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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컬쳐]웹드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100억 실탄 채운다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유상증자를 통해 100억원대 자금 조달에 나섰다. 22일 플레이리스트는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통해 우선주 4만7551주를 신주 발행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22만828원으로 총 조달자금은 105억59만2228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25일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웹드라마 제작사인 만큼 신작 등 자체 콘텐츠 확보에 많은 비용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엑스엑스', '라이브온' 등 다양한 웹드라마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난해 12월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를 통해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한 만큼 올해도 신규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콘텐츠업계에서도 플레이리스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콘텐츠는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MZ세대의 관심을...

바람피면 죽는다

[오~컬쳐]'킹덤' 제작사, 100억대 드라마 계약 체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KINGDOM)'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한국방송공사(KBS)와 100억원대 드라마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2일 시작한 KBS2 수·목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대한 계약이다. 15일 에이스토리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계약 내용을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이날 KBS와 총 101억6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회당 계약금은 6억3500만원이며 총 16부작이다. 이 외 바람피면 죽는다의 OST와 중국(본토) 방송권·복제 및 배포권·전송권은 에이스토리가 갖는다. 회당 제작비는 드라마 '펜트하우스(SBS)'나 '허쉬(JTBC)'보다 작지만 OST와 중국 서비스 등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에이스토리가 맺은 계약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등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드라마가 6억원 중반대의 회당 제작비를 책정하고 있다. 실제로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CJ ENM

티빙에 JTBC스튜디오 합류…3년간 콘텐츠에 4000억원 투자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JTBC스튜디오가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향후 본격적으로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가 주도하고 디즈니플러스가 가세할 국내 OTT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도 주목된다. 7일 CJ ENM은 “JTBC스튜디오가 티빙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TT 서비스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ENM과 JTBC스튜디오는 2019년 9월 합작 OTT법인 출범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티빙은 합작법인 출범에 앞서 지난해 10월 1일 CJ ENM으로부터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CJ ENM과 JTBC스튜디오는 양사의 콘텐츠 역량을 티빙으로 결집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tvN의 ‘사랑의 불시착’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JTBC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 등이 인기를 끄는 등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은 인정받은 바 있다....

동영상

[이슈IN]“여성이 신었던 스타킹 드려요”…선 넘은 유튜브 콘텐츠

최근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댓글 추첨을 통해 여성 출연진의 스타킹을 선물로 내걸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온라인 성인용품몰 링크까지 안내하고 있지만 성인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설정된 상태다. 구독자 약 18만명을 보유한 한 유튜브 채널은 지난 16일 ‘발로 공 옮기기’ 게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올렸다. 업로드 이틀 만인 18일 기준 조회 수는 21만에 달한다. 영상의 썸네일에는 내용과 상관없이 ‘대놓고 XX자국 관람’, ‘도톰한 조X살’ 등의 문구가 표기돼 있다.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의미하는 속어를 통해 야릇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내용은 남녀 출연자가 앉아서 발만 사용해 공을 옆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임을 다룬다. 게임 도중 여성...

넷플릭스

[오~컬쳐]영화 '승리호', 넷플릭스 선택…대작 '연쇄이동' 현실로

SF 영화 '승리호'가 영화관 개봉 대신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했다. 지난달부터 영화계와 콘텐츠업계에서는 '승리호'를 포함한 국내 대형 작품들이 넷플릭스 공개를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사냥의 시간'에 이어 '콜', '차인표', '승리호'까지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지으며 향후 개봉을 앞둔 대작들의 연쇄이동도 점쳐지고 있다. 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주연 SF 영화 '승리호'가 전 세계 190개국에 넷플릭스 독점 영화로 공개된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인 캐릭터가 우주에서 활약하는 최초의 SF 블록버스터다.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는 승리호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이유로 △코로나19 상황 △콘텐츠 유통에...

