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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얼라이언스

마이아이디-GADI, 분산 신원증명(DID) 닻 올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증명의 개념을 정립하고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분산 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ty)'이란 사용자 개인 정보를 자신의 단말기에 저장하고, 인증할 때 필요한 정보만 골라 제출할 수 있게끔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신원증명 기술입니다. 기존 디지털ID가 신원 정보를 중앙화된 시스템에 저장해 관리한다면, 분산ID는 신원 정보를 개인 단말기에 분산화시켜 저장하기에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지난 11월5일 아이콘루프의 분산 신원증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MyID Alliance)'가 출범했습니다. 7일에는 ‘DID 얼라이언스’가 새로운 신원증명 기술 ‘GADI’를 발표했습니다. 코인플러그가 이끄는 DID 프로젝트는 10월 23일 75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이 세 가지 소식을...

라인

라인,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11월 개최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이하 라인)가 블록체인·핀테크에 관심 있는 개발자들에게 자사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를 연다. 라인은 오는 11월8일 서울 코엑스에서 라인의 블록체인 기술 및 핀테크 서비스 개발 지식 공유를 위한 ‘라인 링크데브 2018’(LINE+LINK-DEV 2018, 이하 링크데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월24일 밝혔다. 라인은 링크데브 컨퍼런스에서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전략, 글로벌 핀테크 사업 및 기술 로드맵,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앱(dApp) 서비스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라인은 지난 7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 서비스 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 8월에는 자체 개발한 범용 암호화폐 ‘링크’(LN)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링크체인’(LINK Chain)을 공개했다. 10월 현재...

금융

분산원장, 금융 인프라 구조 변화 이끌어낼까

한국은행이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원장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14년 비트코인 등 디지털 화폐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던 때와 달라진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12월22일 분산원장 기술을 금융권에 도입했을 때, 어떤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 등을 자세히 다룬 ‘분산원장 기술의 현황 및 주요 이슈’ 공동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지급결제학회, 코인플러그, 국내 주요 은행과 금융결제원 핀테크 담당 실무자가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한국은행은 분산원장에 대해 '인터넷에서 서로 알지 못하는 다수의 상대방과 거래를 할 때 중개기관 개입 없이 서로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탈중앙화된 정보공유 저장기술'이라고 정의했다. 기존 금융시스템은 원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기관을 설립하고 해당 기관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금융거래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금융시스템에서는...

블록체인

‘코인플러그’ 이준섭 매니저 “블록체인, 왜 쓰는고 하니”

특정 중앙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금전 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전자화폐는 진작 등장했는데, 왜 이를 활용하는 부분은 적을까. 이준섭 코인플러그 매니저 설명에 따르면, 블록체인이 이런 질문에 답이 된다. “전자화폐, 가상화폐 개념은 기존에도 존재했습니다. 이게 이용되지 않은 이유는 보안 때문입니다. 전자화폐 보안성을 보완하기 위해 비트코인이 생성되고 유통되는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발행되고 거래되는 플랫폼이다. 동시에 분산화된 공개 거래 장부다. 블록체인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면 여러 블록에 정보가 담겨 사용자에게 전달되고, 이 정보는 누구나 볼 수 있다. 이준섭 매니저가 블록체인에서 주목한 부분도 이 점이다. “블록체인에서 제일 꽂힌 건 분산 장부 시스템을 가지면 좀 더 효율적인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는...

간편결제

비트코인,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 한자리에

최근 금융기관이 주목하는 IT 분야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대답을 구하고자 12월10일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을 한자리에서 제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블록체인 어젠다) 컨퍼런스’를 찾았다. 비트코인 "지는 채굴, 뜨는 거래" 2년 전 국내에서 비트코인 붐이 불었을 때 등장했던 키워드는 ‘채굴’이었다. 컴퓨터를 오랜 시간 돌리면 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채굴에 관심을 가졌다. 비트코인 채굴을 도와주는 컴퓨터 장비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젠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어려워지면서 가정용 컴퓨터로는 비트코인 채굴을 꿈꾸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날 컨퍼런스 현장을 찾은 비트코인 관련 업체들은 채굴보다는 어떻게 하면 비트코인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유통되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coinplug

[K핀테크]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금융 혁신 솔루션"

“자동차 산업으로 보면 전통 가솔린 엔진이 있는데 중간에 하이브리드 엔진 차가 나왔잖아요. 일론 머스크는 이걸 뒤집었어요. IT회사에서 자동차를 만들었죠. 전기차 말이에요. 내연기관을 몽땅 제거하고 혁신의 틀에서 출발했어요. 하이브리드차는 자동차 업계에서 나왔고, 전기차는 IT에서 왔죠. 지금 보면 일론 머스크가 내놓은 전기차가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는 게 보이죠. 아직 작은 시장이지만 향후에 엄청나게 클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는 점이 눈에 보여요. 핀테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요즘 나오는 핀테크 담론이 ‘하이브리드 금융’이라고 풀이했다. 기존 금융권에서 IT 기술을 보조적으로 도입하는 쪽에만 시선이 쏠린다는 얘기다. 개발자 출신인 어준선 대표는 IT 관점에서 금융을 혁신하는 쪽을 택했다. 그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속에서 길을 찾았다.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

bitcoin

[코인위클리] 영국 지자체가 만든 가상화폐 '헐코인'

