹2.0 시대에 소프트웨어로 <font face="Arial" size="2">성공하기 위해서는 수개월단위로 개발 사이클이 단축돼야 한다. SW업체의 성공포인트는 어떤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금의 신기술은 빨리 적용한다고 해서 품질을 저해하지는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quot;</p>
<p> <img style="MARGIN: 10px" height="265" width="198" align="right" border="1" alt="" src="/tt/attach/32/8df06aa0935f1a6a_l.jpg" /> 지난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자바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차 방한한&nbsp;맷 탐슨 썬마이크로시스텔즈&nbsp;총괄 이사는 &quot;웹2.0과 오픈소스의 확산으로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quot;면서&nbsp;국내 자바 개발자들을 상대로 &#8216;개발생산성 향상&#8217;을 거듭 강조했다.</p>
<p>유사한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상황에서&nbsp;신속한&nbsp; 개발 능력은 개발자가 갖춰야할 필수조건이 됐다는 것이다.</p>
<p>탐슨 이사는 &quot;썬은 전세계 개발자들이 신속하게 소프트웨어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넷빈즈 개발&nbsp;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quot;면서 &quot;한국 개발자들은 넷빈즈와 솔라리스 플랫폼에 기반해 다양한 혁신과 실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quot;고 목소리를 높였다.</p>
<p>그는 또&nbsp;&quot;개발자들이 자바를 기반으로&nbsp;PHP와 루비 그리고 리치 인터넷 등을&nbsp;쉽게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quot;면서 넷빈즈에 앞서있는 &#8216;이클립스&#8217;&nbsp; 개발 플랫폼과의 뜨거운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다음은 탐슨 이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p>
<p><font face="Arial"><font size="2">▲</font></font><strong>오전에 가진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것은 무엇이었나? 다시 한번 요약을 부탁한다.</p>
<p></strong></font>웹2.0과 오픈소스 그리고 썬이 이를 돕기 위해 어떤일을 하고 있느냐를 강조했다. 자바와&nbsp;각종 신기술을 결합해&nbsp;쓰는 것에 대해서도&nbsp;초점을 맞췄다. 웹2.0과 오픈소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nbsp;소프트웨어로 <font face="Arial" size="2">성공하기 위해서는 수개월 단위로 개발 사이클이 단축돼야 한다. SW 업체의&nbsp;성공포인트는 특정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빨라지면 품질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지금의&nbsp;신기술은 빨리 적용한다고 해서 품질을 저해하지는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font>썬은&nbsp;이제 자바 플랫폼 전체를 오픈소스화했다. 이것은 개발자들이 다양한 실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p>
<p><font face="Arial"><font size="2"><strong>▲오전 기조연설에서 F3란 기술에 대해 언급했다.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p>
<p></strong>F3(form follows function)는 개발자 커뮤니티에는 말하고 있지만 공식 발표를 한 것은 아니다.&nbsp;F3솔루션은&nbsp;개발자들이 다양한 기기에서 쓰일 수 있는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것이다. F3는 JVM상에서 돌아가며&nbsp;루비와 자바 스크립트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곧 공식 발표를 할 것이다. PHP보다 풍부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하겠다.</p>
<p><font face="Arial"><font size="2"><strong>▲RIA의 경우 구글은 아작스 기반 웹서비스로, MS와 어도비는 데스크톱과 웹과의 융합을 표방하고 있다. F3가 갖고 있는 차이점은 무엇인가?</p>
<p></strong></font></font></font></font>아작스는 매우 좋은 것이다.&nbsp;그런데 자바 스크립트상에서만 돌아간다는 단점이 있다. 자바 스크립트의 경우&nbsp;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우선&nbsp;양질의 코드를 작성하기 어렵고 콤포넌트를 만든 후 재사용도 쉽지 않다. 아작스는 자바 스크립트 콤포넌트이기&nbsp;때문에 이런 문제점들을 벗어날 수가 없다.&nbsp;썬도 아작스를 지원하기 위한 툴깃을 내놓고 협업도 하고 있다.&nbsp;그러나 기본적으로 썬은&nbsp;루비와 아작스를 함께 쓰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nbsp;</p>
<p>리치 인터넷은 잠재력이 있다.&nbsp;그러나 구현하는데 있어 정답은 무엇인가?&nbsp;개인적으로는 휴대폰과 TV 그리고 데스크톱에 플래시와 플렉스를&nbsp;적용시키려는 어도비가 MS보다는 나은것같다. 썬의 목표는 다양한&nbsp;디바이스에서 JVM을 활용,&nbsp;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nbsp;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F3를 통해 개발자들은 RIA를 쉽고 빠르게&nbsp;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br />
<font face="Arial"><font size="2"><br />
<strong>▲국내 자바 개발자는 IBM이 주도하는 이클립스 개발 플랫폼 사용 비중이 높다. 썬이 내놓은 신기술이 확산되려면 기본적으로 넷빈즈 개발 플랫폼와 솔라리스 사용자 기반이&nbsp;확대되야 한다.&nbsp; 이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p>
<p></strong>썬의 목표는 IBM을 대체하자는게 아니라 개발자들에게 선택의&nbsp;폭을 넓혀주자는&nbsp;것이다.&nbsp;이렇게 되면 승자는 자연스럽게&nbsp;판가름날 것이다. 한국에서 이클립스가 활발히 쓰이고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중국과 브라질에 가면 넷빈즈가 앞서 있다. 모바일 솔루션 개발에서 넷빈즈가 유리하기 때문이다.&nbsp;강조하건대 혁신을 얼마나 가능하게 하느냐 측면에서 넷빈즈는 이클립스보다 뛰어나다. F3나 루비 등과 같은 신기술을 JVM에 적용시키는데 있어 이클립스는 역부족이다. 썬이 이클립스에 가입하지&nbsp;않은 것도 바로 혁신이 어렵기&nbsp;때문이다.&nbsp;솔직히 1년전에는 이런얘기못했는데 이제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p>
<p><strong>▲개발환경으로서 솔라리스가 리눅스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nbsp;근거는 무엇인가.<br />
</strong><br />
-썬은 최근 SAMP를 선보였다. SAMP는 솔라리스, 아파치(웹서버), &nbsp;&#8217;마이SQL&#8217;(MySQL: DBMS), 포스트그레SQL(DBMS), PHP(웹프로그래밍 언어)를 의미하는 것으로 &#8216;리눅스+AMP&#8217;의 대항마로 보면된다. SAMP는 런타임이 길게 보장되고 LAMP에서의 전환도 쉽다. 중요한 것은 LAMP보다 속도가 30~200% 정도 빠르다는 것이다.</p>
<p><strong>▲웹2.0 시대에 어울리는 개발자의 조건은 무엇이라고 보나.</p>
<p></strong>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게임 개발을 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게임 개발은 개발은 물론 작가로서의 자질을 요구한다. 스토리를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font></font></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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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터툴즈를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8230;한국산 GP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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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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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한국은 오픈소스&#160;SW 활동이 부진한 편이다. 공개SW 육성 정책이 펼쳐지는 나라인데,&#160;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커뮤니티 활동 부문에서 그렇다는 얘기다.&#160;
우리나라&#160;개발자들은 오픈소스SW 커뮤니티 활동에&#160;소극적이다.&#160;때문에 GNU/리눅스 등 각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목소리를 내는 개발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참여를 전제로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참여가 부족하다는 것은 국내 상황을 반영시키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160;
참여의 부족은 오픈소스 SW의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리기 위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Arial"> <img style="MARGIN: 10px" height="200" alt="" width="283" align="left" border="0" src="/tt/attach/32/8df06a4014bd1f2e_l.jpg" /> <font size="2">한국은 오픈소스&nbsp;SW 활동이 부진한 편이다. 공개SW 육성 정책이 펼쳐지는 나라인데,&nbsp;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커뮤니티 활동 부문에서 그렇다는 얘기다.&nbsp;</p>
