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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배그 모바일 대박에 크래프톤 ‘전성기’…1분기 영업익만 3500억원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만화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출전을 만류하는 안 감독에게 건넨 말이다.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초보 강백호는 전국을 제패할 만한 선수로 성장한다. 게임업계에서도 '강백호'처럼 스타트업 규모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큰 업체가 있다. 단일 게임회사에서 시작해 다양한 스튜디오가 연합 형태로 운영 중인 크래프톤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온라인 MMORPG '테라'로 이름을 알렸던 블루홀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의 흥행을 발판 삼아 크래프톤 연합으로 새롭게 출발한 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지난 1분기 35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배그 IP, 플랫폼 한계 벗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 5082억원, 영업이익 35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9%와 256% 증가한...