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arrow_downward최신기사

유튜버

컴퓨터 수리 유튜버 '허수아비'가 33만 구독자 모은 비결

단골손님이 많은 가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주 갈 정도로 마음이 편하고, 나보다는 주인의 선택에 맡겨도 불안하지 않은 곳이라는 거다. 제법 괜찮은 것을 내어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신뢰는 가게를 여러 번 가보고, 주인과 말을 섞으면서 점차 쌓인다. 그런데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사람들조차 이미 단골손님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가게가 있다. “아내가 묻더라고요. 컴퓨터 고치는 걸 왜 볼까? 그래서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게. 이걸 왜 볼까?” 컴퓨터 수리 기사 ‘허수아비’는 유튜브에 컴퓨터를 수리하고 조립하는 영상을 올린다. 채널의 목표는 유튜브만 보고도 누구나 쉽게 컴퓨터를 고치고,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콘텐츠들의 제목도 대략 이렇다. ‘중고 컴퓨터 살 때 딱 하나 반드시...

MS

MS, 접이식 태블릿 '안드로메다' 올해 나올까

'하드웨어 명가'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라인업에 접이식 태블릿이 추가될까. <더버지>는 6월29일(현지시간) 접이식 서피스 태블릿 '안드로메다' 프로젝트 관련 MS 내부 문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안드로메다는 모바일 기기와 PC의 경계에 서 있는 제품으로, 최근 MS가 접이식 태블릿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여러 번 보도된 바 있다. 안드로메다는 듀얼 스크린이 탑재돼 있고 가운데에는 경첩이 달려 있어 책처럼 접을 수 있다. 예상이긴 하지만 3D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그 모양새는 '닌텐도DS'를 닮았다. 반으로 접으면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가 되고,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보도된 내용을 참고하면, 안드로메다는 AR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화 통화와 문자 전송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코어 OS에서 작동한다. MS는 윈도우폰 대신 안드로메다를...

5X5

인텔, 5인치 미니PC용 메인보드 공개

인텔이 새로운 초소형 PC 폼팩터를 공개했다. 부피 1리터 이내의 아주 작은 크기의 PC를 만들어낼 수 있는 메인보드다. 이름은 ‘5×5’다. 가로·세로 길이가 5인치대라는 것을 강조하는 이름이다. 정확히는 5.5×5.8인치, 140×147mm다. 사실 6×6에 조금 더 가깝긴 하다. 기존 소형 PC에 쓰이던 미니ITX 폼팩터에 비해 29% 작은 크기다. 미니ITX의 크기는 170x170mm다. CPU를 LGA 소켓 형태로 꽂는 폼팩터로는 가장 작다. 더 작은 PC도 있긴 하다. 인텔의 초소형 PC인 NUC는 코어 i3·5·7 프로세서를 쓰는 일반 PC이면서도 메인보드 크기는 102×102mm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NUC는 CPU 소켓이 BGA 형태로, 메인보드에 직접 용접되는 형태다. 소켓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소형 PC의 경우 대체로 BGA 형태로 CPU를 고정한다....

tv

스마트TV의 현실적 대안, ‘스틱PC’

2005년,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새로운 PC의 플랫폼을 발표했다. ‘바이브(ViiV)’다. 바이브는 TV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둔 PC로, 디자인부터 운영체제까지 기존 ‘컴퓨터’가 아니라 VTR(비디오테이프리코더)나 DVD 플레이어를 목표로 두었다. 당시 인텔과 MS는 거실에 컴퓨터를 놓고 싶어했다. 아니, 모든 IT 업체가 사실 거실에 자신의 플랫폼을 놓고 싶어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인텔은 거실 TV마다 PC를 놓으면 CPU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고, MS는 윈도우를 더 팔 수 있었다. 하지만 바이브가 그리던 그림은 그것보다 조금 더 컸다.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PC였다. 돌아보면 밑그림은 썩 나쁘지 않았다. '윈도우 미디어센터'는 PC 내부에 담긴 파일을 재생하는 기능도 있지만 콘텐츠 공급자들이 입점해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센터 안에서는 다운로드...

pc

“PC 시장, 분명히 성장하고 있다”

PC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컴퓨터는 과연 사양산업인 걸까? PC시장의 치열하던 경쟁과 뜨거운 관심도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옮겨간 인상도 없지 않다. 혹자는 PC의 시대는 한물 갔다고 하고, 적잖은 기업들이 PC를 포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점점 더 많이 컴퓨터를 쓰고 있다. 과연 PC는 지금 어디쯤 와 있고,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 얘길 들어보자. 최호섭 블로터 기자 : PC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위기론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정말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이든 태블릿이든 어떤 형태로든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고 컴퓨터를 더 많이 쓰고 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 : 기존 데스크톱 시장은 분명히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포함하는 개인용 컴퓨터로서의 PC 시장은...

