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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

2020 모빌리티 시장, 불확실성 속 플랫폼 택시 파괴력 주목

2019년 스타트업 업계의 뜨거운 감자는 모빌리티였다. 모빌리티 서비스를 향한 견제구가 여기저기에서 쏟아졌따다. 카풀의 시동이 꺼졌고, ‘타다(운영사 VCNC)’에는 제동이 걸렸다. 플랫폼과 택시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내내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부는 플랫폼을 제도권 안으로 들이기 위한 방편으로 ‘택시제도 개편안’을 내놨고 이를 바탕에 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도 발의됐으나 국회 파행으로 법안 처리가 불발됐다. 이에 따라 2020년은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타다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플랫폼업계와 기존 택시업계 간 협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플랫폼택시’가 늘어나고 경쟁이 붙으면 소비자의 선택지도 보다 다양해질 거라는 분석이다. 뒷전 밀린 여객법 개정안, 통과될까 여객법 개정안은 일명 ‘타다금지법’으로 불리고 있다. 차량을 호출하면 기사 포함 렌터카를...

KM솔루션

"타다 달리는 '뒷문' 닫히면 '앞문' 정말 열리나"

“스타트업들은 이 자리에서 죽을 것인지, 아니면 천길 낭떠러지가 기다릴지도 모르는 앞문으로 나갈 것인지 선택하라는 강요를 받고 있습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12월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국토부 여객운수법 시행령 논의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에 대해 국토부가 플랫폼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플랫폼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KST모빌리티, 벅시, 코나투스, 큐브카, 우버, 위모빌리티, 이지식스, 유어드라이버, KM솔루션, 스타릭스, 아티스테크, SK텔레콤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타다(운영사 VCNC)는 불참했다. 최 대표는 “법안에 반대하는 스타트업을 비난하거나 갈등을 조장하지 말아 달라. 구체적 청사진을 보여주고 제도를 마련하면 모두가 환영할 것”이라며 “(플랫폼운송사업) 총량과 기여금 등이 스타트업을 가로막는 것이...

모빌리티

[블로터13th] "한국, '누더기 법안' 유지하다 모빌리티 무덤된다"

혁신. 모빌리티와 한 벌처럼 쓰이는 단어다. 혁신이란 무엇인가. 묵은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꾼다는 의미다. 2013년 우버엑스(Uber X)를 시작으로 국내외 플랫폼 기업들은 모빌리티 판을 바꾸려고 시도해왔다. 그러나 택시종사자들의 반발이 극심했다. 생존권이 흔들린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불법택시 퇴출하라, 택시기사 다 죽는다." 플랫폼 기업과 택시업계 사이 날선 대립은 계속됐다. 택시기사의 분신이 잇따르자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플랫폼 기업을 제도권 안으로 들이고 택시 중심의 혁신을 장려하기로 했다. 혁신과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다. 한국은 모빌리티 혁신을 이룰 수 있을까. 전세계 이동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블로터> 13주년을 맞아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내다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시 : 9월16일...

규제샌드박스

택시 동승앱 ‘반반택시’, 오늘부터 출발

코나투스가 택시 동승 중개앱 ‘반반택시’를 8월1일 정식 출시했다. 앞으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서울 12개 구(△강남‧서초 △종로‧중구 △마포‧용산 △영등포‧구로 △성동‧광진 △동작‧관악)에서 반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승객은 반반택시 앱의 ‘동승호출’ 옵션을 선택,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인접지역 1km 이내에 있는 다른 승객과 이동구간이 70% 이상 겹칠 경우 매칭이 이루어진다. 운임은 나눠낸다. 기존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호출료는 별도다. 오후 10시에서 12시까지 2천원, 새벽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3천원을 지불해야 한다. 동승 과정에는 택시기사가 개입할 수 없다. 반반택시가 기존 기사 주도로 이루어지던 합승과 구별된다고 말하는 이유다. 반반택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이다....

그랩

'반반택시'는 왜 택시를 '동승'하자고 할까

지난 7월11일 코나투스의 택시동승 플랫폼 ‘반반택시’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출발지는 강남·서초, 마포·용산, 영등포·구로, 성동·광진, 동작·관악 등으로 한정하고 플랫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관리체계 등을 구축한다는 조건이 따라붙었다. 택시합승은 여전히 불법이다. 현행법상 택시기사가 손님에게 합승을 유도하는 행위는 일절 금지다. 손님을 태우고 가다 합승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허용되지 않는다. 과거 택시기사의 합승 강요로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었던 데다가, 합승을 악용한 강력범죄까지 발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손님이 택시기사에게 경로가 비슷한 사람과 동승하겠다고 먼저 요청한다면 이는 합법이다. 택시기사가 권하면 합승, 손님이 원하면 동승이다. 손님의 ‘자발성’이 핵심이다. 반반택시가 동승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다. 그러나 이용자 입장에서는 위험부담이 커보인다. 합승과 동승이 다르다는 것도, 말장난처럼 느껴질...

TBT

‘반반택시’ 스타트업 코나투스, 12억 규모 투자 유치

자발적 택시 동승 플랫폼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가 12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6월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TBT, 본엔젤스, 스파크랩 등이 참여했다. 코나투스가 운영하는 ‘반반택시’는 같은 방향의 승객들의 자발적 동승을 중개하는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승객은 ‘반반택시’ 앱의 동승 호출 옵션을 선택해 택시를 호출하고 운임을 나눠낸다. 코나투스는 "동승 과정에서 택시기사가 개입할 수 없어 기존의 기사 주도 ‘합승’과 구별된다"라고 설명했다. 승객 간 운임을 나누어 지불하기 때문에 요금 할인이 가능하고, 승객이 지불한 동승 호출료 대부분은 택시기사에게 지급돼 기사는 수입 증대를 노릴 수 있다. 코나투스는 동승 시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가입 과정에서 본인 인증과 신용카드 등록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동성 간 동승만 지원하고 있다고...

벅시

국토부, 스타트업 대면식...'플랫폼 택시' 물꼬 트일까

국토교통부와 모빌리티 스타트업 간 ‘상견례’가 열렸다.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함께 논의하고, 택시산업과 모빌리티 플랫폼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으나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국토부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업계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코리아 스타트업포럼은 6월14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모빌리티 스타트업 7곳을 초청, 업계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이하 플랫폼 택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코리아 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30여개 이상의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이곳에 가입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리아 스타트업포럼 산하 모빌리티산업협의회에 속한 김재욱 타고솔루션즈(웨이고 블루) 부대표, 이행렬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대표, 김기동 코나투스(반반택시) 대표, 서영우...

과기정통부

택시합승이냐, 동승이냐…‘반반택시’ 엇갈린 해석

국토교통부가 코나투스의 택시동승 중개 앱 '반반택시'에 제동을 걸었다. 택시동승이 아니라 현행법상 불법인 택시합승 서비스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승과 합승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 5월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정된 5개 안건 중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2개 안건은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보류된 안건에는 지난 2월 코나투스가 실증특례를 신청한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가 포함됐다. 실증특례는 규제와 법령이 모호·불합리하거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실증이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규제 적용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코나투스의 반반택시는 이동경로가 유사한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택시동승을 요청하면 앱 기반으로 이를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반경 1km 이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