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테크핀

arrow_downward최신기사

개인사업자신용대출

케이뱅크의 ‘재도약’… 초저금리 아파트담보대출로 승부수

지난달 영업 정상화를 선언한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줄곧 뒤쳐졌던 카카오뱅크와의 인터넷뱅킹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케이뱅크는 KT, 비씨카드 등 주요 주주사와 시너지를 갖는 혁신적 금융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4일 케이뱅크는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 하반기 출시 예정 상품과 성장 방안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취임한 이문환 행장이 공식 행보를 보인 첫 자리이기도 하다. 이문환 은행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3년 간 본인 인증과 계좌 개설, 이체 등 기본 임무에 대한 비대면화에 집중했다면, 이제 성장기에 들어선 만큼 당연히 대면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을 모바일로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금융의 영역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대환대출

케이뱅크, 100% 비대면 대환대출 시스템 선보여

케이뱅크가 순수 비대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주택담보대출 대환 때 은행을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대환대출 때 필요한 위임 절차를 모바일로 구현한 ‘전자상환위임장’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엔 고객이 대환 대출을 받을 때 은행 지점에 찾아갔어야 했다. 이번 시스템으로 케이뱅크 대환 대출 고객은 전자상환위임장 상 전자서명만으로 업무를 위임할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는 향후 출시 예정인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에 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1년간 전자상환위임장 개발에 공을 들였고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시스템을 개발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김태진 마케팅본부장은 “대출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대환까지 비대면 금융을 확대하려면 전자상환위임장과 같은 비대면 프로세스의 보편화가 필요하다”며 "편의성과 혜택을 높일 수...

8퍼센트

테크핀 기업들, ‘이자’로 고객 돈을 유혹하다

금융업에 뛰어든 IT기업, 일명 테크핀(Tech-Fin) 기업들이 ‘이자’로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일단 한 번 고객 돈이 모이면 잘 빠져나가지 않는 ‘락인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테크핀 회사들은 고객 외연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은 목돈을 불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가 손잡고 지난 6월 선보인 네이버통장미래에셋대우CMA, 일명 네이버통장이 대표적이다. 통장에 예치한 돈 100만원까지는 세전 연리 3%를, 이후 1000만원까지는 1%(초과 시 0.35%)를 준다. 지난 6월 15일 기준 은행들의 코픽스 금리가 1.06%인 점을 감안하면 훨씬 매력적 조건이다. 네이버통장의 장점은 네이버 플랫폼과의 ‘시너지’다. 네이버통장으로 충전한 포인트로 네이버페이 결제를 하면 결제액의 3%가 추가 적립된다. 여기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의 경우 추가...

케이뱅크

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로 영업 재시동

자본금 문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던 케이뱅크가 증자와 동시에 파킹통장을 선보이며 재도약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쌓이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서비스와 'MY입출금통장'을 1일 선보였다. '플러스박스'는 아무런 조건 없이 하루만 보관해도 일 단위 금리혜택을 제공하며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추가 불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1일 기준 연 0.70%이며 설정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이와 함께 기존 ‘듀얼K 입출금통장’의 판매를 종료하는 대신 ‘MY 입출금통장’을 새로운 입출금통장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품 출시와 함께 케이뱅크는 100% 당첨되는 행운상자 이벤트도 1년 간 진행한다. 행운상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쿠페이, SSG페이 등 6개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케이뱅크 출금계좌로 계좌결제, 송금, 포인트 충전을 이용하면 케이뱅크 앱으로 지급된다. 결제 송금 충전 이용 시마다 무제한 지급하며, 상자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당첨될 수 있다. 당첨금액을 바로 수령하지 않고 ‘100만원에 배팅’을 선택하면 1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가상자산거래