<p>우리나라&nbsp;개발자들은 오픈소스SW 커뮤니티 활동에&nbsp;소극적이다.&nbsp;때문에 GNU/리눅스 등 각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목소리를 내는 개발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p>
<p>참여를 전제로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참여가 부족하다는 것은 국내 상황을 반영시키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nbsp;</p>
<p>참여의 부족은 오픈소스 SW의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리기 위해 우리나라가 반드시 극복해야할 장애물이다.</p>
<p>그런데 이변으로 비춰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nbsp;호들갑을 조금 떨자면 예전에는 &#8216;상상조차 못했던&#8217; 사건이다.&nbsp;우리나라에서도&nbsp;자생적으로&nbsp;오픈소스 SW 프로젝트가&nbsp;출범해 파워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것이다.</p>
<p>주인공은 태터앤컴퍼니의 블로그툴 &#8216;태터툴즈&#8217;.&nbsp;</p>
<p>태터툴즈는&nbsp;GPL 기반 오픈소스 SW로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그러나 블로고스피어밖을 나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해말 오픈소스 SW업체의 대명사인&nbsp;레드햇코리아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는데 &quot;한국에도 GPL로 성공한 오픈소스SW가 있다&quot;고 했더니 &quot;그래요?&quot;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럴만도 한 것이 지금까지 국내 상황이었다.&nbsp;GPL(General Public License)은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에서 만든 라이선스로 GNU/리눅스, 마이SQL 등 다수 오픈소스SW에 적용되고 있다.</p>
<p>그래서일까? 블로그 플랫폼이 아니라 오픈소스SW 관점에서 태터툴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싶어진다.&nbsp;</p>
<p>태터툴즈가 GPL 기반 오픈소스SW로 바뀐 것은 대략 1년전쯤이다.&nbsp; 그전에도 소스코드는 공개돼 있었지만 태터앤컴퍼니가 라이선스를 소유하는 바람에 사용자 참여는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감안 태터앤컴퍼니는 라이선스를 GPL로 바꿨고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p>
<p>다음은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공동대표의 말이다.</p>
<p><font color="#008080">&quot;같이 만들면서 다양성을 흡수해야 한다는&nbsp;취지아래 GPL로 바꿨다.&nbsp;결과적으로 득이 많았다.&nbsp;참여가 증가했고&nbsp;소스코드와 유지보수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여도 늘어났다. 지적재산권과 바꿀만한 수확을 얻어냈다. GPL로의 전환은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었다.&quot;</p>
<p><font color="#000000">노정석</font><font color="#000000"> 대표의 말대로 태터앤컴퍼니는 태터툴즈를 GPL로 전환한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개발 과정의 80~90%가 커뮤니티에 의해&nbsp;이뤄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태터앤컴퍼니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대형 포털을 파트너로 끌어들였고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사용자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금 상황만으로도&nbsp;테터툴즈는 성공적인 한국산 오픈소스SW 개발 프로젝트로 불리울만한 자격이 있다.</p>
<p>이 대목에서 태터툴즈 개발자 커뮤니티 태터앤프렌즈를&nbsp;소개한다. 매우 역동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란 느낌이 물씬 풍긴다. &nbsp;asadal이 이미 글로 다뤘기에 그 일부를 발췌한다.<font face="Arial" color="#0000ff"><a href="http://www.bloter.net/_news/8df422496719240d">＂태터툴즈로 콘텐츠 독립 꿈꾼다＂ <br />
</a></font><br />
<font style="BACKGROUND-COLOR: #c0c0c0" face="Arial" color="#008080">태터앤프렌즈가 정식으로 닻을 올린 건&nbsp;2006년 2월말로, 생각보다 역사가 짧은 편이다. 신정규 리더는 &quot;흩어져 있던 개발자들이 태터앤프렌즈로 모여 원석이 됐고, 다시 TNC를 만나 보석으로 거듭났다&quot;고 결성 당시를 회고했다. 사연인즉 이렇다.</font></font></font></font></font><font face="Arial" size="2"><br />
</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c0c0c0" face="Arial" color="#008080">&quot;올해 초부터 &#8216;민재아빠&#8217;란 분이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8216;이런 모임을 만들자&#8217;는 식의 비밀덧글을 달았어요. 태터툴즈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8216;파워 블로거&#8217;들을 중심으로 TNC의 기술지원이나 고객서비스를 맡을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이었죠. 그렇게 한 스무명 정도 모였는데요. 일단 모이긴 했는데, 뭘 해야 할 지도 몰랐고 개발사인 TNC에서도 이렇다 할 반응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TNC의 태도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는 글을 게시판에 올렸어요. &#8216;원석을 모아놓고 구경만 하면 보석이 되냐&#8217;는, 뭐 그런 얘기였는데요. 그걸 보고 노정석 TNC 사장이 장문의 답글을 달았고, 그 사건이 계기가 돼 태터앤프렌즈가 공식 출범하게 됐습니다.&quot;</p>
<p></font></p>
<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이렇게 20여명으로 시작한 자발적 &#8216;지원부대&#8217;는 9개월여 뒤인 지난해&nbsp;11월 현재 770여명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들 가운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10%선인 70여명이다.</p>
<p><font color="#000000"><font style="BACKGROUND-COLOR: #c0c0c0"><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양적인 성장을 이뤘으나 태터앤컴퍼니로서는 풀어야할 숙제가 있다.수익성이다.&nbsp;태터툴즈는 그 특성상 리눅스처럼&nbsp;유료 서비스 모델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nbsp;이에 대한 노정석 대표의 입장은 기다린다는 것이다.<br />
</font></font></font><br />
&quot;<font color="#008080">사용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있으면 지원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직은&nbsp;규모가 적고 얼리어답터&nbsp;위주로 사용자층이 형성돼 있다. 지금은&nbsp;시간이 필요하다.&quot;</font><br />
<font color="#000000"><font style="BACKGROUND-COLOR: #c0c0c0"><br />
</font></font></font></p>
<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한국산 오픈소스 SW프로젝트 &#8216;태터툴즈&#8217;의 실험은&nbsp;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nbsp;태터툴즈는 공개SW육성을 부르짖는 정부의 도움없이 자발적으로 탄생한 프로젝트다. 한국 개발자들은 참여가 떨어진다는 고정 관념을 깬 것은 물론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nbsp;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와 수익 모델을 고민중인 관련 업계 및&nbsp;정부 관계자들에게 태터툴즈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을 권하고 싶은 이유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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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소스 시대, 우리는 준비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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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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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주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자바를 오픈소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선스로는&#160;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이 만든 GPLv2를 적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썬은 또&#160;자바의 오픈소스화를 추진하면서&#160;참여의 시대를 명분으로 내걸었다. 웹2.0과 오픈소스 등&#160;지금의&#160;IT 환경을 참여의 시대로 규정하고 이같은 흐름에 앞장서겠다는 것이었다.
