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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퀄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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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시아에 부는 컬러 전자책 단말기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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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1 Feb 2012 03:00:25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교보문고]]></category>
		<category><![CDATA[미라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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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전자책 단말기가 늘어날 모양이다.
퀄컴의 자회사 퀄컴MEMS테크놀로지는 대만의 &#8216;쿠브&#8217;의 전자책 단말기 &#8216;진영e리더&#8217; 차기작에 미라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고 1월30일 밝혔다. 한국의 교보문고와 중국의 한왕테크놀로지, 상하이넛셀전자에 이은 네 번째 미라솔 전자책 단말기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교보문고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8216;교보e리더&#8217;에 장착한 패널이다. 출시 당시 퀄컴과 교보문고는 컬러 화면과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점을 미라솔의 특징으로 꼽았다. 전력 소모가 적고 실내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전자책 단말기가 늘어날 모양이다.</p>
<p>퀄컴의 자회사 퀄컴MEMS테크놀로지는 대만의 &#8216;쿠브&#8217;의 전자책 단말기 &#8216;진영e리더&#8217; 차기작에 미라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고 <a href="http://www.mirasoldisplays.com/press-center/press-releases/2012/01/koobe-taiwan%E2%80%99s-leading-e-reader-manufacturer-and-qualcomm-bring" target="_blank">1월30일 밝혔다</a>. 한국의 교보문고와 중국의 <a href="http://www.hanvon.com.cn" target="_blank">한왕테크놀로지</a>, 상하이넛셀전자에 이은 네 번째 미라솔 전자책 단말기다.</p>
<p>미라솔 디스플레이는 교보문고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8216;교보e리더&#8217;에 장착한 패널이다. 출시 당시 퀄컴과 교보문고는 컬러 화면과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점을 미라솔의 특징으로 꼽았다. 전력 소모가 적고 실내외, 어디에서든 읽기 편하다는 점도 강점이었다.</p>
<p>퀄컴은 전자책 단말기에 주로 쓰이는 e잉크와는 다른 방식으로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만들었다. e잉크는 화면에 전류를 흘려보내 입자를 붙였다 떼며 그림과 글씨를 보여준다. 이 방식 때문에 화면 깜빡임 현상이 발생한다. 이와 달리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높낮이가 다른 3개 판을 이용한다. 빛이 반사될 때마다 색에 따라 반사각이 달라져 컬러 화면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다.</p>
<p>이번 미라솔 전자책 단말기 출시 소식을 살펴보니 4개 단말기 사양이 비슷하다는 점이 흥미롭다. 4곳이 만드는 미라솔 전자책 단말기는 제품 사양이 대체로 비슷하다. 5.7인치 XGA(1024×768) 화면에 223ppi(1제곱인치당 223픽셀)를 지원하며, 퀄컴의 1.0GHz 스냅드래곤 S2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2.3을 수정해 만들었다.</p>
<p>한편 미라솔 전자책 단말기를 만든 곳 모두 아시아 회사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퀄컴MEMS테크놀로지가 대만에 위치해 아시아 회사와 협력하기 용이하다는 점이 한몫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아시아 회사들이 전자책 단말기에 새로운 화면 패널을 장착하는 모습은 전자책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만큼 전자책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9430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4304/mirasol_eread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4308" title="Mirasol_eRead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Mirasol_eReader.jpg" alt="" width="434" height="594"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교보문고 &#8216;교보e리더&#8217;, 쿠브 &#8216;진영e리더&#8217;, 상하이넛셀전자 &#8216;뱀북선플라워&#8217;, 한왕테크놀로지 &#8216;C18&#8242;(왼쪽 위부터). 사진 : <a href="http://www.mirasoldisplays.com/resources" target="_blank">미라솔디스플레이</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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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바일 반도체 시장, 인수합병 물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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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Jan 2012 07:10:29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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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11년은 모바일 반도체 시장에서 대형 인수합병(M&#38;A)이 이루어진 해로 기억될 것이다. 인텔이 인피니언 무선반도체 사업부 인수를 완료했고, 엔비디아와 퀄컴이 각각 아이세라와 아테로스커뮤니케이션즈를 사들였다.
지난해 인텔은 인피니언 무선반도체 사업부를 인수를 완료하고 기존 프로세서 시장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시장에 대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CES 2012를 시작으로 그 결과물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인텔은 CES 2012에서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011년은 모바일 반도체 시장에서 대형 인수합병(M&amp;A)이 이루어진 해로 기억될 것이다. 인텔이 인피니언 무선반도체 사업부 인수를 완료했고, 엔비디아와 퀄컴이 각각 아이세라와 아테로스커뮤니케이션즈를 사들였다.</p>
<p>지난해 인텔은 인피니언 무선반도체 사업부를 인수를 완료하고 기존 프로세서 시장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시장에 대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CES 2012를 시작으로 그 결과물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인텔은 CES 2012에서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 target="_blank">레노버와 함께 첫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발표</a>했다. 모토로라와 함께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도 들린다.</p>
<p>엔비디아도 모바일 베이스밴드 제조업체인 아이세라를 사들이며 덩치를 키웠다. 영국 기업인 아이세라는 무선 통신 장비와 USB 모뎀에 탑재되는 3G·4G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전문 제조업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엔비디아의 베이스밴드 칩 출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CES 2012에서 기자들과 만나 &#8220;2013년께 통신 칩을 출시할 것&#8221;이라며 운을 떼기도 했다. 또한,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292" target="_blank">최초의 상용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인 테그라3을 통해 AP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a>이다.</p>
<p>모바일 반도체 시장의 30% 가량을 독식하며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퀄컴도 지난해 아테로스커뮤니케이션즈를 인수하며 몸집 불리기 경쟁에 동참했다. 퀄컴은 아테로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WLAN 및 이더넷 솔루션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퀄컴 역시<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483" target="_blank"> CES 2012에서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인 &#8216;S4 스냅드래곤&#8217;을 공개</a>하며 인텔, 엔비디아 등의 반격에 대응하고 있다.</p>
<p>그러나 지난해 연이은 대형 인수합병으로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신 반도체 시장은 전반적으로 더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는 19일(영국 현지시간) <a href="http://www.abiresearch.com/press/3838-M%26A+Activity+Shakes+up+Mobile+Device+Semiconductor+Market%2C+But+Qualcomm+Still+Holds+30%25+of+the+over+%2425+Billion+Market?utm_source=feedburner&amp;utm_medium=feed&amp;utm_campaign=Feed%3A+AbiresearchPressReleasesFeed+%28ABIResearch+Press+Releases+Feed%29" target="_blank">&#8220;통신 반도체 시장이 2010년 250억 달러 규모에서 2016년 350억 달러로, 연평균 5.6%의 성장률을 보이는데 그칠 것&#8221;이라고 전망</a>했다.</p>
<p>피터 쿠니 ABI리서치 반도체 담당 연구원은 &#8220;ST-에릭슨, 브로드컴, 엔비디아, 마벨, 르네사스와 같은 제조업체들이 인수합병과 내부 개발을 통해 플랫폼 공급 모델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8221;라며 &#8220;여전히 퀄컴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메이저 공급업체가 플랫폼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상당한 자원을 쏟아 붇고 있으며, 향후 수 년간 모바일 반도체 공급업체들의 경쟁이 두드러지게 증가할 것&#8221;이라고 예상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nvidia_5_500_201201091.jpg" rel="lightbox[92793]" title="nvidia_5_500_20120109"><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nvidia_5_500_20120109"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nvidia_5_500_20120109_thumb.jpg" border="0" alt="nvidia_5_500_20120109" width="500" height="333"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2012에서 테그라3이 탑재된 &#8216;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8217;을 소개하고 있다.</em></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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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8220;증강현실이 교육 효과 배가&#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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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an 2012 01:32:46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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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AR]]></category>
		<category><![CDATA[세사미스트리트]]></category>
		<category><![CDATA[증강현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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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직접 움직이면서 상호작용하는 것이 더 교육적입니다. 세사미스트리트가 증강현실(AR)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죠.&#8221;
전세계 소비자 가전쇼 2012(CES 201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테리 피츠패트릭 세사미워크숍 콘텐츠와 유통 부문 이사는 향후 교육 시장에 증강현실이 많은 기회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증강현실은 가상과 현실 세계를 버무려놓은 것으로 2D, 3D 기술이 등장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들이 빠르게 사용자들에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직접 움직이면서 상호작용하는 것이 더 교육적입니다. 세사미스트리트가 증강현실(AR)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죠.&#8221;</p>
<p><a rel="attachment wp-att-9177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770/cesarsesmestreet"><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1771" style="margin-right: 10px;margin-left: 10px" title="cesarsesmestreet"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cesarsesmestreet.jpg" alt="" width="300" height="192" /></a>전세계 소비자 가전쇼 2012(CES 201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테리 피츠패트릭 세사미워크숍 콘텐츠와 유통 부문 이사는 향후 교육 시장에 증강현실이 많은 기회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p>
<p>증강현실은 가상과 현실 세계를 버무려놓은 것으로 2D, 3D 기술이 등장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들이 빠르게 사용자들에게 확산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p>
<p>특히 교육 업계는 이 시장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42년간 교육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세사미스트리트는 본격적인 연구 작업에 착수했다.</p>
<p>세사미스트리트는 어린이용 교육 증강 현실 콘텐츠 제공에 관심이 많다. 이를 위해 세사미스트리는 퀄컴과 지난 9개월 동안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세사미스트리트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쿠키 몬스터를 AR에서도 적극 활용한다. 일상 생활을 하는 방, 거실, 목욕탕용 받침대에 쿠키 몬스터와 친구, TV 같은 인형과 물체를 올려 놓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앱을 통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p>
<p>&#8220;42년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일관되게 제공해 오고 있는데 이런 철학과 증강 현실용 교육 프로그램이 잘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캐릭터 제품의 라이선싱과 증강 현실용 개릭터의 제작, 추가적인 기술 검토 등 다각적으로 증강 현실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8221;</p>
<p>그는 아이들이 눈에 보이는 물체를 직접 손으로 쥐고 이동시킨 후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앱을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분야에서 증강현실에 주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sYnbVTpVyfk&#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sYnbVTpVyfk&#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44"></embed></object></p>
<p>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퀄컴도 증강 현실과 관련한 기술들을 파트너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퀄컴은 &#8216;<a href="http://www.qualcomm.com/vuforia" target="_blank"><strong>뷰포리아</strong></a>&#8216;로 증강현실 관련된 브랜드 네이밍도 새롭게 했다. 그동안 증강현실은 게임 분야와 상호 작용형 미디어 분야, 전통 산업 제품들의 제품 브로셔나 설명서 등에 활용돼 왔지만 여전히 그 가능성에 비해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는 못하다.</p>
<p>제이 라이트 퀄컴 비즈니스 개발부분 시니어 디렉터는 &#8220;CPU와 GPU, 카메라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센서기술들의 성능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8221;라며 &#8220;이를 더 활용해 좀더 풍부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도 모두 제공하고 있다&#8221;라고 밝혔다.</p>
<p>퀄컴측은 오는 2013년이되면 주목만 받았던 증강현실 분야가 실제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퀄컴은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용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강현실 관련 프로그램 경진대회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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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8220;ARM 기반 서버칩? 아직은…&#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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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Jan 2012 01:54:12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AR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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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아직은 모바일 분야에 집중할 때라고 본다. 서버 기반 칩 관련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당장 서버 분야에 뛰어들 생각은 없다.&#8221;
스티브 몰렌코프(Steve Mollenkopf) 퀄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스냅드래곤 S4를 통해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전자책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 시장에 우선적으로 전사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가지 전세계 모바일 기기가 56억개에 이르고 기계와 기계 통신 노드가 15억개에 이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아직은 모바일 분야에 집중할 때라고 본다. 서버 기반 칩 관련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당장 서버 분야에 뛰어들 생각은 없다.&#8221;</p>
<p><a rel="attachment wp-att-9159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597/cessteve-mollenkopf"><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91598" style="border: 1px solid black;margin: 10px" title="cessteve-mollenkopf"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cessteve-mollenkopf.jpg" alt="" width="300" height="210" /></a>스티브 몰렌코프(Steve Mollenkopf) 퀄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스냅드래곤 S4를 통해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전자책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 시장에 우선적으로 전사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가지 전세계 모바일 기기가 56억개에 이르고 기계와 기계 통신 노드가 15억개에 이를 것(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NI)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예측 : 2010~2015&#8242;)으로 보이는 모바일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p>
<p>인텔이 이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모바일 기기의 두뇌라고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 시장의 60%를 점유한 삼성전자가 통신 칩 분야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눈을 돌릴 여유가 없다는 것으로 풀이된다.</p>
<p>모바일 기기가 늘어나면서 웹서버의 도입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퀄컴, LG전자 등 다양한 반도체 업체와 협력하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디자인 회사인 암(ARM)은 지난해 ARMv8이라는 x64 서버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용 AP만을 제공해 왔던 전세계 수많은 ARM 파트너들은 서버 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인텔에 따르면 스마트폰 600대당 웹서버 1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텔은 모바일용 프로세서인 아톰에 대해 올해 64비트 지원을 통해 서버 업체들이 저전력 서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텔은 향후 이런 모바일용 프로세서가 탑재된 마이크로서버 시장이 전체 서버 시장의 1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이미 델이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통해 서버 시장에 뛰어든 씨마이크로시스템즈에 투자를 단행했고, 모바일 AP 시장의 60%를 점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ARM 기반을 통해 서버 시장 재도전을 벼르고 있다. HP도 ARM 기반 서버 칩 개발 업체인 칼세다와 2011년 11월 협력을 단행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프로젝트 &#8216;문샷&#8217;이다.</p>
<p>관련 업계는 최근 모바일 기기가 급증하면서 웹서버도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1U 장착 서버라 ARM 기반 서버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인텔이나 AMD의 1U 서버 대비 전력과 공간면에서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고객들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타깃이 아니만큼 인텔과의 정면 승부도 피할 수 있고,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을 하면 충분히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p>
<p>퀄컴이 신흥 시장과 새로운 칩을 통한 강력한 모바일 분야 생태계 구축을 끝내고 언제쯤 서버 시장에 눈을 돌릴지도 주목거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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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퀄컴, &#8220;윈텔 왕국은 잊어라&#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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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Jan 2012 06:07:50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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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중앙처리장치 업체와 운영체제(OS) 업체가 상당히 긴밀한 협력을 하면 어떤 파괴력을 보이는 지 이미 세상은 알고 있다. PC와 노트북 시대를 호령했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결합을 떠올리면 된다. 허나, 화무십일홍이던가. 영원할 것 같았던 이 동맹은 &#8216;모바일&#8217;이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 신흥 강자들에게 그 지위를 넘겨주고 있다. 물론 윈텔 진영의 협력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새로운 모바일 분야에서는 각자 살길을 도모하는 모양새다.
