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다. 이메일(bloter@bloter.net),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loter.net) 모두 열려 있습니다. “똑같은 광고가 사용하는 서비스마다 눈에 보여서 거슬려요. 스토커 같아요.” 쇼핑몰, SNS, 앱, 웹 서비스 등을 이용하다 보면 왠지 똑같은 광고가 계속 보인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네, 그건 느낌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그런 광고들은 24시간 쉬지 않고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관심을 갈구하죠. 처음 1~2번이야 그렇다 쳐도, 이게 며칠씩 계속되면 짜증도 나기 시작합니다. 대체 이런 광고는 어떻게 이뤄지는 걸까요? 피할 수는 있을까요? '먹는' 쿠키 말고 '적는' 쿠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