업비트, 케이뱅크와 손잡고 원화거래 재개…'Win-Win 기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케이뱅크와 손잡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지난 2018년 IBK기업은행 실명인증 입출금 계좌 발급 중단 이후 신규회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업비트는 새로운 활로를 얻게 됐다. 케이뱅크도 대규모 신규회원 확보란 호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비트에서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신규 이용자는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 입출금 계좌, 출금 전용 계좌는 7월 24일 오전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기존 회원도 케이뱅크 계좌 등록은 필수다. 업비트는 “원화 입출금을 빠르게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사전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비스는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 될 예정이다. 입출금 계좌는 내국인에게만 발급된다. 한편, 업계는 양사의 이번 제휴가 서로에게 모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6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결로 KT의 대주주 전환이 어려워진 가운데 케이뱅크가 6천억원의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4월6일 이사회를 열어 59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상 증자는 현재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고 실권주가 발생하면 주요 주주사들이 이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케이뱅크 납입 자본금은 5051억원이다. 이번에 주금 납입이 성사되면 케이뱅크 자본금은 1조1천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지난 2017년 인터넷전문은행 1호로 출범했던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부분의 여신 기능을 중단한 채 문을 열지도, 그렇다고 닫지도 않은 애매한 상태로 영업을 지속해 왔다. 출범 초기엔 2주 만에 가입자 20만명 돌파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하는 듯했지만, 곧 자본금 바닥이라는 현실에 직면했다. 현재 케이뱅크 주요 주주는 우리은행 13.79%, KT10%,...

kt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부결...‘케이뱅크' 정상화 빨간불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영업 정상화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지난 3월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지만, 5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정리 순서를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체면 구긴 인터넷전문은행 1호 지난 2017년 인터넷전문은행 1호로 출범했던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부분의 여신 기능을 중단한 채 문을 열지도, 그렇다고 닫지도 않은 애매한 상태로 영업을 지속해 왔다. 출범 초기엔 2주 만에 가입자 20만명 돌파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하는듯했지만, 곧 자본금 바닥이라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추락했다. 비슷한 시기 인터넷전문은행에 뛰어들었던 한국카카오은행이 2년 만에 고객 1천만명 돌파하고, 자기자본비율 개선에 나선 것과 비교되는 행보다. 케이뱅크는 대출을...

비바리퍼블리카

토스뱅크, 예비인가 획득….인터넷은행 코 앞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한 지 3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1천만 고객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그리고 있지만, 케이뱅크는 자본 확충이라는 수렁에 걸려 좀처럼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1세대 인터넷은행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인터넷전문은행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이하 토스뱅크)는 12월16일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토스뱅크는 조만간 공식 준비법인인 ‘한국 토스은행 주식회사(가칭)’을 설립하고 본 인가를 위한 인력 구성 및 물적 설비 구축 등 준비작업에 나선다. 금융당국 측은 "최대주주의 혁신역량과 금융혁신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사업 계획의 혁신성, 포용성,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준비상태가 비교적 충실해 인터넷전문은행에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적격으로 판단했다"라고 예비인가...

라이언

카카오뱅크 100일, 성과와 숙제는?

출범과 동시에 ‘카뱅 돌풍’을 일으켰던 카카오뱅크가 100일을 맞았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1분기 전월세 보증금대출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보안성 문제나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규제로 인한 제약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카카오뱅크는 11월3일 서울역에 위치한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뱅크의 100일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함흥차사’ 체크카드, 이제 정상화 궤도 올라 카카오뱅크는 오픈 첫날 24만명이 계좌를 개설해 ‘카뱅 돌풍’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출범 3개월 기준 계좌개설 고객 435만명을 돌파하면서 여전히 순항 중이다. 그만큼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몰려 겪은 어려움도 있었다. 계좌 개설 후 체크카드 배송까지 한 달 가량 소요되고, 고객 상담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고객센터가 먹통이 되는 등의 문제로 사용자의...

비대면 계좌 거래

[손바닥금융] ①비대면 계좌 거래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P2P 금융 등 새로운 용어는 쏟아지는데, 어떻게 이용할지 몰라 헤매는 독자를 위해 매주 금요일 <블로터>에서 모바일/웹 금융 서비스를 주제별로 모아 짧게는 기술 동향부터, 각종 모바일 앱 기능 사용법, IT 금융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지난 2015년 비대면 실명확인(인증) 거래 허용 후 은행권에서 만들어진 비대면 계좌 거래 수는 약 73만4천개(2017년 1월 기준)에 이른다. 제1금융권으로 시작으로 비대면 계좌 거래는 금융투자업자와 상호저축은행 등과 같은 제2금융권까지 퍼졌다. 2016년 상반기 주요 은행 10곳이 판매한 비대면 채널 전용상품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3일 처음으로 문을 연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비대면 거래로만 가입자 10만여명을 모았다. 비대면 계좌 거래는 금융권 주요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