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가 야후닷컴의 새 글로벌 플랫폼을 적용해 홈페이지를 대수술한다. 오픈형 홈페이지를 지향해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야후코리아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흡수하는 한편,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야후코리아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포털사이트 최초로 도입되는 오픈형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야후의 새 홈페이지는 기존의 포털사이트 방식에서 탈피,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 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퀵뷰 기능을 활용하면 야후 메인화면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지메일 등 외부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왼쪽 사이드바에 위치한 '마이메뉴' 기능을 활용하면, 개인 취향에 따라 야후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외부 서비스도 야후 메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