이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중앙처리장치 업체와 운영체제(OS) 업체가 상당히 긴밀한 협력을 하면 어떤 파괴력을 보이는 지 이미 세상은 알고 있다. PC와 노트북 시대를 호령했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결합을 떠올리면 된다. 허나, 화무십일홍이던가. 영원할 것 같았던 이 동맹은 &#8216;모바일&#8217;이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 신흥 강자들에게 그 지위를 넘겨주고 있다. 물론 윈텔 진영의 협력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새로운 모바일 분야에서는 각자 살길을 도모하는 모양새다.</p>
<p>이런 세상의 흐름에 몸을 잘 맡긴 것인지 아니면 이런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는지에 대한 논쟁은 필요하지만, 새로운 시대 강자를 꿈꾸는 업체 중 하나가 바로 퀄컴이다.</p>
<p>지난 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 급부상의 덕을 톡톡히 본 업체가 바로 퀄컴이다. 퀄컴은 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사용되는 칩셋의 77%를 공급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물론 AP 시장에 뛰어들 수 있었던 배경엔 ARM이 있다.</p>
<p>단순히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시장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야심작이라는 &#8216;윈도우8&#8242;용 태블릿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이미 MS와 협력해 윈도우8용 태블릿에 이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는 발표도 잊지 않았다. MS는 윈도우8을 PC, 노트북, 태블릿, X박스에 단일 소스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애플이 지난해 선보인 아이폰4S에 통신 칩셋을 공급하면서 애플과의 관계도 튼 상황이다. 어떤 운영체제 업체가 등장하든지 발빠르게 협력을 단행,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p>
<p>이런 야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비자가전쇼(CES) 2012에서 여실히 드러났다.</p>
<p><a rel="attachment wp-att-9148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483/ces-qualcomm"><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1484" style="border: 1px solid black;margin: 10px" title="ces-qualcomm"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ces-qualcomm.jpg" alt="" width="391" height="220" /></a>상기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폴 제이콥스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8216;가전 산업의 현주소와 오픈 기술 그리고 신흥 국가들&#8217;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p>
<p>그는 &#8220;새롭게 부상하는 신흥 국가들에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8221;이라고 밝혔다. 이미 선진국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한 상황에서 2015년 전세계 GDP의 50%에 달할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와 남미, 아프리카 국가에게 자사의 AP와 통신 칩이 탑재된 스마트폰, 스마트TV, 안드로이드(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윈도우8이 탑재된 태블릿을 제공하겠다는 얘기다.</p>
<p>국내 시장의 경우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명을 훌쩍 뛰어넘어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50%에 육박하는 시장이지만, 신흥  시장은 전세계 금융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전세계 모든 제조 업체들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  시장의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조사들과 힘을 함께 하겠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2015년이 되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반이 되는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퀄컴의 미래는 아주 밝다는 점도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p>
<p>이러한 야심은 새롭게 선보일 &#8216;S4 스냅드래곤&#8217; 칩셋이 담당한다.</p>
<p>폴 제이콥스 CEO는 &#8220;이것이 진정 스마트기기 시장의 판을 바꾸는 &#8216;게임 체인저&#8217;&#8221;라며 &#8220;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세계 20여 제조 회사가 S4 기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S4 스냅드래곤은 스마트폰, 태블릿PC뿐만 아니라 범용 PC와 TV, 셋톱박스, 게임기에도 넣어 최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8221;라고 모바일 시대 시장 선도자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p>
<p>교육이나 헬스케어와 같은 시장도 파트너들과 함께 공략할 뜻도 분명히 했다. 현재 시장은 이제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e메일이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동영상 감상과 다양한 게임, 간단한 업무 등 전세계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하는 기능 이외에 각 산업군별로 새롭게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을 집중 공략해 나가겠다는 뜻이다.</p>
<p>퀄컴의 이러한 야심이 뜻한대로 달성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AP 시장에서 60%를 점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통신 칩 분야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아톰 프로세서와 지난 2010년 14억달러를 들여 통신 칩을 개발하는 인피니온의 무선 솔루션 사업부를 인수한 인텔의 반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방어할 지도 두고볼 일이다. 두 회사의 반격도 결코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p>
<p>전세계 파트너들과 열린 협력으로 거대 경쟁자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겠다는 퀄컴의 야심이 어떻게 현실화될지 지켜보는 것도 모바일 시대를 커다란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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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미리 짚어보는 5대 관전포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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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Jan 2012 03:00:01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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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12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대규모 &#8216;쇼&#8217; 준비가 한창이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0일부터 전세계 최대규모 가전제품 전시회 &#8216;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2&#8242;가 장막을 걷는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릴 CES 2012는 올해 IT 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IT 제품 전략과 기발한 IT 상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 CES엔 전세계 2700여개 IT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다녀갈 인파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012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대규모 &#8216;쇼&#8217; 준비가 한창이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0일부터 전세계 최대규모 가전제품 전시회 &#8216;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2&#8242;가 장막을 걷는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릴 CES 2012는 올해 IT 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IT 제품 전략과 기발한 IT 상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ces_logo_500_20120108.jpg" rel="lightbox[90998]" title="ces_logo_500_20120108"><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000" title="ces_logo_500_20120108"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ces_logo_500_20120108.jpg" alt="" width="500" height="316" /></a></p>
<p>올해 CES엔 전세계 2700여개 IT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다녀갈 인파도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스케일에 압도당하면 핵심을 놓치기 일쑤고, 아는 만큼 보이는 건 역사뿐만이 아니다. 요점을 미리 알고 있다면, 올해 CES에서 만날 IT 트렌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CES에서 주목해야 할 &#8216;핫&#8217; 한 IT 키워드를 뽑아봤다.</p>
<p><strong>■ 스마트TV와 구글TV</strong></p>
<p>CES 행사의 초점이 소비자 가전제품에 맞춰져 점을 생각하면, 거실 한가운데를 지키고 있는 TV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TV와 디스플레이의 하드웨어적 기술도 볼거리지만, 진짜 볼거리는 따로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웅크리고 있던 스마트TV 시장이 2012년,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고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p>
<p>이번 CES에서 특히 주목해야 하는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만드는 구글TV다. 구글TV는 이미 지난 2011년 출시돼 싸늘한 시장 반응을 경험한 제품이다. 구글은 파트너를 바꾸고 구글TV 버전 2.0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구글TV를 제조할 파트너도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와 소니, 비지오, 마벨테크놀로지, 미디어텍 등 다양하다.</p>
<p>무엇보다 구글이 지난 2011년 8월, 모토로라를 인수했다는 사실이 구글TV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번 CES에서 공개될 구글TV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이후 내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이 되는 셈이다. 구글이 모토로라가 갖고 있는 셋톱박스 기술을 고스란히 흡수해 차세대 구글TV에 어떤 모습으로 뿌려 놨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구글TV를 제조하는 쪽은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가전제품 제조업체지만, 이들 업체가 구글TV와는 다른 독립된 TV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스마트TV 전략은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다른 IT 기기와 어떻게 연동할 것인지, 어떤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따라 방향이 갈린다. 구글과 제조업체는 같은 꿈을 꾸고 있을까. CES 2012 현장에서 구글과 제조업체, 제조업체와 또 다른 제조업체 사이의 &#8216;동상이몽&#8217;을 목격할 수도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amsung_google_tv_500_20120104.jpg" rel="lightbox[90998]" title="samsung_google_tv_500_2012010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682" title="samsung_google_tv_500_20120104"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amsung_google_tv_500_20120104.jpg" alt="" width="500" height="328" /></a></p>
<p><strong>■ 머리 네 개 달린 태블릿 PC</strong></p>
<p>2011년 CES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의 독무대였다면, 올해 CES는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p>
<p>엔비디아가 가장 먼저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전략을 공개했다. 전력 사용량은 낮추고 성능은 높인 &#8216;테그라3&#8242;이 주인공이다. 테그라3 모바일 프로세서는 아수스 태블릿 PC &#8216;트랜스포머 프라임&#8217;에 최초로 탑재돼 공개되기도 했다. 퀄컴은 엔비디아에 한발 늦었다. 하지만, 퀄컴도 지난 2011년 11월 &#8216;스냅드레곤S4&#8242;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시리즈를 선보이며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p>
<p>아직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 PC는 전체 태블릿 PC 시장에서 큰 줄기를 만들지 못했다. 애플 아이패드가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일수록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의 매력지수도 함께 높아질까.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제품군의 2012년 전략도 흥미롭게 지켜볼 사항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1/TransformerPrime5_500.jpg" rel="lightbox[90998]" title="TransformerPrime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3120" title="TransformerPrime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TransformerPrime5_500.jpg" alt="" width="500" height="400" /></a></p>
<p><strong>■ 새해 맞는 &#8216;울트라북&#8217;</strong></p>
<p>한 해 동안 노트북 출하량이 데스크톱을 뛰어넘은 이후, 노트북은 양과 질 모두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1년 4분기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8216;울트라북&#8217;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p>
<p>울트라북은 인텔이 밀고 있는 새 노트북 플랫폼이다. 기존 &#8216;넷북&#8217;이나 &#8216;울트라씬&#8217; 플랫폼과 달리 가볍고, 얇으면서도 높은 성능을 내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지난 2011년 10월부터 국내에서도 울트라북 초기 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2011년 말까지 국내엔 7종의 울트라북이 출시됐고, 전세계엔 십수종의 울트라북이 나왔다. 이번 CES에서는 해가 바뀌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울트라북 경쟁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p>
<p>국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해 HP, 델 등 미국업체는 물론이고, 에이서나 아수스 등 대만업체도 본격적으로 울트라북을 쏟아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CES에서 만나게 될 울트라북 종류만 해도 최대 50여종에 이를 것이라고 하니 2012년 달궈질 울트라북 경쟁을 예상할 수 있다.</p>
<p>특히, 폴 오텔리니 인텔 CEO의 입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는 2세대 인텔코어 샌디브릿지 형제들 이지만, 인텔의 차세대 아키텍처 아이비브릿지가 2세대 울트라북의 프로세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p>
<p>노트북 제품군은 특히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경쟁이 예상된다. 가볍고, 얇은 울트라북을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고, 가볍고 얇기 때문에 성능을 높이는 것도 쉽지 않다. 수많은 제조업체가 각각 어떤 기능을 담아 울트라북에 매력을 더할지 주목할만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2/ultrabook_price_500.jpg" rel="lightbox[90998]" title="ultrabook_price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9682" title="ultrabook_price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ultrabook_price_500.jpg" alt="" width="500" height="352" /></a></p>
<p><strong>■ 차세대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 3강 구도 만들까</strong></p>
<p>마이크로소프트(MS)는 CES 2012 행사 기간 동안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8216;윈도우8&#8242;을 일부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011년 여름, MS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윈도우8을 시연하긴 했지만, 그 이후 윈도우8에 바뀐 기능과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윈도우8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구동되도록 설계된 운영체제다. 인텔이나 AMD 등의 x86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ARM 기반 SoC 위에서도 동작하는 운영체제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에 주도권을 잃은 MS가 제기를 꿈꾸는 플랫폼이기도 하다.</p>
<p>MS가 직접 공개하는 윈도우8 외에 삼성전자나 아수스 등 제조업체가 만든 모바일 기기에 윈도우8이 어떤 형태로 적용됐는지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9/window8_5_5003.jpg" rel="lightbox[90998]" title="window8_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6722" title="window8_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window8_5_5003.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strong>■ 스마트카와 모바일 헬스케어</strong></p>
<p>CES는 가전제품 박람회지만, 이례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석하기도 한다. 올해도 국내 현대기아자동차나 벤츠, 아우디 등 자동차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자동차 업체가 가전제품 박람회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자동차 안에 들어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동차에서도 IT 기술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p>
<p>특히, 이번 CES에서는 엔비디아와 자동차 업체의 협업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한 자동차 업체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동하는 프로세서부터, 인포테인먼트의 비주얼 요소를 관장하는 등 자동차 기술에서 IT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p>
<p>모바일 헬스케어도 진부한 소재지만 IT 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다. 환자의 심장박동을 체크하거나 혈당 자료를 수집해 멀리 떨어져 있는 의사에게 자동으로 전달하거나 원격에서 진료를 보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이번 CES 2012 에서도 이같이 IT 기술의 도움을 받는 헬스케어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p>
<p>블루투스와 연동해 체중을 젤 때마다 자동으로 태블릿 PC에 정보를 기록하는 체중계나 사용자 몸에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의사에게 자동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 등 다양하다. 헬스케어 분야는 IT 기술을 빌린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audi_nvidia_500_20120108.jpg" rel="lightbox[90998]" title="audi_nvidia_500_20120108"><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001" title="audi_nvidia_500_20120108"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audi_nvidia_500_20120108.jpg" alt="" width="500" height="353" /></a></p>
<p>5가지 정도의 관전포인트를 뽑아 봤는데 이런 키워드들의 뒤에 있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가장 기본적으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최근의 흐름을 보면 개인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휴대폰, 노트북, PC, 텔레비전, 자동차, 수많은 가전 등을 통신사 혹은 제조사, 아니면 아마존 같은 또 다른 서비스 사업자 등이 서비스를 통해 아니면 강력한 플랫폼을 통해서 사용자 친화적으로 엮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 공간에 위치한 하드웨어 그 뒷면에 숨어 있는 플랫폼과 다양한 서비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시장을 놓고 얼마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 지켜보는 것도 CES2012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8216;팁&#8217;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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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책 단말기도 컬러에 터치까지…&#8217;교보e리더&#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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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Nov 2011 07:15:30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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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전자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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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교보문고가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재도전한다.
교보문고는 퀄컴의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컬러 전자책 단말기를 11월22일 정식 공개했다. 단말기 이름은 ‘교보e리더’다. 11월22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12월1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정가는 34만9천원이다.
교보e리더는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채택했고, 화면 크기는 5.7인치이다. 화면 해상도는 1024×768이며 안드로이드2.3 운영체제를 일부 수정해 내장했다. 메모리는 521MB, 저장 용량은 2GB이며, 마이크로SD카드 메모리를 사용하면 32GB까지 늘어난다. 전체 크기는 174×119×12.9mm이며 무게는 338g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교보문고가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재도전한다.</p>
<p>교보문고는 퀄컴의 <a href="http://www.mirasoldisplays.com/" target="_blank">미라솔 디스플레이</a>를 탑재한 컬러 전자책 단말기를 11월22일 정식 공개했다. 단말기 이름은 ‘교보e리더’다. <span style="color: #808000"><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amp;ejkGb=KOR&amp;linkClass=&amp;barcode=2090000003529" target="_blank">11월22일부터 예약 판매를</a></span> 진행하며, 12월1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정가는 34만9천원이다.</p>
<p>교보e리더는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채택했고, 화면 크기는 5.7인치이다. 화면 해상도는 1024×768이며 안드로이드2.3 운영체제를 일부 수정해 내장했다. 메모리는 521MB, 저장 용량은 2GB이며, 마이크로SD카드 메모리를 사용하면 32GB까지 늘어난다. 전체 크기는 174×119×12.9mm이며 무게는 338g이다. 인터넷 연결은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만들어졌다.</p>
<p>교보문고의 두 번째 전자책 단말기는 여러모로 이목이 쏠린다. 국내 서점 체인 1위 업체가 처음으로 자사 이름을 걸고 내놓은 전자책 단말기라는 점 뿐 아니라, 퀄컴이 개발한 미라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첫 전자책 단말기란 점에서 그렇다. 3년 전 교보문고가 삼전전자와 내놓은 전자책 단말기 SNE-60은 교보문고 전용단말기였지만, 교보문고 이름을 달고 나오진 않았다.</p>
<p><a rel="attachment wp-att-8480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4787/kyoboebook_20111122_3-1"><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84802" title="kyoboEBOOK_20111122_3 (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kyoboEBOOK_20111122_3-1-500x375.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김성룡 교보문고 대표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30년간 함께 해온 교보문고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또 다른 변화의 바람 앞에 서 있다”라며 “1981년 대형 서점의 효시가 된 것과 같이 교보문고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교보e리더 출시 소감을 밝혔다.</p>
<p>교보문고는 교보e리더를 두고 교육용 기기라고 강조했다. 김성룡 대표이사는 “교보e리더는 범용 디지털 기기가 아니라 모든 책을 편안하게 읽고 교육용 강의를 듣는 데 최적화한 학습용 기기”라고 “디지털 환경에 방치된 아이를 염려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고객층을 밝혔다. 교보e리더야말로 교육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이야기다.</p>
<p>아이가 언제 어디에서 써도 안심이 되는 기기라는 설명인데, 어떤 점 때문에 교육용으로 적합하다는 것일까. 성대훈 교보문고 디지털콘텐츠 팀장은 “교보e리더는 교보문고가 선택한 콘텐츠만 보여주고 눈의 피로도가 덜한 기기로, 메시지와 눈에 최적화한 건강 디바이스”라고 설명했다.</p>
<p>교보e리더로 할 수 있는 활동은 교보문고의 약 9만3천종의 전자책 구매와 독서, 웹브라우징, 페이스북, 트위터, e메일 확인, 메모, 일정관리, 주소록 관리, 한영·영한·국어사전 검색 등이 있으며, 영문을 읽어주는 TTS, MP3플레이어 등의 기능도 들어 있다.</p>
<p>교보문고는 교보e리더의 또 다른 특징으로 배터리의 성능과 야외에서 읽기에 좋은 화면을 들었다. 이 두 가지 특징은 교보e리더의 화면, 미라솔 디스플레이 덕분이라는 게 교보문고의 설명이다.</p>
<div>
<p><a rel="attachment wp-att-8480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4787/kyoboebook_20111122"><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84807" title="kyoboEBOOK_2011112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kyoboEBOOK_20111122-299x375.jpg" alt="" width="299" height="375" /></a></p>
<p>미라솔 디스플레이는 퀄컴이 개발했는데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아 전력 소모가 적은 게 특징이다. 또한, 빛을 반사해 특정 파장이 서로 간섭해 색을 만들어내는 원리로 만들어져 햇빛 아래서도 보는 데 무리가 없다. 흔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탑재된 LCD 화면은 야외에서 보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e잉크 화면은 야외에서 잘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 대신 베젤 아래에서 화면쪽으로 빛을 쏘는 방식이 적용됐다.</p>
<p>미라솔 디스플레이는 기존 e잉크 디스플레이와 비슷해보이지만, 구현 방식은 좀 다르다. e잉크는 화면에 전류가 흐를 때 입자가 패널에 붙었다 떨어지며 그림이나 글씨를 만든다. 화면은 흑백만 지원된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입자 대신 높낮이가 다른 3개의 판을 이용한다. 빛이 이 3개의 판에 반사될 때 반사각을 이용해 색을 만들어낸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1/mirasol_by_qualcomm.jpg" rel="lightbox[84787]" title="mirasol_by_qualcomm"><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84859" title="mirasol_by_qualcomm"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mirasol_by_qualcomm-442x375.jpg" alt="" width="442" height="375" /></a></p>
<p>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폴 제이콥스 퀄컴 CEO는 “교보e리더 출시는 퀄컴이 한국의 파트너와 제휴해 신기술을 최초로 선보이고 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기회”라며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교보e리더는 저전력 구동, 태양광 아래서 가시성, 천연색 구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할 정도의 화면 전환 속도가 가능한 최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하루 30분씩 책을 읽는다손 치면, 한 번 충전해 최장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p>
<p>교보e리더의 제품 사양 중 컬러 지원에 눈길이 끌린다. 그동안 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e잉크 흑백 단말기가 주를 이뤘다. 교보문고는 컬러 스크린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어떻게 채울 생각일까. 교보문고 쪽은 &#8220;PDF와 EPUB 모두 컬러로 제작돼 있었으나, 다만 뷰어가 지원하지 못해 제대로 구현이 안 됐을 뿐&#8221;이라며 &#8220;교보e리더는 컬러를 지원하는 단말기로 원래 있던 콘텐츠의 속성을 더 잘보여 준다&#8221;라고 대답했다.</p>