자바의 오픈소스화를 주장해온&#160;개발자 커뮤니티 진영에서는 썬의 발표에 대해 대체적으로 환영을 표시하고 있는 듯 하다.&#160;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소스코드 오픈은 기회임을 부정할 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Arial" size="2">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left" border="1" src="/tt/attach/32/8df422a64d84c5d9_l.jpg" />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주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자바를 오픈소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선스로는&nbsp;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이 만든 GPLv2를 적용하겠다고 선언했다.</p>
<p>썬은 또&nbsp;자바의 오픈소스화를 추진하면서&nbsp;참여의 시대를 명분으로 내걸었다. 웹2.0과 오픈소스 등&nbsp;지금의&nbsp;IT 환경을 참여의 시대로 규정하고 이같은 흐름에 앞장서겠다는 것이었다.</p>
<p>자바의 오픈소스화를 주장해온&nbsp;개발자 커뮤니티 진영에서는 썬의 발표에 대해 대체적으로 환영을 표시하고 있는 듯 하다.&nbsp;</p>
<p>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소스코드 오픈은 기회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nbsp;그 기회란&nbsp;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 소스코드가 공개되면&nbsp;개발자들은 손쉽게&nbsp;다양한 기회를 잡게되는 것일까.&nbsp;</p>
<p>국내 자바 개발자로는 처음으로 &#8216;자바 챔피온&#8217;으로 선정된&nbsp;양수열 JCO(Java Community Org) 고문(왼쪽 사진)을 인터뷰하러 간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p>
<p>양수열씨는 썬이 자바 소스코드를 오픈함에 따라 오픈소스 프로젝트에&nbsp;많이 참여했던 개발자들은 큰 도움을 받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바 버추얼머신(JVM)과&nbsp;자바 라이브러리 등이 다양해질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 종합하면 자바의 오픈소스화는 자바SW가 다양해지는데 기여할 것이란 얘기였다.</p>
<p>그러나 양수열씨는 우려를 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8216;자바소스코드 공개=기회&#8217;란 공식이 항상 성립되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무슨 얘기인가? 그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자.</p>
<p>&quot;솔직히 우려가 좀 됩니다. 한국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개발자들은 얼마되지 않아요. 전세계적으로도&nbsp;고유한 언어를 가진 나라의&nbsp;&nbsp;개발자들은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싱가포르 등 준 영어권 개발자들이 그마나 참여하고 있을 뿐이죠. 이런 상황에서 자바 소스가 공개되면 한국 상황을 반영시키기가 쉽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quot;&nbsp;</font><font face="Arial"></p>
<p><font size="2">참여의 시대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8216;소외&#8217;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실력에 있어 다른 나라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도 각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가 저조한 까닭은 무엇인가.&nbsp;오픈소스의 대명사격인 GNU/리눅스(이하 리눅스) 프로젝트에도 국내 개발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얘기를 기자는 들어본 적이 없다.</p>
<p>이유는 대충 알 것 같다. 그래도 확인차 양수열씨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역시 &quot;영어가 안돼서&quot;란 대답이 돌아왔다. 양수열씨에 따르면 개발자 입장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한다. 영어가 안되는 상황에서 울려퍼지는 &#8216;참여의 시대&#8217;란 구호는 공허한&nbsp;메아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p>
<p>이를 감안 양수열씨는 지금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는 블로그를 해볼까&nbsp;생각중이라고 한다. 영어로 해야 다른나라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nbsp;</p>
<p>그가 꼭 블로그 활동을&nbsp;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의 블로그가 개발자 세계의 각종 이슈를, 개발자가 아닌 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믿으면서.<br />
<font face="Arial"><br />
양수열씨는 JCO 커뮤니티 회장으로 있던&nbsp;지난해말 한국인 최초로 글로벌 핵심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에서 자바 챔피온(Java Champion)으로 선정됐다. 자바 챔피온 프로그램은 글로벌 자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 개발자 및 연구원에서부터 커뮤니티 리더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바 권위자들을 선정하는데, 국내에는 양수열씨가 유일하게 자바 챔피온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font></font></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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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차세대 싸이월드는 커뮤니티 플랫폼&#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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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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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K커뮤니케이션즈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8216;포스트 싸이월드&#8217; 서비스의 밑그림이 나왔다. 코드명 &#8216;C2&#8242;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폐쇄적 1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8216;개방형 1인 미디어 서비스&#8217;다.&#160;

서울 미근동 SK커뮤니케이션즈 회의실에서 C2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박지영(31) 그룹장을 만났다. 박지영 그룹장은 싸이월드의 차세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8216;서비스혁신그룹&#8217;의 지휘관이다. 싸이월드 초창기부터 참여해 8년여동안 한우물을 판, 싸이월드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160;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class="제목"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SK커뮤니케이션즈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8216;포스트 싸이월드&#8217; 서비스의 밑그림이 나왔다. 코드명 &#8216;C2&#8242;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폐쇄적 1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8216;개방형 1인 미디어 서비스&#8217;다.&nbsp;<br />
</font><font face="굴림" size="2"><br />
서울 미근동 SK커뮤니케이션즈 회의실에서 C2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박지영(31) 그룹장을 만났다. 박지영 그룹장은 싸이월드의 차세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8216;서비스혁신그룹&#8217;의 지휘관이다. 싸이월드 초창기부터 참여해 8년여동안 한우물을 판, 싸이월드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nbsp;</p>
<p> <img alt="" align="left" border="1" src="/tt/attach/6/8df41bd29e77f231_l.jpg" /> </font><font face="굴림" size="2">박지영 그룹장은 &quot;기획은 이미 끝났으며, 지금은 개발과 구현 단계이다&quot;라고 진행상황을 요약했다. 말하자면 C2의 밑그림은 이미 완성됐고, 채색과 마무리 작업만 남았다는 얘기다.&nbsp;<br />
