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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맥북프로’ 공개…GUI·마우스·트랙패드 다음은 ‘터치 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대중적인 퍼스널 컴퓨터를 개발하겠다는 제프 레스킨의 꿈은 스티브 잡스에 의해 이루어진다. 제프 레스킨은 스티브 잡스와의 대립으로 애플을 떠나고 만다. 대신 그의 바람대로 평소 좋아하던 사과 품종의 이름이 이 PC에 붙여진다. 그래픽 인터페이스(GUI)와 마우스를 채택한 PC 중 최초로 상업적 성공을 거둔 ‘매킨토시’가 바로 그것이다. 매킨토시란 이름은 2005년 초소형 데스크톱PC ‘맥미니’ 출시를 기점으로 ‘맥’으로 바뀐다. 맥은 매킨토시 탄생 32주년인 올해, 또 한 번 변화한다. 한국시간으로 10월28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타운 홀에서 새 맥북프로가 공개된 것이다. 애플은 제프 레스킨이 GUI와 마우스를 도입한 매킨토시의 탄생 32주년을 기념하듯 인터페이스에 변화를 시도했다. ‘손끝에 닿는 미래’라고 소개한 ‘터치...

14nm

‘무어의 법칙’ 50주년, 반도체 공정 발전사

인텔이 최근 5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내놓았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썰렁한 것 같다. 특히 14nm(나노미터)로 바뀐 공정 기술은 전력 소비량과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인텔도, 시장도 반도체 기술 자체보다는 새 프로세서로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더 큰 것 같다. 올해는 '무어의 법칙'이 50주년을 맞는 해다. 펜티엄이 20주년을 맞았다고 발자취를 되짚었던 게 불과 1년 전인데, 인텔로 대변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역사는 더 길고 파란만장하다. 인텔의 성장은 반도체 집적 기술의 역사와 함께했다. 14nm 공정을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만, 그 동안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14nm는 그렇게 우습게 볼 기술은 아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꽤 길다. 그만큼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역사는 길었다. 하지만 발전의 패턴은 최근에 급격해졌을...

14nm

인텔, 5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

인텔코리아가 1월13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5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했다. 그 동안 개발 코드명 ‘브로드웰’로 불리던 것이다. 5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지난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5' 기간 동안 공개됐다. 이때는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미리 소개했던 내용이 일반에 풀렸다. 코어 프로세서의 실제 발표는 이번주부터 각 나라별로 이뤄진다. 5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14nm 공정이다. 인텔은 매년 신제품을 발표하는데 한 해는 설계를 새로 고치고 다른 한 해는 공정을 더 미세하게 만들어 성능을 높인다. 이것을 ‘틱톡’ 전략이라고 부른다. 인텔은 공정을 미세화하는 것을 ‘틱’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번에는 공정을 미세화할 차례다. 이전 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22nm 공정으로 만드는 것에 비해 5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한 단계 얇아진...

14nm

인텔, 14nm 5세대 코어 프로세서 공개

인텔이 14nm 공정으로 만든 5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새 아톰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아직은 제조사를 대상으로 새 칩에 대한 정보와 단가 정도를 공개했을 뿐이다. 5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코드명 ‘브로드웰’로 불리던 데스크톱과 고성능 노트북용 칩이다. 이 칩은 한 해마다 공정과 아키텍처를 번갈아 출시하는 인텔의 ‘틱톡’ 전략 중에서 공정을 14나노미터(nm)로 개선한 것으로, 기본 설계는 이전 세대인 22nm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과 비슷하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저전력 칩인 'U시리즈'다. 인텔은 U시리즈 17가지 칩을 발표했는데,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없고 모두 듀얼코어다. 지난해 발표한 코어M 프로세서보다는 전력소비량과 성능을 높인 것으로 저전력 PC나 울트라북, 태블릿 형태의 PC에 주로 쓰인다. 코어 i3·5·7 시리즈 외에 펜티엄과 셀러론 프로세서도 일부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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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새 맥북에어, 한번 충전에 하루가 거뜬

"미쳤어, 미쳤어"  신형 맥북에어(mid-2013)를 쓰는 동안 계속 입에서 튀어 나왔던 말이다. 지난 6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된 맥북에어를 비로소 지난주에야 손에 넣었다. WWDC에서는 시커먼 맥 프로가 워낙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바람에 맥북에어는 상대적으로 가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디자인이 그대로다. 애플은 한 가지 금형을 보통 3~4년 정도 계속 쓴다. 이 때문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유니바디 설계에 대한 금형 가격도 낮출 수 있다. 다행히 디자인이 썩 질리지도 않는데, 반면 세대 구분이 어렵고 신제품에 대한 환상이 조금 덜한 면은 있다. 그래서 굳이 단자나 구성, 디자인 등을 세세히 설명할 생각은 없다. 딱 하나, 프로세서와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새 프로세서 어떻게 쓸지에 대한...

CES

2세대 '인텔 코어' CES서 공개…LG·삼보 등 제품 선보여

인텔이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공식 선보였다. 새로운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제품도 잇따라 공개됐다. 코드명 '샌디브릿지'로 알려진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빌트인 비주얼' 기능을 내장했다. 인텔 퀵싱크 비디오와 무선 디스플레이(Wireless Display, WiDi) 기능을 이용해 노트북 화면을 무선으로 TV로 전송해 큰 화면에서 HD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내부 통합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32나노 기반 공정으로 설계된 통합 마이크로아키텍처는 HD 미디어 작업과 게임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도 늘렸다. 그래픽 성능을 프로세서에 흡수한 '빌트인 프로세서' 설계는 그래픽카드를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HD 동영상이나 사진, 게임과 멀티태스킹...

마이와아파이

인텔, 새 코어 i시리즈 '더 똑똑하고 강력하게'

인텔이 2010년 벽두, 새로운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를 대거 선보였다. 1월8일 내놓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는 새로운 코어i 제품 'i3', 'i5', 'i7'을 비롯해 인텔 5시리즈 칩셋, '인텔 마이 와이파이' 기능이 적용된 인텔 센트리노 와이파이 및 와이맥스 어댑터가 젹용된 25종 이상의 프로세서, 무선 어댑터와 칩셋 등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인텔의 첫 32나노 제조공정 기반으로 선보인 제품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로 인해 에너지 소모량은 줄이면서 PC 속도는 향상시켰다. 새로 선보인 i시리즈 3종 칩셋을 보자. 이번에 선보인 인텔 코어 i5와 i7에는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이 적용됐다. 터보부스트 기능은 이용자 작업 환경에 따라 코어 성능을 높였다 낮추는 지능형 기술이다. 높은 쓰레드가 요구되는 고성능 멀티미디어 감상이나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