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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폰

코닥 디카폰 '엑트라', 미국 진출

‘코닥’하면 뭐부터 떠오를까. 나는 일단 카메라와 필름, 그리고 코닥 특유의 노란색 로고가 떠오른다. 당신도? 그렇다면 이번에는 코닥과 스마트폰을 묶어서 생각해보자. 그림이 잘 그려지지는 않는다. 옛날 옛적 디카폰 정도가 연상되면 된달까. 맞다. 코닥 스마트폰 ‘엑트라’는 디카폰 모양 그대로다. 사실 너무 구시대적 디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부터 든다. 코닥의 첫 번째 스마트폰은 2015년 출시된 'IM5'였다. 영국 기업 불리트가 제조했다. 다소 평범한 디자인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말 영국에서 출시된 코닥의 두 번째 스마트폰, ‘엑트라’도 불리트의 손을 빌렸다. 엑트라는 코닥의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출시 당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엑트라의 해외 출시를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반응이 좋았던 모양이다. <더버지>는 5월25일(현지시간) 엑트라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BB

[BB-0821] 중국서 아이패드 점유율 '뚝'

아이패드, 중국서 점유율 ↓ IDC가 중국 태블릿 PC 시장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아이패드가 중국에서 거의 절반 가까이 점유율을 잃었습니다. 원래 아이패드는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50%대 점유율을 유지해 넘버원 태블릿 PC 자리를 있었는데, 2분기 들어 점유율이 28%로 떨어졌다는 겁니다. 이유인즉슨 중국의 이른바 '화이트박스' 태블릿 PC 때문입니다. 이름도, 브랜드도 없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PC가 참 많습니다. 주로 싼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에 자리를 뺏기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관련기사 : Computerworld] 소니 'PS4', 11월15일 출시 현재 독일서 '2013 게임스컴'이 진행 중입니다. 소니가 11월15일을 PS4 출시일로 정했습니다. 물론 미국과 캐나다 얘기 입니다. 11월29일 2차 출시국까지 나왔는데 아르헨티나와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을 포함해 총 30개...

RIM

코닥 이미징 특허, 애플·구글·MS 품에

이스트먼코닥(이하 코닥)이 결국 1100개의 디지털 이미지 관련 특허를 매각한다. 애플, 구글, RIM을 비롯한 12개 회사의 컨소시엄은 5억2500만달러에 코닥의 특허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각 기업은 4300만달러를 부담하는 것으로 코닥의 이미지 특허에서 자유로워지게 되는 셈이다. 코닥이 매각하는 1100개 특허의 가치는 최소 20억달러, 많게는 26억달러까지 평가받아 온 것이다. 하지만 코닥은 지난 8월까지 진행한 1차 경매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입찰 금액이 10분의 1 수준인 2억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코닥은 특허를 통해 적어도 5억달러 이상의 가격을 받기를 원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특허를 매각해 회사를 정상화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도 있었다. 코닥의 크리스 베론다 대변인은 “코닥은 이번에 매각되는 특허는 일부일 뿐이며, 여전히 코닥은 9600개의 특허를...

구글

"코닥 특허 함께 사자"…애플·구글 손잡나

애플과 구글이 코닥의 특허를 구입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만들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애플과 구글이 손잡고 코닥의 특허를 공동으로 인수하기 위한 연합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특허 인수 규모는 최소 5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5500억원 수준이다. 애플, 구글, 코닥은 이를 근거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코닥은 왜 특허를 팔고, 잘 나가는 기업들은 왜 이 특허를 매입하려고 할까. 돈 때문이다. 코닥은 지난 1월 파산보호 신청을 낸 바 있다. 파산보호는 미국에서 챕터11로도 불리는 것인데 기업의 채무 이행을 잠깐 동안 중단하고 자산을 매각해 기업을 정상화하는 제도다. 법정관리와 비슷한 것으로, 기업이 망한 것은 아니고 회생할 수 있도록 최종적인 조치를 취하는 과정이다. 코닥에게 지금 현금이 급하게 필요한...