</font><font face="굴림" size="2"><br />
박 그룹장의 설명에 따르면 C2는 크게 &#8216;홈&#8217;과 &#8216;마이베이스&#8217;란 두 가지 서비스로 나뉜다. &#8216;홈&#8217;은 콘텐츠가 모이는 핵심 공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그 방식은 글이 될 수도 있고 동영상이나 사진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는 카페를 만들거나 e쇼핑몰을 꾸미고 싶어할 지도 모른다. 이런 욕구를 손쉽게 풀 수 있는 다양한 도구가 홈이란 하나의 공간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는 이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쓰면 된다. &#8216;마이베이스&#8217;는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를 손쉽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거나 &#8216;1촌&#8217;과 공유할 수 있는 관리 서비스다.&nbsp;<br />
</font><font face="굴림" size="2"><br />
흔히들 떠올리는 블로그와는 성격이 또 다르다. 블로그는 텍스트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올릴 수 있지만, 모양새는 어디까지나 &#8216;게시판형&#8217;이다. C2는 이용자 입맛에 따라 게시판이 되기도 하고 개인 동영상 포털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e쇼핑몰로 변신하기도 한다. 자신을 외부에 드러내는 방법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지인들 사이의 폐쇄적 관계 중심의 &#8216;미니홈피&#8217;와 구별된다.&nbsp;<br />
</font><font face="굴림" size="2"><br />
이용자는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 원하는 기능만 모아 조립하면 자신만의 1인 미디어를 꾸밀 수 있다. &#8216;마이베이스&#8217;를 이용해 자신의 미디어를 관리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자연스레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개인을 위한 &#8216;커뮤니티 플랫폼&#8217;인 셈이다.<br />
</font><font face="굴림" size="2"><br />
C2는 기획 단계부터 &#8216;싸이월드 팩토리&#8217; 블로그(<a href="http://c2.cyworld.com/factory">c2.cyworld.com/factory</a>)를 통해 준비 과정이 공개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곳을 통해 일부 서비스 내용을 미리 엿봤을 것이다. 하지만 박지영 그룹장의 입을 통해 들어본 C2의 실체는 이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생동감 넘친다.&nbsp;<br />
</font><font face="굴림" size="2"><br />
1시간 30여분에 걸친 인터뷰 내용을 전부 읽기란 지루한 일일 지도 모르겠다.&nbsp;하지만 대화중에 싸이월드의 서비스 철학과 지향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꽤나 눈에 띈다. 다소 정제되지 않았더라도 인터뷰 내용을 가급적 가감없이 소개한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C2를 준비하게 된 배경은.</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미니홈피는 가장 성공한 1인 미디어 서비스이지만 현재는 성숙 단계다. 처음 100만~200만 회원을 염두에 두고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와 1800만 회원이 이용하는 지금과는 환경이 많이 다르다. 타깃 고객도 처음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었지만 현재는 10대 초반에서 50대까지 다양하다. 그러다보니 미니홈피란 게 모든 이용자를 만족시키기 힘든 서비스가 됐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그러다보니 미니홈피의 아기자기하고 쉬운 기능보다 좀더 고급 기능을 원하는 이용자가 생겨났다. 하지만 미니홈피에서 이를 다 만족시켜줄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미니홈피는 그대로 발전시키되, 새로운 욕구를 가진 이용자들은 새 그릇에 수용해보자 해서 준비한 게 C2다. </font></p>
<p><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v:path><o:lock aspectratio="t" v:ext="edit"></o:lock></v:shapetype></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v:shape id="_x66548848" style="MARGIN-LEFT: 10pt; WIDTH: 208.8pt; POSITION: absolute; HEIGHT: 142.08pt; v-text-anchor: top; mso-position-vertical-relative: line; mso-position-vertical: absolute; mso-position-horizontal-relative: text; mso-position-horizontal: absolute" type="#_x0000_t75"><font face="굴림"><font size="2"><v:imagedata src="file:///C:\DOCUME~1\asadal\LOCALS~1\Temp\Hnc\BinData\EMB00000bf804cc.jpg" o:title="EMB00000bf804cc"></v:imagedata><w:wrap type="square"></w:wrap></font></font></v:shape></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구체적으로 미니홈피랑 어떻게 다르다는 얘긴가.</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 <img height="237" alt="" width="348" align="left" src="/tt/attach/6/8df41bd23fcb3af0_l.jpg" /> C2는 한 마디로 &#8216;커뮤니티 플랫폼&#8217;이다. 인터넷에는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 타운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다. 이들이 각기 다른 것 같지만, 각각을 분해해 들여다보면 기능이 굉장히 비슷하다. 기능면에선 엇비슷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하기 편하도록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 이렇게 구분했던 것 같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분해해서 살펴보니 공통요소를 여러번 개발하면서 할 필요 없겠다 싶었다. 지금은 게시판 하나를 개발하더라도 미니홈피용, 카페용, 타운용 이렇게 따로 개발하는 구조다. 우리는 강력한 기능의 게시판을 하나 만들고 이를 모듈화해 카페에도, 미니홈피에도, 블로그에도 들어갈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이다. 기존 커뮤니티 시장의 상품 재구성해서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우선은 레고블럭처럼 커뮤니티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듈화해 개발하고, 이를 1인 미디어로 잘 쓸 수 있도록 종합선물세트로 만들어 이용자에게 줄 것이다. 내년께는 카페 모듈을 넣어 이를 카페로 쓸 수도 있고, 타운 모듈을 넣어 e쇼핑몰로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서비스 이름을 &#8216;홈&#8217;으로 지은 이유는.</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인터넷을 이루는 기본은 홈페이지다. 기업 홈페이지든 포털이든, 개인 홈페이지든. 홈페이지 서비스를 총칭하는 이름을 주고 싶어 &#8216;홈&#8217;이라 했다. 미니홈피도 홈이란 컨셉트에서 출발했다. 우리는 좀더 확장성 있는 서비스니까, 미니홈피나 블로그보다는 홈이란 서비스로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생각에서 그렇게 정했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기존 미니홈피처럼 팝업 형태로 운영되나.</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기본은 웹페이지 형태로 갈 예정이다. 다만 미니홈피에서 접속할 때는 팝업 형태로 뜨게 하는 등 유연성을 줄 생각이다. 지금의 미니홈피도 팝업 형태지만 고유한 주소가 있다. 외부에서 이런 식으로 주소로 바로 접속할 때는 웹페이지 형태로 뜨게 할 생각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기존 미니홈피 데이터와도 연동되나.</font></strong></p>