<p>퀄컴은 미라솔 디스플레이 기반 전자책 단말기를 만들기 위해 3년간 교보문고와 논의해왔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책 단말기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대만에 있는 퀄컴 자회사 퀄컴MEMS테크놀로지에서 제조되고, 기기 조립은 중국 파스링크에서 이루어진다. 올 12월 교보e리더가 출시되고 나면 퀄컴은 내년 상반기에 해외에 또 다른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p>
<p>교보e리더는 비슷한 화면 크기의 갤럭시탭 7인치와 비교하면 가격이 비싼 편이다. 갤럭시탭 7인치는 30만원대에 판매되는데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지원한다. 성대훈 팀장은 “어떤 가치를 느끼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교보문고 플래티눔 회원에게는 특별한 가격 할인을 준비하고 있다”라고만 밝혔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발언이다.</p>
<p>가격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낄 법하지만,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최근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연구사업으로 기획한<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3649" target="_blank"> ‘ePUB DRM 표준 레퍼런스’ 연구 사업</a>에 교보문고가 참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연구 사업은 정부 정책도 아니고, 표준 제정을 위한 밑작업도 아니다. 하지만 교보문고와 한국이퍼브가 참여하고 있어 내년께 DRM 호환을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교보문고에 우선 적용해 시범한다는 계획이 나온 상태다. 교보문고로서는 예스24, 알라딘 등이 있는 한국이퍼브의 책만이라도 교보e리더로 보여주면 승산이 있다고 노렸을 수도 있다.</p>
<p>교보e리더는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교보문고에서 독점 판매되며, 제품에 대한 고객 응대와 AS는 교보문고가 맡는다. AS는 교환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4803" style="border-style: initial;border-color: initial" title="kyoboEBOOK_20111122_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kyoboEBOOK_20111122_2.jpg" alt="" width="500" height="370"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왼쪽부터)박영준 교보문고 E커머스 사업본부장,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이사, 폴제이콥스 퀄컴 CEO 겸 이사회 회장, 클라렌스 추이 퀄컴 수석부사장 겸 퀄컴 MEMS 테크놀로지 본부장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8480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4787/kyoboebook_20111122_3-2"><span style="color: #8080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4804" title="kyoboEBOOK_20111122_3 (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kyoboEBOOK_20111122_3-2.jpg" alt="" width="500" height="375" /></span></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a rel="attachment wp-att-8480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4787/kyoboebook_20111122_3-2"></a>▲교보e북 패키지</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8480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4787/kyoboebook_20111122_3-3"><span style="color: #8080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4805" title="kyoboEBOOK_20111122_3 (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kyoboEBOOK_20111122_3-3.jpg" alt="" width="500" height="375" /></span></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교보e리더 뒷면과 하단. 뒷면 중앙의 스티커는 시제품이라는 표시로 붙여졌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object width="500"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Y3nhIihgGtM&#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Y3nhIihgGtM&#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44"></embed></object></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trong><a href="http://www.youtube.com/watch?v=Y3nhIihgGtM&amp;feature" target="_blank">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 &#8216;교보e리더&#8217; 소개 동영상 보기</a></strong></span></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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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퀄컴 &#8220;첫 쿼드코어 제품은 윈도우8 태블릿&#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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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7 Nov 2011 04:40:49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S4]]></category>
		<category><![CDATA[게임 커맨더]]></category>
		<category><![CDATA[스냅드래곤]]></category>
		<category><![CDATA[엔비디아]]></category>
		<category><![CDATA[윈도우8]]></category>
		<category><![CDATA[퀄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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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엔비디아에 이어 퀄컴도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출시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퀄컴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월15일,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8216;S4&#8242; 시리즈를 처음으로 탑재할 모바일 기기는 2012년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8을 탑재한 태블릿 PC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시리즈는 ARM 아키텍처에 기반한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로, 1.5GHz에서 최고 2.5GHz로 동작한다. S4 시리즈는 코어를 네 개 이용한 쿼드코어 제품도 있지만, 싱글코어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엔비디아에 이어 퀄컴도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출시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퀄컴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월15일,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8216;S4&#8242; 시리즈를 처음으로 탑재할 모바일 기기는 2012년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8을 탑재한 태블릿 PC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p>
<p>퀄컴의 스냅드래곤 S4 시리즈는 ARM 아키텍처에 기반한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로, 1.5GHz에서 최고 2.5GHz로 동작한다. S4 시리즈는 코어를 네 개 이용한 쿼드코어 제품도 있지만, 싱글코어와 쿼드코어로 디자인하고 클럭속도를 높인 제품도 있다.</p>
<p>캐서린 라이스 퀄컴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S4 칩에 통합돼 있는 다이렉트X 9.3 기술을 이용해 현실감 있는 그래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1/Qualcomm-S4.jpg" rel="lightbox[84126]" title="Qualcomm-S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4146" title="Qualcomm-S4"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Qualcomm-S4.jpg" alt="" width="500" height="229" /></a></p>
<p>스냅드래곤 S4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8216;테그라3&#8242;와 경합이 예상된다. 선수를 친 건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8216;테그라3&#8242;으로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 쿼드코어 제품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아수스가 지난 11월10일 발표한 아수스의 두 번째 태블릿 PC &#8216;트랜스포머 프라임&#8217;에 처음으로 테그라3을 탑재해 출시할 예정이다.</p>
<p>퀄컴의 S4 모바일 프로세서가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차별화되는 부분은 통신칩 통합에 있다. 퀄컴은 S4에 3G나 4G 통신칩을 통합해 선보였다. 28nm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S4 시리즈는 통신칩을 내장해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완성 제품의 크기와 두께 등을 더 얇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게 퀄컴쪽 설명이다.</p>
<p>S4 시리즈가 지원하는 통신 규격은 EV-DO나 HSPA+, 중국의 3G 통신규격인 TD-SCDMA, 4세대 통신 규격 LTE 등을 포함한다. S4 시리즈는 MSM8660A와 MSM8260A, MSM8630, MSM8230 등이다.</p>
<p>퀄컴은 고성능 제품을 위한 S4 시리즈 외에도 &#8216;S1&#8242; 시리즈도 함께 발표했다. S1 시리즈는 MSM7225A와 MSM7625A, MSM7227A, MSM7627A 등으로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위한 S4와 달리 저사양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제품이다. 퀄컴은 S1 시리즈가 2G 통신망에서 3G 통신망으로 옮겨가고 있는 인도나 중국,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 시장에 보급되는 보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한편, 퀄컴은 이날 퀄컴 모바일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게임을 모아 보여주는 &#8216;게임 커맨더&#8217;도 함께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서비스하고 있는 테그라칩 전용 게임마켓 &#8216;테그라존&#8217;과 비슷한 개념이다. 하지만 게임 커맨더는 게임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다. 안드로이드마켓의 해당 게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퀄컴이 이날 공개한 독점 게임은 &#8216;볼(The Ball)&#8217;과 &#8216;파이트 게임 히어로&#8217;, &#8216;갤러그&#8217; 등 안드로이드 3D게임 3종이다.</p>
<p>라지 탈루리 퀄컴 칩셋 부문 제품 메니지먼트 부사장은 &#8220;안드로이드마켓에 있는 수많은 게임을 모두 보기는 어렵다&#8221;라며 &#8220;게임 커맨드를 이용하면, 퀄컴 칩에 최적화된 게임을 쉽게 모아볼 수 있다&#8221;라고 설명했다. 퀄컴의 게임 커맨드 서비스는 2012년 1월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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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보문고-퀄컴, 컬러 전자책 단말기 출시 눈앞</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8226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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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3 Nov 2011 05:55:32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e잉크]]></category>
		<category><![CDATA[교보문고]]></category>
		<category><![CDATA[미라솔]]></category>
		<category><![CDATA[전자책]]></category>
		<category><![CDATA[퀄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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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교보문고가 퀄컴과 손잡고 컬러 전자책 단말기를 곧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문고 관계자에 따르면 교보문고는 퀄컴의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컬러 전자책 단말기를 이르면 11월 혹은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는 교보문고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30만원대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퀄컴이 출시할 전자책 단말기의 모델과 브랜드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7인치인 킨들 파이어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교보문고가 퀄컴과 손잡고 컬러 전자책 단말기를 곧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p>
<p>교보문고 관계자에 따르면 교보문고는 퀄컴의 <a href="http://www.mirasoldisplays.com/" target="_blank">‘미라솔 디스플레이’</a>를 장착한 컬러 전자책 단말기를 이르면 11월 혹은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는 교보문고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30만원대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퀄컴이 출시할 전자책 단말기의 모델과 브랜드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7인치인 킨들 파이어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출시 준비도 꽤 진척됐다. 현재는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위해 오류를 테스트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p>
<p>이로써 교보문고로서는 전용 전자책 단말기에 두 번째로 도전하게 됐다. 2009년 교보문고는 삼성과 손잡고 SNE-60k 전자책 단말기를 내놨다. 당시 교보문고와 삼성 모두 전자책 단말기에 대한 가능성만 열어놨을 뿐, 이렇다 할 성과는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삼성은 SNE-60k 단말기 생산을 중단했다. 그후 교보문고는 전자책 매출이 2005년 이후로 뚜렷한 움직임이 없다가 올해 갤럭시탭에 ‘리더스허브’ 응용프로그램(앱)에 기본 서점으로 들어가며 전자책 매출이 전체 매출의 2%까지로 올라섰다. 이제는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7565" target="_blank">전자책으로만 올해 100억 매출</a>을 내다보는 상황이다.</p>
<p>퀄컴은 교보문고보다 이 사업에 거는 기대가 남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은 자사가 개발한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첫 단말기를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하기로 했다. 게다가 퀄컴은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지난해부터 <a href="http://latimesblogs.latimes.com/technology/2010/02/mirasol-color-e-reader-e-ink.html" target="_blank">퀄컴은 전자책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a> 당시 전력 소모가 적고 눈의 피로가 덜한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시제품을 선보인 터였다. 폴 제이콥스 퀄컴 CEO는 지난해 2월 방한해  <a h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amp;SM=0803&amp;idxno=286680" target="_blank">‘전자책 파트너를 물색 중’</a>이라고 밝힌 일도 있었다. 3개월 뒤 퀄컴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8216;월드IT쇼&#8217;에서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전자책 단말기 시제품을 공개했다.</p>
<p>미라솔 디스플레이는 아마존 킨들이나 구글 북스, 코보, 반디앤루니스가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처럼 전력 소모가 적은 게 특징이다.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빛을 반사해 특정 파장이 다른 파장을 간섭해 색상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로 만든 전자책 단말기는 e잉크 단말기의 컬러판인 셈이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a href="http://www.qualcomm.co.kr/news/releases/2008/080505_Qualcomm_and_Foxlink_Combine_Expertise_print.html" target="_blank">초당 최대 30 프레임의 비디오를 지원</a>해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다.</p>
<p>퀄컴의 첫 전자책 단말기 생산은 대만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퀄컴은 자회사 <a href="http://www.qualcomm.co.kr/news/releases/2009/090602_Qualcomm_MEMS_Technologies_and_Foxlink_print.html" target="_blank">퀄컴MEMS기술과 대만 폭스링크와 전략적 협력을 맺고 미라솔 디스플레이 전용 조립 공장을 2009년 대만에 구축</a>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8226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2262/mirasol_ebook_2011110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2268" title="mirasol_ebook_201111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mirasol_ebook_20111103.jpg" alt="" width="500" height="392"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이미지 출처: <a href="http://www.mirasoldisplays.com/press-center" target="_blank">미라솔 디스플레이</a>)</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object width="500"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rEez79Y8_EQ&#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rEez79Y8_EQ&#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44"></embed></object></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미라솔 디스플레이 탑재한 전자책 단말기 소개 동영상☞<a href="http://www.youtube.com/watch?v=rEez79Y8_EQ&amp;feature=player_profilepage" target="_blank">바로가기</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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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퀄컴, LTE칩 품은 새 모바일 프로세서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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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0 Oct 2011 03:00:02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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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퀄컴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탑재될 새 모바일 프로세서를 내놨다. 차세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인 &#8216;S4&#8242; 시리즈다. S4 시리즈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LTE 통신 칩을 통합한 제품으로 최신 28nm 공정이 적용됐다.

S4 프로세서는 기존 45nm 공정의 스냅드래곤 모바일 프로세서보다 60% 이상 성능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1.5GHz부터 최대 2.5GHz에 이르는 클럭 속도를 낼 수 있다.
중앙 코어와 L2 캐시의 동작을 분리해 전력소비량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퀄컴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탑재될 새 모바일 프로세서를 내놨다. 차세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인 &#8216;S4&#8242; 시리즈다. S4 시리즈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LTE 통신 칩을 통합한 제품으로 최신 28nm 공정이 적용됐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0/qualcomm_s4_500.jpg" rel="lightbox[78923]" title="qualcomm_s4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8927" title="qualcomm_s4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0/qualcomm_s4_500.jpg" alt="" width="500" height="242" /></a></p>
<p>S4 프로세서는 기존 45nm 공정의 스냅드래곤 모바일 프로세서보다 60% 이상 성능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1.5GHz부터 최대 2.5GHz에 이르는 클럭 속도를 낼 수 있다.</p>
<p>중앙 코어와 L2 캐시의 동작을 분리해 전력소비량도 개선했다. 25%에서 40% 이상 소비 전력량을 개선했다는 게 퀄컴쪽 설명이다. 이 같은 특징 덕분에 퀄컴의 새 S4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지금보다 더 얇고 다양한 디자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그래픽 처리 성능도 강화됐다. S4 시리즈는 3D 영상을 찍을 수 있고 1080p 풀HD 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다는 게 퀄컴쪽 설명이다.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2012년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 운영체제를 위한 다이렉트X 9.3 API를 지원한다.</p>
<p>S4 시리즈는 특히 &#8216;월드폰&#8217;에 제격이다. S4 시리즈의 MSM8960 모바일 프로세서는 전세계 거의 모든 통신 규격을 지원한다. 700MHz부터 260MHz에 이르는 주파수의 LTE나 HSPA+, EV-DO 리비전 B, TD-SCDMA, GSM, GPRS 등이다. S4 프로세서는 2012년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p>
<p>한편, 퀄컴의 S4 쿼드코어 제품인 MSM8064은 현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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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도우8, PC-태블릿 &#8220;SW 호환 안 돼&#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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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Sep 2011 02:35:50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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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마이크로소프트(MS)가 태블릿 PC에 설치된 윈도우8에서는 기존 x86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스티븐 시놉스키 MS 윈도우 부문 총괄 부사장은 &#8220;윈도우8은 태블릿 PC와 PC 사이에서 완벽하게 호환되지는 않을 것&#8221;이라고 밝혔다.
ARM SoC에 설치된 윈도우8에서 기존 x86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따로 개발해야 한다는 뜻이다. PC와 태블릿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운영체제라는 장점이 힘을 잃을 우려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마이크로소프트(MS)가 태블릿 PC에 설치된 윈도우8에서는 기존 x86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스티븐 시놉스키 MS 윈도우 부문 총괄 부사장은 &#8220;윈도우8은 태블릿 PC와 PC 사이에서 완벽하게 호환되지는 않을 것&#8221;이라고 밝혔다.</p>
<p>ARM SoC에 설치된 윈도우8에서 기존 x86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따로 개발해야 한다는 뜻이다. PC와 태블릿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운영체제라는 장점이 힘을 잃을 우려가 있는 대목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9/window8_5_5002.jpg" rel="lightbox[76171]" title="window8_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6172" title="window8_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window8_5_5002.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스티븐 시놉스키 부사장은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태블릿 PC의 배터리 성능을 꼽았다. x86 기반 소프트웨어를 태블릿 PC에서 이용할 경우 태블릿 PC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p>
<p>x86 소프트웨어가 가진 보안 문제도 ARM SoC와 x86 시스템 사이에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포기한 이유다. x86 소프트웨어를 태블릿 PC에서 이용하면 기존 윈도우에서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나 기타 악성코의 공격에 무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p>
<p>스티브 호튼 퀄컴 소프트웨어 제품 관리 부문 책임자도 x86과 SoC 시스템 사이의 소프트웨어 정책에 관해 언급했다. 스티브 호튼 책임자는 &#8216;빌드 컨퍼런스 2011&#8242; 행사장에서 &#8220;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8을 x86(32비트)과 x64(64비트), ARM으로 각각 개발하는 길을 선택했다&#8221;라고 밝혔다. 스티브 호튼 책임자의 설명은 윈도우8이 설치되는 하드웨어 종류에 따라 다른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준다.</p>
<p>MS는 윈도우8이 PC나 노트북으로 대표되는 기존 x86 기반 시스템뿐 아니라 태블릿 PC 등에 이용되는 ARM 기반 SoC 시스템에서도 동시에 구동된다는 점을 크게 내세웠다. 사용자도 윈도우8이 PC와 태블릿 PC의 경계를 허물고 디지털 기기 운영체제에 새 장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 윈도우8이 설치된 기기라면 PC, 태블릿 PC를 가리지 않고 어떤 작업이든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p>
<p>실제로 빌드 컨퍼런스가 열리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센터에는 엔비디아가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인 쿼드코어 칼엘(Kal-El)과 퀄컴 1.5GHz 스냅드래곤 8960,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듀얼코어 1.8GHz OMAP5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태블릿 PC에 윈도우8을 설치해 전시하기도 했다.</p>
<p>하지만 기존 x86 소프트웨어가 태블릿 PC에 설치된 윈도우8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은 이 같은 기대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p>
<p>명령 체계가 다른 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기술인 에뮬레이션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에뮬레이션은 프로세서에 부담을 준다. 배터리 성능 저하를 가져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가상머신을 이용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결국, PC와 태블릿 PC에서 시스템 제약 없이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은 개발자의 몫으로 남았다. PC와 태블릿 PC의 소통은 아직 소원하기만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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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 AP 화두는 &#8216;클럭속도와 4G&#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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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Jul 2011 02:30:25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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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2010년, 국내외 시장에 안드로이드폰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업체 중에 하나가 바로 퀄컴(Qualcomm)이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인업은 지난해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이하 AP) 시장에서 이정표가 됐던 클럭속도 1GHz대를 선점하며,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고성능화의 시대를 열었다. 과거 휴대폰에 어떤 프로세서가 탑재됐는지 큰 관심을 가지 않았던 소비자들이 &#8216;스냅드래곤(Snapdragon)&#8217;이라는 퀄컴의 브랜드를 인지하게 됐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였다.