인스타그램

코닥이 카카오스토리를 알았더라면

카카오스토리의 흥행 비결 두 가지 지난 3월20일 출시한 사진 공유 중심 SNS인 카카오스토리가 대박 조짐을 보인다. 개봉 3일 만에 가입자 500만 고지를 확보하면서 역대 SNS 흥행기록을 갱신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일단 카카오스토리의 초반 성적이 좋을 수 있었던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작용한다. 카카오스토리는 4200만이 이용하는, 이른바 국민앱인 카카오톡의 주소록을 기반으로 한다. 그에 따라서 카카오스토리는 SNS가 인기 가도에 들어서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인, 내가 믿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사람들을 미리 확보했다. 페이스북도 신뢰에 기반한 소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서비스 시행 초기에는 하버드를 위시한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서비스를 개방했었다. 이런 SNS의‘신뢰 확보’의 난제를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 주소록을 지렛대로 해서 쉽게 풀 수 있었다. 카카오스토리는 새로운 서비스일 수도 있고, 새로운 서비스가 아닐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갤럭시탭

필름왕국 코닥, 파산…특허로 생존 도모

이대로 필름은 사라지는 것일까. 132년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필름 생산업체로 유명한 이스트먼 코닥이 무너졌다. 1월19일(현지기준) 코닥은 미국 뉴욕 남부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이날 안토니오 페레스 코닥 최고경영자(사진)는 “연방 파산법 ‘챕터 11’의 관련조항을 검토한 결과 코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파산보호 신청이 불가피했다”라며 “자산 매각을 통해 코닥을 2013년까지 정상화 시키겠다”라고 성명을 냈다. 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은 기업의 채무이행을 중지하고, 자산 매각을 통해 기업을 회생시키는 절차다. 현재 코닥의 부채는 약 68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파산보호 조치는 미국 내 자회사들에만 영향을 끼치며, 코닥은 시티그룹으로부터 회생을 위한 9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운영자금을 융자받았다. 이제 코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사가 가진 특허들을 무기로 내세웠다. 현재 코닥은 약...

ITC

“애플과 RIM, 코닥 특허권 침해 안했다”

특허 하나로 10억 달러를 기대했던 코닥(Kodak)의 꿈은 어떻게 될까? 지난 6월30일(현지기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미국 행정법원이 지난 1월에 결정한 ‘애플(Apple)과 리서치인모션(RIM)이 코닥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일부 결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무역위원회는 “글자 그대로 아이폰3GS와 아이폰4는 비 플래시 모드의 사진촬영에서 코닥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제임스 홀바인(James Holbein) 국제무역위원회 비서는 “위 특허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더 고려하도록 하겠다”며 “가능하다면 8월30일까지 전체 특허 소송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IT 정보 전문지 일렉트로니스타(electronista)는 위 결정을 인용해 “국제무역위원회가 사진 미리보기 기술 등 다른 특허에 대해서는 더 검토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힌셈”이라고 전했다. 그나마 엄청난 로열티 수익을 기대하며 회생을 꿈꿨던 코닥에게는 마지막 희망이 생긴...

코닥

파노라마에 강한 듀얼렌즈 700만 화소 디카

날씬한 '몸짱'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에게는 '인내'가 필요하고, 상품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슬림(slim) 반열에 올라 맵시를 뽐내고, 눈길이라도 제대로 받아보려면 외롭거나 특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한국코닥의 이지쉐어 V705는 듀얼 렌즈라는 독특한 기술로 군살을 뺏다. 능력도 평범한 슬림형 디카보다 한 수 위다. V705의 생김새는 낯설지 않다. 이전 모델인 V570과 V610에서 이미 이숙해진 탓이다. 이들 제품들은 렌즈가 하나인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와는 달리 두 개의 렌즈가 위 아래로 달려있다. 하나는 풍경 사진을 촬영할 때 적합한 광각, 다른 하나는 멀리 있는 장면을 가까이 당겨 찍을 때 요긴한 줌렌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 두 개의 렌즈를 탑재한 이유는, 두께 20.4mm의 비교적 날씬한 몸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