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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SNS동향] 페북, '좋아요' 노린 이벤트 글 솎아낸다

페이스북, '좋아요' 노리는 이벤트 게시물 솎아내기 앞으로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이벤트, 광고성 게시물을 보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뉴스피드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4월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좋아요'를 내건 이벤트 게시물을 솎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페이스북은 뉴스피드를 운영하는 목표는 '제때 맞는 콘텐츠를 맞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사용자가 불평한 게시물을 뉴스피드에서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쓰지 못하게 한다는 게 아니라, 사용자의 뉴스피드에서 덜 보여준다는 얘기다. 말 그대로 솎아내기다.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에서 덜어낼 게시물은 3가지 종류다. 먼저 좋아요와 댓글, 공유하기를 내건 이벤트 게시물이다. 주로 페이지가 평소에는 얻지 못할 반응을 이런 식의 이벤트로 얻으려고 한다는 게 페이스북의 설명이다. 사용자의 뉴스피드에 반복해서 나오는 게시물도 개편 대상이다. 인기 포스트라서 자주 보일 수...

SNS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낳는다"…소셜큐

"소셜미디어로 좋은 질문과 대답을 더불어 주고받자." '소셜큐'가 태어난 이유다. '좋은 답변'이란 무엇일까. 소셜큐는 '좋은 질문'이 좋은 답변을 만든다고 말한다. 질료는 '관계'다. 소셜큐는 질문을 특정 공간이나 상대방에게 던지지 않고, 소셜미디어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공간에 던진다. 관계로 촘촘히 엮인 곳,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질문을 방생하는 공간이다. 이제 질문은 더 이상 질문자의 소유가 아니다. 타임라인과 담벼락, 페이지를 타고 흐르는 질문은 곧 답변을 쥐고 있는 주인을 찾게 마련이다. 관계로 엮인 친구들은 소셜큐를 방문해 해당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면 된다. 여기까지는 여느 문답 서비스와 비슷하다. '관계'가 개입하는 것 빼고는. 소셜큐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질문이나 답변 모두 위키 기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게 했다. 여럿이 고치고, 덧붙이고,...

Quora

이음과 해체의 무한 변주, '쿼라'의 완결성

지난 보름여 동안 '쿼라'(Quora)를 짬짬이 둘러봤다. 흥미로운 서비스다. 처음엔 네이버 지식iN과 다를 바 없지 않겠나 싶었다. '소셜'을 양념 친 게 차이겠지. 절반은 맞고, 나머진 틀렸다. '소셜'은 양념이 아니라 핵심 질료였다. 지금까지 보기엔 그랬다. 쿼라는 이른바 '소셜Q&A' 서비스다. 한마디로, 누구나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다는 공간이다. 헌데 단순한 문답 서비스와는 다른 점이 있다. 쿼라에 올린 질문과 답변은 쿼라 울타리 안에서, 그리고 바깥 소셜미디어와 긴밀히 엮인다. 그저 궁금증을 올리고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핏줄을 타고 영특하고 긴밀하게 소비되는 게 특징이다. 네이버 지식iN이나 야후 앤서즈가 흉내낼 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다. 앞서 블로터닷넷에서도 두어 차례 소개한 바 있다. [관련글] 질문하는 나와 당신의 연대,...

Quora

쿼라, Q&A와 SNS의 '이종교배'

쿼라=지식iN+트위터+위키피디아 쿼라(Quora)는 페이스북 옛 CTO 애덤 댄젤로와 찰리 치버가 2009년 6월 설립, 2010년 1월 회원제로 운영을 시작한 Q&A 웹사이트 이름이다.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8600만달러의 기업가치가 있다고 평가를 받고 11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는 기사가 등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얼마 전, 신규 창업 벤처가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 지 묻는 질문이 올라왔는데, 에반 윌리엄스 트위터 공동 창업자가 2007년 트위터가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답글을 작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쿼라는 Q&A 서비스다. 말 그대로 이용자들이 질문을 올리거나 누군가 올린 질문에 답하는 공간이다. 특별할 것 없는 Q&A 서비스를 쿼라는 어떻게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답글보다 작성자가 우선! 누구나 질문하고 답글을 작성하는 것은 기존 Q&A 사이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