퀄컴은 지난해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2010년, 국내외 시장에 안드로이드폰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업체 중에 하나가 바로 퀄컴(Qualcomm)이었다.</p>
<p>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인업은 지난해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이하 AP) 시장에서 이정표가 됐던 클럭속도 1GHz대를 선점하며,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고성능화의 시대를 열었다. 과거 휴대폰에 어떤 프로세서가 탑재됐는지 큰 관심을 가지 않았던 소비자들이 &#8216;스냅드래곤(Snapdragon)&#8217;이라는 퀄컴의 브랜드를 인지하게 됐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였다.</p>
<p>퀄컴은 지난해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사용되는 칩셋의 77%를 공급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8216;윈텔&#8217; 동맹에 이어 &#8216;쿼드로이드(Qualcomm + Android)&#8217;라는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올 1분기까지 전세계에서 100개 이상의 단말기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출시됐으며, 출시 준비를 하고 있는 제품만 해도 200여 개에 달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7/DSC01923.jpg" rel="lightbox[68494]" title="DSC01923"><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DSC0192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DSC01923_thumb.jpg" border="0" alt="DSC01923" width="500" height="362" /></a></p>
<p style="text-align: center"><em>퀄컴 스냅드래곤 로드맵</em></p>
<p>그러나 올 초부터 엔비디아(Nvidia)나 TI, 삼성전자 등 경쟁업체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1GHz 속도 경쟁에서 뒤쳐졌던 엔비디아가 듀얼코어 프로세서  경쟁에서는 한 발 앞서 상용화에 성공하며 반격에 나섰다.</p>
<p>구글도 안드로이드 3.0버전인 허니콤 탑재 태블릿에서 엔비디아의 테그라2(Tegra 2) 듀얼코어 칩셋을 GED(Google Experience Device)의 기본 플랫폼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이어서 출시된 다수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이 테그라2 칩셋을 탑재하는 계기가 됐다.</p>
<p>최대의 안드로이드폰 생산 업체로 부상한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허밍버드 프로세서에 이어 모바일 AP 브랜드인 &#8216;엑시노스(Exynos)&#8217;를 론칭한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메모리 반도체의 강자이자 거대 단말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가 모바일용 비메모리 시장에서도 독자 브랜드를 키워가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한 것이기 때문이다.</p>
<p>모바일 기기에서 AP의 전략적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지난 4월에는 LG전자도 ARM과 최신 지적재산권(IP) 라이선스를 맺으며 독자적인 AP 개발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LG전자는 당시 &#8220;장기적으로 LG전자만의 모바일 AP를 개발하는 것이 계획&#8221;이라며 독자 AP 개발의 의지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7/1379061d0679.jpg" rel="lightbox[68494]" title="모토로라 줌_평면"><img class="aligncenter" title="모토로라 줌_평면"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thumb.jpg" border="0" alt="모토로라 줌_평면" width="500" height="211" /></a></p>
<p style="text-align: center"><em>엔비디아 테그라2 칩셋이 구글 허니콤 GED 제품인 모토로라 줌(XOOM)에 채택되며 반격에 나섰다</em></p>
<p>이에 퀄컴은 올 상반기 모바일 AP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최대 클럭속도을 갱신하며 명예회복에 나섰다. MSM8&#215;60 시리즈의 클럭속도를 기존 듀얼코어 1.2GHz에서 1.5GHz로 상향 조절하며 듀얼코어 1.5GHz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p>
<p>퀄컴의 MSM8&#215;60 시리즈는 스카이 &#8216;베가 레이서(Vega Racer)&#8217;와 KT테크 &#8216;테이크 야누스&#8217;, HTC 센세이션과 Evo 4G+(HTC 두 제품의 클럭속도는 1.2GHz이다) 등에 탑재돼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p>
<p>특히, 퀄컴의 최신 듀얼코어 프로세서에는 aSMP(Asynchronous Symmetric Multi-Processor) 기술이 탑재돼 경쟁제품과 비교해 전력관리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7/DSC01920.jpg" rel="lightbox[68494]" title="DSC01920"><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DSC0192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DSC01920_thumb.jpg" border="0" alt="DSC01920" width="500" height="332" /></a></p>
<p style="text-align: center"><em>퀄컴의 aSMP 설계는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전력 관리에서 장점을 보인다</em></p>
<p>최신 스마트폰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작업이 멀티쓰레딩(Multi-Threading)으로 작동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개의 코어가 독립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작업의 비중은 많아야 전체 프로세스의 40%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60%의 작업은 코어 하나만 작동해도 충분하다.</p>
<p>그런데 일반적인 ARM의 Cortex A9을 기반으로 한 AP에서는 코어 하나만 필요한 싱글 쓰레드 명령이 들어올 경우에도 나머지 코어와 L2 캐시에서도 더미(Dummy) 프로세스가 작동하게 된다. 반면 퀄컴의 aSMP 설계로 개발된 프로세서는 L2캐시와 두 개의 코어의 전압과 클럭에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싱글 쓰레드 명령이 들어와도 코어 하나만 작동하고 L2 캐시와 나머지 코어는 동작을 하지 않아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p>
<p>퀄컴이 초저전력 CPU 구조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퀄컴코리아는 여러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테스트한 결과 최대 60% 이상 전력 관리에서 우월한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p>
<p>퀄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차세대 28nm 공정 기반의 퀄컴 크레이드(Krait) 프로세서를 탑재한 2.5GHz급 쿼드코어 제품 등 다양한 차세대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제품 가운데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은 MSM8960이다.</p>
<p>MSM8960은 크레이트 프로세서를 가장 먼저 탑재한 제품으로 1.7GHz 듀얼코어로 작동한다. 빠른 속도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MSM8960이 업계의 관심을 끄는 것은 3G, 4G 모뎀과 AP를 하나로 통합한 싱글칩 제품이기 때문이다.</p>
<p>벌써 미국 등 해외 시장에 LTE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현재 출시된 제품은 3G와 LTE 칩셋을 별도로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단말기 두께가 두껍고 전력 소모가 높은 단점이 있다. 모뎀칩과 AP를 별도로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칩이 차지하는 공간이 크고 입출력 인터페이스도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p>
<p>MSM8960은 크레이드 프로세서와 GSM/LTE 모뎀 칩을 하나로 통합한 세계 최초의 3G-4G 통합 싱글칩으로, 1.7GHz 듀얼코어로 작동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LTE 스마트폰의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MSM8960 칩셋은 2011년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퀄컴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벌써 대다수의 제조업체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2012년 상반기에는 MSM8960 칩셋을 탑재할 제품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MSM8960을 탑재한 단말기는 LTE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열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
<p>전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는 스마트폰과 관련 부품 시장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면서 올해 스마트폰 출하 규모가 4억72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0년 3억500만대와 비교해 55%나 증가한 규모다.</p>
<p>이러한 성장세는 2015년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IDC는 기능은 더욱 좋아지면서도 단말기 판매 가격과 데이터 요금이 꾸준히 하락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전체 휴대폰 시장보다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에는 스마트폰 출하량 규모가 올해의 두 배에 달하는 9억8200만 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p>
<p>안드로이드와 iOS, 윈도우폰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 경쟁과 단말기 업체의 경쟁 구도와 더불어,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의 경쟁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스마트폰 시장 경쟁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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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도우폰7 망고 &#8216;무엇이 달라졌을까?&#8217;&#8230;신 기능 엿보기</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6191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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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May 2011 00:58:56 +0000</pubDate>
		<dc:creator>IDG Korea</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category><![CDATA[망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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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윈도우폰7]]></category>
		<category><![CDATA[익스체인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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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5월 24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태스킹 향상, 좀 더 다이나믹한 정보 제공, 그리고 애플리케이션과 OS의 효율적인 동작을 위한 500여 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윈도우 폰 7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 &#8216;망고(Mango)&#8217;를 공개했다.
좋은 소식은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윈도우 폰 7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나쁜 소식은 사용자들이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뿐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5월 24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태스킹 향상, 좀 더 다이나믹한 정보 제공, 그리고 애플리케이션과 OS의 효율적인 동작을 위한 500여 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윈도우 폰 7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 &#8216;망고(Mango)&#8217;를 공개했다.</p>
<p>좋은 소식은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윈도우 폰 7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나쁜 소식은 사용자들이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서(Acer), 후지쯔(Fujitsu), 그리고 ZTE 등과의 새로운 하드웨어 제휴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p>
<p>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윈도우 폰에서도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를 채택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p>
<p>마이크로소프트는 망고 출시 소식뿐만 아니라 몇 가지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도 선보였다.</p>
<p><strong>좀 더 스마트한 스마트폰</strong></p>
<div><img class="alignleft" style="margin: 5px" src="http://www.itworld.co.kr/sites/default/files/image/u100003/wp7-groups-5176249.jpg" alt="" width="180" height="358" />본질적으로 망고는 사용자들이 윈도우 폰 7에서 선호하는 기능을 담고 있고 그러한 기능들을 크게 개선했다. 사용자가 홈스크린을 최적화하고 재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이나믹 위젯인 라이브 타일즈(Live Tiles)에서는 더 많은 실시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p>
<p>사용자들은 자신의 친구 혹은 그룹 사용자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홈스크린을 개인화할 수 있다. 만약 친구 또는 상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살펴보고자 한다면, 화면에 연락처 정보를 설정하여 그들이 페이스북에 어떤 글을 작성하고 있는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p>
<p>멀티태스킹 기능도 개선되었다. 사용자는 뒤로가기 버튼을 길게 누름으로써 최근 사용했던 애플리케이션을 재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4월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바와 같이, 망고가 출시될 시점에는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9에 대한 멀티태스킹도 제공될 예정이다.</p>
<p>새로운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허브(Hub)도 개선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피플 허브(People Hub)는 페이스북, 트위터, 아웃룩(Outlook), 링크드인(LinkedIn), 그리고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Windows Live messenger)를 한 곳에 모음으로써 사용자들은 친구 그리고 동료들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또한 친구, 동료, 적 등 사람 관계에 따라 사용자 연락처를 그룹화하여 분류하는 것도 가능하다.</p>
<p><strong>좀 더 스마트한 애플리케이션</strong></div>
<div><strong><br />
</strong></div>
<p>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폰 7에서 iOS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차별성을 갖도록 하고자 하는 부분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방식이다. 앱 커넥트(App Connect)라는 새로운 기능은 빙(Bing)에서의 검색 결과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한다. 다른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지하 격납고와 같아서 사용자 스마트폰의 다른 부분과 상호작용하지 않는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p>
<p>앱 커넥트는, 뮤직 애플리케이션 혹은 날씨 애플리케이션이던지 간에,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검색과 끊김 없이 통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기능을 “토탈 애플리케이션 경험”이라고 불렀다. 예를 들어, 만약 사용자가 영화를 검색한다면, 앱 커넥트는 영화 상영시간, 리뷰, 트레일러 등 사용자의 검색 결과와 함께 판당고(Fandango)에서의 영화 구매 정보를 통합한다.</p>
<p><strong>개선된 브라우징</strong></p>
<div>
<div><img class="alignleft" style="margin: 5px" src="http://www.itworld.co.kr/sites/default/files/image/u100003/wp-browser-5176241.jpg" alt="" width="180" height="358" /></div>
<div>인터넷 익스플로러 9의 모바일 버전에 하드웨어 가속 그래픽과 HTML5에 추가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그간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최소한 오늘 수행된 시연에서, 빙 통합은 진짜 좋아 보였다. 브라우징을 훨씬 더 쉽게 만들어 주는 몇몇 기능으로는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GPS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선호사항에 따라 해당 지역의 검색 결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로컬 스카우트(Local Scout)가 있다.</p>
<p>그리고 또 다른 기능으로는 음악 검색이 있다. 샤잠(Shazaam)과 유사하게, 사용자가 스피커에 전화기를 대기만 하면 빙은 재생 중인 음악을 검색하여 가수, 노래, 어디에서 살 수 있는 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꽤 멋지지 않은가?</p>
<p>비주얼(Visual) 검색은 윈도우 폰 플랫폼 버전의 구글의 고글즈(Goggles)와 유사하다.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그 책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진 상황을 가정해보자. 사용자가 책 표지의 사진을 찍으면 빙은 리뷰, 가격, 그리고 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검색할 뿐만 아니라 앱 커넥트를 사용하여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의 정보도 보여준다.</p>
<p>예를 들어, 만약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아마존(Amazon)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다면, 사용자는 책 표지 사진을 찍음으로써 아마존 애플리케이션에서 해당 책(서점에서보다 가격이 싸다면)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p>
<p>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모션과 카메라 API를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증강 현실 분야도 강화했다. 예를 들어, 히스토리 채널(History Channel)은 새로운 히스토리 히어(History Her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고, 이 애플리케이션은 AR, GPS, 그리고 히스토리 채널의 콘텐트를 통합한다. 만약 사용자가 여행중이거나 이웃 동네를 돌아보는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인근 위치를 설정하면 이 애플리케이션은 근처에 있는 역사적인 랜드마크를 겹쳐서 화면에 표시한다.</p></div>
<div></div>
<div><strong>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 개선</strong></div>
<div><strong><br />
</strong></div>
<div><img class="alignright" style="border: 1px solid black;margin: 5px" src="http://www.itworld.co.kr/sites/default/files/image/u100003/wp7-inbox-5176269.jpg" alt="" width="180" height="299"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의 주요 타깃을 비즈니스 고객으로 설정하고 있다. 지난 주 아틀랜타에서 열린 테크에드(TechEd)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 7의 새로운 생산성 기능을 공개했다. 예를 들어, 향후 윈도우 폰 7 사용자들은 오피스(Office) 365와 윈도우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Windows Live SkyDrive)를 통해 오피스 문서를 저장하고 공유함으로써, 필요 시 최근 작성한 문서를 이용할 수 있다.</p>
<p>망고에서 사용자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작 화면에 이메일 폴더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프로젝트를 위한 특정 폴더 혹은 특정 그룹 혹은 사람 폴더를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또는 아웃룩에서의 RSS 피드를 지정할 수도 있다. 이메일은 대화 별로 분류되고, 그러므로 단일 화면에 특정 사용자와의 이메일 대화 내용이 통합 정리되어 제공됨에 따라 쉽게 답장을 보낼 수 있다.</p>
<p>비즈니스 사용자들은 익스체인지 서버(Exchange Server)와 같은 이메일 서버에 대한 검색 기능이 제공되어 오래된 이메일을 더 이상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료 링크(Lyn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스턴트 메시징, 웹 컨퍼런싱, 그리고 내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비즈니스 통신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링크가 윈도우 폰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p>
<p>새로운 생산성 기능뿐만 아니라 망고는 또한 IT 전문가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복잡한(알파벳과 숫자 혼합) 비밀번호 지원, 이메일과 오피스 문서 보호를 위한 정보 권한 관리 지원, 그리고 비공개 기업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 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br />
망고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 폰 그리고 아이폰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까? 윈도우 폰 사용자들이여, 이번 업데이트가 기대되는가? 망고와 관련된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어떤 소식들이 전해질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도록 하자.</p></div>
</div>
<div>
<ul>
<li><a href="http://www.itworld.co.kr/news/70217/%EC%9C%88%EB%8F%84%EC%9A%B0%20%ED%8F%B0%207%20%EB%A7%9D%EA%B3%A0%20%27%EB%AC%B4%EC%97%87%EC%9D%B4%20%EB%8B%AC%EB%9D%BC%EC%A1%8C%EC%9D%84%EA%B9%8C?%27%20%EC%8B%A0%20%EA%B8%B0%EB%8A%A5%20%EC%97%BF%EB%B3%B4%EA%B8%B0" target="_blank"><strong>원문보기</strong></a></li>
</u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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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카이, &#8216;베가 레이서&#8217; 19일 공개&#8230; 1.5GHz 듀얼코어 최고 사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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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May 2011 08:49:21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1.5GHz]]></category>
		<category><![CDATA[3세대 베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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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스카이가 가칭 &#8216;베가 듀얼&#8217;로 알려졌던 베가 3세대 모델의 이름을 &#8216;베가 레이서(Vega Racer)&#8217;로 결정했다. 스카이는 오는 5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베가 레이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카이 베가 레이서(Vega Racer)