<p class="태그"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한겨레결체; mso-hansi-font-family: 한겨레결체; mso-ascii-font-family: 한겨레결체"><font face="굴림" size="2">그렇다. 서로 1촌을 맺거나 스크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8216;홈&#8217;도 기본적으로 미니홈피랑 동등한 레벨이다. 최소한의 인터랙션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font></span></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미니홈피의 데이터를 통째로 들어 &lsquo;홈&rsquo;으로 옮길 수는 없나.</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둘은 타깃 고객이 다르다. 미니홈피는 지인 네트워크 중심이지만, C2는 개방 지향적인 이용자가 주요 고객이다. 미니홈피는 지인 중심의 폐쇄적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C2는 베타서비스 단계부터 콘텐츠를 유통하거나 자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내고픈 이용자를 겨냥해 꾸려갈 것이다. 미니홈피를 통째로 옮긴다기보다 미니홈피에서 부족함을 느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라 보면 된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면, 싸이월드식 블로그 아닌가.</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블로그는 아니다. 블로그는 콘텐츠 유통이 핵심이다. &#8216;홈&#8217; 서비스는 미니홈피 가치를 좀더 강화시킨 거라 보면 된다. 미니홈피는 개인의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스킨을 꾸미고 미니룸에서 얘기도 하고 프로필에 사진 올리는 행위가 모두 개인 아이덴티티의 표현이다. &lsquo;홈&rsquo;은 나의 표현을 지원하는 여러 수단을 좀더 개방적이고 다양한 구조로 바꾼 것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8216;C2&#8242; 프로젝트에는 기존 미니홈피의 업그레이드도 포함돼 있나.</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그렇다. 이건 싸이월드의 구조개선도 포함돼 있다. 단순히 서비스를 하나 더 만드는 게 아니고, 싸이월드 자체의 기술적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다. 예컨대 지금까지 미니홈피가 맥OS에서 호환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었는데, 이런 것까지 해결해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오픈 지향적이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하는 구조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그래서 기존 싸이월드를 재해석한다는 측면에서 &#8216;싸이월드2&#8242;라 해서 &#8216;C2&#8242;라는 코드명을 썼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8216;홈&#8217;과 &#8216;마이베이스&#8217;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달라.</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홈은 자신을 프리젠테이션하는 영역이다. 1인 미디어, 쇼핑몰, 카페 등 커뮤니티 중심이다. 마이베이스는 개인화 서비스인데 싸이월드 어디서든 UCC를 작성하면 한 군데로 모아주는 곳이다. 이용자는 미니홈피나 광장, 클럽과 타운 등 싸이월드 곳곳을 돌아다니며 콘텐츠를 남기는데, 그걸 자동으로 한 군데로 모아주는 서비스는 현재 없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마이베이스는 개인들이 UCC를 계속 쌓아도 이것이 묻혀버리지 않고 순환해서 의미있는 것으로 남도록 하는 공간이다. 예컨대 웹을 돌아다니다 원하는 자료를 발견하면 스크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안 보게 된다. 나중에 필요할 때 찾기도 힘들다. 마이베이스는 우연에 의해서건 분류체계에 의해서건 계속 노출시켜 보여주고 리마인드시켜 과거의 UCC가 무의미한 게 아니라 사긴 지나도 유의미하게 하는 곳이다. UCC 창고이자 재활용 공간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뷰어를 제공하고 검색 기능도 강화한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v:path><o:lock aspectratio="t" v:ext="edit"></o:lock></v:shapetype></p>
<p class="태그" align="justify"><v:shape id="_x66947760" style="MARGIN-TOP: 9.92pt; MARGIN-LEFT: 174.4pt; WIDTH: 201.6pt; POSITION: absolute; HEIGHT: 107.04pt; v-text-anchor: top; mso-position-vertical-relative: line; mso-position-vertical: absolute; mso-position-horizontal-relative: text; mso-position-horizontal: absolute" type="#_x0000_t75"><font face="굴림" size="2"></font></v:shape><strong><font face="굴림" size="2">▲ 검색은 기존 미니홈피에는 없는 기능인데. 어떤 것인가.</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 <img height="178" alt="" width="336" align="right" src="/tt/attach/6/8df41bd240ed08c0_l.jpg" /> 현재 네이트에서 개발 완료된 자체 검색엔진을 마이베이스에 붙일 것이다. 검색은 1인 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다. 마이베이스에서 특히 신경쓴 기능이 개인 인맥관리다. 우리는 개인화검색을 통해 검색의 정확도를 높일 생각이다.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1촌의 UCC를 먼저 검색하는 식이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싸이월드의 경쟁력은 인적 네트워크다. 지금은 1촌의 소식이나 전화번호를 알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 들어가야 한다. 이를 한 번에 연결하는 방법이 검색 기능이다. 마이베이스 검색창에 &lsquo;박지영&rsquo;이라고 입력하면 내 1촌인 박지영의 전화번호부터 최근 일정이나 근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검색결과의 정확도도 높아질 것이다. 검색결과에서 1촌이나 지인의 UCC를 우선 보여주면 훨씬 신뢰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한다. 길가다 듣는 정보와 친구에게 듣는 정보 가운데 어떤 걸 더 믿겠는가. 1촌을 통해 그 사람의 지인을 소개받을 수도 있다. 관계가 주는 신뢰를 정보에 적용해 신뢰가 있는 검색을 한번 해보고 싶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그렇지만 관계 중심으로 검색하다가는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할 수도 있을 텐데.</font></strong></p>
<p class="태그"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한겨레결체; mso-hansi-font-family: 한겨레결체; mso-ascii-font-family: 한겨레결체"><font face="굴림" size="2">그래서 검색결과의 최하위에 웹검색을 넣는다. 네이트가 개발한 검색엔진은 결국 웹검색이다. 관계기반 검색에서 정보가 없더라도 어떻게든 결과를 찾아주겠다는 거다. 1촌내 신뢰검색이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다. 1인 미디어에서의 검색이란 게 어떤 건지 고민하다가 &#8216;이렇게 사람들이 검색하지 않을까&#8217;&nbsp;생각하게 된 거다. 일단 베타서비스 기간동안 테스트해보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결국은 &#8216;개인화 검색이란 게 무엇인가&#8217;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다. </font></span></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언뜻 들으면 네이버의 &#8216;지식iN&#8217;을 떠올리게 한다.</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맞다.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지식iN의 모델도 도입하려 한다. 그렇지만 지식iN처럼 문답방식의 검색모델은 안 가져간다. 싸이월드의 지인중심 네트워크는 전세계 찾을 수 없는 강점 있는 거다. 싸이월드 초창기의 개인자원관리(PRP)가 이와 비슷한 시도다. 정보는 결국 가까운 사람에서 얻는 게 신뢰도가 높다는 원칙에 기반한다. 싸이월드 초기에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안됐지만 이제는 가능해졌다. 신뢰도 기반 검색 환경이 갖춰졌다는 얘기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언제쯤 C2 서비스를 구경할 수 있나.</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올해 연말께 베타서비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식서비스는 내년초로 생각하고 있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8216;홈&#8217;에 올리는 콘텐츠에 제한은 없나.</font></strong></p>