영국 지자체가 만든 가상화폐 ‘헐코인’ 영국 요크셔주 킹스턴어폰헐(Hull)시 의회가 지방정부로서는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만들었다. 영국 중앙정부가 복지지출을 줄이면서 많은 시민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역사회에서 만들어진 부가 지역사회 안에서 돌도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게 지역화폐를 만든 목적이다. 이미 여러 지방정부가 지역경제를 살리려고 지역화폐를 만들고 있지만, 비트코인 기술을 응용한 가상화폐로 지역화폐를 만든 곳은 헐시가 처음이다. ‘헐코인’은 3월7일(현지시각) 공식적으로 발을 뗐다. 헐시는 가상화폐 페더코인를 만든 개발팀과 손잡고 헐코인을 만들었다. 코인데스크가 3월30일 전한 소식이다. 실크로드 CEO, ‘비트코인 돈 아니면 내 혐의도 무효’ 주장 온라인 암시장 '실크로드'를 운영한 로스 울브리히트가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벗겨달라고 3월29일(현지시각) 법원에 요구했다. FBI는 지난해 10월 로스 울브리히트를...

bitcoin

국내 1호 비트코인 ATM, 직접 써봤어요

코인플러그가 국내 1호 비트코인 무인자동인출기(ATM)를 설치한 코엑스 지하 카페 커피세도나에 왔습니다. 찾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아웃백과 불고기브라더스를 지나 더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찾기 편하실 겁니다. 비트코인 ATM은 사람 없이 비트코인을 사고팔거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기기입니다. 2시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취재진이 플래시 세례를 퍼붓고 있더군요. 정혜경 코인플러그 이사가 카메라 앞에서 수고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몰려서인지, 일반 사용자는 못 봤습니다. 오후 내내 취재진과 ATM 관계자만 오갔습니다. 코인플러그 비트코인 ATM은 국내에서 만든 첫 비트코인 ATM입니다. ATM 전반은 노틸러스 효성이 맡고 코인플러그는 비트코인 결제 모듈을 만들었습니다. 하나페이나 비트코인아시아는 해외 업체에서 만든 비트코인 ATM을 사들여왔죠. ATM과 연결된 거래소도 원화를 이용하는 코인플러그 자체 거래소입니다. 해외 거래소와 거래할 때...

atm

비트코인 ATM, 3월7일 한국서 선보인다

이르면 오는 주말부터 한국에서도 비트코인 무인자동인출기(ATM)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ATM은 사람 없이 비트코인을 사고팔거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기기다.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플러그는 오는 3월7일 서울 코엑스 지하 2층에 있는 카페 커피세도나에 비트코인 ATM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ATM 제조업체 노틸러스 효성과 힘을 모아 국산 비트코인 ATM을 만들어냈다. 국산 1호 비트코인 ATM이 설치될 위치가 절묘하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털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 사이다. 아셈타워나 도심공항에 가기도 멀지 않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외국인·여행객 등 비트코인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이 사용할 것 같아 이 위치를 골랐다”라고 말했다. 코인플러그 비트코인 ATM은 QR코드를 인식해 비트코인을 사고판다. 비트코인을 사고 싶으면 먼저 비트코인 지갑 QR코드를 ATM...

bitcoin

마운트곡스 파산, 비트코인에는 '약'

'몰락, 파탄, 추락.' 요즘 비트코인을 다룬 기사 제목에 나온 낱말이다.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2월28일 일본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상징하던 웹사이트가 문을 닫자 비트코인 자체가 한계를 드러냈다는 얘기도 나온다. 만 5년인 전체 비트코인 역사를 통틀어도 마운트곡스 파산은 큰 사건이다. 이를 어떻게 봐야 할까. 정말 비트코인 역사에 마침표가 찍힌 걸까. 아니면 신생 기술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 성장통을 겪는 걸까.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3곳에 물어봤다. 마운트곡스는 비트코인 역사와 맥을 같이 하던 곳이다. 비트코인이 널리 알려지기 전인 2010년 문을 열고 비트코인과 함께 커 왔다. 2013년 4월에는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 가운데 70%가 마운트곡스에서 이뤄지기도 했다. 한때 비트코인을 대표했던 마운트곡스는 지난해 말부터 고꾸라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