&#8216;베가 레이서&#8217;는 퀄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출시를 앞두고 갑작스레 사양이 1.5GHz로 업그레이드 됐다. 최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스카이가 가칭 &#8216;베가 듀얼&#8217;로 알려졌던 베가 3세대 모델의 이름을 &#8216;베가 레이서(Vega Racer)&#8217;로 결정했다. 스카이는 오는 5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베가 레이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5/sky-vega-racer_1.jpg" rel="lightbox[60323]" title="sky vega racer_1"><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sky vega racer_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sky-vega-racer_1_thumb.jpg" border="0" alt="sky vega racer_1" width="500" height="362" /></a></p>
<p style="text-align: center"><em>스카이 베가 레이서(Vega Racer)</em></p>
<p>&#8216;베가 레이서&#8217;는 퀄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출시를 앞두고 갑작스레 사양이 1.5GHz로 업그레이드 됐다. 최근 공식 스펙을 1.2GHz에서 1.5GHz로 상향 조정한 퀄컴 MSM8&#215;60 시리즈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된다.</p>
<p>공개된 사진에서 제품 상단을 보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SKT와 KT 로고가 새겨져 있다. 맨 오른쪽 제품에서는 로고를 확인할 수 없지만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제품 뒷면에서 LG U+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통신 3사를 통해 모두 출시될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p>
<p>앞서 지난 4월 공개된 사진에서는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잠금을 해제하면서 동시에 전화와 문자, 메일 등의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의 독자 홈스크린 화면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5/3rd-vega_thumb.jpg" rel="lightbox[60323]" title="3rd-vega_thumb"><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3rd-vega_thumb"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3rd-vega_thumb_thumb.jpg" border="0" alt="3rd-vega_thumb" width="500" height="398" /></a></p>
<p style="text-align: center"><em>4월 21일 공개된 베가 레이서 사진</em></p>
<p>베가 레이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카이는 출시 전부터 제품의 베가 레이서가 가장 빠른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p>
<p>스카이는 &#8220;최강의 스펙과 최고의 성능으로 무장한 베가 레이서를 통해 스카이가 새롭게 만들어갈 스마트폰 환경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8221;이라며 “베가 레이서를 선봉장으로 연내 국내외 시장에 2~3종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간단한 스펙과 사진을 제외하고는 아직 베가 레이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카이는 오는 5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베가 레이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p>
<p>스카이는 베가 레이서 출시를 앞두고 스포츠카 페라리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베가 레이서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정답자 중 한 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포츠카 페라리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a href="http://www.isky.co.kr/index.sky" target="_blank">스카이 홈페이지</a>를 통해 17일 공지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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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 지금 살까, LTE폰 기다릴까?</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5984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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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May 2011 01:50:05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4G]]></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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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퀄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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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1월 LG전자의 옵티머스 2X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까지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무장한 고사양 스마트폰이 잇달아 국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모토로라도 4월 초 랩독과 멀티미디어 독 등 풍부한 악세사리로 무장한 아트릭스를 선보였으며, 스카이도 5월 중에 첫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8216;베가 듀얼(가칭)&#8217;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올 초 CES 2011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뜨겁게 달궜던 기대작이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a rel="attachment wp-att-5806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8062/0418ltelguplus_thumb-jpg"></a>지난 1월 LG전자의 옵티머스 2X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까지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무장한 고사양 스마트폰이 잇달아 국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모토로라도 4월 초 랩독과 멀티미디어 독 등 풍부한 악세사리로 무장한 아트릭스를 선보였으며, 스카이도 5월 중에 첫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8216;베가 듀얼(가칭)&#8217;을 출시할 계획이다.</p>
<p>이처럼 올 초 CES 2011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뜨겁게 달궜던 기대작이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가운데, 최근 통신사들이 올 7월부터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은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p>
<p>&#8220;과연 스마트폰을 지금 사야 할까, 조금 더 기다렸다가 LTE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할까?&#8221;</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752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7521/lte-video-call_thumb-jpg" title="LTE-video-call_thumb.jpg"><img class="size-full wp-image-57520  aligncenter" title="LTE-video-call_thumb.jpg"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LTE-video-call_thumb.jpg" alt="" width="500" height="331" /></a><em> </em></p>
<p style="text-align: center"><em>SK텔레콤의 LTE 시험국과 이동중인 버스 사이에서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em></p>
<p>먼저 통신 3사의 LTE 상용 서비스 출시 일정을 되짚어보자.</p>
<p>SK텔레콤은 올 7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상용 서비스 개시에 맞춰 1, 2종의 USB형 모뎀과 LTE-와이파이 브릿지 단말기를 출시하게 되며, 연내에 LTE 스마트폰 3~4종과 태블릿PC 1, 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LTE 스마트폰은 올 3분기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정확한 출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p>
<p>LG유플러스도 7월부터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일제히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SKT와 마찬가지로 상용화 시점에 맞춰 LTE 모뎀 단말기부터 출시할 계획이며, LTE 스마트폰은 10월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LTE 준비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KT는 이달 말까지 장비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이처럼 SKT와 LG유플러스가 올 7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하지만 곧바로 LTE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 첫 LTE 스마트폰은 9~10월 사이에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해외 제조업체가 모두 국내향 LTE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p>
<p><a rel="attachment wp-att-5806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8062/0418ltelguplus_thumb-jpg" title="0418LTELguplus_thumb.jpg"><img class="alignleft" style="margin: 5px" title="0418LTELguplus_thumb.jpg"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0418LTELguplus_thumb-266x375.jpg" alt="" width="266" height="375" /></a>많은 업계관계자들이 LTE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점은 내년 상반기는 돼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는 점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올해 LTE 단말기가 출시되는 것은 맞지만 기존 LTE폰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략 LTE폰이 쏟아지는 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p>
<p>KT 관계자는 &#8220;현재 해외에 출시된 LTE 스마트폰은 듀얼 밴드 칩셋을 별도로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단말기 두께가 두겁고 전력 소모가 높은 단점이 있다&#8221;라며 &#8220;경쟁사가 올해 안에 LTE 단말기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를 출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8221;라고 주장했다. 그는 &#8220;갤럭시S2나 아이폰과 같은 주력 단말기가 올해 안에 LTE 버전으로 출시될 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8221;이라며 &#8220;많은 제조사들도 본격적인 LTE 시장이 열리는 것은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8221;고 전했다.</p>
<p>애플 아이폰의 경우 차기작에서 LTE를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팀 쿡(Tim Cook) 애플 COO는 지난 4월 열린 실적발표에서 &#8220;1세대 LTE 칩셋은 휴대폰 디자인에 너무나 많은 타협을 강제한다&#8221;라며 &#8220;우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감수하면서까지 제품을 만들 의사가 없다&#8221;라고 밝혀, 아이폰 차기작에 LTE가 탑재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뒤이어 버라이즌 CFO가 &#8220;아이폰5는 LTE폰이 아닌 GSM/CDMA 듀얼 모드 제품이 될 것&#8221;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p>
<p>퀄컴의 차세대 칩셋 로드맵을 살펴봐도 현재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선보인 LTE폰의 문제점을 대폭 보완한 제품은 내년 초부터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기존에도 퀄컴에서 3G-LTE 통합 모뎀칩이 출시됐고 미국 등 일부 시장에서 이를 탑재한 LTE 스마트폰이 출시되기도 했지만, 모뎀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별도로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칩이 차지하는 공간이 크고 전력소모량과 입출력 인터페이스 등 여러 면에서 단점이 있었다.</p>
<p>AP로 활용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이미 모뎀칩이 내장된 상황에서 이 모뎀 기능을 오프하고, 별도로 3G-LTE 통합 모뎀칩을 장착하는 방식(퀄컴 퓨전 플랫폼)으로, 사실상 LTE 구축 경쟁에 나선 통신사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평가할 수 있다.</p>
<p>도진명 퀄컴CDMA테크날러지코리아 사장은 4월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8220;차세대 28nm 공정 기반의 크레이트(Krait) CPU와 GSM/LTE 모뎀 칩을 하나로 통합한 세계 최초의 3G-4G 통합 싱글칩(MSM8960)을 개발하고 있다&#8221;라며 &#8220;MSM8960을 탑재한 단말기는 2011년 연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많은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8221;고 밝혔다.</p>
<p>MSM8960은 멀티코어의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aSMP 설계를 채택하고 AP와 3G-4G 모뎀을 하나로 통합했기 때문에,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이면서 메인보드 디자인과 입출력 설계도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MSM8960 등 차세대 LTE 지원 칩셋이 보급된 이후에야 완성도 높은 LTE 스마트폰이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보자. 과연 스마트폰을 지금 사야 할까, 조금 더 기다렸다가 LTE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할까?</p>
<p><a rel="attachment wp-att-5806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8062/0418ltelguplus_thumb-jpg"></a>&#8216;현재 3G의 인터넷 속도는 너무 답답하다&#8217;, &#8216;반드시 LTE 스마트폰을 구입해야겠다&#8217;는 이용자들은 올 9~10월까지 기다리면 첫 번째 LTE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연말까지 기다리면 선택의 폭은 4~5종 정도로 늘어날 것이다. 다만 전력 소모가 높고 다소 두께가 두꺼운 점 등 해외향 LTE폰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p>
<p>반대로 현재 3G와 와이파이망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고 당장 휴대폰을 바꿔야 하는 소비자라면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좋겠다. 해외에 출시된 LTE 스마트폰의 단점을 보완한 주력 제품은 내년 초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LTE는 아니지만 3G 망에서 보다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원한다면 3G 최신 기술인 HSPA+와 5GHz 와이파이 지원 여부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으며, KT에서 6월 경 출시될 HTC 에보 4G 등 3W(와이브로 지원) 스마트폰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p>
<p>특히, 수도권(SKT, LG U+)과 부산, 광주 지역(LG U+)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은 올 가을 LTE 스마트폰이 출시되더라도 LTE 망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SKT는 2012년까지 LTE 커버리지를 23개 시로 확대하고, 2013년이 돼야 전국 82개 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TE 전국망을 조기에 확산하며 LTE 투자에 승부를 건다는 방침이지만, 전국망 구축은 2012년 중반은 돼야 한다.</p>
<p>다소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통신사들이 인구 밀집 지역을 우선해서 망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지역 소비자 가운데 올해 안에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이용자는 일단 3G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2년 후 LTE 전국망이 구축된 이후에 LTE폰 구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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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PU 클로즈업] ARM, 모바일 CPU를 &#8216;디자인&#8217;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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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5 Apr 2011 06:44:38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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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도 CPU가 들어갑니다.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CPU는 &#8216;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8217;(AP)라고 해서 컴퓨터에 들어가는 CPU와 구분합니다. 기존 CPU 시장의 강자는 인텔과 AMD인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인데, 모바일 AP 쪽은 어떨까요? 혹시 암(ARM)이라는 기업을 들어 보셨는지요.
ARM이 디자인하는 모바일 AP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신 애플이나 엔비디아, 퀄컴 같은 회사가 만드는 AP가 우리에게 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도 CPU가 들어갑니다.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CPU는 &#8216;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8217;(AP)라고 해서 컴퓨터에 들어가는 CPU와 구분합니다. 기존 CPU 시장의 강자는 인텔과 AMD인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인데, 모바일 AP 쪽은 어떨까요? 혹시 암(ARM)이라는 기업을 들어 보셨는지요.</p>
<p>ARM이 디자인하는 모바일 AP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신 애플이나 엔비디아, 퀄컴 같은 회사가 만드는 AP가 우리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들 모두 ARM과 형제뻘입니다. 모바일 AP 시장에서 이른바 &#8217;날고 긴다&#8217;하는 제품들 모두 ARM이 없었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테니 ARM의 형제가 아니라 자식뻘이겠네요. ARM의 역사는 곧 모바일 AP의 역사인 셈입니다. ARM으로 알아보는 모바일 AP, 오늘 [CPU 클로즈업]이 준비한 메뉴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ARM-logo.jpg" rel="lightbox[56015]" title="ARM-logo"><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6022" title="ARM-logo"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ARM-logo.jpg" alt="" width="360" height="360" /></a></p>
<p>CPU나 AP를 직접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로지 디자인만 하는 회사도 있죠. 물론 둘 다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인텔과 AMD 같은 회사는 직접 CPU를 디자인하고 더러는 만들기도 합니다. 반면 글로벌파운드리즈같은 회사는 CPU를 생산하는 것에 집중하죠. 그렇다면 CPU나 AP를 디자인만 하는 회사도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ARM은 CPU를 디자인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모바일 AP 전문 디자이너입니다.</p>
<p>ARM이 디자인한 모바일 AP는 전세계 모바일 AP 제조사들이 두루 쓰고 있습니다. ARM의 설명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수많은 AP 중 95% 이상이 ARM에서 디자인한 칩셋이라는군요. 대단한 수치입니다. 어디 한 번 살펴볼까요.</p>
<p>엔비디아에서 &#8216;테그라2&#8242;라는 듀얼코어 모바일 AP를 개발했죠. 2010년 하반기에는 이 AP를 달고 LG전자에서 &#8216;옵티머스 2X&#8217;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테그라2 듀얼코어 칩셋은 ARM의 코어텍스 A-9 듀얼코어 칩셋을 기반으로 만든겁니다. 애플도 ARM 기반 AP를 사용합니다. 지난 3월 출시된 아이패드2는 물론 아이패드, 아이폰 등 애플이 탄생시킨 &#8216;아이&#8217; 시리즈 제품에는 ARM에서 디자인한 모바일 AP가 들어갑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AP도 마찬가집니다. 스냅드래곤은 ARM V7 아키텍처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AP입니다. 끝이 아닙니다. &#8216;갤럭시S&#8217;에 들어간 1GHz 허밍버드 모바일 AP 역시 ARM 코어텍스 A-8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p>
<p>너무 많아서 지면에 다 옮겨적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쯤 되면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퀄컴은 들어봤어도 ARM이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실 겁니다. ARM은 오로지 CPU를 디자인만 합니다. ARM이 디자인한 CPU를 수많은 회사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자사의 모바일 기기나 또 다른 회사의 모바일 기기에 탑재합니다.</p>
<p>스냅드래곤이나 허밍버드로 이름이 바뀌기도 하고, 더러는 테그라2, A5라는 빛깔의 옷으로 단장하기도 합니다. ARM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이유를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가히 모바일 AP 시장을 이끌어가는 보이지 않는 손(ARM)이라 불릴 만 합니다.</p>
<p>ARM이 2010년 차세대 A-15 칩셋을 공개하며 또 한 발 전진했습니다. A-15 칩셋은 최대 2.5GHz로 동작합니다. 코어를 4개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습니다. 가상화를 지원한다는 점도 획기적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두 개 이상의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따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홍강유 ARM코리아 마케팅 과장은 &#8220;코어텍스 A-15를 기반으로 만드는 모바일 AP는 현재 노트북을 뛰어넘는 성능을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8221;라고 설명합니다.</p>
<p>ARM은 또 다른 형태의 AP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쿼드코어인데 모바일 AP지만 독특한 형태로 코어가 배치됩니다.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코어텍스 A-15 칩셋 두 개와 상대적으로 낮은 성능을 내지만 전력 소비를 줄인 킹피셔 코어 두 개를 함께 묶었습니다. 웹브라우징이나 3D 게임 등 하드웨어 성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애플리케이션은 1.5GHz로 동작하는 코어텍스 A-15 코어가 도맡아 처리합니다. 800MHz로 동작하는 킹피셔 코어는주로 운영체제에서 필요한 자원을 처리하는데 주력합니다.</p>
<p>코어가 늘어남에 따라 기기의 성능은 그만큼 비례해서 높아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높은 하드웨어 성능이 필요없는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 데 1.5GHz AP를 쓰는 건 &#8216;개 발에 편자&#8217;가 따로 없기 때문이죠.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하는 하드웨어 성능에 따라 일을 맡아 처리하는 AP도 나눠 효율을 끌어올린 셈입니다. 효율이 올라가니 전력소비량도 줄어듭니다. 그러면서도 쿼드코어의 강력한 성능은 그대로 맛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p>