<p><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v:path><o:lock aspectratio="t" v:ext="edit"></o:lock></v:shapetype></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v:shape id="_x35553032" style="MARGIN-TOP: 2.12pt; WIDTH: 203.52pt; POSITION: absolute; HEIGHT: 95.52pt; v-text-anchor: top; mso-position-vertical-relative: line; mso-position-vertical: absolute; mso-position-horizontal-relative: text; mso-position-horizontal: absolute" type="#_x0000_t75"><font face="굴림"><font size="2"><v:imagedata src="file:///C:\DOCUME~1\asadal\LOCALS~1\Temp\Hnc\BinData\EMB00000bf804ce.jpg" o:title="EMB00000bf804ce"></v:imagedata><w:wrap type="square"></w:wrap></font></font></v:shape><font face="굴림" size="2"> <img alt="" align="left" src="/tt/attach/6/8df41bd241fe3431_l.jpg" /> 그렇다. 카페든 블로그든 미니홈피든,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건 게시판이다. 그래서 게시판 기능을 막강하게 만들어보자고 해서 지금 개발중인 게 &#8216;C2보드&#8217;다. 일종의 모듈화된 통합보드다. 파일첨부나 동영상 관리, 앨범기능은 물론 설문조사 같은 다양한 기능을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이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미니홈피에는 사진첩과 게시판이 따로 존재한다. &lsquo;홈&rsquo;에서는 게시판이나 사진첩이나 똑같은 것이라 보고, 사진첩에서 목록형 게시판으로 바뀔 수도 있고 블로그로 바뀔 수도 있도록 한다. 이번에 나온 &lsquo;제로보드5&rsquo;랑 비슷한데, 훨씬 쉽고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운 모듈이라 보면 된다. 게시판은 하나로 통합해 막강하게 만들고 뷰타입만 바뀌도록 하는 것이다. 이 C2보드가 &#8216;홈&#8217; 서비스의 핵심이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8216;홈&#8217;에는 템플릿이 있고 모듈이 있다. 게시판도 하나의 모듈이다. 달력, 일정, 날씨, 앨범 등등 다양한 모듈이 가능하다. 만약 누군가 홈 메인을 게시판이 아니라 개인앨범으로 하고 싶다면 그것도 모듈로 가능하게 하는 식이다. 모든 모듈은 공개 API 기반이다.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모듈을 변형해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만 초보자가 이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쓰기는 힘드니, 기본적인 기능을 주고 손쉽게 추가하도록 할 생각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그렇다면 수익은 어디서 얻나. 미니홈피처럼 도토리가 적용되나.</font></strong></p>
<p><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v:path><o:lock aspectratio="t" v:ext="edit"></o:lock></v:shapetype></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v:shape id="_x66819920" style="MARGIN-TOP: 25.24pt; MARGIN-LEFT: 177.6pt; WIDTH: 201.12pt; POSITION: absolute; HEIGHT: 77.28pt; v-text-anchor: top; mso-position-vertical-relative: line; mso-position-vertical: absolute; mso-position-horizontal-relative: text; mso-position-horizontal: absolute" type="#_x0000_t75"><font face="굴림"><font size="2"><v:imagedata src="file:///C:\DOCUME~1\asadal\LOCALS~1\Temp\Hnc\BinData\EMB00000bf804cf.jpg" o:title="EMB00000bf804cf"></v:imagedata><w:wrap type="square"></w:wrap></font></font></v:shape><font face="굴림" size="2">미니홈피의 수익모델은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8216;홈&#8217;에서도 글꼴을 팔고 스킨을 팔고 아이템도 판다. 거기에 더해 모듈 기반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구상하고 있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 <img alt="" align="right" src="/tt/attach/6/8df41bd242f74dd0_l.jpg" /> 예컨대 이런 것도 가능할 것이다. 누군가 달력모듈에 영화 DB를 얹어서 &#8216;영화상영 일정표&#8217;란 자신만의 모듈을 만들 수 있다. 그 사람이 이를 모듈샵에 올려 놓으면, 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가 돈을 내고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모듈화된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모델이 탄생할 수도 있다. 기존 미니홈피의 비즈니스 모델은 그대로 가져가되 &#8216;플러스 알파&#8217;가 붙는 것이다. 물론 아직은 구상 단계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모듈에 적용한 기술은 무엇인가.</font></strong></p>
<p><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v:path><o:lock aspectratio="t" v:ext="edit"></o:lock></v:shapetype></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v:shape id="_x64690672" style="MARGIN-TOP: 14.8pt; WIDTH: 206.08pt; POSITION: absolute; HEIGHT: 385.95pt; v-text-anchor: top; mso-position-vertical-relative: line; mso-position-vertical: absolute; mso-position-horizontal-relative: text; mso-position-horizontal: absolute" type="#_x0000_t75"><font face="굴림"><font size="2"><v:imagedata src="file:///C:\DOCUME~1\asadal\LOCALS~1\Temp\Hnc\BinData\EMB00000bf804d0.jpg" o:title="EMB00000bf804d0"></v:imagedata><w:wrap type="square"></w:wrap></font></font></v:shape><font face="굴림" size="2">전문적인 기술까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고 들었다. 요즘 유행하는 AJAX도 그렇고, 플래시도 포함된다. 기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못보던 화면구성도 꽤 나올 거다. 재미있을 거다. 웹2.0 신기술이 각광받으면서 사용자 중심의 기술이 많이 나왔다. 이런 기술들을 C2에서 적극 도입할 것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준비 과정에서 힘든 점은.</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아무래도 미니홈피가 워낙 성공한 서비스다보니, C2가 미니홈피만큼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이 있다. 사람들의 기대수준이 굉장히 높다. 이들의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을까 하는 불확실성, 그걸 극복하는 게 제일 힘든 것 같다. 혁신 과정에서의 두려움을 뛰어넘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팀원은 몇 명인가.</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현재 20명 정도 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걸 만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8216;이글루스&#8217; 서비스가 회사에 편입됐다. 내부 경쟁이 되지 않을까.</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겹치는 부분도 있다. 거의 모든 1인 미디어 서비스가 사실은 그렇게 보면 다 중복이다. 미니홈피도 블로그도 이용자의 욕구는 비슷하다. 1인 미디어에 대한 욕구는 인터넷의 기본 요소인 것 같다. 내가 개인 홈페이지를 10년 이상 운영하면서 느낀 게, 이건 정말 매일 먹는 밥처럼 필수요소구나 라는 거다. 매일 e메일을 주고받듯이 커뮤니케이션 욕구는 영원불변한 거다. 결국은 서로 다른 욕구를 지닌 사람들이 골라 쓰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주는 게 옳다. 이글루스의 문화가 좋으면 이글루스를 쓰는 거고, &#8216;홈&#8217; 서비스가 좋은 사람은 그걸 쓰도록 하는 게 우리 일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기획단계부터 진행 과정을 블로그로 공개하는데, 정보노출 위험은 없나.</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 <img alt="" align="right" src="/tt/attach/6/8df41bd2814253ca_l.jpg" /> 걱정하는 분은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개발과정을 공개하기로 한 건 다른 이유다. 