cpu

PC시장, 이러니 늪에서 허우적대지

지디넷이 ‘PC회사가 정체기를 벗어나는 7가지 방법’이라는 흥미로운 기사를 공개했다. PC시장은 분명 심각한 정체의 늪에 빠져 있다. 이는 꼭 PC 제조사 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프로세서, OS, 유통 모두에 걸쳐 ‘윈텔 PC 외에 대안은 없다’는 의식에 안주해 왔던 게 사실이다. 그 시장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라는 현실을 마주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간 새 프로세서, 새 그래픽카드, 새 운영체제가 나오면 한동안 PC시장은 호황을 겪어 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 보면 윈도우8도, 4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킬러 게임도 얼어붙은 시장을 달래지 못했다. 지디넷은 PC시장이 회복될 수 있는 요소로 파워, 생산성, 폼팩터, 확장성, 이상적인 동반자, 수명, 번들링 등의 7가지를 꼽았다. 전부는 모르겠지만 공감되는 일부를 다시 풀어봤다. 컴퓨팅 파워...

IBM

[사진] 박물관에서 발견한 컴퓨터 발자취

1990년, 컴퓨터 학원에 등록하고 맨 처음 배웠던 것은 컴퓨터를 켜는 게 아니라 바로 ‘에니악’이었습니다. 에드박, PL-1 등 그 당시에도 볼 수 없었던 컴퓨터의 할아버지들의 족보를 줄줄줄 외고서야 비로소 베이식 언어를 배울 수 있었던 게 당시 흔한 풍경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당시 수업에 썼던 애플II, 테이프 레코더가 달린 SPC1000 등도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미국에 바로 그런 박물관이 있더군요. 마운틴듀에 자리잡은 컴퓨터 역사 박물관입니다. 길을 찾아가다 보니 컴퓨터 역사 박물관 바로 길 건너는 구글의 본사 캠퍼스입니다. 왠지 설레이는 동네입니다.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갈 수 있는데 표를 끊기 전에 직원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직원인지’ 묻습니다. 이 기업들의 직원은 별도의 할인...

라이프해커

업무 달인의 컴퓨터 활용 비법

업체간 치열한 서비스 경쟁으로 이용자는 즐겁다. 다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지만 결코 무료라는 것이 아님을 안다. 무료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업체가 필요로 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입을 위해서는 약관을 비롯해 정보이용에 관해 ‘동의’해야만 한다. ‘동의하지 않음’을 누르면 가입 절차는 더 진행되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서비스에 가입을 하고 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나름대로 신선한 '놀이터'에 들어온 기분으로 이것저것 만져보고 놀아보 듯, 이 버튼 저 버튼을 눌러보며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체크한다. 반응을 체크한다. 이용자들의 습관을 토대로 이 과정에서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용자가 지루해질 무렵 지속적인 사용 유도를 위한 정책들을 펼친다. 등급 조정이나 용량 증설로 가입자들을 묶어두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더 나은...

hp

태블릿 흥행, 세계 PC 판매에 직격타

PC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가트너가 공개한 2분기 제조사별 PC 판매량 자료에서 힌트를 찾아보자. 이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HP는 1위를 지켰지만, 중국 시장을 앞세운 레노버의 성장세가 무섭다. 대체로 성적표는 좋지 않다. 전체적으로 PC 시장이 0.1% 줄었고 중국과 관련된 기업 외에는 눈에 띌만큼 부진했다. 특히 HP는 PC 사업의 불안정성과 구조 조정을 겪으면서 12.1%의 판매량 감소를 겪었다. PC와 프린터 사업부가 통합된 PPS 그룹의 조직이 곧 정상적으로 움직이면서 하반기 회복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달리 레노버는 중국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14.9%나 성장하면서 HP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점유율도 HP가 14.9%인데 비해 14.7%로 언제고 순위가 바뀌어도 이상할 것 없을 정도다. 레노버 뿐이 아니다 중국을 주 시장으로 하고 있는 에이서와...

교육

'코드카데미', 1천만달러 투자 유치

20대 젊은이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무료로 쉽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뜻을 모아 만든 웹사이트로 거금을 투자받았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코드카데미’가 다국적 벤처캐피털 업체인 인덱스벤처스 주도 하에 1천만달러를 투자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포브스는 “코딩 인력난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에 대한 벤처캐피탈 업체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쉽게 개발 인력을 키워낼 수 있는 코드카데미에 업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투자 배경을 추측했다. 코드카데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외한들도 개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무료 프로그래밍 강의 웹사이트다. 소수의 전문 프로그래머들이 별도의 동영상 강좌를 개설해 가르쳐주기보다는, 직접 실습하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게끔 구성됐다.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