<p>ARM이 새로운 디자인의 칩셋을 발표하면 보통 2년 정도 후에 실제 제품에 탑재돼 출시됩니다. 코어텍스 A-15는 2012년 하반기에, 킹피셔 칩셋이 두 개 들어간 코어텍스 A-15 킹피셔는 2013년이면 만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기기에 탑재돼 얼만큼의 성능을 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arm_cortex_a15_500.jpg" rel="lightbox[56015]" title="arm_cortex_a1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6017" title="arm_cortex_a1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arm_cortex_a15_500.jpg" alt="" width="500" height="31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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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WC 2011] 퀄컴, 쿼드코어 모바일 CPU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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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Feb 2011 08:54:14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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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모바일 칩셋 시장에서 멀티코어 CPU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월말 엔비디아의 모바일 쿼드코어 CPU &#8216;테그라 3&#8242;칩셋에 대한 관한 소식이 나온 후, 퀄컴도 모바일 쿼드코어 칩셋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퀄컴은 2월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8216;MWC 2011(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8217;에서 스냅드레곤 모바일 칩셋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발표한 퀄컴 스냅드레곤 모바일 CPU는 쿼드코어로 각각의 코어가 무려 2.5GHz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모바일 칩셋 시장에서 멀티코어 CPU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p>
<p>지난 1월말 엔비디아의 모바일 쿼드코어 CPU &#8216;테그라 3&#8242;칩셋에 대한 관한 소식이 나온 후, 퀄컴도 모바일 쿼드코어 칩셋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퀄컴은 2월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8216;MWC 2011(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8217;에서 스냅드레곤 모바일 칩셋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qualcomm-snapdragon_logo_500.jpg" rel="lightbox[49581]" title="qualcomm-snapdragon_logo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582" title="qualcomm-snapdragon_logo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qualcomm-snapdragon_logo_500.jpg" alt="" width="500" height="208" /></a></p>
<p>이번에 새로 발표한 퀄컴 스냅드레곤 모바일 CPU는 쿼드코어로 각각의 코어가 무려 2.5GHz로 동작한다. 일반 PC나 노트북에 사용하는 CPU에 비견될만한 고성능 칩셋이 모바일 기기용으로 출시되는 셈이다. 앞으로 이 칩셋을 탑재하고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고사양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3D 게임은 물론, 스테레오 3D로 구현된 게임과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풀 HD영상과 같은 대화면 동영상도 처리할 수 있다.</p>
<p>&#8216;크레이트(Krait)&#8217;라는 코드명이 붙은 이 쿼드코어 칩셋은 기존 ARM 기반 모바일 CPU보다 최고 1.5배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전력소모량은 65%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퀄컴쪽 설명이다. 이날 퀄컴이 발표한 쿼드코어 모바일 칩셋은 28나노미터 제조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대해 라즈 탈루리 퀄컴 부사장은 &#8220;차원이 다른 성능에 도달했다&#8221;라며 새로운 칩셋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p>
<p>한편, 이날 발표에서 새로운 GPU인 &#8216;아드레노 320&#8242;도 함께 공개됐다. 퀄컴은 기존 아드레노 그래픽 칩셋보다 15배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존하는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 성능을 낼 수 있는 셈이다.</p>
<p>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작업의 경우 CPU 보다는 GPU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아드레노 320 GPU는 앞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1080p 풀 HD 영상을 제공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p>
<p>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그룹 사장은 &#8220;기존 스냅드레곤이 1GHz 프로세서로 스마트폰 칩셋 시장에 첫 번째 혁명을 일으켰다면, 새로운 스냅드레곤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와 컴퓨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8221;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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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터포럼] &#8216;루키&#8217; 증강현실 기술, 어디로 가고 있나?</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4956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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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Feb 2011 08:40:14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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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1년 전, 스마트폰이 한참 국내 휴대폰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을 때 함께 주목을 받은 대표적인 분야다. PC 앞에 머물러 있던 증강현실 기술이 모바일 바람을 타고 ‘모바일 AR’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고, 많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이 보여주는 신기함에 매료됐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막상 여러분은 증강현실 앱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있나? 국내 스마트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1년 전, 스마트폰이 한참 국내 휴대폰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을 때 함께 주목을 받은 대표적인 분야다. PC 앞에 머물러 있던 증강현실 기술이 모바일 바람을 타고 ‘모바일 AR’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고, 많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이 보여주는 신기함에 매료됐다.</p>
<p>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막상 여러분은 증강현실 앱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있나?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8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했지만,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다.</p>
<p>기자의 개인적인 느낌인 것만은 아니다. 일례로 최근 <a href="http://www.juniperresearch.com/reports/mobile_augmented_reality" target="_blank">주니퍼리서치</a>가 발표한 모바일 증강현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증강현실 산업이 2015년까지 1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보고서 말미에 &#8216;”증강현실 앱들이 과연 ‘신기함’ 외에 어떠한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 없다”라며 우려를 밝히기도 했다.</p>
<p>그래서 업계에 있는 분들을 직접 모시고,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다는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들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a href="http://www.scan-search.com/" target="_blank">스캔서치(ScanSearch)</a>와 <a href="http://ovjet.com/" target="_blank">오브제(Ovjet)</a>를 만든 회사 두 분을 모셨다. 류중희 올라웍스 창업자 겸 이사와 신의현 키위플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과연 이들이 내놓은 대답은 무엇이었을까?</p>
<ul>
<blockquote>
<li>일시 : 2011년 2월 10일(목) 오후 4시 반 ~ 6시</li>
<li>장소 : 블로터닷넷 회의실</li>
<li>참석자 : 류중희 올라웍스 창업자 겸 이사, 신의현 키위플 대표, 블로터닷넷 주민영/안명휘 기자</li>
</blockquote>
</ul>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Bloter-Forum-110210_1.jpg" rel="lightbox[49569]" title="Bloter Forum 110210_1"><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Bloter Forum 110210_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Bloter-Forum-110210_1_thumb.jpg" border="0" alt="Bloter Forum 110210_1" width="500" height="333" /></a></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지난해 증강현실 기술은 스마트폰 바람을 타고 가장 주목을 받은 신기술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라 보인다. 초기에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8216;와우 팩터&#8217;가 많이 퇴색됐다. 단순히 신기함을 주는 것 외에 실질적인 활용도는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p>
<p>오늘 두 분을 한 자리에 모신 것도 이 때문이다. 두 분도 이러한 지적에 대해 동의하시는지, 증강현실 기술이 과연 이용자들에게 어떠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고, 어떠한 기술적, 산업적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다.</p>
<p>업계에 있는 두 분이 보시기에도 2010년과 요즘, 증강현실의 기술과 시장성에 대한 평가가 많이 달라졌나?</p>
<p><span style="color: #3366ff"><strong><span style="color: #0000ff">신의현</span></strong></span> : 2010년과 비교해 현재 이용자들이 느끼기에 신기함이 줄어들고, 활용도를 못 찾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저희가 처음 오브제를 개발할 때에도 단기간에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다. 길 찾아갈 때 지도를 보는 것이 편하지 뭐 하러 증강현실 앱을 켜서 들고 다니겠나.</p>
<p>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를 비롯해 업계에 있는 많은 분들이 초기의 거품이 빠지는 시기가 분명히 올거라고 예상했다는 것이다. 모든 기술에는 라이프 사이클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장기적으로 증강현실 기술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될 것이라는 방향에 대한 믿음은 분명히 있었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류중희</strong></span> : 제가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본질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오히려 상황은 더 좋아지고 있다.</p>
<p>몇 가지 사례를 말씀 드리자면, 레이아(LayAR)가 최근 인텔 캐피탈이 주도한 약 1천400만 달러 가량의 투자를 받았고, 일본 세카이 카메라도 1천300만 달러 가량 투자를 받은 것으로 들었다. 얼굴인식에 주력하는 폴라로즈가 매각됐는데 액수가 3천만 달러 정도였다. 리아(Riya)도 이번에 매각됐는데 구체적인 액수는 모르겠지만 사업 규모로 봐서는 폴라로즈보다 비싼 가격에 팔렸을 것이다.</p>
<p>이처럼 업계에서는 증강현실 관련 기업들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반적인 글로벌 기조에는 청신호가 켜져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그런데 이와 같은 투자나 인수 사례가 증강현실 기술이 이용자 입장에서 실용성이나 편의성을 제공해 폭넓은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은 아닌 것 같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류중희</strong></span> : 말씀하신 대로다. 증강현실 기술이 현재 굉장히 많은 이용자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굉장히 장기적으로 큰 그림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이다. 퀄컴이 증강현실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관점에서다.</p>
<p>모든 모바일 관련 기업들이 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만 봐도 그렇다. 퀄퀌과 엔비디아, TI 등 여러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듀얼코어 등 CPU가 빠르다는 메시지를 통해 어필하려고 하는데, 현재 모바일 킬러 앱 가운데 그렇게 빠른 CPU를 요구하는 것은 많지 않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듣고 보니 그렇다. 게임이나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퀄컴 AR 담당 부사장이 퀄컴이 증강현실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서 재미있는 얘기를 했다. 증강현실은 동영상 녹화와 3차원 게임을 동시에 실행하는 수준의 CPU 파워를 필요로 한다. 퀄컴이 증강현실 SDK를 직접 만들어 공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증강현실이 모바일 킬러 앱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퀄컴의 고사양 프로세서를 많이 팔고 싶다는 것이다.</p>
<p>이 얘기는 증강현실 기술의 발전에 대한 굉장히 강력한 기술적인 지원이 있다는 것이다. 증강현실이 됐건, 뭐가 됐건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센서, 마이크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실세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모바일에서 사용자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을, 사용자의 수요보다 더 강력하게 칩 제조업체, 스마트폰 제조업체, 통신사 등이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도 계속 이루어지고, 빅 플레이어들이 증강현실 시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될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그렇다면 현재 수준의 증강현실 기술에서 사용자들에게 많은 가치를 주면서 서비스로서 성공한 사례는 없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증강현실 앱을 쓰면 사용자 입장에서 쌀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에 대해 명확하게 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업체는 글로벌하게 아직 없다.</p>
<p>제가 보기에 현 상황은 검색 기술 초창기에, 이것을 개발하면 뭔가 될 것 같기도 한데, &#8216;수익 모델은 딱히 없는 것 아니야?&#8217;, &#8216;파리를 입력하면 프랑스 파리와 곤충 파리도 구분 못하는 이런 기술로 이용자들에게 무슨 효용이 있겠어?&#8217; 하는 분위기와 유사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후 검색 기술은 인터넷을 지배하는 인터페이스가 됐다. 이런 것처럼 광의의 개념의 증강현실도 굉장히 큰 테마로 성장할 것이라는 생각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그렇다면 증강현실 기술은 어디를 향해서 발전하고 있는 것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기술적인 관점에서 증강현실에 대한 꿈의 시나리오는 이미 나와 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주민영 기자가 입고 있는  옷이 마음에 든다고 했을 때 카메라로 비추기만 하면, 어떤 브랜드의 옷인지 나오고 클릭만 하면 제 몸에 딱 맞는 사이즈의 옷이 자동으로 주문되는 그런 시나리오다.</p>
<p>이처럼 증강현실의 기본적인 컨셉은, 실세계에 있는 정보를 굉장히 쉽게 가상세계로 옮겨오고, 가상세계에 있는 정보를 굉장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실세계로 옮겨놓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세계와 가상세계를 혼합하는 것이다.</p>
<p>그런데 가상세계의 정보를 실세계에 덧씌워보는 것은 쉬운데, 애석하게도 실세계의 정보를 가상세계로 가져오기 위한 기술이 아직까지 불완전하다. 사용자들이 효용을 느끼기 위해서는 실세계의 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해내는 것이 필요한데, 이 기술에는 아직 많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자금과 인력의 투자가 있어야 하고, 스타트업이 해내기에는 어려운 분야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두 분도 벤처기업을 이끌면서 증강현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계신데, 그렇다면 어디가 잘 하고 있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 </span></strong>: 가장 잘 해내고 있는 회사는 역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다. 구글의 경우에는 정말 무지막지한 비용과 서버자원, 그리고 M&amp;A를 증강현실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 들어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벤처회사를 지속적으로 인수하고 있지 않나.</p>
<p>사실 구글은 증강현실 기술을 제일 처음 시도한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글이 지자기 센서를 안드로이드에 넣으면서 제일 처음 보여준 것이, 스마트폰을 돌리면 그에 맞춰 스트리트뷰를 이동하면서 보여주는 것이었다.</p>
<p>이후에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40051" target="_blank">구글 고글스</a>가 등장했다. 구글 고글스는 매번 써볼 때마다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낀다. 고글스는 UI는 변하지 않아도 퍼포먼스는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저희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고글스에서 영상인식 정보가 서버로 들어오면, 이 정보가 서버 한 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서버에서 분산해서 각 서버가 동시에 각기 다른 검색 작업을 한다. 어느 서버는 문자 인식을 하고, 어느 서버는 이미지 매칭을 하고, 어느 서버는 얼굴 인식을 하고 이런 식이다. 이렇게 동시에 검색된 결과를 한데 모아서 사용자에게 주는 것이다.</p>
<p>그래서 저희가 결론을 낸 것이 구글 방식으로 가면 절대 구글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구글이 그렇게 엄청난 퍼포먼스를 내고 있는 것은 수많은 영상인식 박사 인력을 뽑고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엄청난 규모의 서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투자와 관리를 할 수 있는 회사는 구글 밖에 없다. 이것을 따라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p>
<p>앞으로 컴퓨터 비전을 하는 회사의 갈 길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의 알고리즘을 뛰어나가 잘 해서 구글 같은 회사에 M&amp;A되거나, 아니면 구글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물론 그 길이 구글이 잘 못하는 길이어야 할 것이다. 저희 뿐만 아니라 어떤 회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그렇다면 올라웍스의 입장에서는 &#8216;비추면 다 인식해준다&#8217;라는 검색 요소를 배제하고 가야 하는 것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저는 근본적으로 소셜과 검색은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물에 대해 궁금하면 기본적으로 친구한테 물어보게 된다. 원래 검색은 소셜인 것이다. 구글 검색의 경우에도 딱딱하게 보여져서 그렇지, 검색 결과물은 전부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다. 검색이라는 행위 자체가 정보를 찾는 사람과 정보를 만드는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다.</p>
<p>그런데 그것이 실세계와 결합됐을 때에는 소셜과 검색이 정말 하나로 혼합되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카페에 대해서 궁금했을 때 그 카페에 대해서 가장 잘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지금 그 카페에 있는 사람, 혹은 그 근처에 있는 사람, 그 카페를 자주 이용했던 고객이다. 트위터가 지금 실시간 검색 플랫폼이 된 것도 마찬가지 이유에서다.</p>
<p>내부에서도 스캔서치 2.0에 대해서 얘기할 때 &#8216;저희는 더 이상 검색이 아닌 건가요? SNS인건가요?&#8217; 그런 질문을 많이 한다. 저희는 그냥 이것은 소셜 검색이야 라고 얘기를 한다.</p>
<p>소셜 검색이나 소셜 쇼핑 이런 것들이 지금 와서 굉장히 새로운 것처럼 얘기를 하고 있지만, 기존 검색에도 소셜이 들어있었고, 구매에도 원래 소셜이 들어있었다. 이것을 얼마나 실세계와 결합시켜서 생생하게 보여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이처럼 사람을 더욱 부각시키는 면이 구글과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p>
<p>그것을 잘못 기획하면 지식인처럼 알바시스템이 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자발적으로 정보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p>
<p>구글이 됐던 누가 됐던 언젠가 누군가는 세상 어떤 물건을 비춰도 다 인식해줄 수 있는 진화된 기술을 만들어낼 것이다. 이 때 증강현실 기술의 효용성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Bloter-Forum-110210_2.jpg" rel="lightbox[49569]" title="Bloter Forum 110210_2"><img class="alignleft"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margin: 5px" title="Bloter Forum 110210_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Bloter-Forum-110210_2_thumb.jpg" border="0" alt="Bloter Forum 110210_2" width="300" height="450" align="left" /></a><span style="color: #0000ff"><strong>신의현</strong></span> : 저는 증강현실 업체가 갈 수 있는 길이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다고 본다. 그 &#8216;언젠가 누군가&#8217;가 우리가 되기 위해서 원천 기술을 더 개발해서 증강현실 분야에서 꼭 필요한 요소 기술를 만들어내는 기술적인 접근이 있고, 현재 기술의 한계를 냉정하게 인정하고 지금 기술을 토대로 사용자들의 효용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괜찮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방법도 있다.</p>
<p>전자는 작은 회사가 하기는 어렵다. 개인적으로 올라웍스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p>