최근 사람들이 싸이월드가 대기업에 합병되면서 너무 상업적이고 폐쇄적으로 변했다고들 말한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싸이월드가 원래 굉장히 오픈돼 있는 서비스인데 규모가 커지다 보니 예전처럼 이용자와 세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우리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떻게 일하고 이용자를 생각하고 있는지 솔직히 보여주면 오해가 풀릴 거라고 생각했다. 거창하게 말하면, 인터넷 산업을 같이 발전시킨다는 측면에서 미리 내용을 오픈하고 여럿이 의견을 나누면 시너지가 날 거라는 생각도 했고.</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준비는 언제부터 했나.</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구상은 지난해부터 했다. 실질적으로 프로젝트화한 건 올해 3월부터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고객의 요구 중 실제로 반영된 게 있나.</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고객이 올린 제안사항이나 컨셉트를 보면 대개 우리가 기획단계부터 반영했던 것들이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기획단계에서 생각했던 고객의 욕구들이 맞았다는 걸 확인시켜준 셈이다. 한편으로 안심되더라. 또 아직은 서비스가 구체화된 게 아니라서 고객의 요구사항도 다소 추상적이다. 베타서비스 오픈할 때 이들 고객을 중심으로 다시 요구사항을 받아 반영할 것이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그럼 베타서비스는 비공개로 이뤄지는 것인가.</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그렇다. 싸이월드 팩토리 블로그에 들어와 팩토리에 참여신청을 하면 가입된다.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때 이들을 모두 초대할 거다. 일반 방문객은 <font face="Arial">&lsquo;</font>홈<font face="Arial">&rsquo;</font> 서비스를 볼 수 있되, 서비스 가입과 운영은 초반에 제한해 소수 베타테스터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작업을 할 생각이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최근 싸이월드 미국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의 &#8216;마이스페이스&#8217;와 많이들 비교한다.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font></strong></p>
<p><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v:path><o:lock aspectratio="t" v:ext="edit"></o:lock></v:shapetype></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v:shape id="_x35814872" style="MARGIN-TOP: 3.04pt; MARGIN-LEFT: 0.6pt; WIDTH: 203.04pt; POSITION: absolute; HEIGHT: 142.08pt; v-text-anchor: top; mso-position-vertical-relative: line; mso-position-vertical: absolute; mso-position-horizontal-relative: text; mso-position-horizontal: absolute" type="#_x0000_t75"><font face="굴림" size="2"></font></v:shape><font face="굴림" size="2"> <img alt="" align="left" src="/tt/attach/6/8df41bd243f77733_l.jpg" /> 처음 미국에 프로젝트 들어갔을 당시엔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미니홈피가 아니라, 미국사람 입맛에 맞는 완전히 새로운 1인 미디어를 내놓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게 바로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판단해 기존 팝업 방식의 미니홈피 서비스를 선택했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지난해 여름께부터 준비를 시작했는데, 당시만 해도 마이스페이스가 지금처럼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런데 마이스페이스가 급성장하면서,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미국사람들이 1인 미디어에 관심이 있을까 의심했던 게 확신으로 바뀌었다. 마이스페이스의 형태를 보면 싸이월드 전신인 홈피와 너무 비슷하다. 아, 이게 분명히 니즈가 있구나. 그렇다면 마이스페이스 다음은 미니홈피다 생각했다. 왜냐. 싸이도 그렇게 진화했으니까. 우리가 늦게 시작한 게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지난해에 오픈했다면 사람들이 &#8216;싸이월드가 뭐야&#8217; 이렇게 생각했을 거다. 지금은 미국 사람들도 &#8216;마이스페이스의 비주얼하고 확장된 서비스구나&#8217;라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모호한 불안감이 있었다. 처음엔 팝업 스타일도 굉장히 반대 많이 했다. 하지만 우리는 조그만 홈페이지로 성공한 것이니, 이 핵심 가치를 버리지 말고 스타일을 현지에 맞게 바꿔주면 되지 않겠냐 해서 6개월 정도 현지화 작업을 했다. 그게 지금 나온 미국 싸이월드다. 싸이월드의 핵심 가치를 살리면서 미국사람에게 익숙한 UI를 가져갔다. 일례로 미니미 디자인은 현지 스타일에 맞게 모두 바꿨다. </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싸이월드에 몸담게 된 계기는.</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시작은 1999년이었는데, 처음에는 UI 디자이너로 입사했다. 학창시절부터 홈페이지 만드는 걸 좋아해서 개인 홈페이지를 직접 운영하면서 취미로 기획도 하고 디자인도 했다. 당시는 인터넷 초창기라 개인 홈페이지를 만드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우연찮게 프리랜서로 홈페이지 만드는 일을 했다. 그러다 싸이월드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해 입사했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당시는 기획이란 직군 자체가 위상이 별로 높지 않았다. 또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도 사실 잘 몰랐다. 그래서 처음부터 기획을 선택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게 기획이란 걸 알게 됐다. 어쨌든 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을 시작했으니까, 그 때 처음 기획한 게 &lsquo;미니룸&rsquo;이었다. 그게 햇수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8년동안 한 가지 일을 했는데, 지겹지 않나.</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남들은 그렇게들 물어보시는데, 사실 나는 8년동안 일했지만 똑같은 일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매번 새로운 일이 생기고 상황이 변한다. 중간에 합병하면서 회사도 두 군데를 경험했고 일도 계속 바뀌었다. 늘 재미있다. 지금도 C2 이후의 새로운 서비스를 구상하고 준비중이다.</font></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font></p>
<p class="태그" align="justify"><strong><font face="굴림" size="2">▲ C2가 정식서비스도 안 했는데 벌써 다른 걸 구상하고 있단 얘긴가.</font></strong></p>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굴림" size="2">그게 서비스혁신그룹의 일 아닌가. 계속 혁신하는 거. (웃음)</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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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6년 개발자 자화상「미국은 총질, 한국은 삽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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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nanug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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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미국은 총질, 한국은 삽질&#8217;.&#160;
지난 19일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JCO)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옥상훈 회장은 국내 개발자들의 현실을 이렇게 표현했다. 미국은 소프트웨어와 개발자들이 마치 중요한 무기와 같은 대우를 받는 반면 우리나라는 소위 &#8216;삽질&#8217;, 즉 쓸데없는 작업을 반복하는 사람에 불과하다는 자조적인 비유다.