이코노미스트

일본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日 언론, “착각일 뿐” 쓴소리

“일본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 있다는 것은 일본인들의 착각이다. 대세는 한류다” 일본의 비즈니스매거진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16일 기사에서 태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일본 콘텐츠의 위기’에 대해 알렸다. 기사에서는 일명 ‘국뽕’(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과하게 드러내는 것)이 대세를 이루는 일본에서 보기 드문 냉철한 분석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는 현 총리의 퇴진과 왕실의 개혁 등을 요구하는 반(反)정부 시위가 한창 벌어지고 있다. 이에 현지 연예인 팬클럽들은 시위대에 힘을 보태고자 모금에 나서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모금 규모가 큰 것은 K팝 팬클럽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국의 연예인 팬클럽에서 시위대에 기부한 금액은 약 470만바트(약 1억7239만원)이며 그중에서도 약 80%를 K팝 팬클럽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순으로는 ‘소녀시대’의 팬클럽에서...

네이버

1500억원 주식교환…네이버, 스튜디오드래곤 2대 주주로

네이버가 1500억원대 주식 교환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지난달 말 진행한 네이버와 CJ그룹의 지분 맞교환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1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증권 발행결과(자율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내용을 알렸다. 이번 유상증자로 스튜디오드래곤은 신주 187만7345주(발행 예정 금액 1499억9986만5500원)를 발행한다. 이는 지난달 26일 네이버와 CJ그룹이 맺은 '공동지분교환 협약식'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와 CJ그룹은 협약을 통해 총 60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각각 3000억원, 1500억원, 1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 자사주 매각 방식을 택한 타사와 달리 3자배정 유상증자(신주 발행)를 통해 지분을 교환하기로 했다. 납입일은 10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네이버...

넷플릭스

[콘텐츠뷰] '살육호텔', 잔인한 현실의 축소판

(스포주의)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핵 폭발로 인해 도시는 폐허가 됐다. 을씨년스러운 공기 속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는 시체가 폐지처럼 널부러져 있다.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 틈도 없이 굶주림에 허덕이는 생존자들. 이런 절망의 순간에 나타나 음식을 주고 연극까지 보여주겠다는 제안을 한다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살육호텔'의 이야기다. '뒤틀린 친절'과 '숨겨진 진실' '레오' 가족은 배고픔을 잊고 한 순간만이라도 행복한 딸의 모습을 보기 위해 내키지 않는 연극 공연을 관람한다. 호텔 연회장 같은 내부에는 관객들을 위한 식사가 마련된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온 듯 맛있는 스테이크 만찬이 이어지자 관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넷플릭스

[콘텐츠뷰] '펜팔'은 거들 뿐, '스타트업' 이야기는 지금부터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펜팔(Pen Pal)'은 사전적 정의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귀는 벗'이다. 미지의 상대를 떠올리며 한 글자씩 꾹꾹 눌러 담아 편지를 완성하는 그때의 기분이란. 편지를 보낸 후 답장을 기다리는 그 순간 만큼은 1분이 1년 같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은 마치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 추억의 연장 선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얼핏 보면 펜팔과 스타트업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이 드라마에서 만큼은 이야기의 중심 축으로 작용한다. 펜팔로 시작된 인연의 연결고리가 얽히고 설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고민과 애환을 담는다. 추억 그리고 마음의 빚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는...

ip

KT, 웹소설 자회사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만든다

KT 웹소설 사업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13일 사업 전략 설명회를 열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KT는 IP(지식재산권) 확보, 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벨류체인을 구축해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 통신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스토리위즈는 올해 2월 KT 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설립한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이날 스토리위즈는 웹소설 작가 발굴을 통한 원천 IP 확보부터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콘텐츠 제작·유통까지 KT 그룹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 기지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스토리위즈는 원천 IP 확보를 할리우드식 집단 창작 시스템을 웹소설 분야에 도입할 계획이다. 웹소설은 작가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스토리위즈는 데이터 분석,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