<p>저희는 후자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 사물 인식은 당장 구현하기 어려워도 바코드 인식은 가능하지 않나. 증강현실이 주요한 인터페이스로 자리잡기 전까지 서비스 컨셉과 기획력으로 시간을 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그렇다면 후자의 측면에서 현재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유용하게 다가설 수 있는 방향은 어떤 점이 있을까.</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포스퀘어의 경우가 좋은 사례로 꼽힐 만하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포스퀘어가 증강현실의 범주 안에 포함되는 서비스인가? 저를 포함해 많은 독자분들이 보시기에도 &#8216;증강현실&#8217;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GPS로 위치를 인식해서 카메라 위에 정보를 뿌려주는 그런 서비스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포스퀘어 같은 경우는 카메라나 영상 인터페이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류중희</strong></span> : 반드시 카메라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굉장히 협소한 의미의 증강현실 개념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그렇다면 포스퀘어를 비롯해 SNS나 LBS 등 현실이 정보를 웹으로 공유하는 서비스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이런 서비스를 다 포함해서 증강현실이라고 부를 수 있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사실 올라웍스의 경우에는 저희 회사의 핵심 역량을 증강현실이라고 표현하고 싶지 않다. 증강현실은 굉장히 UI에만 치우친 용어다. 차라리 맥락 인식(Context Awareness)나 웹스퀘어드(<em>편집자 주 : Web² : 웹(Web)이 세상(World)를 만난다는 의미에서 팀 오라일리(Tim O’Reilly)가 주창한 용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등 신기술을 활용해 가상과 실제를 융합하는 기술</em>)로 표현하고 싶다. 사용자의 혜택이나 플랫폼 관점에서는 웹스퀘어드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고, 기술적인 면에서는 맥락인식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증강현실이라는 용어는 원래 학계에서 쓰던 용어로 알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학계에서 정의한 증강현실의 3원칙이 있는데, 첫째는 실제와 가상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보여줘야 하고, 둘째는 실제와 가상이 동시에 상호동작해야 하고, 셋째는 가상 오브젝트가 3차원 오브젝트여야 한다. 그런데 지금 스캔서치도 그렇고 오브제도 그렇고 엄밀한 의미에서는 이 기준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p>
<p>반대로 학계를 떠나 광의의 증강현실 개념을 말씀하시는 분 중에는 &#8216;임의의 기술로 인간의 신체와 능력을 확장하는 것&#8217;이라고 표현하시는 분도 있다. 이러한 개념으로는 안경이나 신발 같은 것까지 증강현실 개념에 포함될 수 있다.</p>
<p>이러한 엄청난 협의의 정의와 엄청난 광의의 정의 가운데서 저마다 &#8216;우리 회사의 증강현실은 이거다&#8217;라고 자체적으로 정의를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8216;웹 2.0&#8242;이나 &#8216;유비쿼터스&#8217;라는 용어가 혼란을 일으키는 것과 상당히 비슷한 케이스다. 증강현실이라는 용어를 별로 쓰고 싶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와 같은 혼동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사실 속내로는 증강현실보다는 웹 스퀘어드나 피지컬 웹 같은 용어로 설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그렇다면 광의의 증강현실 개념에서 영상 인식이나 카메라 기능이 필수 요건은 아니라고 이해해도 되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예를 들어서 게임을 만드는데 3차원 그래픽을 쓸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문제다. 2차원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것이 더 재미있으면 2차원으로만 만들면 된다. 증강현실에서 영상 인식이나 카메라 기능은 3차원 그래픽과 같은 것이다.</p>
<p>이와 더불더 GPS만 활용해서 마치 증강현실처럼 보여주는 모조(pseudo) AR에 대한 시장의 니즈는 많이 사라졌지만 진성 AR 기술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 이러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의 전략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모조(pseudo) AR과 진성 AR 이라는 표현도 명확히 정리해주셨으면 좋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위치와 방향을 감지해서 대략 어느 위치에 무엇인가가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기술과 물건이나 얼굴, 행동 등을 직접 인식해서 실시간으로 가상 정보와 결합하는 기술로 구분해 볼 수 있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신의현</span></strong> : 인식의 단계가 들어가느냐 들어가지 않느냐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예를 들어 기존 증강현실 앱으로 맥도날드 매장을 비추면 맥도날드 매장과 관련된 정보가 매장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둥둥 떠있게 된다. 정확히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GPS를 활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오차가 있을 수밖에 없고, 더 근본적인 문제는 장소처럼 붙박이 객체가 아니면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바코드나 QR코드를 쓰건, 사물 인식을 하건 어떠한 방식으로든 눈 앞의 사물이 무엇인지를 구분해 낼 수 있어야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GPS로 위치를 잡아서 정보를 띄워주면 데이터가 둥둥 떠다니게 되는데, 이것을 보다 정확하게 보여주는 기술적인 해결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센서가 더 정교해지거나 아니면 다른 센서를 결합해서 쓰는 방법이 있겠다. 컴퓨터 비전을 같이 결합해서 쓰는 것이 일반적인 해결책이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저희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잘 된다. 그런데 어려운 점은, 예를 들어 건물 모양을 카메라로 분석해서 어떤 건물인지 알아 맞추겠다고 했을 때 그 건물의 영상 DB가 필요하다는 것이다.</p>
<p>저도 오늘 블로터닷넷 사무실을 찾아올 때 건물 1층에 상점이 바뀌어서 잠시 헤맸다. 이처럼 새로 바뀐 정보를 누가 어떻게 입력할 것이냐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아니면, 밤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비가 오면 정보를 잘 인식할 수 있는지 하는 문제도 있다. 저희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학계에서도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신의현</span></strong> : 저희도 준비하고 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누군가는 해낼 것 같다. 저희도 처음부터 눈에 보이는 것을 다 보여주자는 컨셉을 가지고 시작하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오차가 물리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보니 컴퓨터 비전을 접목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현재 수준은 적절한 환경에서는 비슷하게 되긴 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증강현실에서 인식 부문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최근 여러 단말기에 NFC 기능이 내장되면서 NFC 기술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태그 방식의 가능성이 많이 열릴수록 영상 인식 방식과 경쟁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영상인식 방식과 태그 방식에는 어떤 차인점이 있을까.</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커버리지의 차이다. 제게 &#8216;영상인식이 뭔가요&#8217; 물어보시면 &#8216;가난한 자들의 RF-ID&#8217;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물건에 QR코드나 NFC 태그를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세상 모든 물건은 다 형태가 있다. 물론 저희 회사도 NFC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소리를 인식한다던가, 동작을 인식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복합적으로 쓰려고 한다. 그래서 &#8216;맥락인식&#8217;이라는 용어를 쓴 것이다.</p>
<p>이처럼 인식 방식을 다양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이러한 인식 기술을 고집해야 한다는 것은 없다. 스캔서치가 CD커버를 인식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어떤 사람의 음악적인 취향을 인식하기 위해 굳이 CD 커버를 인식할 필요는 없다. 만약 아이폰 사용자라면 CD를 인식하는 대신 아이튠즈의 플레이 리스트를 가져오면 된다.</p>
<p>기획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알고 싶은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다. 그것을 어떻게 잘 버무려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지 꼭 카메라를 써야한다 영상인식을 써야한다는 점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p>
<p>다만 텍스트 검색이 검색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처럼 영상인식도 여러 컨텍스트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시각정보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구글의 행보를 봐도 나온다. 구글의 처음 시작은 텍스트였다. 지금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이미지다.</p>
<p>카메라 위에 정보를 보여주는 인터페이스도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다. 카메라 외에 나머지 영역은 우리가 이미 눈으로 다 보고 있지 않나. 그 부분에서는 전혀 정보를 줄 수가 없다.</p>
<p>그런 의미에서 넓은 의미의 증강현실로 최근에 되게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것이 <a href="http://www.intonow.com/ci" target="_blank">인투나우</a>같은 서비스가 있다. TV 사운드를 분석해 사용자가 현재 보는 TV 방송을 인식하고 방송에 체크인하는 서비스다. 인투나우가 주는 가치는 지금 나와 같은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p>
<p>저는 증강현실의 가치가 이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바탕으로 클릭 한 번 하면 사람을 만나던 정보를 만나던 할 수 있는 것. 또 그 대상이 TV 방송이 됐건, 장소가 됐건, 제품이 됐건, 유명인이 됐건, 친구가 됐건 그것을 어떻게 잘 엮어서 할 수 있느냐의 싸움이다.</p>
<p>저희 대표님도 저한테 그러면 스캔서치는 아임인하고 뭐가 달라, 포스퀘어하고 뭐가 달라 물으신다. 그러면 저는 웃으면서 &#8216;저희는 물건이 되요&#8217;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것이 농담이 아닌게, 장소를 체크인하는 것과 물건을 체크인하는 것은 단순히 대상이 달라진 것이 아니다.</p>
<p>물건은 소유를 하고 장소는 점유를 하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장소는 한 번에 한 장소에 있을 수밖에 없지만, 물건은 굉장히 많은 물건들이 분포돼 있다.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사용자가 위치한 장소보다 구입한 물건들이 더 많은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줄 수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신의현</span></strong> : 물건이 맥락으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는 의미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그런데 스캔서치도 그렇고 오브제도 그렇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증강현실 앱이 갈수록 기능이 많아지고 복잡해져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지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기존에 웹 서비스 가운데 가장 복잡한 것이 포털 사이트다. 그런데 70세가 되신 우리 아버지도 잘 쓰고 계신다. 요는 기능과 정보가 많은 시스템과 기능이 적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다. 사용자 경험(UX)를 얼마나 잘 구성해서 누구나 잘 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달린 것이다. 얼마나 잘 만들어내는가의 문제이지, 기능이 다양한 것이 문제는 아니다.</p>
<p>저희도 이제 1.3 버전까지 나왔는데, 그 동안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욕심을 부려서 더 많은 기능을 넣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렇게 한다면 곧 망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과감하게 쳐낼 기능을 쳐내고, 사용자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세련되게 구성해야 한다. 저희도 그런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 준비하는 버전에서는 기존 사용자 경험의 틀을 뒤엎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 </span></strong>: 오브제의 경우도 기능이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신의현</strong></span> : 오브제의 경우 사용자 시나리오가 한 줄이어야 하는데, 대여섯 줄은 된다. 이 점에 대해 실제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오브제 서비스를 돌아볼 때 재미있는 점은, 오브제가 상을 좀 많이 받았다. 어떤 면에서 보면 상 받기 참 좋은 앱이라는 생각도 든다. 실제 사용자보다는 다소 로직이나 플랫폼 적인 부분을 너무 많이 고려했던 것이 조금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p>
<p>그래서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오브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사용자가 보기에는 복잡한 기능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심플하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많이 준비하기 보다는 기능이 재배치와 시나리오 변경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p>
<p>반면에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8216;포털&#8217;을 향한 욕심이 강하기는 하다. 오브제를 처음에 만들었을 때 추구했던 것은 단순한 증강현실 앱이 아니었다. 원래 하려고 했던 것은 다른 인터페이스의 모바일 포털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모바일에서 포털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위치기반서비스(LBS)라고 생각을 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좋은 인터페이스로 AR를 채택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사용자들을 묶어내기 위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p>
<p>원래 지향하려고 했던 폭넓은 플랫폼, 즉 포털의 요소를 갖추면서 동시에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진화를 생각하고 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IMG_7468.jpg" rel="lightbox[49569]" title="IMG_7468"><img class="alignright"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margin: 5px" title="IMG_7468"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IMG_7468_thumb.jpg" border="0" alt="IMG_7468" width="300" height="450" align="right" /></a><span style="color: #ff6600"><strong>류중희</strong></span> : 공감이 가는 말씀인데, 사업을 처음 구성할 때 일반적으로 탑-다운 방식으로 접근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기획자의 탑-다운 방식은 보이지 않는다. 바텀-업 방식의 구체적인 시나리오에 반응을 한다.</p>
<p>스캔서치의 시작은 단순했다. 영상인식을 하는 회사가 궁극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은 영상검색엔진이었다. 비추면 보이는 기계를 만들자. 사업적인 발상이라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엔지니어적인 발상이었다.</p>
<p>예를 들어 지금 옆에 있는 캔디 상자를 인식한다고 하자. 캔디 상자를 비췄을 때 이것이 어떤 브랜드의 캔디 상자다 인식하는 것은 올라웍스가 잘 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과연 캔디 상자를 인식한 이후에 어떤 정보를 보여줄 것이나 하는 부분이 더 중요했다. 사람들이 과연 무엇을 보고 싶어하느냐는 아직 아무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숙제다.</p>
<p>이 부분을 제일 잘하는 것은 여전히 검색엔진이다. 굉장히 초기 버전의 스캔서치는 이 캔디 상자를 인식하면 브랜드명을 인식해 검색엔진에 연결해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가치가 스캔서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검색 데이터에서 나오고 있었다.</p>
<p>그럴 것이라면 차라리 검색엔진에서 브랜드명을 입력하는 게 낫지 굳이 스캔서치에서 캔디 상자를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크지 않았다. 기존에 타이핑하는 인터페이스보다 찍어서 비추는 스캔서치가 뭐가 좋으냐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p>
<p>그러다 보니 찍어야 하는 정당성을 제공해야 했다. 또한, 뒤에 나오는 정보도 기존의 웹이나 다른 모바일 서비스에서 절대 주지 못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요즘 이 두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p>
<p><a href="http://foursquare.com/" target="_blank">포스퀘어</a>가 딱 이 점을 제대로 해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포스퀘어에서 내 위치를 찍어야 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사용자들이 자신이 위치를 찍는 것이 입력이 쉬워서일까?</p>
<p>제가 보기에는 아니다. 정답은 &#8216;인증&#8217;이다. 내가 그 장소에 있었다는 인증을 기계가 객관적으로 해주는 것이다. 지금의 포스퀘어의 가치는 SNS가 아니다. 포스퀘어에 들어가서 친구 만났다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포스퀘어의 정보는 검색에 가깝다고 본다.</p>
<p>마찬가지의 가치를 영상인식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읽은 책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서비스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내가 책을 카메라로 찍었다는 것은 그 책이 실제로 내 눈앞에 있었다는 것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를 한 가지 찾았고, 그 뒤에서 줄 수 있는 가치는, 인증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들을 동일한 책을 인증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방향이 있을 수 있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8216;인증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8217;이 무엇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그것을 정확하게 설명 드리면 그 뒤로는 기업 비밀이기 때문에. (일동 웃음)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인증 부산물을 남긴다면 결국 포스퀘어와 같이 남들과 공유하는 소셜 기능이 들어가게 되는 것 아닌가? 물론 나만 보면서 기록으로 남기려는 분들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런 부분을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그것을 포스퀘어처럼 단순하게 푸는 것이 아니라 살짝 돌리면 굉장히 재미있는 것이 나오더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스캔서치 2.0에 대한 티저를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 되겠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초여름 정도라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못만들면 큰일나는데.(웃음)</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스캔서치 2.0의 모습이 대충 머릿 속에 그려지는 듯 하다. 이러한 새로운 돌파구는 어떻게 구상하시게 됐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바보 같은 질문들을 서로 하다 보니 답이 나오더라. 아까 말씀드린 대로 &#8216;그냥 텍스트로 검색하면 되지 왜 찍어야 해?&#8217; 이런 질문들이다.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우리는 컴퓨터 비전을 연구하는 회사니까 당연히 찍어야지&#8217; 이런 식의 생각을 버리고, &#8216;왜 찍어야 할까&#8217;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그것 중에 다이아몬드 같은 아이디어가 나오더라.</p>
<p>또 하나 재미있는 점이 소셜 네트워크를 보면 대부분이 지인 중심인데, 트위터만 유독 지인 중심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생각해보면, 트위터는 트윗 하나하나의 맥락이 보편적이다. 내가 그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글을 읽으면 맥락을 알고 공감할 수 있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그 사람에 대한 사전 정보가 모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글들이 많다. 대신 지인이라는 맥락이 그 나머지 정보를 대신한다.</p>
<p>이처럼 성공하는 SNS가 되려면 맥락이 명확해야 한다. 증강현실의 갈 길도 비슷하다. 사용자들이 얘기할 꺼리를 실세계에서 계속 던져주면 된다. 사람들이 옆에 캔디 상자가 있을 때 이것을 가지고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할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진다면 저희 뿐만 아니라 어떤 회사라도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스캔서치가 올 여름 선보일 2.0 버전에 대한 티저를 소개해주셨는데, 오브제도 새로 준비하시는 부분에 대해 살짝 알려달라.</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신의현</span></strong> : 저희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말씀하신 대로 맥락이 중요한데, 오브제의 문제는 맥락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이 부분을 명확히 하려고 한다. 오브제라는 단어가 원래 불어로 &#8216;피사체&#8217;라는 의미다. &#8216;카메라에 담긴 정보를 가지고 이것을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라&#8217; 이것이 원래 컨셉이었다. 그런데 꼭 그렇게만 사용하시지 않더라.</p>
<p>지금도 오브제는 사용자가 많고, 트래픽도 괜찮게 나온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오브제를 스캔서치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후즈히어랑 비교를 하시더라. 그것이 저희가 처음 생각했던 방향이 아니었다.</p>
<p>오브제도 새 버전에서는 전혀 달라진 뱡항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크게 달라진다기보다는 시나리오와 유저 스토리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버전의 출시 시기는 6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기존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까 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말씀하신 대로 맥락을 기계적으로 준다고 해서 사용자들이 그렇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저희도 1.3버전에서 SNS 기능을 맛보기로 넣었는데, 이렇게 살짝 넣은 것은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들어가기 전에 사용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넣은 것이다.</p>
<p>예를 들어 포스퀘어와 <a href="http://www.im-in.com/" target="_blank">아임인</a>을 비교해보자. 유사한 것 같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식을 비교해보면 많이 다르다. 아임인의 경우 장소를 매개로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하지만 대게 사용자의 프로필을 보고 그 사람이 어디 사는지를 확인하고 말을 거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방향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는 큰 가치가 없다.</p>
<p>저희도 큰 비즈니스를 하고 싶고, 예를 들어 구글에 &#8216;키워드&#8217;가 있다면 저희에게는 &#8216;사물&#8217;이 사업화의 포인트가 돼야 하는데, 그것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사물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대화하게 할 것이냐. 차이는 작은 기획력에 달려있다.</p>
<p>포스퀘어 팁(Tips)은 전세계 어떤 사람이 입력한 팁도 모드에게 유용한 팁이 된다. 그런데 아임인의 정보는 &#8220;예쁘시네요&#8221;, &#8220;오늘 힘드셨죠?&#8221;와 같은 개인적인 글이 대부분이다. 무엇이 과연 그런 차이를 나았는가?</p>
<p>답은 나와 있다. 포스퀘어는 이러한 정보를 첫째, &#8216;팁&#8217;이라고 써놨다. 둘째는 글을 다는 방식이 남의 글에 댓글을 다는 방식이 아니다. 공간에 대고 댓글을 달게 했다.</p>