이날 &#8216;대한민국 개발자들의 현실과 비전&#8217;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자바와 닷넷, 데이터베이스, 델파이, 플래시, 오픈소스 등 각 분야별 대표 커뮤니티의 운영자들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Arial">&#8216;미국은 총질, 한국은 삽질&#8217;.&nbsp;</p>
<p>지난 19일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JCO)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옥상훈 회장은 국내 개발자들의 현실을 이렇게 표현했다. 미국은 소프트웨어와 개발자들이 마치 중요한 무기와 같은 대우를 받는 반면 우리나라는 소위 &#8216;삽질&#8217;, 즉 쓸데없는 작업을 반복하는 사람에 불과하다는 자조적인 비유다.</p>
<p></font><font face="Arial">이날 &#8216;대한민국 개발자들의 현실과 비전&#8217;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자바와 닷넷, 데이터베이스, 델파이, 플래시, 오픈소스 등 각 분야별 대표 커뮤니티의 운영자들을 한자리에 모였다. 업계는 개발자를 구하기 힘들다고 아우성이고 학계에서는 학생들이 개발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개탄하는 가운데, 개발자들은 이런 현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p>
<p></font><font face="Arial"><strong>하도급 시스템, 개발자 처우 문제의 출발점<br />
</strong>논의는 크게 개발자의 근로시간, 개발자의 처우, 개발자 교육, 개발자로서의 비전 등을 중심으로&nbsp;진행했다. 근로시간은 가장 뜨거운 주제였다. 지난해 IT산업노조가 조사한 것에 따르면 국내 개발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다른 직종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며 심지어 8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도 전체의 6%에 달했다.</p>
<p></font><font face="Arial">패널들은 이와 같은 현상이 하도급 관행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시작된다고 지적했다. 자바서비스넷의 이원영 사장은 &quot;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요구사항이 빈번하게 바뀌는 것이 문제다. 납기일 자체를 하루 12시간씩 일해야 맞출 수 있도록 계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quot;라고 말했다. 손영수 데브피아 운영자도 &quot;우리나라에서 좋은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경험을 잘 반영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다. 납기일만 잘 맞추면 좋은 소프트웨어로 대접받는다&quot;고 개탄했다.</p>
<p></font><font face="Arial">이와 같은 배경에는 고급 개발 인력이 많지 않다는 점이 작용한다. 서학수 고수닷넷 운영자는 &quot;우리나라에는 합리적인 납기일을 결정할 수 있는 경험 많은 개발자가 거의 없다. 코더만 넘쳐난다. 발주 담당자도 IT를 잘 모르다보니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지는 &#8216;오케이&#8217;하지만 실제 결과물을 보고는 요구사항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quot;고 말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국산 SW의 품질도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손 운영자는 &quot;국내 프로젝트 성공률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대부분의 SI 프로젝트가 인터페이스나 애플리케이션 등 겉으로 보이는 기술에 집중돼 있어&nbsp;기반 기술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quot;고 말했다.&nbsp;</p>
<p></font><font face="Arial">한편 개발자의 임금과 처우 문제에 대해서는 경영자들의 마인드를 지적하는 의견들이 많았다.&nbsp;</p>
<p>박경훈 훈스바라닷컴 운영자는 &quot;우리나라는 게임 하나가 크게 성공해도 실제 개발자들에게는 돌아가는 보상이 매우 적다. 개발자는 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는 태도다. 적절한 보상이 없는 상태에서 연봉 1억원짜리 고급 인력이 국내에서 가능하겠는가?&quot;라고 반문했다. 이원영 사장도 &quot;개발자들이 바라는 것은 근사한 저택이나 수십일간의 외국 여행이 아니다. 교통비, 야근비, 서적 구입비, 경조사, 회식비 등 당연히 법인 경비로 지출돼야 할 것들조차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고 있다. 개발자들의 처우를 정확하게 해주는 것만이 기업과 개발자 모두가 잘 사는 방법이다&quot;고 말했다.</p>
<p></font><font face="Arial"><strong>악덕 기업이 퇴출되는 환경 만들어야<br />
</strong>개발자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 사장은 &quot;처우와 관련된 것들은 개발자 스스로 당당하게 요구할 필요가 있다. 핵심 개발을 한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업주를 상대로 요구하고, 지적하고, 고소해야 한다. 2002년 이전까지는 커뮤니티의 주요 주제가 기술이야기였는데 그 이후부터 악덕 기업, 악덕 프로젝트 관련 정보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기업들을 퇴출시킬 수 있는&nbsp;환경을 개발자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quot;며&nbsp;목소리를 높였다. 문태준 데이터베이스사랑넷 운영자도 &quot;개발자들은 보통 회의에 참석하기를 꺼려하는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회사 회의에 참석해 문제를 제기하고 발언해야 한다. 그렇게 전산인의 힘이 커져야 처우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quot;고 말했다.</p>
<p></font><font face="Arial">개발자 교육의 현주소도 뜨거운 논란거리였다. 문 운영자는 &quot;개발자의 인력 구조는 아래가 지나치게 큰 기형적인 피라밋 구조인데 이것이 앞서 언급한 노동환경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개발 인력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quot;고 말했다. 그는 &quot;초등학생용 전산과목 교과서인 컴퓨터생활은 기술 담당 교수가 만들고 있다. 내용은 온통 파워포인트, 엑셀, 윈도우로 가득차 있다. 활용 중심이다 보니 굳이 전산 과목이 필요한가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우리도 외국처럼 대학에서 배울 과정을 조금 미리 맞볼 수 있도록 원리와 개발 중심을 바꿔야 개발자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quot;고 말했다.&nbsp;</p>
<p>유승호 와글와글닷넷 운영자도 &quot;사용자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개발자를 위한 교육을 해야 한다. 개발자들이 오래동안 활동할 수 있는 기술은 결국 기반 기술, 코어 기술이므로 아시아눅스처럼 플랫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야 한다&quot;라고 지적했다.</p>
<p></font><font face="Arial">한편 많은 패널들이 오픈소스를 이러한 플랫폼 기술의 하나로 꼽았다. 권순선 KLDP 운영자는 &quot;잘 나가는 분야에서는 먹을 게 없지만 새로 시작하는 분야에서 잘 찾으면 먹을 것이 생긴다. 개발자 처우나 스킬업을 이야기하는데 오픈소스는&nbsp;기획과 디자인, 개발 등 전체 SW 개발 과정을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배울 점이 많다. 개인의 커리어 패스를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quot;고 말했다. 이창신 아파치 커미터도 &quot;SI가 소프트웨어&nbsp;개발의 전부는 아니다. 한 분야를 찾아 깊이 파보고 구글 블로그 등을 통해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면&nbsp;큰 도움이 될 것&quot;이라고&nbsp;말했다.</p>
<p></font><font face="Arial"><strong>개발자 현실에 대한 더 많은 논의 필요<br />
</strong>이 논의에는 방청석에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는데 자신을 개발자 2년차라고 소개한 한 참석자는 &quot;나는 그동안 4군데의 직장을 거쳤고 해외에 나가기도 했다. 짧은 경험이지만 국내에선 개발자하면 컴퓨터를 AS하거나 단순 작업하는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야근이나 휴일근무도 일상화돼 있다. 오픈소스를 대안으로 이야기하지만 우리나라는 오픈소스 참여 자체가 커리어를 높이기 위한 개인적인 목적이 먼저인 것 같다. 명예를 중시하는 외국과는 좀 차이가 있다. 국내에서는 오히려 노조와 같은 이익단체를 만들어서 우리 주장을 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quot;고 말했다.&nbsp;</p>
<p></font><font face="Arial">이날 토론회는 50여명의 SW 개발자들과 IT산업노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가 예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분야의 SW 개발자를 두루 아우르면서&nbsp;그동안 공론화되지 않았던 다양한 의제들이 쏟아졌다.&nbsp;그러나 한 플래시 개발자 커뮤니티의 운영자는 &quot;오픈소스가 개발자들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처럼 논의되는 것은 우려스럽다&quot;며 &quot;개발자들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더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quot;고 말했다. JCO 옥상훈 회장은 &quot;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계속 마련해 개발자들의 현실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quot;이라고 말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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