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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딩고, 모든 소셜채널 딩고처럼 만들어줄까

한때 '소셜TV'라는 용어가 범람하던 때가 있었다. TV와 소셜 채널의 유기적 연결, 이를 통한 TV 시청 경험의 혁신이 소셜TV의 주 무기였다. 시청자와 시청자를 연결하고 나아가 광고주까지 결합한다는 꿈은 이 사업의 전망을 장밋빛으로 물들였다. 일부 전도유망한 소셜TV 스타트업들이 수백억원대에 매각되거나 인수되면서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3년 가트너 보고서도 소셜TV를 혁신적인 기술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전세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자리를 구가했던 트위터도 소셜TV 전략을 잇달아 발표하며 시장 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겟글루, 미소 등 소셜TV 스타트업은 몸값이 뛰었고 이곳저곳에서 뻗어오는 제휴의 손길을 뿌리치기에 바빴다. 불과 2~3년 전까지 그랬다. 소셜TV 텔레톡비와 메이크어스의 인연 그리고 1~2년 뒤 시장을 집어삼킬 것 같던 겟글루는 티비택으로 서비스를 변경하며 야심찬 도전에...

CMS

혁신보고서로 엿보는 뉴욕타임스 CMS, ‘스쿱’

“스쿱에 대한 권한을 뉴스룸이 쥐고 있지 못하다. 이 때문에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은 허핑턴 포스트, 버즈피드나 복스 등에 기능성이나 이용성, 그리고 속도 등에서 한참 뒤져 있다.”(뉴욕타임스 혁신보고서, 94쪽) ▲ 뉴욕타임스 본사 건물(출처 : 페이스북 미디어IT) 스쿱(Scoop)은 '뉴욕타임스'의 CMS에 붙은 이름이다.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우선 전략은 스쿱에서 시작돼 스쿱으로 끝난다. 하지만 내부 평가는 냉혹하다. 신문을 안고 있는 언론사가 디지털 중심으로 모든 시스템을 전환하기란 쉽지 않다. 애초부터 디지털로 시작한 언론사는 기존 신문 제작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연결할 데이터베이스도, 전환 시 반영해야 할 옛 시스템도 존재하지 않는다. 디지털 퍼블리싱만을 목표로 CMS를 새롭게 구축하기만 하면 된다. 신문 기반으로 출범한 언론사는 사정이 다르다. 기사를 입력하는 단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