<p>엔지니어가 보기에 어떻게 개발하든 다 똑같다고 볼 수 있겠지만 사용자가 보기에는, 혹은 심리학자나 인문학자가 보기에는 큰 차이다. 어떤 명칭을 쓸 것인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8216;팁&#8217;이라고 할 것이냐, &#8216;댓글&#8217;이라고 할 것이냐, &#8216;질문&#8217;이라고 할 것이냐 따라 사용자들은 완전히 다르게 행동한다. 저희도 이처럼 단어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쓰면서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잡아가고 있다. 사람 중심의 UI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포스퀘어 얘기를 해주셨고 앞에서 인투나우도 얘기해주셨는데, 포스퀘어와 인투나우 외에 요즘 증강현실 관련 기술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눈여겨보는 서비스가 있으시면 더 소개해달라.</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a href="http://www.shopkick.com/" target="_blank">숍킥(ShopKick)</a>이 있다. 웹스퀘어드가 웹보다 어떤 면에서 우월한 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숍킥은 매장 내에 특유의 저주파를 발생하는 장치를 설치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매장 마다 특유의 사람의 가청 주파수 밖에 있는 저주파를 발생히키고, 스마트폰이 이를 분석해서 어떤 매장인지를 인식하게 된다.</p>
<p>광고주의 꿈은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물건을 만져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어떠한 다른 광고 방식도 구현할 수 없다.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숍킥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센서 가운데 매장을 인식하기 위해 마이크를 사용하고, 물건을 인식하기 위해 카메라를 사용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신의현</span></strong> : 작년에는 인스타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맥락을 사진으로 주는 유형이다. 지금까지는 사진을 감상하는 기능이 많았다면, 사진을 통해 사람들을 소셜하게 엮어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 간단하고 꽤 괜찮은 것 같다.</p>
<p>전체적으로 요즘 등장하는 서비스들은 &#8216;OOO을 기반으로 한 소셜&#8217;이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TV프로그램을기반으로 한 인투나우나 사진을 기반으로한 인스타그램처럼.</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처음에도 말씀드린 회사들이지만, 증강현실 쪽에서는 레이아와 세카이 카메라 두 화사의 경우를 비교해보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다. 인터페이스로서 증강현실이 얼마나 다양할 수 있느냐를 잘 보여주고 있다.</p>
<p>세카이 카메라의 경우는 &#8216;게임 플랫폼이 되겠다&#8217;는 전략이다. 처음에 세카이 카메라 분들을 만나서 그 얘기를 듣고는 머리가 멍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말이 되더라. 엄밀한 의미이 AR은 인식과 합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합성은 이제 굉장히 쉬운 기술이 됐다. 인식의 경우에도 평면을 인식하거나 손바닥을 인식하거나 하는 정도를 인식하는 정도는 안정화가 됐다.</p>
<p>이 두 가지를 조합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돈이 되는 콘텐츠는 게임이다. 세카이 카메라는 실세계를 게임 플레이스로 보고, 위치정보나 간단한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서 실세계와 연결되는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들을 만들고 이것들을 유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p>
<p>레이아는 카메라와 GPS, 약간의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화면에서 정보를 보여주는 브라우저 역할을 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레이아는 &#8216;인에이블러&#8217; 역할 만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레이아 브라우저 안에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레이아는 그러한 데이터 정보를 사고 파는 마켓도 열지 않았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마켓을 열었는데 실제로는 잘 안되고 있다. 누가 그것을 돈주고 사서 보겠나. 얘기할 때는 &#8216;그것으로 큰 돈을 벌려고 만든 것은 아니다&#8217;라고 한다. 그것이 근본적인 수익 모델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이렇게 만들어낸 서비스로 사용자들을 참여시키고 그 다음에 이를 수익으로 돌릴 수 있는 방안은 어떤 방향이 있을까.</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아까 말씀드린 숍킷이 가장 좋은 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신의현</span></strong> : 숍킥의 확산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결국에는 가맹점 기반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숍킥이나 포스퀘어나 저는 근본적인 철학이 동일하다고 본다. 결국 사용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파는 것인다. 이 점이 증강현실의 사업모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저희는 사물 인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사용자가 그 사물을 현재 보고 있다는 인증이 되는 것이니까.</p>
<p>이처럼 현 기술 수준에서도 사용자 가치를 줄 수 있는 시나리오는 무궁무진하다. 어떤 사용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어떤 센서와 관련 기술을 결합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숍킥도 수많은 가능성 가운데 하나다.</p>
<p>저희도 최근에 유통 업체 측과도 미팅을 많이 하는데, 이러한 수요가 굉장히 많다. 찾아와서 &#8220;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니 이런 것도 되요?&#8221;하고 많이 물어보신다. 대부분은 황당한 얘기도 있지만, 한 5% 정도는 &#8220;왜 우리는 그런 생각을 못했지?&#8221;하는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있다.</p>
<p>올 상반기부터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되기 시작할 것이고, 올 하반기부터는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다. 내년에는 사용자들도 이러한 기술이 신기한 것만이 아니라 유용하고 실제로 돈도 버는구나 하는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신의현 </span></strong>: 말씀하신대로 다양한 업계로부터 감당이 안될 정도로 미팅 요청이 많다. 증강현실 기술에 대해 명확히 알고 오시는 분들은 많지만, 그만큼 증강현실을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저희도 이와 관련된 수익 모델을 만들고 있다.</p>
<p>처음에는 저희도 수익 모델을 논리적으로 구축하고자 했다. 그런데 최근 다양한 분야와 미팅을 하다보니 수익 모델은 논리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귀납적으로 구성해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현재 분위기로는 이렇게 시장의 흐름에 따라 대응해 나간다면, 증강현실 기술이 폭발적으로 활용될 어떠한 시점까지 버티는 노력이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8000">주민영</span></strong> : 얘기를 듣다보니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시장과 사용자의 평가가 예전같지 않은 것 아니냐는 처음의 질문이 우문이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다시 한 번 돌이켜보면 이런 생각을 저만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많은 리포트와 애널리스트들도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류중희</span></strong> : 얼마전에 열렸던 한국 HCI 학회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왔다. 광주과학기술원 우운택 교수가 우리나라 증강현실 학계의 의장 역할을 맡고 있는데, &#8220;증강현실이 망하고 있다&#8221;며 이런 비슷한 얘기를 했다. 그런데 제가 한 답변이, &#8220;장사꾼은 다 먹고 살 궁리를 한다. 그러니 학계에서 그런 걱정 안하셔도 잘먹고 잘 살거다&#8221;라고 얘기를 했다.</p>
<p>제 생각은 이렇다. 커다란 빙산이 있는데 실제로는 방신의 일각만 보여진 것이다. 사람들은 빙산이 녹고 있다고 얘기한다. 끝부분이 녹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런데 그 밑에 커다란 가능성이 여전히 보여지지 않은 채 남아있는 것이다. 수위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면서 그 아래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했다. 빙산의 끝이 녹는 속도와 수위가 아래로 내려가는 속도 중에 뭐가 더 빠르냐. 저는 수위가 떨어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생각한다.</p>
<p>저는 증강현실이 굉장히 시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제가 서두에 레이아나 세카이 카메라, 폴라로즈와 같은 투자나 인수합병 사례를 장황하게 말씀드린 것도 돈이 오가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증강현실 업계가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말씀드리기 위함이었다.</p>
<p>초기 증강현실 모델들이 신기함을 잃고 있다는 지적도 맞는 말이고, 동시에 증강현실 관련 업체들이 시장의 파이를 빠르게 키워나가고 있다는 말도 맞는 말이다. 논쟁이 있는 이유는 딱 하나다. 증강현실이라는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저는 제가 정의하는 광의의 증강현실 분야는 굉장히 큰 파도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디바이스를 쓰는 방법 자체가 바뀌는 흐름이다. 이것이 전부다 증강현실 기술이 갖고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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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드웨어 업체, “ARM 기반의 윈도우 OS 준비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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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0 Jan 2011 05:06:55 +0000</pubDate>
		<dc:creator>IDG Korea</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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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향후 ARM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OS)를 준비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떤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수요일 CES 2011에서 윈도우 다음 버전은 ARM 프로세서에서도 구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몇몇 칩 제조업체와 PC 업체들은 새로운 운영체제가 모바일 디바이스에 사용될 것이란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엔비디아와 같은 업체들은 ARM에 윈도우를 포팅하는 것이 자사에게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향후 ARM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OS)를 준비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떤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p>
<p>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수요일 CES 2011에서 윈도우 다음 버전은 ARM 프로세서에서도 구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몇몇 칩 제조업체와 PC 업체들은 새로운 운영체제가 모바일 디바이스에 사용될 것이란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엔비디아와 같은 업체들은 ARM에 윈도우를 포팅하는 것이 자사에게도 마침내 PC 사업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p>
<p>전 세계 PC의 대부분은 인텔, AMD의 x86 칩셋에 의해 작동되는 윈도우가 실행되고 있다. ARM용 윈도우는 사용자들이 x86에서 ARM 기반의 컴퓨터로 옮겨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p>
<p>J 골드 어쏘시에이츠의 대표 애널리스트인 잭 골드는 “ARM은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윈도우가 ARM 플랫폼에서 활용될 때, ARM은 PC와 서버용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골드는 “그러나 실질적으로 ARM 기반의 윈도우는 운영체제를 포팅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식 버전이 되기 전에 ARM과 부딪히는 윈도우의 하위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따라서 태블릿 대상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p>
<p>마이크로소프트는 ARM 기반의 윈도우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퀄컴, TI의 ARM 칩 기반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ARM 기반의 윈도우를 발표한 같은 날 엔비디아는 ARM 아키텍처 기반의 코드명 덴버라는 PC와 서버용 CPU를 발표했다.</p>
<p>엔비디아의 최고 과학자인 빌 달리는 “지금까지의 x86 기반의 윈도우는 사용자가 운영체제와 칩 아키텍처에 대해 선택할 수 없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발표는 PC와 워크스테이션, 서버에 대한 x86 아키텍처의 헤게모니와 비효율성을 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인텔의 PC 클라이언트 그룹의 부사장인 물리 에덴은 “인텔은 이 경쟁에서 등을 돌릴 수 없고, 덴버 CPU로 PC 시장에서 진입한 엔비디아와 경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많은 일을 하는 것”이라며, “만약 ARM 시스템의 성능과 인텔의 성능을 비교하면 거대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p>
<p>에덴은 “인텔의 샌디 브릿지 칩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며, “예를 들면 이 같은 작업 부하를 처리하는 ARM 기능에 대한 물으면 아직 답변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윈도우에 인텔의 아키텍처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인텔은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ARM을 압박하기 위해 저전력 아톰 프로세서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p>
<p>TI와 퀄컴은 ARM용 윈도우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고 있다. 하지만 양사가 주력하는 시장은 여전히 모바일 컴퓨팅으로, 이들 업체는 ARM 기반의 윈도우가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이란 말 이외에 PC 시장에 대한 언급은 회피했다.</p>
<p>최근 TI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ARM 설계 기반의 OMAP 칩을 제공하고 있다. TI의 대변인 해서 아이라라는 “TI는 OMAP 플랫폼으로 제대로 자리 잡은 모바일 컴퓨팅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p>
<p>아키텍처 싸움에서 중간에 위치한 PC 제조업체들은 어떻게 상황이 전개되는지 관망하고 있다.</p>
<p>레노보의 사장 겸 COO 로리 레드는 “ARM 기반의 윈도우로 움직이는 것은 기기의 컨버전스와 기기들 사이에서 원활한 데이터 흐름을 묶어주는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가 의미하는 것은 단지 윈도우가 ARM 기반으로 될 것인가가 아니고, 어디로, 어떻게 컨버전스 환경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PC 업체로서 레노보는 원활한 데이터 흐름을 증대되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고, 향후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서를 오픈한다는 옵션을 유지한다는 입장. 레드는 “우리는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보고 그에 반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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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 href="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3846&amp;amp;parentCategoryCode=0100&amp;amp;categoryCode=0000&amp;amp;searchBase=DATE&amp;amp;listCount=10&amp;amp;pageNum=1&amp;amp;viewBase=ITC" target="_blank"><strong>원문보기</strong></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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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도우와 ARM의 만남&#8230;MS, 인텔과 거리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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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6 Jan 2011 08:00:44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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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건 식상한 상식이다. 하지만 이런 식상한 상식을 현실로 목도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재밌다. 윈텔이라는 명성으로 PC 시대를 호령해 왔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모바일 시대엔 서로가 살길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맺은 정이 있다보니 단칼에 연을 끊을 수 없어 한 줄기 끈은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구원의 동아줄을 찾아 나서고 있다.
CES2011에서 이런 모습을 확실히 볼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건 식상한 상식이다. 하지만 이런 식상한 상식을 현실로 목도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재밌다. 윈텔이라는 명성으로 PC 시대를 호령해 왔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모바일 시대엔 서로가 살길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맺은 정이 있다보니 단칼에 연을 끊을 수 없어 한 줄기 끈은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구원의 동아줄을 찾아 나서고 있다.</p>
<p>CES2011에서 이런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었다.</p>
<p>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5일(현지시간) 차기 윈도우 버전에서 인텔, AMD 뿐만 아니라 ARM 계열의 SoC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216;윈도우 8&#8242;부터는 엔디비아와 퀄컴, TI의 SoC(System on a Chip)를 탑재한 제품에서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1/01-05Sinofsky_lg-1.jpg" rel="lightbox[45929]" title="01-05Sinofsky_lg (1)"><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01-05Sinofsky_lg (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01-05Sinofsky_lg-1_thumb.jpg" border="0" alt="01-05Sinofsky_lg (1)" width="500" height="392" /></a></p>
<p style="text-align: center"><em>시노프스키 MS 윈도우 사업부장이 차기 윈도우에서 ARM 지원 소식을 발표하고 있다</em></p>
<p style="text-align: left">SoC는 컴퓨팅 기기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것으로, 크기를 보다 작고 얇게 만드는 동시에 전력 소모량을 줄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p>
<p>MS가 ARM 진영을 끌어안은 것은 태블릿과 넷북 등 휴대용 컴퓨팅 기기 시장에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등 기존 프로세서만으로 애플과 구글의 경쟁 플랫폼을 따라잡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이번 발표는 MS가 윈도우 폰 7은 스마트폰에만 국한시키고, 태블릿과 넷북 등 휴대용 컴퓨팅 시장은 차기 윈도우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p>
<p>애플과 구글이 iOS와 안드로이드를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까지 적용하며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하는 전략을 택한 것과 달리, MS는 윈도우폰 7은 스마트폰에 국한시키고 태블릿과 넷북에서는 윈도우를 통해 PC와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p>
<p>비록 지금까지 선보인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이 큰 반향을 불어모으지 못했지만, 향후 차기 윈도우와 ARM 계열 SoC를 탑재한 제품이 출시될 경우 전력소모가 줄어들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차기 윈도우의 성능과 UI에 따라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p>
<p>반대로 ARM 진영이 윈도우를 탑재한 노트북이나 PC 시장으로 진출할 것인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동일한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더라도 ARM 계열 제품과 x86 계열 제품에서는 서로 애플리케이션이 호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기업들이 사용하는 그룹웨어나 ERP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들은 ARM 계열 제품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경우가 드물 것으로 보인다.</p>
<p>다만, MS가 차기 윈도우에서 기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MS를 포함한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가 강력하게 ARM 계열을 지원하겠다고 나설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p>
<p>MS는 차세대 윈도우 버전에서 SoC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윈도우를 기반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폼팩터의 하드웨어로 파고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MS는 &#8220;SoC 설계는 윈도우 플랫폼의 하드웨어 스펙트럼을 질적·양적으로 확대시키며 중대한 혁신을 가져올 것&#8221;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p>
<p>MS는 CES 2011 행사장에서 인텔의 새 SoC 플랫폼과 엔비디아와 퀄컴, TI의 SoC를 탑재한 제품에서 차세대 윈도우 제품을 구동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과 미디어 재생, 인터넷 익스프롤러 하드웨어 가속과 USB 다비이스 지원, 인쇄 등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윈도우가 제대로 동장하는 것을 보여줬다. ARM 환경에서 네이티브로 동작하는 MS 오피스도 지접 시연하며, ARM 환경에서도 윈도우 플랫폼이 정상적으로 구동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p>
<p>스티븐 시노프스키(Steven Sinofsky) MS 윈도우 및 윈도우 라이브 사업부 사장은 &#8220;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윈도우의 유연함고 탄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8221;라며 &#8220;우리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가장 폭넓은 하드웨어 플랫폼과 폼팩터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윈도우를 진화시켜 나갈 것&#8221;이라고 밝혔다.</p>
<p>워런 이스트(Warren East) ARM CEO는 &#8220;오늘 발표는 ARM과 ARM의 파트너사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8221;이라고 환영하며, &#8220;윈도우가 저전력의 ARM 아키텍처와 만나게되면 미래의 컴퓨팅을 현실화할 혁신적인 플랫폼이 가능해질 것이며,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8221;이라고 전했다.</p>
<p>한편, MS는 윈텔 진영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x86 제품에서는 인텔, AMD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최근 선보인 인텔 2세대 코어와 AMD의 퓨전 APU 등 새롭게 선보인 향상된 설계와 저젼력 기술이 탑재된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인텔도 노키아와 손을 잡고 독자적인 모바일 기기용 운영체제인 미고를 만들고 있다. 내 코가 석자인 상황에서 이들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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