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게임즈가 '마피아(Mafia)' 시리즈 리마스터링(음질·화질을 보정해 새로 출시하는 형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단일 기기에서 세 가지 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릴로지' 구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3일(현지시간) 2K 게임즈는 '마피아: 트릴로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19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마피아 게임 홈페이지에서 트릴로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엔가젯> 등 외신들은 2K 게임즈가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 PC, 스팀, 에픽 게임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마피아 트릴로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폴리곤>은 관련 보도를 통해 "마피아 트릴로지가 단일 기기나 시스템에서 세 가지 게임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2K 게임즈가 개발한 '마피아'는 2002년 플레이스테이션2(PS2), 엑스박스, PC용 버전으로 출시됐다. '마피아2'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